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해석, 적용(퍼옴)
관찰, 해석, 적용
1.관찰
기자의 입장에서 본문에 나타난 사실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과정으로서 보이는 현상에 주의를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이는 현상 이면에 있는 의미를 파악하는 작업은 2단계인 해석과정에 들어가서 할 일이다.
1.1 문체
성경은 아래와 같이 다양한 문예적 형식으로 기록되어 있다. 성경에 이렇게 다양한 문예적 형식이 나타나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말씀하시는 방식이 다양하기 때문에 성경이 그 방식을 반영하고 있다는 이유와, 원저자 성령께서 인간저자들의 지식과 경험을 유기적으로 활용하셨다는 이유 때문이다.
내러티브: 모세오경과 12권의 역사서, 사복음서와 사도행전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것은 사건 속의 대화를 통하여 가르침을 나타낸다.
강화체: 선지서의 가르침과 신약의 설교, 그리고 서신서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것은 사람들을 설득하여 그들의 마음과 행위를 바꾸려는 것이다.
시: 구약의 1/3 정도, 특별히 시가서가 여기에 속한다. 이것은 사람에 대한 저자의 체험과 관찰을 고백하고, 구약 선지서에 나타난 시 부분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메시지를 예술적인 방식으로 나타낸 것이다. 사건이나 논리적인 논증을 찾지 말고 마음에 일어나는 반응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예언/묵시: 다니엘서와 같은 선지서와 요한계시록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것은 이상, 꿈, 상징, 환상, 이상한 용어를 통하여 역사와 다가올 승리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의 비밀을 계시한다.
※ 선지서는 주로 네 가지 문체를 모두 결합해서 사용하곤 한다.
1.2 문맥
전문맥: 처음 성경을 연구할 때는 반드시 책 전체의 구조와 개요를 파악할 것. 두 번째 본문을 연구할 때는 첫 번째 연구본문의 해석정리를 참고. (성경의 전체 배경은 늘 염두에 두어야 함)
후문맥: 아직 연구하지 않은 본문이기에 객관적인 사실만 파악할 것.
1.3 구조분석
성경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쓰여졌기 때문에, 그 목적을 본문으로부터 충분히 파악해 낼 수 있다. 주어진 본문의 구조를 분석함으로써 그 목적을 더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다.
문단나누기와 문단에 소제목 달기
중심 단어, 중심 내용을 있는 그대로 써본다.
소제목은 상호 조화로워야 하며 제목과 연관되어 있어야 한다.
1.4 분위기
본문의 분위기는 어떠한가를 살펴봄으로써 본문에 기록된 사건이나, 본문에서 강조하고 있는 내용이 어떤 상황에서 일어나고 있는가를 이해할 수 있다.
1.5 삼위일체의 역할
본문에 나타난 성부, 성자, 성령 각 위의 역할과 그에 대한 언급을 찾는다.
삼위일체의 사역을 잘 관찰해내면 그것만으로도 본문의 중심사상을 찾을 수 있다.
삼위의 사역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이고, 그 사역은 중심사상과 반드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는 반드시 그 사역을 찾아 나열하고, 그것들을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하는 훈련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 다음과 같은 표를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성 부
성 자
성 령
⇒ (내용 요약)
⇒ (내용 요약)
⇒ (내용 요약)
1.6 강조점
① 반복되고 있는 것들을 주의하라(반복).
- 한꺼번에 혹은 본문 전반에 걸쳐?
- 주요 용어나 구절, 인물, 사건, 상황, 유형
② 서로 비슷한 것들을 주목하라.
- 직유(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 은유(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③ 서로 상반된 것들을 주목하라.
- 비교/대조/반대
- 시제의 변화와 문법적 실마리들, 접속사들에 주의하라.
④ 강조되고 있는 것들을 주목하라.
- 할애된 지면
- 명시된 목적(요20:30-31; 잠1:2-6)
- 순서(예수님의 생애: 세례 → 시험 → 사역)
- 작은 것/사건 → 큰 것/사건 혹은 그 반대
- 기타 특별히 강조되는 개념이나 표현
⑤ 서로 연관된 것들을 주목하라.
- 전체와 부분, 범주와 그 개체(창1장)
- 질문과 대답(복음서의 비유들)
- 원인과 결과(노아의 홍수, 행8:1-4)
- 사상의 흐름
⑥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주목하라.
- 성화를 도울 삶의 원리 등
☆ 여기에서 찾은 내용들은 본문의 중/심/사/상/을 아는 데 핵심이 된다.
1.7 문예 형식에 따른 관찰
1.7.1강화체: 문장의 구문분석
강화체는 일반적으로 신약성경의 서신서들에서 그 전형적인 예를 찾아볼 수 있다. 서신서들에서 바울은 성경적 진리를 수호하기 위하여 자신의 견해를 논리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이처럼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 논리적으로 전개된 기록을 강화체라고 한다. 강화체 본문의 구문을 분석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하여야 한다.
① 문장의 흐름을 알기 위해 접속사들을 반드시 보라.
② 주문장과 본동사를 반드시 보라.
③ 여러 문장들이 연결되어 있을 때, 그 문장들간의 관계를 반드시 보라
④ 알기 쉽게 본문을 재구성하라
자세한 구문분석의 예는 강화체 PBS 견본을 참고하라.
1.7.2 내러티브: 육하원칙
성경에서 내러티브의 탁월한 예를 찾자면, 룻기를 들 수 있다. 사사들이 다스리던 시대를 배경으로 나오미, 룻, 보아스를 중심으로 한 일련의 등장인물들이 계대결혼과 기업무를 자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 플롯에 따라 성경적인 가르침을 주고 있다. 이처럼 내러티브는 등장인물, 배경, 플롯이 있는 스토리라고 볼 수 있는데, 허구적인 소설이나 영화와는 달리 역사성이 있는 사실들을 성경기자가 특정한 목적을 위하여 기술해 나가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내러티브를 관찰할 때에는 6하원칙에 입각하여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① 언제?
본문의 상황을 잘 이해하게 한다.
② 어디서?
③ 누가?
④ 무엇을?
