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1월 부터 12주 과정으로 '기도학교'를 마치고 아웃리치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어디로 갈것인가를 결정하는 시간에 라오스 루앙파방에 대한 소망을 주셔서 소망가운데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 기도학교 수료자들과 함께 지난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과정으로 태국-> 라오스 루앙파방 -> 치앙마이 -> 방콕 -> 부산으로 한 긴 여정을 마쳤습니다.
참 귀한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나는 대로 태국 라오스 여행기를 올려 볼려고 합니다.
마음은 먹었는데 언제 올리게 될지는 ㅎㅎ
오늘은 2007년도 국민일보에 나온 저를 한순간에 반하게 만든 라오스 루앙파방의 전경(푸씨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 을 제가 직접 보고 찍은 사진을 한장 올립니다.
2년동안 사모하고 보고 싶었던 그 곳을 직접 방문하고 감격에 겨웠어랬습니다.
꿈은 이루어 집니다. 그 꿈이 언제인지가 문제이지 꼭 이루어 진다는 감격에 이 글을 올립니다.
그런대 막상 찍어 놓고 보니까 감동을 주었던 사진 처럼 멋지게 나오질 못했네요.
기술의 차이라고 말하기에는 좀 자존심이 상해서 카메라의 차이라고 돌려 봅니다.
카메라가 좋아야 한다 고 외칩니다.
제가 찍을 때는 석양이 지는 때 라 아마 좀 어둡게 나왔네요. 물론 기술적인 차이도 많구요.
라오스 루앙파방 !! 그 꿈이 이루어 졌습니다.
기도하기는 이번 여름 휴가때 아내와 함께 다시 이곳에 서서 좋은 카메라로 다시 찍어보고 싶습니다.
한적한 시골풍의 루앙프라방의 모습을 가슴에 담고 돌아 왔습니다.
또 아직은 사회주의의 서슬이 있는 곳에서 사역하시는 분들을 위로하면서 이 글을 쓰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