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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뢰아귀신론

베뢰아 귀신론은 성락교회 김기동에 의해 시작되었다. 1972년에 12명을 중심으로 자기가 깨달은 성경을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이 모임이 베뢰아 아카데미가 되었다. 주1회 2시간씩 2년간 공부하는 방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김기동이 속해 있던 기독교한국침례회에서는 1987년에 이를 이단으로 규정했다.

1. 마귀를 이해하는 것을 구원에 있어서 절대적인 것으로 여긴다.

"누구든지 예수를 아는 사람은 마귀를 알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를 알려면 마귀를 알아야되며 그래야만 예수의 하신 일이 어떠한 일인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모른다면 마귀를 모르고 마귀를 모른다면 예수도 모르는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는 많이 아는데 마귀를 모르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이는 예수를 모른다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가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일은 목적 없이 혼자 하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아는 분량만큼 인간을 알고 마귀를 알며 그리고 죄악이 무엇인가를 잘 알게 될 때에 성경을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마귀론 상 PP.14-15)

김기동은 마귀론을 이해하는 것이 신앙생활에 있어서 아니 구원에 있어서 절대적인 것으로 여긴다. 마귀를 모르면 예수를 모른다고 한다.

2. 삼위일체가 이단사상인 양태론이다.
"하나님은 곧 성령이십니다. 성령이 예수 안에 있을 때 아버지가 되십니다. 아버지가 성도 안에 있으면 성령이 되십니다. 예수 안에 있을 때 성령은 아버지가 되십니다. 삼위의 각각 개체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장소에 따라 불리워지는 이름이 다릅니다. 이는 곧 세모꼴을 어디서 보나 하나인 것과 같습니다. 서로 각각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격은 오직 하나입니다. 각각 개체의 인격으로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 얼굴을 보는 방향에서 다르듯이 말입니다. 하나님과 성령이 따로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곧 성령님이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는 자기가 자기 안에 있는 아버지에게 기도한 것입니다." (베뢰아 아카데미 9기생 강의 테이프 9-2)

시벨리우스가 '동일한 본체인 세 형태'라 주장하던 사역적 양태론으로 세분 하나님을 세 인격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한 인격으로 보고 있다. 성령이 예수 안에 계실 때 아버지가 되고 아버지가 성도 안에 있을 때 성령이 된다는 주장에 의하면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성령이 교회 안에 계시므로 아버지가 성도 안에 내주 하시니 하늘에는 아버지가 안계신다는 말이 된다. 또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할 때 자기가 자기 안에 있는 아버지에게 기도했다는 말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아버지도 십자가에 달려 함께 고난을 당했다는 말이 되며 역시 그때도 하늘에는 아버지가 계시지 않았다는 말이 된다. 이단으로 정죄된 이론이다. 아버지는 어디계셔도 아버지이고 성령님도 어디계시더라도 성령님이지 보는 위치나 각도에 따라 달리 불리워지는 분이 아니다.

3. 성경과 성서를 구분하여 설교도 성서적 가치를 지닌다고 하며 성서는 가감할 수 있다고 한다.

성경은 가감할 수 없는 것인데 이는 계시이기 때문이요, 성서는 가감할 수 있는데 이는 증거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주 좀 냉정하게 율법을 성경이라고 말하고 그 다음에 신약에 와서는 예수님의 생애가 누가복음까지 삼복음, 공관복음을 가리켜 성경이라할 수 있습니다. ...율법을 시인해 주는, 율법을 증거하는, 율법을 보호하는 그러한 글을 가리켜 성서라고 합니다. ...오늘날 설교집이나 간증집, 이런 것도 수백젼 후에는 성서적 가치를 가지고 있을 수 있어요. 지금도 이런 소리를 하면 욕을 먹으니까 말 못해서 그렇지요. 그것도 성서와 같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어요.... 신약에 있어서 예를 들면 사도행전이나 기타 그런 편지들이 그것은 증인들에 의해서 그 예수님의 생애를 지지하는 시인하는 다분한 내용이 들어 있다 이거야. 이를 성서라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이 성경은 가감할 수 없는 것이 성경이예요. 가감할 수 없어요....그러나 성서를 확대할 수 있고 얼마든지 책을 늘려 갈 수도 있다 이거야. 줄일 수도 있고 더 많은 책이 추가될 수도 있다 이말이야." (테이프 24-1)

자신의 귀신 쫓는 경험을 성경과 일치 시키려고 노력하면서 또 귀신론에 대한 여러 저서들을성서로 격상 시키려는 의도를 가진 주장이라고 할 수 있다.

