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제크리스챤연합 / (현)기독교복음선교회(정명석-J.M.S)
(사이비이단대책위원회 전문위원·한국기독교이단문제연구소)
기독교는 이미 하나님이 떠난 "엘리" 제사장과 같고 기독교 교리는 빛을 잃은 구시대에 산물이라고 말하는 정명석-! 새 진리를 전파하기 위하여 이 시대의 중심 인물로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바로 정명석( Morning Star) 이라고 하는 정명석은 과연 누구인가?
정명석은 1945년 2월 17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에서 부친 정필성씨(97년사망)의 6남1녀 중 3남으로 출생하였다. 어려웠던 가정형편으로 위로 두형은 대전고등학교를 보내 공부을 시켰으나 정명석은 초등학교를 마치는 것으로 정규 교육을 마쳤다고 한다. (맏형은 현재 기성측 목사로, 둘째형은 본 교단의 목사로 시무중임). 정명석은 6세때 하나님을 찾고 초등학교 4학년때 어느 초상집에서 시체를 염하고 장례를 치르는 것을 보고 인생의 허무를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13세때에는 동네에서 춘향놀이라는 초자연적인 미신행위에 능통한 마을 한청년이 놀이를 주도하며 춤을 추다가 "말세가 왔다. 너희는 하나님을 믿어라"라고 하여 그때부터 마을 사람들과 함께 교회에 다니게 되었다고 한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정명석은 성경읽기에 몰두하고 산 기도에 힘썼다고 한다. 정씨는 66년에 입대하여 2차례에 걸쳐 월남을 다녀와서 69년에 전역 하였다. 제대후 별로하는 것 없이 지내다가 용문산 기도원에 들어가 오래 있으면서 성경공부에 힘쓰며 약 20여년 동안 세상과 등지고 살았다고 한다. 그는 그때 용문산 기도원과 삼각산 기도원 등을 전전하기도 하였는데 70일 기도를 통해 "영계"를 깨달았다고 한다. 그런 후 정씨는 1975년도에 통일교에 입교 하였다. 그리고 그는 통일교의 승공연합 반공 강사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때 당시에는 통일교에서 승공활동이라 하여 월남전에 참전했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을 이용하여 승공연합 강사로 이용했었던것 같다.
78년 통일교를 나온 정명석은 기도원에서 키웠던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신촌에 근거지를 두고 자신과 뜻을 같이할 동지 규합에 나섰는데 그때 대학에 다니고 있는 김기희, 안구현, 서인순, 김형만, 등 젊은 수재들을 포섭 하였다. 그때 정명석은 이들에게 75년도에 문선명의 사명은 끝났고 78년부터 자신의 사명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1980년에 신촌 5형제란 이름아래 "의형제"를 맺고 "애천교회"를 개척하였다. 1983년 11월 26일 예수교대한감리회(당시, 웨슬러신학교 교장 박용식)에서 핵심 간부 6명이 1인당 당시 50만원을 주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이때부터 이들은 대학가에 파고들어 대학생들에게 포교하기 시작하였으며 열심있는 포교에 교세가 점점 확장되기 시작하였다. 대학 캠퍼스에 침투하여 써클조직을 하는가 하면 적극적인 포교활동으로 자기네들의 교세가 크게 확장되었다. 이들은 집회 장소를 신촌에서 삼선동, 을지로4가등 여러곳으로 옮겨 다니다가 1982년5월에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빌딩 5층을 임대하여 애천선교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애천교회"로 재호를 바꾸어 간판을 달고 정식으로 포교활동에 들어 갔다.
이들은 교회의 면모를 갖춘 뒤 구역회와 캠퍼스선교를 통해 그리고 자신들의 조직을 활용하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역량있는 신도들을 끌어 모으니 대학이나 직장에 있는 젊은이들이 대거 참여케 되었다고 한다. 정명석은 83년 6월에 세검정으로 자리를 옮겨 대한예수교장로회 간판을 내리고 "예수교대한감리회 애천교회"라는 간판을 붙이고 교인수는 이미 600여명이 넘는 (주로 대학생) 희망이 보이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었다. 이들의 교리 및 주장 은 정명석 교주가 만든 30개론이란 (섭리)교리가 있다. 영계론, 태양아 멈추어라, 무지속에 상극세계, 7단계 법칙, 엘리야 까마귀밥, 메시야 자격론 등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원리를 표절하였고 어떤것은 약간의 수정만을 하여 용어만 바꾸어 놓은채 자신이 하나님께서 상징과 비유로 인봉해 놓은 성경의 비밀을 알아내어 만든 것 처럼 포장하고 자신들의 섭리라고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통일교와 같은 내용을 이용한 것이다. 30개론을 가르치는 과정을 보면 입문:5과목, 초급:7과목, 중급:8과목, 고급:10과목으로 나누어 가르치고 있다. 이들의 교육기간을 살펴보면 이해 정도에 따라 2주 내지 4주이며 교육이 끝나면 30개론 숙지정도에 대한 테스트를 하고 합격이 되면 그때야 통과번호를 부여하고 정회원으로 활동을 하게 했다.
* 30개론은 다음과 같다. *
1. 입문
1) 성경을 보는관
성경을 이해하는데 비유를 잘 풀어야 그 속에 담겨 있는 하늘의 비밀과 하나님의 천지 창조 목적과 더 나아가서는 인간의 삶의 목적도 알 수가 있는데 기성교회에서는 성경을 시대성이나 과학성을 고려하지 않고 문자적으로 또는 교리에 얽매어 획일적으로 해석하는 등 성경을 보는 관이 잘못되어 있어 비유와 상징으로 기록된 성경을 바로 풀수가 없다는 것이다.
2) 태양아 멈추어라 (여호수아 10:12)
현대인들에게 태양이 도는가 지구가 도는가 하고 물어 보면 누구나 지구가 돈다고 한다. 그런데 기독교에서는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므로 교회에서나, 신학교에서나, 태양이 멈추었다고 돼 있으니 지동설 시대에 천동설적 해석을 하고 있는 기독교인이 딱하다는 것이다.
