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속에서 나온 은화
독일에 대기근이 있었을 때 한 부자가 가난한 아이들을 모으
고 빵을 나누어 주었다. "이 자루 속에는 너희들이 하나씩
가져갈 빵이 들어 있으니 꼭 한개씩만 가져가고 내일 또 오
면 빵을 주마." 아이들은 그 말을 듣기가 무섭게 자루에 달
려들어 서로 큰 빵을 골라들고 정신없이 집으로 뛰어갔다.
그레첸이란 소녀는 서 있다가 마지막 남은
제일 작은 빵을 집어들고 "할아버지 감사합니다."하는 인사
를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도 어제와 같이 아이들은
빵을 집어들고 집으로 가기 바빴다. 그레첸은 맨 나중에 남
은 제일 작은 빵을 들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
와 어머니와 함께 나누어 먹으려고 빵을 쪼개보니 그속에
50센트 은화가 6개 들어 있었다. 그레첸이 노인에게 빵속에
들어 있던 은화를 가지고 갔을 때 그는 다음과 같이 말을 하
는 것이었다. "감사할 줄 아는 착한 사람에게 상으로 준다."
*성경 속의 감사
1.가인과 아벨의 감사(창4:1-8)
하와는 가인과 아벨을 낳았는데 가인은 밭을 가는 농부가 되
었고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가 되었다. 추수때가 되었을때 가
인은 땅에서 난 곡식을 하나님께 예물로 드렸고, 아벨은 양떼
가운데서 맏배의 기름기를 드렸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벨
과 그가 바친 예물은 받으시고 가인과 그가 바친 예물은 반기
지 않으셨다. 성서는 왜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를 반기지 않
으셨는지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지않다. 다만 하나님께서 드
려지는 감사를 선별하여 받으셨음을 밝히 보여줄 뿐이다.
2. 노아의 감사(창8:20-22)
세상이 속속들이 썩어 더러운 냄새를 내고 있을때 하나니은
인간과 땅의 더러운 것들을 멸하여 버리시기로 결정하셨다.
오직 노아와 그의 가족만을 선택하시고 온갖 짐승의 정한 것들
만을 선별하신 하나님은 땅에 비를 내리시고 땅의 모든것을 잠
기게 하셨다.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신 하나님은 노아와 선별된
모든 짐승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맡기셨다. 이때 노아는 여호와
앞에 제단을 쌓고 모든 정한 짐승과 새 가운데서 번재물을 골
라 그 제단위에 바쳤다. 성서는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 향긋
한 냄새를 맡으셨다고 기록한다. 선별된 사람이 정성으로 드리
는 제사는 하나님께서 향긋한 냄새가 되는 법이다.
3. 모세와 이드로의 감사(출18:11-12)
모세는 하나님의 도구로서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는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의 편이
되어 주셨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어 주셨다. 장인 이드로가
모세를 찾아 왔을때 모세는 장인에게 그동안 하나님께서 이스
라엘을 위하여 어떠한 일을 하셨는지. 저희가 도중에 얼마나
고달픈 일을 겪었으며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건져 주셨
는지를 낱낱이 이야기 하셨다. 이말을 들은 이드로는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제사를 드
리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4. 솔로몬의 감사(왕상 8:62-66)
성전 건축을 허락받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하나님의 명령
을 따라 성전을 건축하였다. 성전을 완공하였을때 솔로몬은 하
나님께 감사제를 드렸는데 수소 이만이천마리, 양 십 이만마리
를 바쳤다. 제단이 너무 작아서 기름기를 다 드릴 수 없을 정
도가 되었다. 하나님은 그 제사를 받으시고 솔로몬에게 말씀하
셨다. "나는 네가 나에게 한 간절한 기도를 들었다." "내 눈과
마음을 영원히 그곳에두리라. 그리고 너를 영원히 지키리라"
(왕상9:1-5)
5. 다니엘의 감사(단6:11)
다니엘은 어린 시절 바벨론으로 끌려간 히브리인이었다. 바
벨론왕은 전국을 다스리기 위해 120명의 방백을 두었는데 그중
히브리인의 대표로 다니엘이 뽑히게 되었다. 후에 다니엘은 세
총리를 세울때 그중 한사람으로 선정되었다. 다니엘은 충직한
사람으로 아무런 허물도 실수도 없는 사람이었다. 대신들과 지
방장관들은 그들보다 뛰어난 다니엘을 시기하여 "앞으로 삼십
일간 임금님외에 어떤 다른 신을 섬기거나 기도하면 누구든지
사자 굴에 집어 넣는 금령을 정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왕은
쾌히 그 금령문서에 서명하였는데 그것을 안 다니엘은 여전히
그의 기도의 시간을 놓치지 않았다. 다니엘은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에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6. 문둥병자의 감사(눅17:11-19)
예수께서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 가실때 열명의 문
둥병자가 높은 소리로 긍휼을 구했고 그때 예수께서는 그들 모
두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셨다. 예수님께서는 열명의 병자에 대
해 죄의 많고 적음이나 그의 마음자세 나이등에 관심을 두시고
차별대우를 하지 않으셨다. 예수께서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
을 보이라"고 말씀하셨다. 성서는 열명중의 한 사람이 자기 병
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돌아와 그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고 말한다. 감사하지 않은 사람들은
고침을 받지 못했다고 성서는 말하지 않는다. 다만 돌아와 감
사한 이방인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갔다는 점을 성서
는 말하고 있다.
