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착한목동

2009.01.13 15:12

입술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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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을 시작하면서 많이 듣게 되는 말이 있다면 "복받아라"입니다.
그런데 이런 축복을 비는 것에 인색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말로만 귀에 기분좋게 해서 멀해'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말로만 축복하기에 머슥해 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을 아끼는 듯합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말하는 그들이 줄수 있는 것이 무얼까요?

전 가끔  많은 것들을 사랑하는 청년들에게 주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막상 줄려고 하니 줄것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말만 하고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수표"처럼...

그러할지라도 이런 일이 불필요할까요?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무엇부터 하셨는지 아시죠?
하늘의 별을 보게 하시고 바다의 모래를 보게하시고 난 후..
말씀으로 먼저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몇번씩이나 반복하셔서 말로만 하셨습니다.
그렇게 아브라함을 75세에 부르시고 말씀하신 후에 25년동안 공수표(?)처럼 지나가게 하셨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하나님도  말로만 하시는 것 처럼 보여지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그 약속을 우리 누구도 안 이루어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딘 것 같아도 그 말씀대로 반드시 이루신 것을 우리는 압니다.

이삭, 야곱...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말씀데로 이루어 졌습니다.  
요셉을 보셔도  하나님은 꿈으로 먼저 보여주신데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입을 열어  축복하야 합니다.  말로라도  아낌없이 축복해야 합니다.
그것은 공수표가 아니라 하나님이 듣고 계십니다.

그 하나님 귀에 들린데로  시행하시는 분이 듣고 계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축복하데 저주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말로라도 복을 빌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전도자들에게  집에 들어갈 때 그 집을 향하여 "평강을 빌라"고 하셨지요.

말은 위력이 있습니다.  힘이 있습니다. 말대로 되어집니다.
저주의 말을 하면 저주대로 누군가는 됩니다. 말하는 대상이 되던지 말하는 사람이 되던지..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저주하지 말고  축복해야 합니다.

2009년 한해동안  우리 입술을 지켜야 합니다.
원망의 말을 하지 말고 불평의 말을 하지 않는 한해가 되길 원합니다.
행복이 오는 통로를 막는 것은  불평이요 원망입니다.

말로라도 축복하고  칭찬하는 것은 행복을 여는 열쇠가 됩니다.

말로라도 축복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려면 하나님께서  그 말을 통하여  말대로 이루어 주실 것을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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