3) 엘리야 까마귀 밥 (열왕기상 17:1-17)
까마귀가 엘리야에게 물어다 줬던 고기와 떡은 깨끗한 것이 아니고 실은 바알신과 아세라 목상에게 제사를 드렸던 제단의 것으로 심정 괴로운 음식이었는데 기독교에서는 이것도 모르고 하나님의 기적적인 축복으로만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다.
4) 7단계 법칙
우주가 7가지 법칙에 의하여 창조 됐으므로 모든 것은 이 법칙에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1단계 : 광물계(광맥을 찿지 못하면 광물을 캐내지 못한다)
2단계 : 생물계(생리에 맞지 않으면 썩는다)
3단계 : 물직적(물리적 조건에 맞지 않으면 썩는다)
4단계 : 땅(지리적 조건에 맞지 않으면 지진, 폭팔, 해일 등이 일어난다)
5단계 : 우주(원리에 맞지 않으면 균형 파괴와 천재지변이 일어난다)
6단계 : 인간(심리가 맞지 않으면 미움, 시기, 분쟁, 등이 일어난다)
7단계 : 하나님과 인간(진리에 어긋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죽는다)
5) 삼분설
영과 혼과 육을 말하며 첫째 사망은 영, 육, 혼의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며 둘째 사망은 영과 하나님과 수수관계가 끊어지는 것을 말한다.
2. 초급
6) 비유론
성경은 절대적으로 비유와 상징으로 이루어졌으므로 그 비유를 알아야만 성경을 바로 풀 수 있다는 것이다. 성경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은 예수님 당시 그의 뜻이 이루어졌으면 비유가 필요 없었고 또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정확히 알았더라면 비유가 필요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사명을 받은 그 시대의 중심 인물만이 상징과 비유로 인봉된 말씀을 바로 풀 수 있다는 것이다.
7) 불의개념 (벧후 3 : 8-13)
현재 기독교인들은 재림 예수가 오시면 세상을 불로 심판하신다고 믿고 있으나 성경에서 말하는 불은 실제의 불이 아니고 어떤 무형이란 것이다. 야고보서 3:6에 보면 "혀는 곧 불이요" 했고 또 예레미야 5:14에 보면 "나의 말로 불이 되게 하고" 라 했으므로 불은 곧 말씀임을 알 수 있고 끝날에는 말씀으로 세상을 심판한다는 것이다.
8) 말세론
기독교의 종말관은 오직 믿는 자만 천당가고 지구는 멸망하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그러나 말세는 멸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말세는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데서 오는 잘못이며 천동설 시대의 말세관이므로 현대에서는 지동설적인 말세관을 가져야 한다. 역사의 동시성이나 지동설적인 입장에서의 말세는 보다 새로운 차원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9) 무지속의 상극세계(역대하35:18-26)
애굽의 느고왕이 하나님의 명령을 유브라데 강가의 갈그미스를 치려고 하는데 유다의 요시야 왕이 무지하여 느고를 방해하므로 하나님의 뜻을 여겨 죽고 결국은 세 나라가 바벨론에게 모두 망한다는 것이다. 이는 오늘날의 시대적 배경을 깨우치기 위한 것인데, 애굽은 통일교요, 유다는 기독교이며 갈그미스는 북괴요, 바벨론은 애천교회라는 것이다. 결국 800만 기독교인들이 정교주에게 무릎을 끓게 된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10) 홍수심판
홍수 심판에 대해 전체 심판이냐 부분 심판이냐 하는 것을 하나님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 부분 심판이란 결론이 나온다는 것. 노아시대는 지금으로부터 4,300년전에 있었던 일인데 당시 복음이 메소포타미아지방만 전파되고 다른 지역이나 나라에 전파되지 않았는데 복음을 주지도 않고 어떻게 심판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고, 또 에베레스트 산정까지 물아 차려면 지구에 있는 물의 8배가 있어야 되는데 물이 어디서 나느냐는 것이다.
11) 이단의개념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이단의 개념도 모르고 이단이란 말을 많이 쓰고 있는데, 이단의 개념은 시대, 역사, 장소에 따라 틀리며, 과거의 이단이 현재의 정통이 되기도 하고 미래에는 다시 이단이 될 수도 있으므로 누가 더 주님과 가까이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므로 함부로 이단이란 판단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 시대에 보냄받는 자를 안 믿으면 이단이 되고 죄인이 된다"고 날하고 있는데 정명석씨가 이 시대의 보냄받은 자라는 저들의 주장대로라면 기독교인들이 이단이 된다.
☆이단의 역사에 대한 오류☆
유대교에서 볼 때 천주교가 이단 ━┓서로 이단시함(이
천주교에서 볼 때 기독교·유대교가 이단 ┃는 통일교와 같은
기독교에서 볼 때 유대교·천주교가 이단━┛주장임)
12) 예정론
하나님의 예정을 '절대예정'과 '상대예정'으로 나누고 있는데 절대예정은 칼빈의 주장을 말하고, 상대예정은 인간의 믿음이나 하나님과의 계약 이행을 요하는 것을 말하고 있음(예 - 창2:17, 요3:16, 마7:7등).
3. 중급
13) 중심 인물론
하나님께서 그 시대의 중심인물을 선택하심에 있어서 먼저 지구를 선택하시고 다음 한 민족을 선택한 다음, 다시 한 가문을, 또 한 가정을 선택하신 다음 그 가정 중에서 한 사람을 선택하여 수신→제가→치국→평천하 하도록 하신다는 것이다.
