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착한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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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수련회(7월 26-29)와  청년회 수련회(8월1-4)가  모두 끝났습니다.

이번 수련회가 참으로 저에게는 귀한 도전의 시간이였습니다.

대부분  수련회를 준비하고  인도하는 입장으로 가면  은혜를 받기도 하지만 그래도 일에 묻혀 버리기 쉽습니다.

그러다 보면  은혜와는 거리가 멀게 지내다 오게 됩니다.

그런대 이번 두번의 수련회는 저에게 참으로 각별한 은혜가 있었습니다.

한동대학교에서 있었던  학생회 수련회는 저에게 꿈을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였습니다.  
목회자로서 한국교회의 미래를 바라보면서 어떤 목회자가 되어야 하는가하는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얻었습니다.
우리 한국교회에 맡겨주신 하나님의 음성을 두 다리가 후둘거리도록 강하게 들었습니다. 저는 소망합니다.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다시 일어나길 말입니다.
한국교회에게는 특별한 섬김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북한이라는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은혜를 누리는 이유는 북한 교회를 섬기게 하시기 위한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일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은혜를 ㅇ누리는 한국교회가
자신의 교회만을 위하여 쌓아두기만 하고 닫아버리기만 하면 그곳은
썩게 될 것입니다.  곳곳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동맥경화는 혈관이 막혀버렸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지 않습니까?

목회자의 눈이 먼저 달라저야 합니다.
내 교회에서 한국교회를 향하여 바라보고
한국교회에서 북한땅을 바라보며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흘러보내야 할것입니다.

북한은 한국교회가 안아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사랑해야 한다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저는 아직 부족하지만 한국교회가 북한을 안고 기도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비전의  사진한장을 얻었습니다.


청년회 수련회또한 귀한 은혜를 누렸습니다/

아직 한국교회 청년들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재대로 말씀을 만나기만 한다면 그들에게 놀라운 파워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우리 한국교회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순수한 복음이 필요합니다.
그들은 목말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수를 먹기에 갈급하지만 우리는 생수를 주기보다 다른 세상적인 방법으로 그들의 목을 채우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전 이 땅의 청년들이 말씀에는 이제 관심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좀 지나친 말이지만)
그러나 그들에게 진정한 해답이 말씀뿐이란 사실과
그들또한 말씀을 갈급해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청년들을 변화시킬만한 힘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 오게 해야 합니다.

다른 어떤 방법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입니다.

이 무더운 여름  우리 목회자들에게 꼭 준비해야 할 것은  시원한 하나님의 말씀의 생수입니다.

준비하셨습니까?
그럼 목말라하는  청년들의 가슴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시기 바랍니다.

아직은  희망이 있습니다.

                        "암8: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오직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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