본문의 중심내용(사상)을 찾게 한다.
⑤ 어떻게?
본문의 중심내용(사상)을 더 잘 이해하게 한다.
⑥ 왜?
사건이나 논증 등의 이유를 찾게 한다.
⑦ 그 결과?
사건의 결과, 논증의 절정에 초점을 맞추게 한다.
6하원칙에 입각한 자세한 내러티브 분석의 예는 내러티브 PBS 견본을 참고하라.
1.7.3 시: 수사학적인 표현
구약성경의 1/3 이상을 차지하는 시는 두 가지 중요한 장치가 있다. 그 첫째가 병행법(혹은 평행법)이고, 다른 하나가 시상이다. 병행법은 시구의 배열(a - b 혹은 a - b - c)을 통해 의미를 강화하거나 반복 혹은 재진술, 반대, 대조 등등의 효과를 보는 것이다. 시상은 시인이 자신의 심상을 표현하기 위하여 어떤 이미저리를 사용하는가 하는 것이다.
① 병행법
ⓐ 뒤의 문장은 동일한 뜻이거나 재 진술을 한다(시42:1)
ⓑ 앞의 진술과 반대진술을 한다(시1:2)
ⓒ 앞의 진술을 더 정교하게 다듬어 놓기도 한다(시22:2)
※ 뒤 문장은 앞 문장을 원조한다. 즉 전진하게, 후원하게, 혹은 완성하게 한다.
② 이미저리
시의 PBS는 다른 문예 형식에 관한 PBS와 다소 다른 점이 있다. 이 차이점에 대하여는 견본과 함게 별도의 PBS 방법으로 소개한다.
1.7.4 잠언
평화로운 시기에 일상생활 속에서 얻는 지혜로서 일반적인 윤리적인 지침들을 제공해 준다. 잠언은 일반적이고 공적인 진실이지만 이것이 모든 시간과 장소를 초월해서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는 지혜는 아니다. 따라서 적용을 위해서는 상황에 맞는 분별력이 필요하다.
※ 구성
ⓐ 상호 반대되는 문장을 갖고 있다(잠14:16,33).
ⓑ 앞 문장을 강화하거나 장래에까지 시간을 연장한다(잠14:26).
ⓒ 질문과 대답의 형식인데 대체로 질문은 생략한다(잠11:22; 21:3).
1.7.5 예언서
당시 상황은 매우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염두하고 연구를 해야하며, 시에서도 강화체의 성격을 가진 예언서들이 많이 있음을 주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본문에 나타난 그림, 이미지들을 놓쳐서는 안되고, 해석할 때 상징을 늘 유념해야 한다.
1.8 관찰정리
반드시 해야 한다. 각 단락별로 간단명료하게 한두 문장 정도로 관찰내용을 요약한다.
전체 줄거리를 재정립하게 하고 해석을 올바로 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
내러티브의 경우 사건의 흐름을 정리한다.
강화체의 경우 논리의 흐름을 정리한다.
※ 주의! 객관적인 사실만 기록할 것
2. 해석
해석은 관찰을 통해 발견한 내용의 의미, 즉 저자의 의도를 찾는 것으로서, 사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우리는 무의식 중에 혹은 의식적으로 해석작업을 진행한다. 성경을 바로 해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해석이 바로 적용의 열쇠이기 때문이다. 바른 해석은 바른 적용을 낳고, 그릇된 해석은 그릇된 적용을 낳는다.
해석 질문
해석질문은 해석과정을 인도하는 인도자와 같다. 관찰틀에 맞추어 본문을 탐구하면서 본문에 관해 발생하는 의문과 생각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질문으로 잘 정리해두어야 한다. PBS에서 좋은 질문은 해석을 위한 창조적인 디딤돌로 역할하기 때문에 질문을 만드는 데도 훈련이 필요하다.
누구/무엇? - 지시대명사가 가리키는 사람 혹은 사물이 분명치 않을 때
무슨 뜻? - 의미가 분명하지 않거나 어려운 단어나 어구
왜 이러지? - 전체적인 흐름이나 상식에 반하는 결과 혹은 쉽게 수긍할 수 없는 내용
어떤 차이/관계? - 시제상의 차이(완료시제 혹은 미완료시제), 표현상의 차이 (형상 vs. 모양; 본체 vs. 형체), 전후 문장 혹은 문맥 간의 관계
왜? - 행동의 동기 혹은 사건의 원인 혹은 특이한 표현을 사용하는 저자의 의도
2.1 해석 방법
2.1.1 문자적-문법적 해석
성경은 인간의 언어로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
문법적 해석은 단어들의 의미 문맥에서 해석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성경 본문을 원래의 의미와 의도대로 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원어연구와 원어로부터의 해석이 기본적인 것이다. 또한 한편으로는 문자주의나 자구주의도 아니고 다른 한편으로 풍유적 의미와도 다른 문자적 의미, 즉 언어공동체의 관례적, 평상적, 사회적으로 인정된 의미를 캐내는 것 역시 문법적 해석의 주요 과제의 하나이다.
본문의 사소한 단서에 매인 해석, 혹은 지나친 상상에 근거한 해석은 좋지 않다. 특히 비유를 해석할 때는 풍유적 해석(allegorical interpretation)이 되지 않도록 자연스러운 의미를 취해야 한다. (단순성의 원리 - 자연스러운 의미를 찾아라)
2.1.2 문예적 해석
성경은 다양한 문예형태로 표현된 하나님의 말씀
문예적 해석은 성경 기자가 메시지 전달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사용한 모든 기법들--문체, 구조, 구문, 수사학적 테크닉, 언어의 예술적 사용, 플롯, 성격 묘사, 분위기, 배경 등의 요소--에 주의하며 본문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2.1.3 역사적 해석
인간의 실제 역사 속에서 일하시고 자신을 계시하시는 하나님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복음의 역사성
역사적 해석은 실재의 성경과 하나님과 모든 실재와의 관계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이 일치되는 방식으로의 해석, 즉 역사적 사건과 연결되고 역사적 사건 안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계시를 제시하는 것을 추구한다.