4. 성령을 허수아비 취급한다.
"성령을 받으며 권능을 받는다고 할 때의 성령을 권능과 혼돈해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대통령이 한번 움직이면 그의 주변을 경호하는 수행자들이 많이 수행할뿐만 아니라 대통령이 가만히 있어도 수행자들과 경호원들은 계속 일하듯이 성령이 임하시면 이러한 권능들이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내 안에 있으면 수행자가 따르는 것입니다."(마귀론 상,p.113)

천사의 슷자에 따라 능력있는 성도의 생활을 할수 있다고 하며 귀신도 천사가 쫓고(테이프 21-2), 인격형성도 천사가 하며(마귀론 중,p.67),모든 행동과 생각도 천사가 주장하고 관리한다고 한다. 그래서 성령충만을 천사충만으로 보고, 사도행전의 오순절의역사도 성령위 역사가 아닌 천사가 임한 것이라하며(마귀론 상,p.133),미혹의 영을 이기려면 미혹의 영의 숫자보다 돕는 천사의 숫자가 많아야 한다고 하고 있다(마귀론 상,p.141).그 결괴 천사를 많둁니 보내달라고 결사적으로 기도하는 일이 생겨낙고 있다.

5. 아담은 창조된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 중에서 뽑혔다고 한다.
"아담은 몇몇 사람으로 뽑혔으니 굉장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생령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鱁영은 아담 하나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하외의 영도 따로 만든 것이 아니라 이미 아담 하나른 만들어 합하여 아이를 낳은 것입니다. 사람은 남자와 여자로부터 시작킶으나 아담은 충만한 수의 사람 중 하나를 뽑아 경건한 다녀를 얻기 위해 분리시킨 것입니다."(마귀론 상, pp.84-85)

창세기 1:27의 인간과 2:8의 인간을 구분하고 있으나 히브리 원문에서 똑 같이 '아담'이란말을 사용하고 있다. 이중 아담론은 베뢰아 귀신론이 명백히 비성경적임을 보여준다

6. 불신자의 사후 존재가 귀신이라고 한다.
"자연수명이 백살인 을이라는 사람이 암으로 60살에 죽었다고 합시다. 그는 자연 수명에서 60살에 죽었기에 아직 40살이 나아 있습니다. 이때는 무저갱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음부에서 자연수명이 차기까지 40년간을 마귀와 그 사자들과 함께 활동하게 되는 것입니다."(마귀론 상, p.137)

그래서 100살이 제명인 자가 2살에 죽으면 98년간 인간을 괴롭히고, 귀신이 들렸다가도 자연수명이 다 되면 자연히 귀신이 떠나 무저갱으로 간다(마귀론 상, p.188)고 한다. 제명에 죽지 못한 불신자의 사후 존재가 귀신이 된다는 것은 참새 한마리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떨어지지 않는다(마10:29)고 한 성경의 가르침과 위배된다. 하나님이 인간의 수명을 정하시고 일찍 죽게도 하신다는 말인가? 귀신은 분명히 타락한 천사들이다(마25:41, 계12:7, 겔28:18, 계12:4).

7. 모든 질병이 귀신에서 온다고 한다.
귀신의 사역을 다섯가지로 본다.
모든 병의 원인이요,
모든 사고의 원인이요,
모든 중독의 원인이요,
모든 범죄의 원인이요,
모든 자살의 원인이라는 것이다(마귀론 하,pp170-174).
그래서 질병은 귀신을 쫓아내는 축사운동에 의해서만 고침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인간 자체가 병든 것이 아니고 귀신 자체에 병이 들어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의학이나 약으로는 병을 고칠 수 없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84년에는 병원을 인수하려다가 막대한 손해를 본 일이 있어 모순점을 스스로 드러낸 바 있다. 물론 귀신으로 인한 병도 있을 수 있으나 모든 질병이 귀신으로 인한 것이라고 할 수 없다(딤후5:23). 그리고 육체의 질병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구원을 못받는 것이 아니다. 바울도 평생 육체의 가시를 가지고 살았다(고후12:7).

베뢰아 아카데미에서 김기동 목사와 동역하던 서울대 한만영 교수가 그레이스아카데미를 만들어 독립했으며 한만영 교수에게서 한국예루살렘교회 이초석이 배웠다. 후일 신학교 정규과정을 밟지 않은 한만영과 이초석은 한국개신교단협의외 사이비대책위원장 정남렬 목사에게 목사안수를 받았다. 한만영, 이초석과는 별도는 마산 산해원교회 이태화도 역시 김기동 목사의 귀신론을 배워 드로아아카데미를 만들어 어느 군소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김기동, 한만영, 이태화, 이초석 모두 사총사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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