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착한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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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는  딸 하나, 아들 둘이 있습니다.
저의 바램은 그들이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것입니다.
서로 도와주고 먹을 것 나워먹고,  부족한 부분을 챙겨 주는 그런 아이들로 자라길 기도합니다.

그 뿐 아니라 힘들고 어려울때 든든한 힘이 되어 주는 형제였음 합니다.
이 것이 아버지인 저의 기쁨이고 행복입니다.

그런 것 처럼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같은 기대를 하시는 듯합니다.
'형제의 연합함'이 얼마나 기쁘하시는 일인지 이번 기회에 깨달았습니다.

이번에 저희 부산 광안제일교회와 서울 신광교회가 함께 경남 통영죽도에서 연합 전도수련회를 했었습니다.
처음에는 걱정과 염려가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한 교회 청년이 수련회를 해도 뜻이 않맞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두 교회가 서로 양보하면서 해 나갈 수 있을 까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런대 참 은혜롭게 잘 끝났습니다.
섬김과 기도와 성경 공부가 잘 어우러진 멋진 수련회였습니다.

하나님은 지교회간의 연합을 기쁘하신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우리들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섬기면 말입니다.
예수님의 황금률인 섬김의 법칙이 참으로 아름답게 진리로 드러났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다른 형제들의 도움으로 세워져가는 것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소종한 것을 먼저 내려 놓을 때 아름다움이 더해 집니다.

자신들이 작정한 예산을 아낌없이 내려놓고 함께 섬기는 모습이 이번에 이 연합을 아름답게 했다는 사실입니다.
모든 사람이 제정지출을 줄일려는 목적을 가집니다.
그러나 이번 수련회는 그 반대로 했습니다.  작정한 수련회 경비를 다 쓰기로한 것입니다. 서로의 교회를 위해서 말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좀더 넓은 수련회를 꿈꾸게 하셨습니다.
올 겨울은  강릉시를 복음화하는 일에 함께 동력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가슴속에 사모함과 열정이 생겼다는 사실을 압니다.
하나님께서도 기쁘하시는 일입니다.

이 수련회에는 좀 많은 교회가 연합했으면 합니다.
통영죽도를 복음화하기 위해 울었던  눈으로  강릉을 복음화하는 일을 볼수 있었으면 싶습니다.

교회와 상관없이 이번 강릉 복음화를 위해 함께 하실 분은 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 연합함으로 하나님께서 행복해 하시는 일을 합시다.
우리 아버지에게 기쁨을 드리는 일...
우리가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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