일차적으로 성경 본문이 쓰여졌던 당시의 의미, 즉 그 글을 읽고 있던 독자들이 이해하고 있던 의미대로 해석해야 한다. (역사성의 원리 - 본래의 의미를 찾아라)
2.1.4 신학적 해석
성경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계시
하나님의 계시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신학적 해석 필요
신학적 해석은 성경 해석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에 관한 것을 아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하나님의 부분적이고 상황적인 계시들 가운데서 전체 성경의 일관된 의미를 찾는 것이다.
본문의 의미가 작게는 전후 문맥에서부터, 크게는 성경 전체의 맥락과 모순되지 않도록 항상 성경 전체의 맥락을 염두에 두고 해석해야 한다. (조화의 원리 - 성경 전체의 맥락과 일치하는 의미를 찾아라)
2.1.5 정경적 해석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공동체와 그 공동체에게 하나님의 계시가 의미했던 것
정경적 해석은 성경의 영감성과 신적 저작성을 인정하고 '성경이 그 자신의 해석자'라는 원리에 따라 부분은 전체 성경의 조명하에, 전체의 의미는 부분의 합산으로, 또 구약은 신약의 빛에 비추어 신약은 구약의 빛에 비추어 해석되어야 함을 말한다.
☆ 이러한 방법들을 동원한 성경 해석은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삶을 살며, 이 복음을 전하는 것을 목표해야 한다.
2.2 해석 과정
2.2.1 낱말 및 구절 풀이: 사전(국어사전, 원어사전, 성경사전, 성구사전, 성경지도 등) 사용
2.2.2 해석질문 해결
① 관찰할 때 자신이 제기한 질문을 답하는 데 단서가 되는 것들을 찾아 기록한 후 전체 내용을 종합하는 작업
② 질문을 해결하는 단서는 먼저 성경 본문으로부터 시작하여 점차로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문 → 병행구절 → 문맥 → 관주/성구사전 → 참고서적)
본문을 철저히 살펴본다. 다른 번역성경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병행구절을 살펴본다. 병행구절을 통해 본문을 나타나지 않은 부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문맥을 살펴본다. 본문을 전후하여 원인이나 결과가 제시되어 있거나, 본문의 의미를 밝혀주는 단서가 나올 수 있다. 가까운 문맥에서 멀리까지 살핀다.
관주 혹은 성구사전을 찾아본다.
기타 참고서적, 즉 배경에 관한 도서, 주석 등을 참고하여 단서를 찾아 정리한다.
③ 질문을 해결하는 데 단서가 된 성경번역본의 이름, 장, 절, 그리고 기타 자료의 출처 등도 기록해둔다.
④ 기타 해석시 주의사항
먼저 주석(과 같은 참고 서적)을 읽지 말고 스스로 해석하라
성경은 성경으로 풀어라 - 가장 훌륭한 성경 해석자는 성경 자체이기 때문이다.
전후 문맥과 배경 속에서 의미를 파악하라
주관적인 해석은 금물 - 개인의 체험에 비추어 해석하지 말고, 반대로 성경에 비추어라
항상 마음을 열어 놓고 있으라
성경을 신학적으로 이해하기 전에 문법적으로 이해하라
해석에서 멈추지 마라 적용을 반드시 해야 한다. - 성경말씀의 원래 목적이 우리의 지식을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기에
기타: 무생물이 살아 있는 존재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된 경우, 그 말씀은 비유적이다. 또 어떤 표현이 문자 그대로 의미하는 내용의 성격에서 완전히 벗어 날 경우 그 표현은 비유적이다. 예언서를 무조건 적으로 상징으로 해석하기보다는 먼저 문자적, 역사적으로 해석해야 한다.
은유적 표현은 그 자체를 염두에 두고 해석하라.
⑤ 묵상을 통해 먼저 본문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내는 것이 좋다(해석과 적용의 다리).
문장의 한 부분을 강조하여 의미의 변화, 강조점의 변화를 느껴본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 주님만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수 있다. 주님은 세상의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을만큼 능력이 있는 분이시다.
본문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저자의 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보라.
마가복음 1:11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셨을 때 예수님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예수님은 매우 기쁘셨을 것이다. 이보다 더 큰 사랑의 표현이 있을까? 이제 막 공생애를 시작하려는 예수님에게 이 말씀은 매우 큰 힘이 되었을 것이다.
본문의 내용을 자신의 경험과 비교해본다.
빌2:5-11
본문에 나타난 예수님의 마음은 겸손의 마음, 희생의 마음이다. 그리고 예수님의 성육신은 바로 그런 삶을 몸소 보여주신 것이다. 그 동안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그들을 섬기려하기보다는 그들이 나에게 다가와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낮아지는 마음 자세가 필요하다.
본문에 있는 단어와 어구의 의미를 깊이 생각한다.
마가복음 4:1-3
세례 요한은 주의 길을 예비하고 그 첩경을 평탄게 하는 사람이었다. 세례 요한은 주님께서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도록 길을 닦고 모든 준비를 하는 사람이었다. 나도 친구들에게 다가가기 원하시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자가 되어야겠다.
5.2.3 해석 정리
해석을 통해 얻은 내용을 종합하여 단락별로 다시 정리하며, 연관성을 생각해본다.
내러티브의 경우 사건의 연관성을, 강화체의 경우 사상의 연관을 조사한다.
3. 적용
3.1 정의와 의의
적용은 성경 본문을 관찰하고 해석한 결과 얻어진 메시지와 깨달은 교훈에 순종하여 성경이 말씀하시는 대로 사는 것을 말한다. 특별히 적용에서는 성경본문의 중심사상, 즉 본문이 무엇을 말하는가에 주의하며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3.2 적용시 주의사항
적용은 사람을 즐겁게 하기보다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
성경본문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를 말씀하시는 것이지,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들에게 무엇인가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성경 공부를 통해 깨달은 메시지나 교훈을 삶에 적용할 때에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인가를 생각해야지, "내가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나를 좋아할까?"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성경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순종은 모든 적용의 기초이기에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깨달았다고 말할 수 없다.
적용은 단회적인 것이 아니라 계속적·점진적인 것이다.