7. 과부의 감사(막 12:41-44)
예수께서 사람들이 헌금궤에 돈을 넣는 것을 보고 계셨다.
그때 부자들은 여럿이와서 많은 돈을 넣었는데 가난한 과부
한사람은 와서 겨우 엽돈 두개를 넣었다. 그것을 보시고 예수
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저 가난한 과부가 어는 누구보
다도 많은 돈을 헌금궤에 넣었다. 다른 사람들은 넉넉한데서
얼마씩 넣었지만 저 과부는 구차하면서도 있는 것을 다 털어
넣었다." 예수는 감사의 비중을 보셨고 그의 마음을 관통하여
직시하셨다. 형식적인 감사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의 가치도 없
는 무익한 것일 뿐이다.
8. 바울의 감사(빌 1:12-26)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다가 옥에 갇히는 신
세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염려 하였으나 바울은 자신
이 '그리스도를 인하여 갇혔다'는 소문이 모든 사람에게 알려
지게 된 것을 기뻐하며 감사했다. 왜냐하면 그 때문에 그리스
도가 전파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사실 그 보다 더욱 바울을
괴롭히는 일이 있었다. 그것은 바울이 옥에 같혀 있는 도안에
다른 사람들이 바울을비난하며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그들은 옥에 갇혀 있는 바울을 괴롭히기 위하여
그 일을 하였다. 그러나 바울은 "그것이 무슨 상관이겠읍니까?
가식으로 하든지 진실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나
에게는 감사한 일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나에게는 죽는 것도
이득이 된다'고 고백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바울은 어려움
을 당하였지만 모든 문제를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하
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한 것이다.
*손양원목사의 절대감사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
라 주신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
송을 받으실지니이다 " (욥 1:21)
여수 순천 반란사건이 일어나서 손양원 목사님의 아들 형제가 공산
당원에게 학살을 당했다. 그래서 두아들의 장례식을 하게 되었다. 물
론 여러사람들이 목사님을 위로하기 위해서 정성을 다했다. 그러나 그
때 손목사님은 장례식에 나와서 여덟가지로 감사를 했다.한 집안에 순
교자 하나만 나도 감사한 일인데 둘이 생겼으니 얼마나 감사한가,구약
에 보면 맏아들을 하나님께 드리라고 했는데 나는 맏아들과 둘째 아들
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렸고 어린 것들의 피가 앞으로 교회의 종자가
되게 되었으니..등으로 감사했다 감사는 믿음의 척도이다.
*감사
어느 교회의 목사님 사모는 병원에서 위암 판정을 받고 입을 굳게 다물고 미음도 입에 대지 않았다. 한창 나이에 이 지경이 된것은 개척 교회 시절의 극심했던 고생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말해서, 남편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히 남편과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싹터올랐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은 감리교 신학대학의 윤성범 학장님을 만났다.
목사님, 얼굴이 어둡군요. 무슨 일이라도 있나요?
목사님은 형편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학장님이 제안을 했다.
노 트를 한권 사다가 아내에게 주세요. 그 노트에 감사할 일만 생각나는 대로 적으라고 해보세요.
목사님은 즉시 노트와 볼펜을 사들고 아내에게 갔다.
이 마당에 무슨 감사할 일이 있다고 그러세요.
