목회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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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목회에 관하여

많은 사람들이 셀 교회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셀교회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분들의 의견을 보면 잘못된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셀 교회를 소개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글을 적기로 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셀교회에 관해서 여러가지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셀(cell)이라는 용어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첫째, 셀이라는 뜻 그대로(세포) 이 셀은 없어서는 안될 꼭 있어야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셀 교회에서는 셀을 그리스도인의 기초 공동체라고 이야기 한답니다.
둘째, 셀이라는 의미에는 세포가 그 자체로 생명력이 있듯이 셀도 그러한 생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생명은 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겠죠.
그러기에 셀은 일시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셀은 철저히 예수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는 교회 그 자체입니다.
셀교회를 애기할 때 많은 이들이 혼동하는 것은 셀을 단순히 소그룹모임 정도로 이해한다는 것이죠.
그러다보니 기존의 캠퍼스 사역에 치중한 여러 선교단체에서 모이는 소그룹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죠.
물론 얼핏보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되죠.
그러나 조금만 더 연구해보면 달라지겠죠.

우선 셀교회와 셀이 있는 교회를 구분하고 싶습니다.

1.셀교회
셀이 많은 프로그램들 중 하나가 아니라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셀교회에서는 셀을 그리스도인 기초공동체라고 부릅니다.

2.셀을 가진교회 혹은 셀이 있는 교회
아마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셀은 이런 모양의 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소그룹이라고 생각하겠죠.
셀을 가진 교회에서 셀은 그 자체가 아니라 많은 프로그램 중의 하나에 불과할 뿐입니다.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이런 차원에서 보면 셀을 가지 있다고 할 수 있겠죠.이제 셀 교회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그 근원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선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제자들을 중심으로 해서 탄생된 초대교회의 모습을 살펴볼까요.
우선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에 예루살렘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일 건물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얼마전에 제가 마가의 다락방이라고 하는 장소에 가 보았는데 120명이 모인것도 기적이라고 할 만큼 여유 공간이 없더군요.
우리가 사도행전을 보면 베드로가 설교했을 때 하루에 3천명이나되는 사람이 예수를 믿었다고 했어요.
그러면 이 많은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모였을까요?

바로 그들은 집집마다 공동체를 이루어서 모였다는 것이죠.
그래서 예루살렘 교회하면 예루살렘 도시에 오늘날 처럼 교회건물을 세워서 있는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 전 지역에 집집마다 모이는 이 교회 전체를 예루살렘 교회라고 했어요.

한마디로 기초 단위는 셀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몇 개의 셀이 좀더 모이면 우리가 성경에서 보는 회당 같은 곳에서 모였다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오늘날 처럼 대규모의 사람들은 성전미문에서 모였던 것 같애요.

사실 초대교회가 박해를 겪으면서 견딜수 있었던 것은이 집집마다 모이는 이것이 큰 역할을 했었죠. 물론 성령의 도우심이 있었다는 것은 기본이고.

그런데 이렇게 시작된 교회의 모습이 콘슨탄틴 대제가
기독교가 공인된 이후 정해진 넒은 장소인 건물에서
예배를 드리도록 명령했고 이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죠.

그러기에 셀교회에서는 이런 집집마다 모이는 셀 모임과 대규모로 모이는 오늘날 같은 예배가 균형을 이루는 두 날개로 날으는 교회라고 합니다.

셀교회는 한마디로 성경적인 교회를 꿈꾸는 것입니다.
물론 어떤 신학자는 초대교회의 모습이 그 당시의 특수적인 상황에서 나온 특수한 교회라고 하면서 그 시대의 모습을 꿈꾸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을 하죠.

하지만 셀교회는 초대교회의 모습을 따오는 것이 아니라 그 성경적인 원리 다시 말하면 성경의 정신을 본받자는 것입니다.
셀 교회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 중에 '오이코스'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오이코스'는 헬라어로서 '집' '가족' 그런 뜻이 있는데요
셀 교회에서는 '확대된 가족'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죠.

셀은 집집마다(오이코스) 모이잖아요.
그리고 셀교회에서는 전도를 할 때 오이코스를 통한 관계전도를 그 핵심으로 하고 있어요.

불신자를 그냥 집(오이코스)으로 초대하는 거죠.
교회 가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집으로 초대해서 교제하고 서로 친구가 되어가면서 교회에 대해 마음의 문이 열렸을 때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그런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우리가 자연스럽게 일상 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 아주 많이 만나는 사람 이들을 나의 '오이코스'라고 할 수 있겠죠.

이것을 셀 교회에서는 '오이코스'를 통한 관계전도라고 합니다.

어쨌든 셀 교회에서는 '오이코스'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셀 교회에서는 두 가지 큰 기둥이 있습니다.
믿음의 형제 자매들끼리는 하나님의 '거룩'을 추구하고
외부로는 불신자를 향해 나아가는 '추수'을 지향하고 있어요.

'거룩'과 '추수' 이 두가지는 셀 교회의 존재 이유가 되는
것이지요.

그동안 많은 교회에서는 믿는 사람들끼리, 자기들만
웃고 즐기고 떠들었잖아요.
그러나 셀 교회에서는 안으로는 사랑의 교제를 통한
거룩과 밖으로는 영혼을 사랑하는 추수의 2가지
모습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답니다. 셀 교회를 들여다보면 다음의 5가지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요.

1.양육
2.상호책임
3.지도력
4.불신자를 향한 전도
5.공동체

1.양육
셀 교회에서는 모든 사람이 사역자라는 원리에 의해 양육을 하게 되죠.
2.상호책임
같은 형제 자매들끼리 가족이니까 당연히 서로에 대해서 책임이 있겠죠.
3.지도력
다른 사람을 섬기는(약한 지체들을 세워주는) 지도력을 말합니다.
4.불신자를 햫한 전도
말이 필요 없죠.
6.공동체
확대된 가족이 공동체가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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