성경을 공부하는 목적이 그날 하루 분량의 신앙 규범이나 생활 규범을 얻기 위한 것이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기준은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이다. 우리가 전인격적으로 예수님을 우리의 삶의 구주요 주인으로 영접함으로써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들이 된 것처럼, 성경말씀 역시 영원한 우리의 규범이다.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까지 성화하는 과정에서 성경공부를 통한 적용은 단회적이고 하루분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반복적으로 매 순간 순종해야 할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점진적으로 성화되어 나가는 것이다.
적용은 개인적(personal), 실제적(practical), 실현 가능한 것(possible), 점진적(progressive)이라야 한다.
우리는 종종 '내'가 해야 할 일도 '우리'라는 복수성 속에 묻어 버리고 소극적인 태도로 돌아가 버리고 마는 경우가 있다. 성경공부를 통해 파악한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으로 '내'가 해야만 할 일이기 때문에 적용은 개인적인 것이라야만 한다. 적용이 실제적이고 실현가능하며 점진적인 것이 되기 위해서는 개인적일 것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것이라야만 한다.
본문의 주된 사상을 중심으로 먼저 적용하라
3.3 적용의 지침 1 - SPECS
버려야 할 죄들 (Sins to forsake)
주장해야 할 약속들 (Promises to claim)
따라야 할 모범들 (Examples to follow)
순종해야 할 명령들 (Commands to obey)
피해야 할 거침돌·장애물 (Stumbling blocks to avoid)
3.4 적용의 지침 2
삼위 하나님의 각 성품과 그의 사역에 새롭게 깨닫고 믿어야 할 사항.
나는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가?
하나님께 감사 찬양할 것
하나님 혹은 사람 앞에서 바꿔야 할 태도나 고백해야 할 일(육하원칙을 이용하라)
하나님께 간구와 중보할 것(육하원칙을 이용하라)
지금 즉시 기도하고 취해야 할 것
이 방법으로 적용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예를 들어 1번과 2번 항목에서 하나님에 대하여 새롭게 깨달은 것에 대하여 감사하고 찬양한 것이 있다면, 바로 그 항목에 대하여 3번에서 구체적으로 내가 고백해야 할 일과 회개할 일들을 생각해야 되고, 또다시 그 항목에 대하여 4번에서 무엇을 하나님께 간구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똑같은 항목에 대하여 지금 즉시 기도하고 취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5번에서 구체적으로 생각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아래의 예를 보라.
<빌립보서 1:1-11> 적용의 예
믿고 감사 찬양할 것(앞에서 관찰한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여 찬양할 것)
① 은혜와 평강은 오직 위로부터 옴을...
② 우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③ 하나님이 우리 사역의 증인되심을...
④ 기도의 응답이 있음을...
회개와 간구할 것(감사 찬양한 만큼 회개하게 됨/회개는 구체적인 사건을 들면서 회개할 것)
① 은혜와 평강이 없이 살고 있는 것 - 최근 사역에 있어서 어려운 일을 만나고, 사역이 효과적이지 못할 때 '시간이 약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염려함을 기도하지 않음을...
② 하나님이 지금 일을 하고 계심에 대해 민감하지 못함 - 감정에 의해 좌우되지 말고 비젼을 바라볼 것
③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모함이 없음을 - 000에게 사랑의 행동을 표현하지 않고 지연하고 있음을; 사람들에게 우리 목사님은 바쁘다는 인상을 주었음을
④ 성경적인 바울의 안목으로 기도하지 못함을 - 기도의 깊이가 없음, 사역에 쫒기면서...
지금 당장 실시할 것
① 말씀 묵상하는 시간을 더욱 갖자 - 빌립보서를 더욱 깊게 묵상하자
기도의 중요성을 알자 - 기도에 관한 서적을 정리하고 읽자(리챠드 포스터의 기도)
② 하나님과의 친밀감으로 해결하자.
③ 잊어버리지 않도록 붙여 놓자.
④ 구체적인 기도를 하자(케더린 마샬 - 기도에의 모험)
- 아나톨레의 사역이 한국 땅을 정복하도록(신학교포함)
- 사역에 열매를 주시고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양무리들을 섬기게 하소서
- 시간을 규모있게 사용하게 하소서
기타적용
① 종으로서의 바울 - 이런 의식을 가져야 그리스도의 심장을 품을 수 있다. 하나님과 밀착된 삶을 살게 된다. 시민의식을 갖고 살게 된다. 마음 중심에 영향을 받게 된다.
② 생각하고 간구할 때마다 - 목회의 원리를 배워라. 골방에서의 태도가 중요하다. 앞보다 뒤가 중요한 것이 목회이다. 은밀한 기도의 사역이 선행되어야 한다.
③ 아나톨레와 교회사역의 열매를 기대하라 - 나는 무력하지만 하나님은 하신다. 잠잠히 기다리자.
④ 지식과 총명 안에 있는 사랑 - 분별력 있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 사랑하는 자가 사랑을 가질 수 있다.
⑤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 - 그래야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를 수 있다. 분별력의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 종국은 주님을 닮는 것이다.
⑥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 - 이것이 영광과 찬송이 되는 것이다. 열매가 없는 사역은 없다. 열매가 있어야 한다. 열매가 있어야 영광과 찬송이 된다. 나의 사역의 열매를 살펴보자.
* 귀납적 성경연구를 잘 하기 위해서는?
나누어라 : 피차 가르치라(골3:16)
보다 풍부한 말씀을 체험하고 각 사람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인도를 나눔으로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신앙이 더 잘 자라도록 하기 위해(골3:16)
일정한 소그룹 모임에 참여하라.
함께 자라갈 뿐만 아니라 꾸준히 해야만 하는 책임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성경 66권을 다 해보겠다는 각오를 하라.
아직 다 읽어보지 않은 연애편지를 연상해 보면서
※ 참고도서
고든 디 피와 더글라스 스튜어트.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성서유니온.
월터 헨리슨. 『성경, 어떻게 공부할까』. 목회자료사.
노튼 스테렛. 『성경해석의 원리』. 성서유니온.
IVF. 『귀납적 성경연구』.