14) 부활론
아담과 하와는 타락으로 말미암아 사탄과 같은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구약시대는 종으로 부활되는 역사였다. 예수님은 종을 아들로 부활시키려고 오셨던 것이며, 또 영적 죽음의 상태를 회복시키려고 오셨다. 예수님은 육은 죽으시고 영으로 부활하셨다(벧전3:18). 재림주로 오셨을 때의 죽은 자들의 부활도 육이 아닌 영적 부활이다. 입신할 때 육 쓰고 못간다. 하늘나라는 영으로 가는 나라이다. 예수님 재림시 살아서 믿는 자의 부활을 중생부활이라 하고 옛날의 죽은 사람들의 부활을 재림부활이라 한다.
15) 사탄론
직접주관 → 욥
간접주관(자체주관) → 노이로제, 자신의 생각
16) 가인의 성격
가인의 성격이 악했었으므로 교만, 시기, 질투 등은 가인의 성격과 같은 것이라는 것이다.
17) 영계론
⊙지상영계 선영계 : 구약, 이방의 양심 구원자들의 가는 곳
음 부 : 구약, 이방의 심판받을 자들의 가는 곳
⊙천상영계 낙 원 : 그리스도(초림예수)를 믿어 구원에 이른 성도들 이 들어가는 곳
무저갱 : 예수를 믿고 배신 타락한 영이 가는 곳
천 국 : 재림 섭리의 구원자들이 가는 곳
지옥, 불바다 : 재림 섭리의 심판자들의 가는 곳
※ 재림주 강림때 열림
선영계는 이방의 양심 구원자들과 함께 타 종교를 믿었거나 선행을 한 사람이 가는데 석가모니도 자신이 뿌려 놓은 씨 때문에 낙원에 갈 자격은 있으나 선영계에 오는 불교인들에게 전도하기 위해 선영계에 머물러 있다. 그리고 영계에서는 예수를 믿으면 낙원에 들어갈 수 있다. 영들을 찍어보면 구름 같이 형태가 명확치 않은 영도 있고 형체만 있는 영이 있고, 형체급 영은 완전히 만져지는 영이다. 부활 후의 예수님의 영도 형체급 영이어서 만져 볼 수가 있었다. 죽을 때 몸이 쑤시고 아픈 것은 영이 몸에서 빠져 나가기 때문이며 오랜 금식기도 중에서 영은 먹고 있고, 영계에도 시간과 성장이 있다. 영계는 직접 가봐야 확신할 수 있으므로 애천교회 교인들은 많은 사람이 영계 견학이나 입신을 통해 영계를 직접 보고 있다.
18) 계시론(마11:27, 암3:7)
계시의 종류
① 특별계시 : 음성, 말씀, 성경
② 자연계시 : 만물계시(롬1:20), 실체계시(요4:6-12)
③ 초자연계시 : 꿈, 환상, 비몽사몽, 이상
(기독교계에서는 일반계와 특별계시로 나눔)
19) 메시야 자격론
하나님과 심정일체된 자, 조의 문제 해결을 주는 자, 진리를 아는 자, 창조 목적을 가르치고 이루는 자 등 메시야의 자격 요건을 30가지로 규정해 놓았다.
20) 지상 천국론(계20:4)
땅은 영원하다고 하였으므로 결국 새 하늘과 새 땅이 이 땅에 이루어지고 거기서 지상천국을 이루어 영원히 산다는 것이다.
4. 고급
21) 엘리야와 예수님의 재림승천 실상비교
엘리야 → 승천 → 재림 = 세례요한에게 영이 강림
예수님 → 승천 → 재림 = J.M.S에게 영이 강림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 예수님의 영 강림의 날
22) 예수님과 세례요한의 관계사명
세례요한은 주의 길을 예비하러 왔고 예수 그리스도는 죽기 위해 세상에 온 것이 아닌데 세례 요한이 의심과 시기로 인해 그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므로 예수님이 속히 돌아가시게 됐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을 구원하지 못하고 또 영과 육중 영만 구하고 돌아가셨다. 세례 요한은 "회개 하려는 자는 오라"했고, 예수님은 "회개한 자는 오라"고 했다.
23) 유대교와 기독교의 교리비교
초림 예수와 재림 예수가 구름 타고 오시리라는 것과 종말에는 불심판이 있을 것과 부활 때는 육신으로 부활한다는 생각과 믿음이 유대교와 기독교가 같으므로 기독교는 현대의 유대교라 할 수 있다(이단의 개념에서 보면, 유대교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교리가 같은 기독교도 이단이다'라고 유도하려는 저의가 보인다.)
24) 두 감람나무와 두 증인
아담→하와, 이스마엘→이삭, 에서→야곱, 11형제→요셉, 루터→칼빈, 성부→성신, 전역사인물→후역사인물 등 시대의 사명자들의 두 사람씩 난다는 것이다.
25) 한때 두때 반때
668+1260=1948년(이스라엘해방, 즉 제1이스람엘 민족의 영적 해방)
668+1290=1978년(제2이스라엘 민족〈현기독교인〉의 영적 해방, 영적지 도자 바뀜)
668+1335=2023년(정명석의 공생애 기간이 끝나는 1999년)
(1978년+21년(세이레)부터 2023년까지는 인봉된 기간이라 함.)
위의 산출근거는 단12:7,25, 계12:14(한때, 두때, 반때)와 단12:9-13(멸망케 할 미운 물건, 1290일, 1335일), 겔4:5(1일이 일년), 계11:2, 13:3(42달), 계11:3, 12:6(1260일)등의 숫자를 인용했고 668이란 숫자는 "멸망케 할 미운 물건"="AD668년에 회교성전이 예루살렘에 세워졌다"는 것에서 인용하고 있는데 이는 통일교가 세워진 '1948년'과 정명석씨가 문선명씨로부터 재림주권을 이어 받았다는 '1978년'을 성서적으로 합리화 시켜보려는 시도인 것이다.
