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윙은 서울 노원구에 있는 삼일교회(정화영 목사님)가 만든 예배 프로그램입니다.

원래 한국땅에 제일 처음 메빅을 시작한 교회도 노원구에 있는 삼일교회였지요.

7-8년 정도 메빅 사역을 하다가 여러가지 이유로해서 메빅과 비슷한 윙윙을 하게 되었고, 지금은 메빅이 아닌 윙윙으로 많은 어린이 사역자들에게 알려져있습니다.

메빅과 윙윙의 가장 큰 차이는 윙윙은 어린이 셀 모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른들과 비슷하게 토요일 마다 어린이들이 모여서 셀 모임을 하게 됩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일종의 어린이 제자 양육인것 같습니다.

반면 메빅은 구체적인 양육 시스템은 없지만 구원의 확신이 있는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교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함으로 어린이들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아이린교회의 아이들을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어떻게 아이들이 저렇게 헌신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생길정도로 말입니다.

둘다 장점과 단점은 있겠지요.
그리고 윙윙과 메빅이 비슷한 이유는 메빅이라는 큰 흐름에서 윙윙이라는 것이 만들어 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어린이 셀 모임을 제외하면 예배나, 캠프, 기도회, 이런것들이 비슷하거든요.
그리고 파워율동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몰라서 뭐라 답변을 못해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파워율동도 메빅의 큰 흐름에서 만들어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뭏튼 하나님의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며, 어린이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데 다 쓰임 받고 있으니 나름대로의 제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좋겠는데 제가 알고 있는 부분은 이정도 입니다.
더 궁굼하신 것이 있다면 저희 목사님께 질문해 주세요.
그리고 옮긴 사역지에서도 주님의 이름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자료:메빅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