사모가 한두 줄씩이나마 노트에 감사할 일을 써내려간 것은 목사님이 방을 나 서고 난 후에도 한참이나 시간이 흐른 뒤였다. 아주 평범하고 작은 일 부터 적어 나갔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났다. 그녀는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찾아 다니며 감사의 인사를 하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그러자 점점 통증은 사라지고, 다리에는 웬일인지 힘이 생겼다. 병원에 가니 의사가 깜짝 놀랐다. 암세포가 사 라졌기 때문이다. 범사에 감사하라. 나 자신의 활기찬 생활을 위해서, 타인에게 기쁨을 선물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복된 손길을 맞잡기 위해 서 범사에 감사하라.
*인생에 대해 감사하는 것(인생)
죽음에 진지하게 직면하는 것은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것이다.
나는 수 년간 매우 비만했던 고등학교 선생님을 기억한다. 그는 심한 심장마비로 고생한 적이 있었다. 심장마비를 일으킨 후 그는 생활 양식을 조절하기 시작했다. 먹는 습관도 바꾸었다. 그래서 과도한 체중을 줄였다. 그는 새 사람처럼 보였고 그렇게 행동했다.
죽음에 대한 진지한 생각은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것이다. 당신 이 죽음의 심각성과 그 결말을 깨닫는다면 매일 당신이 마지막 살듯이 살아갈 것이다.
지금 당신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만일 당신이 인생을 새롭게 이해하길 원한다면 우선 죽음에 대해 다시 깨달아야 합니다.
*감옥의 차이
감옥과 수도원의 생활은 별로 차이가 없다. 그런데 감옥과 수도원의 차이는 단지 불평을 하느냐 아니면 감사를 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랍니다. 거친 식사, 험한 잠자리…환경은 비슷합니다만 감 옥에서는 대개 불평만이 가득하고, 수도원은 감사로 하루가 지나간답 니다.
사랑과 함께 감사하는 생활 자세는 그리스도인의 최대 덕목입니다.
*감사가 있는 사람
무말랭처럼 말라 비틀어진 육체는 지니고 언제나 휠체어에 앉은 채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루 게리그병(근육 무력증)이라는 불치의 병에 걸린 사람이다. 겨우 20세가 되던 해에 읫로부터 이 병에 걸렦다는 통고와 함께 앞으로 1,2년 이상 살지 못할 것이라는 의학적인 사형선고까지 받았던 사람이다.
천우신조(天佑神助)랄까. 죽음이 선고가 있은지 무려 4반세기 이상을 살고 있긴 하지만 1985년에는 또 다시 폐렴에 걸려 기관지 절개 수술을 받아 말하는 기능가지 상실하고 말았다. 우리가 이런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한 번 상상해 보자. 그 불행과 고통을 도데체 어떤 방법으로 표현해야 할까?
당사자인 호킹(Howking,1942 - )박사의 “시간과 역사”라는 책을 대하면 유달리 농도 짙은 감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가득차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감격하지 않을 수가 없다.
우선 우리가 통상 머리말이라고 하는 부분을 그는 “감사의 말”이라는 제목하에 기술하고 있다. 그의 글이 또한 전개되어 가면서 그는 계속하여 자기의 행복을 고백하고 타인에 못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에 부단히 감격하고 있다.
호킹은 만인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엄청난 불행의 요건을 남달리 많이 지니고 있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오히려 인생을 긍정적으로 이해하며 ㅂ다 적극적이고 활방한 삶의 자세로 간사가 넘치는 삶을 살고 있다.
이런 정신적인 자세가 아니라면 그가 어찌 그렇게 불편한 몸을 이끌고 우리나라까지 와서 강연을 하겠다는 엄두인들 내겠는가?
호킹은 남달리 값지고 성공적인 삶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는 원인은 곧 감사로 충만한 정신자세 때문이 아니겠는가고 생각해 본다.
흔히 그는 현대의 살아 숨쇠는 전설적인 인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사공의 마술사”“아인슈타인에 버금가는 이론 물리학자”라는 평가도 받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기에 그는 나이 겨우 32세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또 학문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영국왕립협회의 회원이 되는 영광을 안을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현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루카스(Lucasian)수학교수로서 뉴턴의 영예를 계승하고 있다.