26) 창조목적
생육하고 번성하고 만물주관(창1:28)
창조원리의 이치 : 하나님은 두 가지 성품을 갖고 계시다. 육신이 태어 나듯이 하나님도 그 상대자와의 생명의 파장으로 생명이 시작된다.
·아담을 흙으로 만들었다는 것은 비유다.
·예수님도 생육하셨다. 어렸을 땐 메시야인 줄 몰랐다.
(기독교의 창조 목적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하심〈사43:7〉)
27) 타락론
영적타락 : 하와가 천사와의 불륜의 타락을 말함.
육적타락 : 하와가 타락 후 아담과 부부관계 맺음으로.
지금까지 기독교에서 선악과 문제를 논하면 이단이라고 했다. 타락으로 인해서 하나님과 인간의 영적인 수수관계가 끊어졌다. 구약시대는 영적으로 죽은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셔서 영을 살리고 가셨다.
28) 구원론
구원이란?
① 물에 빠진 사람이 빠지지 않았던 상태로 되었을 때
② 아픈 사람이 건강했던 상태로 되는 것
③ 타락한 사람이 타락되지 않았던 상태로 돌아가는 것
이방구원
기독교가 들어오기 전의 사람과 산골짜기 사람은 죽어서 지옥가는 것이 아니라 연옥(선영계, 음부)에 가서 복음을 듣게 됨(영적세계에 서의 전도)
영들은 영들끼리 복음을 전파할 수 있다.
이 시대는 선생님(J.M.S)을 중심하여 말씀으로 구원시켜야 한다.
29) 재림론
기독교에서는 예수님께서 공중으로부터 육신으로 구름 타고 오신다고 믿고 고대하고 있으나 사실은 엘리야의 영이 세례 요한에게 재림하고, 모세의 영이 에수님에게 재림하듯 재림주는 부활 승천하셨던 예수님이 육신으로 다시 오시는 것이 아니고 기독교인 가운데서 시대적 중심 인물을 선택하여 그에게 예수님이 영으로 재림하여 협조하므로 재림 예수의 사명을 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30) 역사(A.B.C.)
동시성으로 본 섭리역사 이치
전역사 : 1954 ∼ 1978 문선명의 재림주로서의 공생애 기간
후역사 : 1978. 6 ∼ J.M.S 공생애 시작
1999년 → 말씀선포
1999년 ∼ 2023년 → 인봉
영적전쟁(아마겟돈전쟁) 기독교 ↔ 통일교
기독교 ↔ J.M.S
이와 같이 30개론을 가르치며 정명석 교주는 통일교의 원리를 새 진리로 그리고 문선명교주를 이 시대에 중심인물로 부각을 시켜 문선명이가 갖고 있던 대권을 마치 자신에게 물려준 것 같이 가르치고 있으며 자신도 통일교에서 하듯이 100쌍의 합동결혼식을 치루기도 하였다. 한국기독교와 통일교를 애천교회로 흡수 시키겠다고 주장하며 기독교를 신란하게 비판하면서도 목사로 행세하고 다니는 교주 정명석이다.
월명동의 JMS 왕국을 세워 본부를 이곳으로 옮겨 갔다. 이곳에는 축구장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넓이의 대지와 산속에 잘꾸며진 아방궁 같은 조선 개와집이 있는데 이곳이 교주 정명석이 기거하는 본부이다. JMS 교주 정명석의 행각은 어떠했나 ?
성추문에 대한 제보가 줄을 잇고 있었다. 그러나 그때마다 피해 당사자들을 만날수가 없었다. 피해 당사자들이 자신의 신변안전과 프라이버시 보호등으로 그 실체가 좀처럼 밝혀지지 않고 불씨만 안은채 JMS의 주변과 많은 사람들의 입과 입을 통해 소문만 떠돌고 있었다. 그러던 중 1999년 3월 20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용기있는 피해자들이 제보하고 증언하여 온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SBS의 보도가 있은후 필자는 정ㅇㅇ (당시25세) 피해자와 만난 일이 있었다. J 대학원 재학생이었는데 자신은 물론 자신외에도 아주 많은 학생이 성추행을 당했고 지금도 그 안에서 생활하고 있는 동료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럼 당신은 그안에서 왜 빠져나오지 못했느냐고 물으니 "감람나무, 구세주, 주님"인줄 알고 있었으며 진짜 하나님이 보내 주신 감람나무로 지금도 생각 한다는 것이다. 이 말을 하면서도 필자에게 되묻는다. 정 총재님(정명석)이 진짜 감람나무이면 어떻게 하죠? 라고 물으면서 필자와 만나 얘기하는 것을 후회 비슷한 질문을 하며 걱정을 한다. 용기를 내서 만난 여학생마져 이렇게 洗腦가 되었고 많은 학생들이 이토록 엉터리 감람나무라는 사람에게 농락을 당하고 있었으니 참으로 가슴이 아팠다.
600명을 이곳에 전도했다는 박태식이라는 젊은이를 만나 그동안에 있었던 말을 들으니 참 어처구니가 없었다. 이곳에 충성했던 박태식이는 힘주어서 말한다. '정명석 총재가요 젊은 여성(대학생)들을 상당히 많이 희생시키고도 남을 겁니다' 이곳에 있다 탈퇴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와 비슷한 말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직접 확인은 못함) 교주 정명석은 1999년 4월부터 지금까지 해외로 피신하여 세계 각 나라를 돌아다니고 있다고 한다. 미국, 독일, 프랑스, 브라질, 홍콩, 일본, 대만등 안가는 곳이 없이 다닌다는 정보가 있다.
