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착한목동

2005.10.28 17:03

밥 묵었어예?

조회 수 2316 추천 수 52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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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하고들 다니시나요?
저도 새벽기도 갔다가 아침을 먹을라면 마치 순교하는 기분(?)처럼 깔깔합니다.
그래도 먹어야 머리가 좋아진다고 해서 우유에 모닝빵에 쨈발라 우겨넣고 나옵니다.

아침밥이 머리를 맑게 하고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엄청 도움이 된다내요.
밥을 먹고 나오면 짜증도 덜 내게 된다고들 합디다.
머 나에게서는 별로 증명되지 않지만 말입니다.


어느 목사님말씀에  "예수는 밥이다" 라고 하데요.
저도 그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밥안먹으면 배고파서 금방 짜증이 올라오지요. 나만 그런가?
예수를 먹지 아니하면 속이 비면 금방 짜증이 올라오고 불평이 생기는 것을 보면 압니다.
예수로 배부르면,
예수로 충만하면 왠만해서 화내거나 얼굴 불킬일이 없게 되는데
조금 이 예수 먹는 일에 소홀하면 금방 나타납니다.

한끼 식사 하지 않으려면 대단한 각오가 필요합니다.
그런것처럼 예수 먹지 않는 것에도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쉽게... 너무 편하게 예수 밥먹는 일에 소홀하고도 아무른 느낌을 갖지 못하는 건 아닌가요?
예수 밥 묵지 않으면  은혜가 바닥나게 되고
은혜가 바닥나면 결국 삶에서 힘을 잃게 되죠.


예수로 배채우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 3끼 식사에 관심을 갖는 만큼
예수로 밥드셔야 합니다.
예수로 배채우는 일은 소화불량이 없습니다.
항상 소화 잘되게 되고
육신의 음식까지도 잘 소화하는 은혜가 있게 됩니다.
혹시 속이 좋지 않는 분이 있습니까?
그럼 지금 예수로 밥 드시길 바랍니다.


은혜가 떨어지고
불평과 원망, 그리고  두려움과 좌절이 생깁니까?

그렇다면

지금  예수로  밥 먹고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요 6: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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