건강, 지위, 재산, 가문, 학벌, 건전한 가족운 등 남이 부러워할 만한 여건들을 한 몸에 독차지하고서도 불평 불만에 사로잡혀 찌들고 비뚤어진 삶을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런 사람은 천당에 옮겨다 놓아도 거기에서도 불평거리를 찾고 말 것이다. 그렇다면 천구에서도 지옥의 삶을 살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남이 보기에 아무리 고통스러워 보이는 삶의 여건을 지니고 있다고 할지라도 호킹박사와 같이 본인의 기본적인 자세만 제대로 갖추고 있다면 감사가 충만한 생애를 살아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 인간임을 우리는 새삼스럽게 재음미해 보아야 한다.
성경은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편50:14-15)라고 말씀하고 아울러 범사에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3:15)고 당부하고 있다.
*자연에 대한 감사
미국 태생의 유명한 사상가이자 시인인 에머슨은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을
감사하여 다음과 같은 노래를 썼다.
"우리 눈 앞에 피는 아름다운 꽃들과
향기롭고도 고운 연한 풀들과 새들의 노래와
별들의 역사와 그 밖의 우리가 보고 듣는
모든 아름다운 것을 주신 하늘 아버지께 우리는
감사를 그립니다.
맑은 시내와 푸른 하늘과 높은 가지들 밑에
놀기 좋은 그늘과 신선한 공기와 서늘한 바람과
아름다운 꽃피는 나무들을 주신 하늘 아버지께
우리는 감사를 드립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아름다운 자연, 아름다운 세계, 아름다운 구속자, 그리
고 그를 통하여 참 삶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긍정적인 믿음
시카고에 대 화재가 나서 온 시가지가 불바다를 이루었을 때의 일이다.
각 신문사의 기자들이 화재현장에 도착해보니 건물들이 모두 불타고있었고, 더욱이 시가지 한복판에 있던 무디 목사의 교회도 모두 불타버리는 것을 보게 되었다.
기자들이 무디 목사 곁으로 다가가 "목사님 항상 살아계신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무엇이든지 원하기만 하면 이루어 주신다고 설교 하셨지요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거룩한 성전인 교회가 불이 타 없어지는 것을가만 두십니까?"라고 빈정거리며 말하자, 무디 목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벌써부터 하나님께 큰 교회를 달라고 기도해 왔소. 그 기도의 응답으로 지금 교회가 불탄 것입니다. 우리가 큰 교회를 헐고 다시 세워야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불에 태워서 건물을 허는 비용이 들지 않게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에 기자들은 어이 없어 했다. 왜냐하면 무디 목사는 밤중에 화재를당하여 잠옷 바람으로 겨우 목숨만 건진 빈주먹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자들은 다시 "그럼, 그 큰 교회를 세울 돈은 가지고있습니까?"하고 물었다. 그러자 무디 목사는 옆구리에 끼고 있던 낡은성경책을 내놓으면서 대답했다.
"나는 수표와 돈을 가지고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써도 바닥이 나지 않는 하나님의 금고인 성경책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얼마 안가서 불에 탄 교회보다 더 크고 훌륭한 교회를 볼것입니다."
무디 목사는 그 화재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전 영국을 뒤흔드는 부흥을일으켰고, 영국에서는 교회건축을 위해 많은 헌금을 했다.
이렇게 해서 무디 목사는 영국 국민이 바친 헌금으로 화재가 난 자리에옛날 교회보다 훨씬 크고 아름다운 교회를 지을 수가 있었다.
[내가 주님게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를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산소의 가격
미국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워싱톤의 경우에 교통사고로 심각한 상처를입는 경우가 아주 많다. 가령 산소통을 설치해 놓고 인공호흡을 시키는 경우도 꽤 많은데 물론 보험이 그 경비를 처리하지만 산소통의 산소값이 꽤비싸다.
84시간 동안 일초도 쉬지 않고 산소를 계속 공급하는데 산소값이 꽤비싸다. 84시간 동안 일초도 쉬지 않고 산소를 계속 공급하는데 드는 값이960달러나 된다. 그렇다면 사고를 당하지 않은 우리들은 매일 960달러 어치의 산소를 무료로 매고 있는 셈이다. 다른 말로 바꾸면 무사고자인 우리들은 매일 960불씩을 벌고 있는 셈이다. 사실 우리들이 일생 동안들이 마시는 산소값만 해도 실로 엄청난 값일 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전기 값을 한번 따져 본일이 있는가 ? 우리 교회의 전기값은 1년에 약4만불 가량 나오는데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쓰고 있는 [햇빛] 값을 전기 요금 전도로 계산한다면 얼마나 될까?