얼마전 대만에서 또 성추문으로 무리를 일으킨바 있었다. 대만에도 2000명에 달하는 신도들이 있는데 이들도 정명석 교주를 구세주로 높이고 있다고 한다. 97년 10월에 대만 여대생 성 침해로 고소당한바 있었고 다음해 木神敎會사건으로 大學報의 헤드라인으로 장식한 바 있다. 대만선교는 1988년에 시작하여 대학가를 위주로 체육활동 친교모임을 통해 대학생들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끌어들인 여학생들을 이미 성 추행한 학생들이 약 100여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들은 대만대학교 정치대학의 수재들이라고 하는데 이 피해자들은 도리어 저주받을까 두려워 이 사실을 밝히기를 꺼리고 있으며 더욱이 놀라운 것은 정명석과 관계를 갖은 것이 마치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洗善惡果"라는 의식을 통해 성침해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신도들은 그럴 리가 없다고 시치미를 땐다고 한다. 정명석 교주가 대만을 방문할때마다 대만 학생은 1000원, 직장인은 2000원(대만NT$)을 걷어 최고급 호텔 숙박비와 기타 경비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정명석이 대만에 현재까지 10번이상 출입하였는데 대만 출입국관리소에는 정명석의 이름으로 대만에 들어온 기록은 단1번 뿐이라고 하니 그 나머지 입국은 도대체 어떤 신분으로, 어떤 여권으로 출입을 했었는지 알수가 없다는 것이다. 2001년 3월에는 대만 대북시 중산 축구장에서 열린 평화배 축구대회에서 대만 대통령 천쉐이삐엔씨와 같이 참석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제는 대만에서도 정명석은 이단으로 낙인이 찍혀 있는 상태이다.
국내에서도 50여개 대학가에서 동아리를 통해 지금도 활발히 운동을 하고 있다. 현재 "기독교복음선교회"로 기성교회 같이 활동하고 있기에 기성교회 학생들이 지금도 선교회 이름만 보고 참여 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극히 조심이 있어야겠다. 이곳에서 부총재를 지낸바 있는 안구현과 충성했던 핵심들이 현재 정명석 집단과 결별하고 350명 정도가 따로 예배를 드리며 기성교회로 돌아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기독교 복음선교회-w.c.f)
국제크리스챤연합 (W.C.F.)
- 정명석(J.M.S), 무엇이 문제인가?-
들어가는 말
해방 이후 6.25전쟁을 거치면서 그렇지 않아도 종교적 심성이 강한 우리 민족은 사상의 공백 속에서 무수히 많은 우상과 이단을 양산해 내기에 이른다.
이러한 역사를 통한 이단의 성행은 종교공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내면서 사회의 문제로 부각되기에 이른다. 근래들어 자주 접수되는 고발 건을 살펴보면 본 연구소에 이전에는 대개 아내, 혹은 남편이 가출을 했다는 식의 가정사에 관계된 이단, 사이비의 형태였으나 근래 들어서는 주로 돈 즉 금전의 문제와 여성관계로까지 발전되었다. 이러한 문제의 변화는 시대상에 반영되어지는 바 이제 이단 문제가 단순히 종교의 차원이 아니라 사회, 윤리의 문제로서 대두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본지는 현재 이러한 문제 중 가장 초점이 되고 있는 소위 대한예수교 감리회 진리측 서울 교회(본지 83년 12월호에는 애천교회로 취재된 바 있고 89년 6월호에는 낙성대교회로 취재됨)의 전모를 살펴보고자 한다.
결론으로 말하자면 서울교회는 앞서 제기한 모든 문제를 지니고 있었고 특히 사상의 공백이 심해지는 현금의 사회상황과 맞물려져 성황리에 포교 중임이 밝혀졌다는 것이다.
소위 정명석 선생에 대하여
본지의 지난 기획에서 정명석에 대한 신상을 잠깐 살펴보자.
애천교회의 창시자 정명석은 1945년 2월 17일 충남 금산에서 정필성씨의 4남 3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가족의 말에 의하면 정명석은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어려서 유년주일학교에 다니면서도 당시 그 고장에서 장난삼아 행해졌던 춘향이신 주문을 외어 부른다는 미신행위에 흥미를 느껴 학교에서 돌아오면 가끔 친구들과 함께 두 손을 모으고 주문을 외우며 춘향이신 부르는 놀이를 즐겨했었다는 것이다. 이는 그가 어려서부터 남달리 종교심이 강했고 신비적인 것을 좋아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래서인지 정명석은 고향에서 국민학교만 마치고 중학교 진학을 포기한 채 뜻을 같이하는 친구와 함께 산을 오르내리며 기도원생활을 했는데 그는 주로 용문산 기도원에 오래 있으면서 기도생활과 자기 나름대로의 성경공부에 몰두하는 등 20여년을 세상을 등진 채 산사람으로 젊음을 보내고 40세의 중년이 되어서야 기도원생활을 청산하고 하산했다. 정명석은 기도원생활을 하는 동안 성경을 1,300독을 하여통달했으며, 남들은 40일 금식기도도 겨우 하는데 자신은 70일 금식기도도 했고, 겨울에도 추위를 무릅쓰고 기도하다가 손가락에 동상이 걸려 손톱이 모두 빠졌다가 기형의 손톱이 나기까지 열심있는 신앙생활을 했었다는 것이다. 그 결과 성경해석의 특별은사와 이 시대의 중심인물로서의 특별한 사명을 받게 되어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산에서 내려와 애천교회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특별은사와 사명을 받았다고 하는 정명석은 집으로 돌아온 후 본래 다니던 교회로 출석하지 아니하고 금산의 통일교를 스스로 찾아가 출석하므로 '통일교 신도'가 되고 말았다. 이것은 곧 그의 기도원생활과 그가 받았다고 하는 특별은사와 사명은 문제가 있었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통일교신도로 신앙생활을 하던 정명석은 얼마후 통일교 기관의 하나인 '국제 승공연합' 강사요원으로 발탁되어 약 2년간 활동했다.
