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절 색달걀의 유래 ★
그리스도의 고난을 추모하는
사순절 기간에는 금식이나 검소한 생활을
하도록 되어 있었다. 고기는 물론 우유나 달걀도 먹지 못했다.
그러나 수난절이 끝나고
부활의 아침을 맞이할 때는
그 동안 먹지 않았던 고기나 달걀을 먹는다.
부활절 아침 식사로
오랜만에 식탁에서 맞는 달걀은
얼마나 아름답고 맛이 있었겠는가.
특히 죽음을 깨치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위대함과 놀라움은
바로 굳은 달걀 껍질을 깨치고 태어나는 병아리와
같다고 해서 달걀을 선물한다.
그러나 오래 전부터
부활절에는 색칠한 달걀(Easter Eggs)을
교환하거나 아이들에게 선물했는데 여기에는
이러한 유래가 전해지고 있다.
십자군전쟁 당시에는
동양의 새인 닭을 가진 유럽 귀족이 얼마 없었다.
그런데 어느날 닭이 없는 마을에
정장을 한 귀족 부인이 시녀 한 명을 데리고 찾아 왔다.
두 사람은 긴 여행과 추위 때문에 몹시 지쳐 있었다.
그 마을 사람들은 비록 가난했지만 선량하고 친절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먹을 것과 잘 곳을 마련해 주었다.
그래서 부인은
그 마을에서 계속 살게 되었다.
그녀는 본래 귀족 집안 출신 사람인데,
남편이 십자군에 출정한 후 못된 신하에게
재산과 집을 빼앗기고 떠돌이 신세가 된(로잘린드) 부인이었다.
로잘린드는 이 마을에
닭이 한 마리도 없다는 사실을 몹시 애석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닭을 주선해
와서는 정성껏 기르기 시작했다.
얼마 후 부활절이 되었을 때,
로잘린드는 친절한 마을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
그래서 부활절 아침 일찍
마을 어린이들을 모아놓고 "자 여러분,
지금부터 숲속에 가서 각각 자기 나무를 정해요.
그리고 그 나무 밑에
부드러운 이끼를 모아서
둥우리를 만들어 놓고 돌아오세요.
그리고 함께 부활절 식사를 합시다." 라고 말했다.
어린 아이들은
환호성을 치며 숲속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그들이 돌아와서
아침 식사를 다 마치고 나자 다시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 다시 숲속에 가보세요.
자기가 만든 둥우리를 찾아서 거기 무엇이 있는지 보세요."
숲속에 다녀온 어린들의 손에는
예쁘게 색칠된 달걀이 하나씩 놓여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는"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손길을 믿으라.
하나님께서는 사랑이 있는 사람
그리고 아름다운 것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을 반드시 도와주신다." 라는 로잘린드 집안의 가훈이 쓰여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이 부활절 선물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했다.
같은 날 오후,
로잘린드는 마을에서 좀 떨어진
고갯길을 넘어온 한 소년을 보았다.
그녀는 중병에 걸린
어머니를 찾아가기 위해서
밤잠도 안 자고 걸어왔던 것이다.
로잘린드는 이소년에게
사려 깊은 위로와 함께 색칠한 달걀
한 개를 주어 가지고 가게 했다.
소년은 여행을 계속하던 중에
어는 산길에서 부상 당해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
병사를 발견하고는 극진히 간호해 주었다.
소년은 망설이던 끝에
어머니께 갖다 드리겨던 달걀을 내놓았다.
병사는 그달걀을 받아 들자 깜짝 놀랐다.
자기 집안의 가훈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십자군 전쟁에서 돌아온
그 귀족 병사는 아내를 찾아서 읍에서 읍으로,
마을에서 마을로 오랜 세월동안 고통스러운 여행을
계속하고 있던 것인데 마침내 달걀을 인연으로 해서
다시 행복을 찾게 되었다.
그리스도의 고난을 추모하는
사순절 기간에는 금식이나 검소한 생활을
하도록 되어 있었다. 고기는 물론 우유나 달걀도 먹지 못했다.
그러나 수난절이 끝나고
부활의 아침을 맞이할 때는
그 동안 먹지 않았던 고기나 달걀을 먹는다.
부활절 아침 식사로
오랜만에 식탁에서 맞는 달걀은
얼마나 아름답고 맛이 있었겠는가.
특히 죽음을 깨치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위대함과 놀라움은
바로 굳은 달걀 껍질을 깨치고 태어나는 병아리와
같다고 해서 달걀을 선물한다.
그러나 오래 전부터
부활절에는 색칠한 달걀(Easter Eggs)을
교환하거나 아이들에게 선물했는데 여기에는
이러한 유래가 전해지고 있다.
십자군전쟁 당시에는
동양의 새인 닭을 가진 유럽 귀족이 얼마 없었다.
그런데 어느날 닭이 없는 마을에
정장을 한 귀족 부인이 시녀 한 명을 데리고 찾아 왔다.
두 사람은 긴 여행과 추위 때문에 몹시 지쳐 있었다.
그 마을 사람들은 비록 가난했지만 선량하고 친절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먹을 것과 잘 곳을 마련해 주었다.
그래서 부인은
그 마을에서 계속 살게 되었다.
그녀는 본래 귀족 집안 출신 사람인데,
남편이 십자군에 출정한 후 못된 신하에게
재산과 집을 빼앗기고 떠돌이 신세가 된(로잘린드) 부인이었다.
로잘린드는 이 마을에
닭이 한 마리도 없다는 사실을 몹시 애석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닭을 주선해
와서는 정성껏 기르기 시작했다.
얼마 후 부활절이 되었을 때,
로잘린드는 친절한 마을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
그래서 부활절 아침 일찍
마을 어린이들을 모아놓고 "자 여러분,
지금부터 숲속에 가서 각각 자기 나무를 정해요.
그리고 그 나무 밑에
부드러운 이끼를 모아서
둥우리를 만들어 놓고 돌아오세요.
그리고 함께 부활절 식사를 합시다." 라고 말했다.
어린 아이들은
환호성을 치며 숲속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그들이 돌아와서
아침 식사를 다 마치고 나자 다시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 다시 숲속에 가보세요.
자기가 만든 둥우리를 찾아서 거기 무엇이 있는지 보세요."
숲속에 다녀온 어린들의 손에는
예쁘게 색칠된 달걀이 하나씩 놓여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는"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손길을 믿으라.
하나님께서는 사랑이 있는 사람
그리고 아름다운 것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을 반드시 도와주신다." 라는 로잘린드 집안의 가훈이 쓰여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이 부활절 선물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했다.
같은 날 오후,
로잘린드는 마을에서 좀 떨어진
고갯길을 넘어온 한 소년을 보았다.
그녀는 중병에 걸린
어머니를 찾아가기 위해서
밤잠도 안 자고 걸어왔던 것이다.
로잘린드는 이소년에게
사려 깊은 위로와 함께 색칠한 달걀
한 개를 주어 가지고 가게 했다.
소년은 여행을 계속하던 중에
어는 산길에서 부상 당해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
병사를 발견하고는 극진히 간호해 주었다.
소년은 망설이던 끝에
어머니께 갖다 드리겨던 달걀을 내놓았다.
병사는 그달걀을 받아 들자 깜짝 놀랐다.
자기 집안의 가훈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십자군 전쟁에서 돌아온
그 귀족 병사는 아내를 찾아서 읍에서 읍으로,
마을에서 마을로 오랜 세월동안 고통스러운 여행을
계속하고 있던 것인데 마침내 달걀을 인연으로 해서
다시 행복을 찾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