디모데성경연구원. 『귀납적 성경연구』.
하워드 헨드릭스와 윌리엄 헨드릭스. 『삶을 변화시키는 성경연구』. 도서출판 디모데.
관찰, 해석, 적용
1.관찰
기자의 입장에서 본문에 나타난 사실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과정으로서 보이는 현상에 주의를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이는 현상 이면에 있는 의미를 파악하는 작업은 2단계인 해석과정에 들어가서 할 일이다.
1.1 문체
성경은 아래와 같이 다양한 문예적 형식으로 기록되어 있다. 성경에 이렇게 다양한 문예적 형식이 나타나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말씀하시는 방식이 다양하기 때문에 성경이 그 방식을 반영하고 있다는 이유와, 원저자 성령께서 인간저자들의 지식과 경험을 유기적으로 활용하셨다는 이유 때문이다.
내러티브: 모세오경과 12권의 역사서, 사복음서와 사도행전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것은 사건 속의 대화를 통하여 가르침을 나타낸다.
강화체: 선지서의 가르침과 신약의 설교, 그리고 서신서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것은 사람들을 설득하여 그들의 마음과 행위를 바꾸려는 것이다.
시: 구약의 1/3 정도, 특별히 시가서가 여기에 속한다. 이것은 사람에 대한 저자의 체험과 관찰을 고백하고, 구약 선지서에 나타난 시 부분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메시지를 예술적인 방식으로 나타낸 것이다. 사건이나 논리적인 논증을 찾지 말고 마음에 일어나는 반응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예언/묵시: 다니엘서와 같은 선지서와 요한계시록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것은 이상, 꿈, 상징, 환상, 이상한 용어를 통하여 역사와 다가올 승리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의 비밀을 계시한다.
※ 선지서는 주로 네 가지 문체를 모두 결합해서 사용하곤 한다.
1.2 문맥
전문맥: 처음 성경을 연구할 때는 반드시 책 전체의 구조와 개요를 파악할 것. 두 번째 본문을 연구할 때는 첫 번째 연구본문의 해석정리를 참고. (성경의 전체 배경은 늘 염두에 두어야 함)
후문맥: 아직 연구하지 않은 본문이기에 객관적인 사실만 파악할 것.
1.3 구조분석
성경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쓰여졌기 때문에, 그 목적을 본문으로부터 충분히 파악해 낼 수 있다. 주어진 본문의 구조를 분석함으로써 그 목적을 더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다.
문단나누기와 문단에 소제목 달기
중심 단어, 중심 내용을 있는 그대로 써본다.
소제목은 상호 조화로워야 하며 제목과 연관되어 있어야 한다.
1.4 분위기
본문의 분위기는 어떠한가를 살펴봄으로써 본문에 기록된 사건이나, 본문에서 강조하고 있는 내용이 어떤 상황에서 일어나고 있는가를 이해할 수 있다.
1.5 삼위일체의 역할
본문에 나타난 성부, 성자, 성령 각 위의 역할과 그에 대한 언급을 찾는다.
삼위일체의 사역을 잘 관찰해내면 그것만으로도 본문의 중심사상을 찾을 수 있다.
삼위의 사역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이고, 그 사역은 중심사상과 반드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는 반드시 그 사역을 찾아 나열하고, 그것들을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하는 훈련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 다음과 같은 표를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성 부
성 자
성 령
⇒ (내용 요약)
⇒ (내용 요약)
⇒ (내용 요약)
1.6 강조점
① 반복되고 있는 것들을 주의하라(반복).
- 한꺼번에 혹은 본문 전반에 걸쳐?
- 주요 용어나 구절, 인물, 사건, 상황, 유형
② 서로 비슷한 것들을 주목하라.
- 직유(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 은유(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③ 서로 상반된 것들을 주목하라.
- 비교/대조/반대
- 시제의 변화와 문법적 실마리들, 접속사들에 주의하라.
④ 강조되고 있는 것들을 주목하라.
- 할애된 지면
- 명시된 목적(요20:30-31; 잠1:2-6)
- 순서(예수님의 생애: 세례 → 시험 → 사역)
- 작은 것/사건 → 큰 것/사건 혹은 그 반대
- 기타 특별히 강조되는 개념이나 표현
⑤ 서로 연관된 것들을 주목하라.
- 전체와 부분, 범주와 그 개체(창1장)
- 질문과 대답(복음서의 비유들)
- 원인과 결과(노아의 홍수, 행8:1-4)
- 사상의 흐름
⑥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주목하라.
- 성화를 도울 삶의 원리 등
☆ 여기에서 찾은 내용들은 본문의 중/심/사/상/을 아는 데 핵심이 된다.
1.7 문예 형식에 따른 관찰
1.7.1강화체: 문장의 구문분석
강화체는 일반적으로 신약성경의 서신서들에서 그 전형적인 예를 찾아볼 수 있다. 서신서들에서 바울은 성경적 진리를 수호하기 위하여 자신의 견해를 논리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이처럼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 논리적으로 전개된 기록을 강화체라고 한다. 강화체 본문의 구문을 분석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하여야 한다.
① 문장의 흐름을 알기 위해 접속사들을 반드시 보라.
② 주문장과 본동사를 반드시 보라.
③ 여러 문장들이 연결되어 있을 때, 그 문장들간의 관계를 반드시 보라
④ 알기 쉽게 본문을 재구성하라
자세한 구문분석의 예는 강화체 PBS 견본을 참고하라.
1.7.2 내러티브: 육하원칙
성경에서 내러티브의 탁월한 예를 찾자면, 룻기를 들 수 있다. 사사들이 다스리던 시대를 배경으로 나오미, 룻, 보아스를 중심으로 한 일련의 등장인물들이 계대결혼과 기업무를 자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 플롯에 따라 성경적인 가르침을 주고 있다. 이처럼 내러티브는 등장인물, 배경, 플롯이 있는 스토리라고 볼 수 있는데, 허구적인 소설이나 영화와는 달리 역사성이 있는 사실들을 성경기자가 특정한 목적을 위하여 기술해 나가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내러티브를 관찰할 때에는 6하원칙에 입각하여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① 언제?
