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의 바다 / 김천우 신화였을까 먼 그리움의 끝에 당신을 건네받고 저문 물소리 불타는 사랑의 노래 이미 당신은 내 사람 되어 숨결치는 바다 그 바다에 꽃잎 꽃잎과 같이 당신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