하나님께서 [햇빛고지서]를 보내신다면 1년에 얼마나 내야할까?그 반대로우리나라 한국전력공사에서 1년분의 전기값을 면제해 준다면 얼마나 감사해야 할까?
하나님께서 주시는 햇빛은 빛(Light)으로 뿐만 아니라 햇볕으로서 열(온도,Heat)까지 적당히 주고 자외선까지 주어서 우리 인간들 동.식물의 성장및 생존에 얼마나 유익하도록 하시는지 알아야 한다.
*감사절의 회복
오늘날 미국에서 감사절이 경축의 날로 지켜지는 것을 사라 헤일이라는
인내심과 집념을 지닌 여인 덕분이다.
처음 감사절은 1821년 이주민이 그들 선조들에 의해 새로운 대륙에서 경
축 되었었다. 그러다가 1789년 죠이 워싱턴 대통령이 이주민을 기념하기
위해 감사절을 선어했는데 미합중국 3대 대통령인 토마스 제퍼슨에 의해 페
지되어 사람들은 생각나는대로 지켜나가는 형편이 되었다.
그러다가 1828년 'Godeys Lady's Book'이란 잡지의 편집장인 헤일이라는
여성이 최초로 감사절을 회복하자는 켐페인을 벌였다. 그리고 대통령과국
가 지도급 인사들에게 편지를 뛰우고 약속을 얻어냈다. 그녀는 여러군에서
쓸데없는 일을 한다는 책망과 비난에도 불구하고 좌절에 빠지지 않았으며
마침내 1863년 링컨 대통령에게 보낸 그녀의 탄원서가 접수되고 인정을 받
아 11월의 네째 목요일을 공식적인 '감사절'로 선언되고 미국의회에서도 통
과 되었다.
* 3일 동안만 본다면
만약 내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유일한 소망이 하나 있다고 하면 그것은 죽
기 전에 꼭 3일 동안만 눈을 뜨고 보는 것이다. 만약 내가 눈을 뜨고 볼 수
있다면 나는 나의 눈을 뜨는 그 첫 순간 나를 이만큼 가르쳐 주고 교육을 시
켜준 나의 선생 애너 슐리반을 찾아 가겠다. 지금까지 그의 특징과 얼굴 모습
을 내 손 끝으로 만져서 알던 그의 인자한 얼굴 그리고 그의 아릿다운 몸매등
을 몇 시간이고 물끄러미 보면서 그의 모습을 나의 마음 속 깊이 간직해 두겠
다.
다음엔 나의 친구들을 찾아가고 그 다음엔 들로 산으로 산보를 나가겠다. 바
람에 나불거리는 아름다운 나무 잎사귀들, 들에 피어 있는 예쁜 꽃들과 풀들
, 그리고 저녁이 되면 석양에 빛나는 아름다운 노을들을 보고 싶다. 다음날
이른 새벽에는 먼동이 트는 웅장한 장면, 아침에는 메트로폴리탄에 있는 박물
관, 오후에는 미술관, 그리고 저녁에는 보석같은 밤 하늘의 별들을 보면서
또 하루를 지내고, 마지막 날에는 일찍 큰 길가에 나가 출근하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들, 아침에는 오페라 하우스, 오후에는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감상하고
싶다. 그러다 어느덧 저녁이 되면 나는 건물의 숲을 이루고 있는 도시 한복
판으로 나와서 네온싸인이 반짝이는 거리, 쇼윈도우에 진열돼 있는 아름다운
상품들을 보면서 집에 돌아와 내가 눈을 감아야 할 마지막 순간에 나는 이
3일 동안만이라도 볼 수 있게 하여 준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기도를 드리
고 영원히 암흑의 세계로 돌아가겠다. 헬렌 켈러의 감사
*감사와 불평
영국 크랜취 감독의 시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어떤 사람은 자기의 가는 평탄한 길에 조그마한 구덩이만 있어도 벌써
하나님을 원망하고 사람을 원망한다. 또 어떤 사람은 자기의 가는 험하고
캄캄한 길에 조그마한 빛만 비추어도 하나님의 주시는 자비로우신 빛이라
하여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화려한 궁전에 살면서도 생이란 왜이리 괴로
우며 기쁜 일은 하나도 없느냐고 얼굴을 찡그려 불평하는 사람이 있으며
게딱지같은 오막살이에 살면서도 우리를 지키시는 하늘 아버지와 한없는
은혜와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고 하였다.