본문의 상황을 잘 이해하게 한다.
② 어디서?
③ 누가?
④ 무엇을?
본문의 중심내용(사상)을 찾게 한다.
⑤ 어떻게?
본문의 중심내용(사상)을 더 잘 이해하게 한다.
⑥ 왜?
사건이나 논증 등의 이유를 찾게 한다.
⑦ 그 결과?
사건의 결과, 논증의 절정에 초점을 맞추게 한다.
6하원칙에 입각한 자세한 내러티브 분석의 예는 내러티브 PBS 견본을 참고하라.
1.7.3 시: 수사학적인 표현
구약성경의 1/3 이상을 차지하는 시는 두 가지 중요한 장치가 있다. 그 첫째가 병행법(혹은 평행법)이고, 다른 하나가 시상이다. 병행법은 시구의 배열(a - b 혹은 a - b - c)을 통해 의미를 강화하거나 반복 혹은 재진술, 반대, 대조 등등의 효과를 보는 것이다. 시상은 시인이 자신의 심상을 표현하기 위하여 어떤 이미저리를 사용하는가 하는 것이다.
① 병행법
ⓐ 뒤의 문장은 동일한 뜻이거나 재 진술을 한다(시42:1)
ⓑ 앞의 진술과 반대진술을 한다(시1:2)
ⓒ 앞의 진술을 더 정교하게 다듬어 놓기도 한다(시22:2)
※ 뒤 문장은 앞 문장을 원조한다. 즉 전진하게, 후원하게, 혹은 완성하게 한다.
② 이미저리
시의 PBS는 다른 문예 형식에 관한 PBS와 다소 다른 점이 있다. 이 차이점에 대하여는 견본과 함게 별도의 PBS 방법으로 소개한다.
1.7.4 잠언
평화로운 시기에 일상생활 속에서 얻는 지혜로서 일반적인 윤리적인 지침들을 제공해 준다. 잠언은 일반적이고 공적인 진실이지만 이것이 모든 시간과 장소를 초월해서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는 지혜는 아니다. 따라서 적용을 위해서는 상황에 맞는 분별력이 필요하다.
※ 구성
ⓐ 상호 반대되는 문장을 갖고 있다(잠14:16,33).
ⓑ 앞 문장을 강화하거나 장래에까지 시간을 연장한다(잠14:26).
ⓒ 질문과 대답의 형식인데 대체로 질문은 생략한다(잠11:22; 21:3).
1.7.5 예언서
당시 상황은 매우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염두하고 연구를 해야하며, 시에서도 강화체의 성격을 가진 예언서들이 많이 있음을 주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본문에 나타난 그림, 이미지들을 놓쳐서는 안되고, 해석할 때 상징을 늘 유념해야 한다.
1.8 관찰정리
반드시 해야 한다. 각 단락별로 간단명료하게 한두 문장 정도로 관찰내용을 요약한다.
전체 줄거리를 재정립하게 하고 해석을 올바로 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
내러티브의 경우 사건의 흐름을 정리한다.
강화체의 경우 논리의 흐름을 정리한다.
※ 주의! 객관적인 사실만 기록할 것
2. 해석
해석은 관찰을 통해 발견한 내용의 의미, 즉 저자의 의도를 찾는 것으로서, 사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우리는 무의식 중에 혹은 의식적으로 해석작업을 진행한다. 성경을 바로 해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해석이 바로 적용의 열쇠이기 때문이다. 바른 해석은 바른 적용을 낳고, 그릇된 해석은 그릇된 적용을 낳는다.
해석 질문
해석질문은 해석과정을 인도하는 인도자와 같다. 관찰틀에 맞추어 본문을 탐구하면서 본문에 관해 발생하는 의문과 생각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질문으로 잘 정리해두어야 한다. PBS에서 좋은 질문은 해석을 위한 창조적인 디딤돌로 역할하기 때문에 질문을 만드는 데도 훈련이 필요하다.
누구/무엇? - 지시대명사가 가리키는 사람 혹은 사물이 분명치 않을 때
무슨 뜻? - 의미가 분명하지 않거나 어려운 단어나 어구
왜 이러지? - 전체적인 흐름이나 상식에 반하는 결과 혹은 쉽게 수긍할 수 없는 내용
어떤 차이/관계? - 시제상의 차이(완료시제 혹은 미완료시제), 표현상의 차이 (형상 vs. 모양; 본체 vs. 형체), 전후 문장 혹은 문맥 간의 관계
왜? - 행동의 동기 혹은 사건의 원인 혹은 특이한 표현을 사용하는 저자의 의도
2.1 해석 방법
2.1.1 문자적-문법적 해석
성경은 인간의 언어로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
문법적 해석은 단어들의 의미 문맥에서 해석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성경 본문을 원래의 의미와 의도대로 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원어연구와 원어로부터의 해석이 기본적인 것이다. 또한 한편으로는 문자주의나 자구주의도 아니고 다른 한편으로 풍유적 의미와도 다른 문자적 의미, 즉 언어공동체의 관례적, 평상적, 사회적으로 인정된 의미를 캐내는 것 역시 문법적 해석의 주요 과제의 하나이다.
본문의 사소한 단서에 매인 해석, 혹은 지나친 상상에 근거한 해석은 좋지 않다. 특히 비유를 해석할 때는 풍유적 해석(allegorical interpretation)이 되지 않도록 자연스러운 의미를 취해야 한다. (단순성의 원리 - 자연스러운 의미를 찾아라)
2.1.2 문예적 해석
성경은 다양한 문예형태로 표현된 하나님의 말씀
문예적 해석은 성경 기자가 메시지 전달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사용한 모든 기법들--문체, 구조, 구문, 수사학적 테크닉, 언어의 예술적 사용, 플롯, 성격 묘사, 분위기, 배경 등의 요소--에 주의하며 본문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2.1.3 역사적 해석
인간의 실제 역사 속에서 일하시고 자신을 계시하시는 하나님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복음의 역사성
역사적 해석은 실재의 성경과 하나님과 모든 실재와의 관계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이 일치되는 방식으로의 해석, 즉 역사적 사건과 연결되고 역사적 사건 안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계시를 제시하는 것을 추구한다.
