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착한목동

2006.06.19 09:00

내일을 향해 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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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바라보는 시각이 3가지가 있습니다.


숙명적인 시대관이 그 첫번째 입니다.
모든 것을 운명으로 돌립니다. 모든 일이 각본이 따라 결정된 것이기에 그래서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살아갑니다.
사람의 노력이나 선한 것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이성적 시대관입니다.
모든 것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비판하것과 받아 들일것을 생각합니다.
역사를 이성적으로 비평하고 역사적 교훈을 얻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런 이성적 판단이 언제나 현명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이 또한 역사입니다.

섭리적 시대관이 있습니다.

모든 시대가 하나님의 섭리로 이루어짐을 겸손하게 받아 들이고 또 이성적인 사고를 함께 동반하여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을 찾는 사람들입니다.
절대 교만하거나 좌절하지 않습니다.
겸손하게 하나님을 신뢰하고 무슨 일이든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심을 믿고 나아갑니다.


호들갑을 떨거나 좌절의 늪에 빠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역사를 운명적으로 무의미하게 받아 넘기거나  포기하지도 않습니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여전히 역사를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의식하고 끝까지 겸손함으로 한 시대, 한 시간을 최선을 다하여 살아갑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시대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는 "믿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으로 바꿔 주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낙심하거나 포기하거나  절망감, 또는 열등감에 묶일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가장 아름답고 선한 내일이 준비될 것입니다.
비록 지금 보여지는 것이, 나타나는 것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좌절을 느끼기에 충분할 지라도 끝까지 가 보아야 합니다. 최선을 다하면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섭리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축구경기를 보십시오.  축구를 "대본없는 드라마" 라고 말하더군요.  전반전에 1골 주었다고 경기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역전의 감격을 보기도 합니다.

우리 하두청은 아직 젊고 전반전도 아직 다 뛰지 못한 경기와도 같습니다.
벌써 포기하거나 운명적으로 체념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피를 그냥 두면 죄를 짓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께서 섭리하시는 멋진 세상을 위해 정말 멋진 어시스트(assist)를 해야 할때입니다.
내일을 바라보고  힘차게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멋진 잔치상 앞으로 달려 갑시다.
이 잔치상은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하나님의 가장 좋은 최상의 만찬 상입니다.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당신이 프랑스전에서 박지성과 같은 존재입니다.  토고전에서 안정환과 같은 분이십니다.
너무 낙심하거나  자신을  미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힘내십시다.

'내일'은 당신을 위해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가장 화려하고 멋진 페스티벌이 준비될것입니다.

그런 내일을 바라보고 오늘 힘차게 뛰어 갑시다.
오늘 경기는 하나님과 한 팀이 되어 뛰는 멋지고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입니다.
이미 이긴 경기를 즐기면서 오늘도 승리를 맛보시길.....

여러분의 동력자이자  여러분을 사랑하는  종이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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