1980년 정명석은 통일교를 떠나 서울 신촌에 셋방 하나를 얻어 생활근거지를 정한 뒤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일할 동지규합에 나서 얼마간 노력하던 중 젊은 이 5명을 포섭하게 되자 '신톤 5형제'란 이름으로 의형제를 맺고 끝까지 생사고락을 함께할 것을 서로 굳게 다짐하게 한 뒤 '애천선교회'란 기독교 유사단체를 조직하기에 이르렀다. 그후 정명석은 자신의 추종자들과 함께 통일교 '원리강론'을 표절하여 '30단계'란 통일교 유사교리를 만들어 그것을 이 시대를 위한 새 진리라고 하면서 동지들로 하여금 포교활동을 전개케 하는 한편, 신도들에게 자신은 예수의 영이 재림 부활하여 내재한 이 시대의 중심인물로 사명을 받았으므로 1999년에는 세상을 심판한 뒤 이 땅에 지상천국을 건설한다고 가르치는 등 애천교회를 교주 숭배 사이비 종교화했다.
애천교회의 문제점들이 한국 기독교계에 서서히 노출됨에 따라 비판의 소리가 점점 높아지면서 사이비 종교집단으로 규정되어지자 정명석은 '교역자 복리원' 건물 4층에 함께 세들어 있던 불건전한 군소교단인 '예수교대한 감리회'(웨슬레 신학교 파)에게 상당액의 금품을 주고 추종 핵심간부 6명과 함께 1983년 11월 26일 목사안수를 받았다. 국민학교만 나온 정명석은 목사안수 받을 자격을 갖추기 위해 사설로 운영하고 있는 '한국성경통신대학'(사장 인○상)에서 가짜 졸업장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발급받아 안수 구비서류에 첨부했다. 가짜 졸업증명서에는 1978년 8월 15일 졸업한 것으로 되어있고, 성적 증명서에는 17개 이수과목 중 3과목만 B학점이고 나머지 14과목은 모두 A학점으로 기록되어 있다. 기독교회와 목사들은 멸망할 것으로 비난하면서 혼합주의적이며 신비주의적인 비 성경적 통일교 유사교리를 만들어 가르치며 자신이 재림주임을 주장하는 정명석이 갑자기 부당한 방법으로 목사안수를 받고 기성교회 간판을 내걸었을 뿐만 아니라 소속교단의 총회 임원으로, 또 그들이 운영하는 "웨슬레신학연구원'에서 강의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와 같이 두 얼굴의 사나이로 활동하고 있는 그의 속셈에는 상당히 음흉한 목적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 박기병 씨의 '애천교회의 교리비판'에서 인용)
그의 성경 30개론
30개론을 잘 살펴보면 하나의 원리 아닌 원리를 발견할 수 있는데 바로 '규정'이라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성경해석을 섭리라는 관점에서 해석하는 아주 질 나쁜 버릇을 가지고 있는 바 신학을 조금이라도 공부한 사람은 그가 말하고 있는 바탕이 얼마나 천박한 것인가를 쉽게 알 수 있을 정도이다.
정명석이 말하는 성경해석에 관한 부분의 약술은 다음과 같다.
1. 말세에 지구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차원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한다.
"기독교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말세는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데서 오는 잘못이며 천동설 시대의 말세관이므로 현대에서는 지동설적인 말세관을 가져야 한다. 역사의 동시성이나 지동설적인 입자에서의 말세는 보다 새로운 차원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다."
2. 예수님의 가시적 재림을 부인한다.
"재림주는 부활승천하셨던 예수님이 육신으로 다시 오는 것이 아니고 기독교인 가운데서 시대적 중심인물을 택하여 그에게 예수님이 영으로 재림하여 협조함으로 재림 예수의 사명을 하게 하신다."
"구름을 타고오신다는 말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고 세례받고 예배드림으로 깨끗한 구름이된 기독교인 중에서 나타난다는 말이다."
3. 재림주는 육적 구원을 위해 온다고 한다.
"예수님이 결혼을 하지 않고 육신으로 번식하지 않았기 때문에 선(善)의 자식을 번식하지 못했다. 그래서 육적 구원을 하실려고 오신다."
4. 예수의 영이 J.M.S에게 강림했다 한다.
"엘리아 → 승천 → 재림 = 세례 요한에게 영이 강림 예수님 → 승천 → 재림 = J.M.S(정명석)에게 영이 강림"
재림론과 같은 경우는 새로운 해석이라고 여겨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이미 교계에 등장한 것이 있다. 이러한 해석은 그러나 표에 있는 그대로가 아니고 이른바 자유주의 신학이라는 사조 속에서 인간이 예수를 통해 얻은 바는 하나님이 인간을 극한으로 사랑하심으로 인한 공중휴거가 아닌 지상의 하나님 나라를 상정한 것이고 이는 하나님나라의 도래를 주장한 것이다. 이러한 사조는 특히 제 3세계에서 처한 상황과 맞물려 급속히 번져 신학의 다양성 속에서 있을 수도 있는 하나의 해석에 불과한 것이다. 즉 휴거에는 전천년설도 있고 후천년설도 있고 무환란설이 있는가 하면 휴거의 다른 의미를 찾는 신학사조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정명석은 이에 대한 해석을 자기 자신의 독창적인 창작인양 자신의 섭리사에 삽입시켜 특히 젊은이들의 머리로 믿는 신앙을 충족시키려 한 것이다. 또한 교리의 갈피조차 잡을 수 없었던 정명석은 그의 섭리사 구성형식의 대부분을 문선명의 원리강론에서 빌어 왔고 그마저 불안해 자신의 교리를 비판하는 교회나 언론사에는 훈련 잘 된 자신의 경호원들을 시켜 협박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다.
◀통일교와 J.M.S의 비교▶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서(30개론 중 엘리야와 예수님의 재림 승천 실상 비교)
엘리야 ⇒ 승천 ⇒ 재림 : 세례 요한에게 영이 강림(원리강론, p194)
예수님 ⇒ 승천 ⇒ 재림 : JMS에게 강림
하나님에 관해서
삼위일체 부인 : 성부 성자 성신에 가족 관계를 대입시켜 아버지가 성부, 어머니가 성신이고 아들이 성자로서, 성자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영적 수수관계로 태어났다.(이것은 원리 강론의 p212에서 예수님을 아버지로, 성신을 어머니로 비유하는 것과 그 맥락을 같이 한다.)