일차적으로 성경 본문이 쓰여졌던 당시의 의미, 즉 그 글을 읽고 있던 독자들이 이해하고 있던 의미대로 해석해야 한다. (역사성의 원리 - 본래의 의미를 찾아라)
2.1.4 신학적 해석
성경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계시
하나님의 계시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신학적 해석 필요
신학적 해석은 성경 해석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에 관한 것을 아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하나님의 부분적이고 상황적인 계시들 가운데서 전체 성경의 일관된 의미를 찾는 것이다.
본문의 의미가 작게는 전후 문맥에서부터, 크게는 성경 전체의 맥락과 모순되지 않도록 항상 성경 전체의 맥락을 염두에 두고 해석해야 한다. (조화의 원리 - 성경 전체의 맥락과 일치하는 의미를 찾아라)
2.1.5 정경적 해석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공동체와 그 공동체에게 하나님의 계시가 의미했던 것
정경적 해석은 성경의 영감성과 신적 저작성을 인정하고 '성경이 그 자신의 해석자'라는 원리에 따라 부분은 전체 성경의 조명하에, 전체의 의미는 부분의 합산으로, 또 구약은 신약의 빛에 비추어 신약은 구약의 빛에 비추어 해석되어야 함을 말한다.
☆ 이러한 방법들을 동원한 성경 해석은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삶을 살며, 이 복음을 전하는 것을 목표해야 한다.
2.2 해석 과정
2.2.1 낱말 및 구절 풀이: 사전(국어사전, 원어사전, 성경사전, 성구사전, 성경지도 등) 사용
2.2.2 해석질문 해결
① 관찰할 때 자신이 제기한 질문을 답하는 데 단서가 되는 것들을 찾아 기록한 후 전체 내용을 종합하는 작업
② 질문을 해결하는 단서는 먼저 성경 본문으로부터 시작하여 점차로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문 → 병행구절 → 문맥 → 관주/성구사전 → 참고서적)
본문을 철저히 살펴본다. 다른 번역성경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병행구절을 살펴본다. 병행구절을 통해 본문을 나타나지 않은 부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문맥을 살펴본다. 본문을 전후하여 원인이나 결과가 제시되어 있거나, 본문의 의미를 밝혀주는 단서가 나올 수 있다. 가까운 문맥에서 멀리까지 살핀다.
관주 혹은 성구사전을 찾아본다.
기타 참고서적, 즉 배경에 관한 도서, 주석 등을 참고하여 단서를 찾아 정리한다.
③ 질문을 해결하는 데 단서가 된 성경번역본의 이름, 장, 절, 그리고 기타 자료의 출처 등도 기록해둔다.
④ 기타 해석시 주의사항
먼저 주석(과 같은 참고 서적)을 읽지 말고 스스로 해석하라
성경은 성경으로 풀어라 - 가장 훌륭한 성경 해석자는 성경 자체이기 때문이다.
전후 문맥과 배경 속에서 의미를 파악하라
주관적인 해석은 금물 - 개인의 체험에 비추어 해석하지 말고, 반대로 성경에 비추어라
항상 마음을 열어 놓고 있으라
성경을 신학적으로 이해하기 전에 문법적으로 이해하라
해석에서 멈추지 마라 적용을 반드시 해야 한다. - 성경말씀의 원래 목적이 우리의 지식을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기에
기타: 무생물이 살아 있는 존재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된 경우, 그 말씀은 비유적이다. 또 어떤 표현이 문자 그대로 의미하는 내용의 성격에서 완전히 벗어 날 경우 그 표현은 비유적이다. 예언서를 무조건 적으로 상징으로 해석하기보다는 먼저 문자적, 역사적으로 해석해야 한다.
은유적 표현은 그 자체를 염두에 두고 해석하라.
⑤ 묵상을 통해 먼저 본문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내는 것이 좋다(해석과 적용의 다리).
문장의 한 부분을 강조하여 의미의 변화, 강조점의 변화를 느껴본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 주님만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수 있다. 주님은 세상의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을만큼 능력이 있는 분이시다.
본문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저자의 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보라.
마가복음 1:11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셨을 때 예수님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예수님은 매우 기쁘셨을 것이다. 이보다 더 큰 사랑의 표현이 있을까? 이제 막 공생애를 시작하려는 예수님에게 이 말씀은 매우 큰 힘이 되었을 것이다.
본문의 내용을 자신의 경험과 비교해본다.
빌2:5-11
본문에 나타난 예수님의 마음은 겸손의 마음, 희생의 마음이다. 그리고 예수님의 성육신은 바로 그런 삶을 몸소 보여주신 것이다. 그 동안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그들을 섬기려하기보다는 그들이 나에게 다가와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낮아지는 마음 자세가 필요하다.
본문에 있는 단어와 어구의 의미를 깊이 생각한다.
마가복음 4:1-3
세례 요한은 주의 길을 예비하고 그 첩경을 평탄게 하는 사람이었다. 세례 요한은 주님께서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도록 길을 닦고 모든 준비를 하는 사람이었다. 나도 친구들에게 다가가기 원하시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자가 되어야겠다.
5.2.3 해석 정리
해석을 통해 얻은 내용을 종합하여 단락별로 다시 정리하며, 연관성을 생각해본다.
내러티브의 경우 사건의 연관성을, 강화체의 경우 사상의 연관을 조사한다.
3. 적용
3.1 정의와 의의
적용은 성경 본문을 관찰하고 해석한 결과 얻어진 메시지와 깨달은 교훈에 순종하여 성경이 말씀하시는 대로 사는 것을 말한다. 특별히 적용에서는 성경본문의 중심사상, 즉 본문이 무엇을 말하는가에 주의하며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3.2 적용시 주의사항
적용은 사람을 즐겁게 하기보다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
성경본문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를 말씀하시는 것이지,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들에게 무엇인가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성경 공부를 통해 깨달은 메시지나 교훈을 삶에 적용할 때에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인가를 생각해야지, "내가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나를 좋아할까?"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성경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순종은 모든 적용의 기초이기에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깨달았다고 말할 수 없다.
