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착한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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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인가요?
하우스에서 그가 밥을 주던 개에게 물려 죽은 어린아이때문에 많은 네티즌들이 분노했던일...
좀 되었군요.

그런대요.
이런일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답니다.
관심이 없어서 죽어가는 많은 영혼들이 있더라는 사실입니다.

사실 지금 이 대한민국은 '먹을 것이 없어' 죽는 경우가없습니다.
많이 먹어 죽고, 관심이 없기 때문에 죽지요.

몇일전인가요?
어떤 폐지를 모으는 할머니가 돌아가셨는 데 몇일이 지나 발견이 되었답니다.
그 방에는 쓰래기로 가득찼고 언제 먹나 남은 지 모르는 밥 한덩어리와 전기 방통이 전부었답니다.

그 할머니가 그런 삶을 살게 된것이 무엇때문이지 알수는 없지만 빈곤함 때문에 만들어내 비극이 아니라고 봅니다.  단지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죠.

이런일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면 여러분은 믿을 수 있을까요?
여전히 이런 일에 관심을 보이시지 않을 작정인가요?

사랑하는 자매가, 사랑하는 형제가 사랑과 관심이 그리워  말라가고 있습니다.
내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 그런 상황입니다.
아시나요?
내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여름 한나절의 나무잎처럼 싱싱하게 살아갈텐데  우리의 관심이 없어 시들시들합니다.  
시들하다 못해 숨이 깔딱 깔딱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관심이 이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어린아이처럼 응정한다고 티박(경상도 사투리)을 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신앙의 목숨이 달린 급박한 일일 수 있습니다.
교회에 나오고, 기도하는 것 처럼하고, 찬송하는 듯 하지만  이미 그의 영혼은 죽어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관심이 마치 탕자를 회복시키는 일을 아버지와 함께 하는 일이 될것입니다.
아버지는 집나간 탕자를 노심초사 기다리지만 큰 아들은 그런 일에 관심이 없고 둘째가 자기고 간 재산을 회복하는 일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수고하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마음을 첫째아들이 둘째아들을 찾으러 가길 더 원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는 오늘 우리가 예배하고 찬송하는 일때문에 옆사람에게 소홀히 한다면 우린 아버지의 마음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행동하는 첫째 아들일수 있습니다.
지금 옆사람에게 따스한 사랑의 눈으로, 그~윽한 관심으로 돌아보시길 원합니다.

.
.
.

지금 내가 죽어가고 있어요^^
.
.
라고 고백하는 사람이 혹여
.
.
.
.

당신이 아닙니까?



사랑합니다/   그런 사람은  리플 달아주세요.  사랑해 드릴께요. 우리 모두가 사랑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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