영인체 : 영들에는 "영형체급", "영인체급", "성령체급"으로 나뉘는데, 이 단어들은 원리강론 (p69-73)에서 따온 것이다.
창조론과 타락론
J.M.S의 창조론은 원칙적으로 통일교의 원리강론 수수작용(p390)에 대한 설명과 같으나 하나님의 이성성상에 관해서만 의견을 달리한다. 통일교에서는 하나님 자체가 이성성상을 가지고 있으나 JMS는 하나님의 이성성상이 성신이라고 하고 있다.
통일교의 타락론은, 원리강론(p90)에서 보면, 하와를 꼬인 뱀을 천사인 누시엘이라고 하고 있으며, 하와가 꾐에 넘어간 것은 천사와의 영적 수수작용, 즉 행음관계를 맺은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J.M.S는 이 부분을 표절하여 발전시켜 자신들의 교리로 삼고 있다. 정명석은 "선악과는 하와였고 나무열매는 번식을 의미한다. 하와를 번식시킬 수 있는 것은 그의 생식기를 말한다. 고로, 선악과는 여자의 생식기로 비유했다고 결론 지을 수 있다."라고 까지 이야기하고 있다.
정명석 생가의 성역화 작업
지난 8월 20일자 도하 각 신문과 언론 방송은 일제히 대둔산 훼손 괴단체에 관한 보도를 낸바 있다. 이기사는 이괴단체가 제단을 쌓기 위해, 또는 단체훈련, 그리고 교주의 성역화 작업등으로 인해 그러한 훼손을 저질렀다고 발표한 바 있다(조선일보, MBC, 교계신문 등)
정명석의 사업 이른바 통일교식 사업체
통일교가 성장하는 데 가장 커다란 역할을 한 것은 자본주의에 대한 신봉과 공산주의의 마귀화로 인한 자본의 축적에 기인한다. 특히 그들의 사업체는 차라리 다국적기업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그 규모가 방대하게 발전되었다. 정명석 역시 이러한 수순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정명석이 보여주는 기업체는 아직 천박한 수준에 불과한 것이지만 정명석 집단이 운영하는 무지개 통상의 바이오 톤이라는 비누의 매출액이 벌써 한해 수익 9천만원에 이를 정도로 성장하고 있음은 무시하지 못한다.
정명석과 여성
정명석은 아직 40대의 미혼으로 알려져 있다. 일설에 의하면 그의 평창동 저택에선 여대생 4-5명이 수발을 들고 있다고 전해지기도 하고 여성 교인과의 사건으로 염문을 뿌렸다는 말도 있다. 지난 11월 서울대의 정명석 집단인 W.C.F.(World Cristian Federation)공청회에서는 특히 정명석의 여성문제가 논란이 되어 결국 정명석 집단이 반윤리적이라는 결론을 내리기도 했다. 다음 표 4는 정명석의 여성관이 잘 나타나 있는 그의 여성학 및 소위 그가 영감으로 썼다는 시로서 그의 의식 수준이 과연 어디에 근거하고 있는가를 보여 주고 있다.
여성의 자궁은 지구인 모두 다 다르다. 그렇듯 이성적 쾌감도 다 달라 궁합(자궁, 가슴 사이즈) → 남자와 여자 맞아야 하는 것. 여자는 상냥해야 하고 감탄을 잘해야 한다. 너무 고지식 하거나 딱딱하면 안돼. R(랍비, 정명석을 지칭)께 가까이 와야 R이 잘 코치해 주지. R이 우리를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지도할 수 있다. 선실과의 털, 겨드랑이의 털, 눈썹 등 다 손질하고 뽑아야 한다. 겨드랑이 떨 보이면 실('질'의 조자 인듯함 : 편집자 주)책.1985년 설교 "여성학"에서 발췌
더구나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본지에서 상담을 통해들어 온 내용과 직접 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다. 다음은 본사에 털어놓은 여대생의 고백이다. 정교주의 방에 들어가 보니 그는 자리를 깔고 내복바람으로 누워 있었다. 그는 나를 보자 여기 앉아 팔을 주물러 달라고 했다. 나는 그의 요청에 따라 팔을 주무르기 시작했는데 정교주의 손이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내 허벅다리 위로 옮겨졌다. 그는 내 다리를 더듬거렸다. 나는 본능적으로 그의 손을 밀쳤으나 그는 다시 내 몸을 간지르듯 만져대기 시작했다. 잠시 후 그가 설교했던 "미련한 자와 슬기로운 자"란 제목의 녹음 테이프를 가져오라고 하여 자리에서 일어나 그 테이프를 보관해 둔 곳에서 찾아다 주었다. 그는 그 테이프를 보면서 "너는 미련한 자냐 슬기로운 자냐?"하고 물었다. 나는 "슬기로운자예요"하고 대답했다. 그러자 정 교주는 내 양손을 덥석 잡더니 "예쁘다"고 하면서 나를 자기 가슴 가까이로 마구 끌어갔다. 나는 피하려고 몸을 비툴었으나 그는 계속 끌어 당겼다. 당시 그 방에는 박X선과 그의 친구가 함께 있었음에도 그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못된 행동을 했다. 결국 나는 정명석의 손을 뿌리치고 방 한쪽 구석에 가서 누어잤다. 그날 밤 정명석 방에서는 나와 함께 언니와 그의 친구가 함께 잤는데, 뒤에 들었지만 성가 지휘를 하는 박양도 그날 밤에 함께 자고 같다는 말을 들었다….