적용은 단회적인 것이 아니라 계속적·점진적인 것이다.
성경을 공부하는 목적이 그날 하루 분량의 신앙 규범이나 생활 규범을 얻기 위한 것이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기준은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이다. 우리가 전인격적으로 예수님을 우리의 삶의 구주요 주인으로 영접함으로써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들이 된 것처럼, 성경말씀 역시 영원한 우리의 규범이다.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까지 성화하는 과정에서 성경공부를 통한 적용은 단회적이고 하루분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반복적으로 매 순간 순종해야 할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점진적으로 성화되어 나가는 것이다.
적용은 개인적(personal), 실제적(practical), 실현 가능한 것(possible), 점진적(progressive)이라야 한다.
우리는 종종 '내'가 해야 할 일도 '우리'라는 복수성 속에 묻어 버리고 소극적인 태도로 돌아가 버리고 마는 경우가 있다. 성경공부를 통해 파악한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으로 '내'가 해야만 할 일이기 때문에 적용은 개인적인 것이라야만 한다. 적용이 실제적이고 실현가능하며 점진적인 것이 되기 위해서는 개인적일 것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것이라야만 한다.
본문의 주된 사상을 중심으로 먼저 적용하라
3.3 적용의 지침 1 - SPECS
버려야 할 죄들 (Sins to forsake)
주장해야 할 약속들 (Promises to claim)
따라야 할 모범들 (Examples to follow)
순종해야 할 명령들 (Commands to obey)
피해야 할 거침돌·장애물 (Stumbling blocks to avoid)
3.4 적용의 지침 2
삼위 하나님의 각 성품과 그의 사역에 새롭게 깨닫고 믿어야 할 사항.
나는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가?
하나님께 감사 찬양할 것
하나님 혹은 사람 앞에서 바꿔야 할 태도나 고백해야 할 일(육하원칙을 이용하라)
하나님께 간구와 중보할 것(육하원칙을 이용하라)
지금 즉시 기도하고 취해야 할 것
이 방법으로 적용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예를 들어 1번과 2번 항목에서 하나님에 대하여 새롭게 깨달은 것에 대하여 감사하고 찬양한 것이 있다면, 바로 그 항목에 대하여 3번에서 구체적으로 내가 고백해야 할 일과 회개할 일들을 생각해야 되고, 또다시 그 항목에 대하여 4번에서 무엇을 하나님께 간구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똑같은 항목에 대하여 지금 즉시 기도하고 취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5번에서 구체적으로 생각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아래의 예를 보라.
<빌립보서 1:1-11> 적용의 예
믿고 감사 찬양할 것(앞에서 관찰한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여 찬양할 것)
① 은혜와 평강은 오직 위로부터 옴을...
② 우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③ 하나님이 우리 사역의 증인되심을...
④ 기도의 응답이 있음을...
회개와 간구할 것(감사 찬양한 만큼 회개하게 됨/회개는 구체적인 사건을 들면서 회개할 것)
① 은혜와 평강이 없이 살고 있는 것 - 최근 사역에 있어서 어려운 일을 만나고, 사역이 효과적이지 못할 때 '시간이 약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염려함을 기도하지 않음을...
② 하나님이 지금 일을 하고 계심에 대해 민감하지 못함 - 감정에 의해 좌우되지 말고 비젼을 바라볼 것
③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모함이 없음을 - 000에게 사랑의 행동을 표현하지 않고 지연하고 있음을; 사람들에게 우리 목사님은 바쁘다는 인상을 주었음을
④ 성경적인 바울의 안목으로 기도하지 못함을 - 기도의 깊이가 없음, 사역에 쫒기면서...
지금 당장 실시할 것
① 말씀 묵상하는 시간을 더욱 갖자 - 빌립보서를 더욱 깊게 묵상하자
기도의 중요성을 알자 - 기도에 관한 서적을 정리하고 읽자(리챠드 포스터의 기도)
② 하나님과의 친밀감으로 해결하자.
③ 잊어버리지 않도록 붙여 놓자.
④ 구체적인 기도를 하자(케더린 마샬 - 기도에의 모험)
- 아나톨레의 사역이 한국 땅을 정복하도록(신학교포함)
- 사역에 열매를 주시고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양무리들을 섬기게 하소서
- 시간을 규모있게 사용하게 하소서
기타적용
① 종으로서의 바울 - 이런 의식을 가져야 그리스도의 심장을 품을 수 있다. 하나님과 밀착된 삶을 살게 된다. 시민의식을 갖고 살게 된다. 마음 중심에 영향을 받게 된다.
② 생각하고 간구할 때마다 - 목회의 원리를 배워라. 골방에서의 태도가 중요하다. 앞보다 뒤가 중요한 것이 목회이다. 은밀한 기도의 사역이 선행되어야 한다.
③ 아나톨레와 교회사역의 열매를 기대하라 - 나는 무력하지만 하나님은 하신다. 잠잠히 기다리자.
④ 지식과 총명 안에 있는 사랑 - 분별력 있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 사랑하는 자가 사랑을 가질 수 있다.
⑤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 - 그래야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를 수 있다. 분별력의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 종국은 주님을 닮는 것이다.
⑥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 - 이것이 영광과 찬송이 되는 것이다. 열매가 없는 사역은 없다. 열매가 있어야 한다. 열매가 있어야 영광과 찬송이 된다. 나의 사역의 열매를 살펴보자.
* 귀납적 성경연구를 잘 하기 위해서는?
나누어라 : 피차 가르치라(골3:16)
보다 풍부한 말씀을 체험하고 각 사람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인도를 나눔으로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신앙이 더 잘 자라도록 하기 위해(골3:16)
일정한 소그룹 모임에 참여하라.
함께 자라갈 뿐만 아니라 꾸준히 해야만 하는 책임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성경 66권을 다 해보겠다는 각오를 하라.
아직 다 읽어보지 않은 연애편지를 연상해 보면서
※ 참고도서
고든 디 피와 더글라스 스튜어트.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성서유니온.
월터 헨리슨. 『성경, 어떻게 공부할까』. 목회자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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