똑같은 은혜를 받은 자 중에도 감사하는 자는 실로 얼마 되지 않는 것이
다. (눅17:11-19)
불평 원망은 쉽고 감사란 어려운 것이다. (민14:1-25)
*감사절 유래
추수 감사절 시작은 구약 시대로부터 이다. 그러나 국민적 행사로 된 유
래는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 대륙에 상륙한 이듬해인 1621년 가
을부터이다.
영국에서 메이풀라워호로 미 대륙에 찾아간 청교도 일행은 102명인데 미
푸리머드 항에 1620년 가을에 착륙 후 갖은 악조건과 싸워 농사의 결실을
보게 되었다. 추수한 것을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를 드렸다.
토인들과의 친목으로 추장이 90명 토인을 인솔 5마리 사슴도 선물로 가져
와 기쁜 예배에 참석하고, 계속 3일간 축하하였다. 이 미풍이 세계에 퍼져
1864년엔 미 국가적 행사로 지켰으며 한국 총회서도 매년 11월 3차 주일을
감사절로 지키는 것이다.
*감 사 하 는 삶
독일 역사에 '마티 바덴'이란 사람의 이야기가 나온다. 자유주의적 사상
이 있다고 해서 극보수파에 밀려나 젊은 시절에 고생을 많이 한 정치가
이다. 한번은 그가 어느 지방에 여행을 갔다가 돈이 없어 값싼 여관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다. 아침에 깨어보니 구두가 없어졌다. 밤새 도적
을 맞은 것이었다. 화가 잔뜩 나서 욕을 하면서 자신처럼 가난한 사람의
신발을 훔쳐가도록 내버려 두신 하나님을 원망했다.
그때 친구 하나가 헌 신발을 빌려주며 주일이니 교회에 가자고 했다.
마티는 마지못해 교회에 가게 되었다. 그런데 그는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사람들 중에서 두다리가 없는 사람을 보았다. 그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찬송을 하고 있었다. 기도드릴 때에도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기도를 드
리는 것이었다. 그떄 그 젊은 정치가 마티 바덴은 심한 부끄러움을 느끼
게 되었다. "저 사람은 신발을 잃어버린 정도가 아니고 두 다리를 전부
잃어버렸으니 신발이 있어도 신을 수가 없구나. 나는 신발만 잃어버렸으
니 신발이야 또 사서 신으면 되지만 이렇게 남을 저주하고 하나님을 원
망했으니......"
그 불구자의 감화가 마티의 삶에 새로운 변화를 주었다. 그 후 그는 언
제나 감사의 생활을 했다. 그는 항상 감사할 조건들을 찾았다. 그는 마
침내 하나님의 축복으로 국민의 존경을 받는 독일의 재무장관이 되어 국
가를 위해 크게 일하는 정치가가 되었다.
*강도 맞고 감사
유명한 성경 주석가 였던 메튜헨리가 어느 날 강도를 만나서 많은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때에 그는 하나님께 감사할 조건 네 가지를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① 이전에 도적을 맞지 않은 것이 감사
② 자기의 생명이 도적 맞지 않은 것이 감사
③ 아직도 자기에게 무엇인가 남아 있는 것을 감사
④ 자신이 강도가 되지 않고 목사가 된 사실을 감사했다고 합니다.
*미 기반 다진 워싱턴선언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돈독한 신앙을 통해 신생 미국의
기반을 굳게 다지는데 공헌했다.그는 상․하원 의원들로 구성된 연합위원
회가 상정한 「감사절」과 「기도절」 제정을 인준한 후 다음과 같이 역
사적 선언을 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고 그의 뜻을 따르며 그의 자비에
감사하고 겸손히 그의 보호하심과은혜를 간구함은 모든 국가의 의무다.…
영원전부터 우리를 보살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영원까지 지
켜주시도록 예배를 드리자.그러면 우리를 굳게 지켜주실 것이다』
*감사 격언 모음
성령충만이 감사충만(토리박사)
감사하는 것에 인색하지 않는 자는 축복의 열쇠를 손에 쥔 자이다모든 음식에 소금이 들어가야 맛이 나듯이 모든 일에 감사가 들어가면 형통합니다. 아무리 주어도 감사할 둘 모르는 사람은 그가 개인주의자인 까닭이다. 환난과 슬픔에서 하아님께 감사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축복으로 변화시킴니다(크리소스톰)감사는 여러분의 축복에 자물쇠를 채우는 비결이다(조용기)감사는 하나남께 자원하여 드리는 제사의 행위이다.(손기태)감사는 겸손에서 시작된다
인생의 형별은 감사가 없는 것이다(내촌)
참성도는 모두 감사로 인생을 승리한 자들이다(손기태)감사는 성령중만의 증거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최고제사 행위요천국민의 생활 특징이다.