대학에로의 침투 그러나 …
벌써 몇 년간 정명석은 대학가로의 침투를 계획하고 있다. 부산대와 동아대의 실패에 이어 금년에는 서울대학교에 W.C.F라는 단체의 침투를 의도했으나 끝내 이 의도는 뜻을 이루지 못했다. 서울대 서기연측의 발표를 요약해서 게재해 본다.
〈무엇이 신흥종교를 '사이비'라고 규정하는가?〉
- W.C.F를 2만 학우 앞에 고발한다. 무엇이 한 신흥 종교를 '사이비'라고 규정하는가? 사이비 종교의 본질적인 특징은 무엇이며 그것은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는가? 우리는 W.C.F동아리 제명을 건의하면서 그 주된 논거로 W.C.F가 J.M.S라는 신흥 사이비 집단이 관악에서 나타난 모습임을 밝히고, J.M.S라는 집단이 가지는 현실적 해악들과 잠재적인 위험들을 제시하였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J.M.S(Jesus' Morning Star)가 사이비 집단이라고 규정하는가? 이 문제에 대해서는 먼저 일반적인 사이비 종교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사이비 종교에 있어 그 핵심은 '교주의 신격화'라고 할수 있다. 천국이나 극락의 열쇠를 지닌 카리스마적인 존재로서의 교주는 자신이 말하는 것만이 옳으며 그것을 통해서만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곧 잘 '자신은 신'이라는 논리로 발전된다. 또 하나의 중요한 특징이 있다. 사이비 종교의 교주는 지구의 종말을 명시하여 그 집단의 모든 구성원의 생활을 통제한다. 그리고 얼마남지 않은 날을 준비하기 위해 광신적인 종교적 의식을 요구한다. 이것은 나아가 구성원들에게 경제적 정신적 육체적 헌신을 강요하게 되고, 교주 스스로는 이런 종말론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행해진 모든 비윤리적 행동들을 정당화시킨다. 이 외에도 남녀 혼음을 혼합주의적인 생체 가운데 자연스럽게 도출해 내거나, 자신의 세력을 확장시키는 수단으로 기업을 내세워 자본과 권력으로 신자들을 묶는 것이 많은 경우 사이비 종교의 특색이다.
그렇다면 J.M.S는 어떠한가?
우리는 분명히 말할 수 있다 : J.M.S는 교주 정명석을 신격화하고 그 근원을 통일교에 두고 있는 반사회적이고 비윤리적인 사이비 종교 집단이다! 이제 우리는 이 자료집에 제시되어 있는 각종 사진과 기사, 설교노트, 교리 등을 통해 위의 사실들을 명백히 밝힐 것이다. 다원성을 인정하고 종교의 자유가 엄연히 존재하는 이 나라에도 분명히 그어져야 할 한계가 있다. 한 종교집단이 사회의 가치관을 호도하고 비윤리적인 형태를 일삼을 때는 더 이상 합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은 누가 보아도 너무나 명백한 일이다.
관악에서 진리가 명백히 드러날 것을 고대하며 우리는 이 자료집을 준비하였다. 학우들의 관심과 비판적인 검토, 그리고 토론을 통한 문제제기를 절실히 요청한다. … 하략
이러한 과정 중에 나타나는 의문점으로 대학가의 이성들이 왜 이집단에 열광하고 있는가 라는 것이다. 정명석은 그의 교리 30개론을 통해 앞서 밝힌 것과 같이 천박한 규정성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그저 신학적으로 논란이 많은 부분을 조금 새로운 해석(이점에서 정명석의 머리는 대단히 뛰어나다라고 할 수 있다. 차라리 다른직으로 들어 섰다면 꽤많은 돈을 벌지 않았을까 한다)을 가미해서 혈기는 있지만 아직 원숙하지 못한 젊은 층으로의 광범위한 확산을 기도한 것이다.
특히 서울대에 대한 작업은 꽤 많은 준비과정과 수순이 있었다고 보여지며(정명석은 영동의 영동교회를 지난 86년 서울대 부근의 낙성대로 옮겨 그 준비작업에 들어 갔다) 서울대에서의 공청회를 통해 그의 실체를 인정받으러 하는 의도를 보여왔다. 그러나 '너도 틀리고 나도 틀리다'라는 양비론의 대두, 그리고 교단간의 적자싸움 정도로 위치 지우려 했던 W.C.F의 의도는 서울대 기독 학생연합회의 노력으로 무산 될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이다.
마치는 말
정명석 집단이 특히 젊은 층에 어필되며 사회문제 그리고 학원의 문제로 비화된 이유는 여러 가지에서 찾을 수 있다. 우선 젊은 층이 이집단에 함몰되어가는 데에는 부차적으로 그의 유려한 화술과 뛰어난 머리에도 기인하겠지만 먼저 살펴 봐야 할 것은 사회의 분위기 일 것이다. 사회의 분위기에 가장 민감하며 열기를 가진 학생들은 사회에 대한 불만을 그 동안 사회의 불합리라는 것에 맞추어 왔고 특히 정치적인 문제선상에서 해결하려는 움직임을 가져 왔다. 그러나 지금의 분위기는 분명히 사회의 여러 현상들은 나아 진 기미를 보이고 있지 낳으면서도 그에 대한 명확한 철학이나 사상이 그전처럼 제공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따라서 젊은 그리스도 인들이나 학생들은 뭔가 확실해 보이는 실체를 찾으려는 심리상태속에서 정명석의 카리스마에 동화되어 가고 있는 듯한 인상이다. 심지어 기자를 위협했던 한 청년의 발언 속에서 그러한 점들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성 교회나 사회의 대안이 나오지 않는 한 이 집단의 횡행은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 질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기도 하다. 언제나 이런 단체를 취재한 후에 느끼는 바이지만 기성교회의 자기고백적 반성과 올바른 기독교 신앙의 정립, 그리고 그에 대한 교육만이 이러한 사태를 가장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 믿는다.
현대종교지 제공- 월간현대종교 91년12월호 P8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