감사치않는 자녀를 두는 것은 독사의 이빨보다 더 날카로운 찌르는가시이다(섹스피어)
*제일 많은 감사장을 받은
미국 역사상 감사장을 제일 많이 받은 사람은 데일 로져스 (DaleRogers) 여사로 알려졌다. 녹음예술과 티비, 영화에서 상당한 성공을거두어 편하고 재미있게 살 수 있는 로져스였지만 그녀는 고아와 버림받은 아이들과 정신박약아 등 불행한 어린이들을 도웁기 위해 자선모듬행사를 무려 5천번 이상이나 돕기도 하고 주관하였던 것이다. "어려운 때의 하나님" (God in Hard Times) 이란 그녀의 저서에서 이렇게말하였다. "나는 마약에도 빠졌었고 인생의 밑바닥까지 떨어져 쓰레기같이 되었었다. 나를 구한 것은 성경이었다. 성경 속의 인물들은 모두가 어려움을 신앙으로 극복한 사람들이다. 나는 그들에게서 격려를 받았다. 어려운 때를 이길 수 있는 해독제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Anantidote of the hard times is Jesus Christ.)"
*오늘의 감사
영혼에는 항상 등불이 켜있사옵고
사랑이 불꽃되어 타고 있사옵고
넘치며 출렁이는 생명의 강이
다함없이 흐르고 있사옵나이다.
따스함으로 충만함으로
그만 감사 감격 뿐이온데
오늘은 이 햇빛
저에게만 비춰오는듯
어두움에 갇힌 지역을 생각하면
가슴 답답하여 오히려 눈물납니다.
영과 육이 아울러
밝고 맑은 광명에 사는것
여기가 하늘 나라
지금이 그때라 말하게 하소서
주의 말씀 모두 옳습니다.
믿고 따르니 그저 기쁨니다.
능력에 순종하니 그저 행복합니다.
할렐루야!
찬양을 받으소서.
* 감사의 습관
중세기 구라파에는 흑사병이 만연되어 당시의 구라파 인구 3분의 1의 목숨을 앗아간 일이 있었다. 이때 구라파에서는 페스트를 만연시킨 것은 유태인이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유태인은 흑사병에 걸리는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었다.
유태인이 흑사병에 잘 감염되지 않았던 이유는 극히 간단하다. 당시만 하더라도 구라파인의 생활은 야만적이었다. 위생관념이 거의 없어 목욕하는 일이 좀처럼 없었다. 대부분의 서민들은 비누가 무엇인지 몰랐다고 하니 얼마나 불결한 생활이었나 하는 것을 능히 짐작할 수 있다.
이에 비하여 유태인은 오래 전부터 목욕을 하고 식사 전후에 손을 깨끗하게 씻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언제나 여호와께 감사드려야 하고 가까이 지내야 하기 때문에 몸을 깨끗이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은 종교적인 규칙이며 신앙생활의 습관이었다. 평소에 몸을 깨끗이 하는 습관이 그들을 무서운 전염병으로부터 구해준 원인이 된 것이다. 유태의 어린이들은 아침에 일어나 이를 닦는 습관을 배우기 이전에 여호와께 감사하는 것을 배운다. 부모가 의도적으로 감사하는 태도를 가르치는 것은 물론, 신에 대한 감사의 분위기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은연 중에 감사의 생활을 몸에 익히게 된다. 어떤 일이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필요한 것이다. 특히 음식을 먹을 때 그 음식을 주신 여호와와 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인간으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유태인들은 생각한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은 곧 남에게 감사함을 받을 수 있는 선행을 낳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김준호의 감사
김준호씨는 인하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과에 진학하여 공부하다가 군에입대했다. 군복무 19개월이되던 10월 어느날 부대에서 관물대 위에 올라가 물건을 정리하다가 실수로 땅바닥에 떨어져 크게 다쳤다. 척추중에서 가장 중요한 경추를 크게 다쳐 전신마비 환자가 된것이다.
그러나 그는 절망적인 신체장애를 탓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받은 바 은혜를 감사하며 생활한다. 첫째는 내가 전신마비 환자가 되었기때문에 주님을 영접하고 믿게 된 것이 무엇보다 감사하다.
둘째는, 군대에서 다쳤기 때문에 치료비를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한다. 셋째는 원호병원에 입원하는 중에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된것을 감사한다. 아내는 그때 병원의 실습생이었다. 넷째는 남들이 하지 못하는 구필화가 (입으로 그리는 화가)가 된 것이 감사하다.
그는 지금 인당이라는 화명으로 붓을 입에 물고 글씨나 그림을 그리고있다. 1981년도에는 세종문화회관 전시를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었다.
그는 "하나님께서 내게 베푸신 은혜를 생각할 때마다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자족함
7일동안 바다 위에서 난파된 뱃조각을 붙잡고 사투하던 사람이있었다. 이사람의 목숨을 유지해준 것은 두 평 남짓한 뱃조각이었다. 이사람은 낮에는 태양열에 괴로워했고 밤엔 추위와 죽음의 공포로 절망했다.
갈증과 허기, 불안과 절망가운데있던 이사람은 7일만에 구조팀에 의해 기적적으로 구조되어 다시 꿈에 그리던 가족의품에 안겼다.
건강을 회복한 후 사람들이 소감을 물었을 때 이 사람들이 소감을 물었을때 이사람은 이렇게 대답했다. [먹고 싶은 것 먹고 가정에서 편히 쉬고 사람들과 대화할수 있다면 다른 일체의 것에 대해서는 불평하지 않겠습니다].
감사와 자족을 잃어가는 현대인은 이따금 [실종된 자신]을 생각해보고 주위 환경에 고마워해야 할 것이다.
*고난에도 감사하는 삶-감사
랍비(유대인의 교사)인 아키바가 개와 나귀와 함께 여행하던 중,밤이
되어 빈집에 들어가 램프를 켜고 있었다. 그때 바람이 불어 램프가 꺼졌
다.아키바는 투덜대며 잠을 청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맹수가 개와 나귀를 물고 간 흔적이 보였다.그는
낙심하며 가까운 마을에 들어섰는데,가서 보니 마을이 도적떼를 만나 많은
사람들이 죽는등 온통 쑥밭이 되었다.아키바는 그제야 감사했다.『램프가
안 꺼졌다면,개나 나귀가 먼저 맹수에게 물려가지 않았다면 나도 도적떼에
게 죽었을지 몰라.화가 복이 되었구나
*「해충기념탑」세운 까닭-감사
미국 앨라배마주 엔터프라이즈라는 곳에는 해충인 목화벌레를 위한 기
념탑이 있다.이 탑이 세워지게된 사연은 이렇다. 1895년 목화벌레의 피해
가 극심했을때 이 지역 주민들은 눈물을 머금고 주수입원이었던 목화재배
를 포기해야했다.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 원망의 기도대신 오히려 하나님
께 감사의 기도를 했다.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을 의뢰하자고
했다.
그들은 땅콩을 심었다.세월이 흘러 1919년 이곳 땅콩생산량은
미국 제일을 자랑하게 됐다.이를 기념해 주민들은 기념탑을세우고 다음과
같을 글귀를 적어넣었다.
「벌레가 준 고난이 번영을 가져왔음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절망에 굴복않는 삶-감사
1809년 신․구약 전체를 인도 벵골어로 번역,「현대선교의 창시자」로
불리는 윌리엄 캐리목사의 일화.그는 선교활동을 하며 인도 언어를 배워
성경번역에 힘썼다.
어느날 번역한 원고를 두고 산책을 나갔는데 강아지가 촛불을 건드려
번역한 원고가 불타버리고 말았다.집에 돌아와 이 사실을 안 캐리는 분
노하기 보다 오히려 강아지를 끌어 안고 『더 완전한 번역을하라는 하나님
의 뜻으로 압니다.감사합니다』라고 기도한 후 다시 번역에 착수,인도선교
에 크게 기여했다.
*감동 안기는 「감사기도」-감사
영국의 올리버 크롬웰 장군은 1648년 의회군을 이끌고 왕당파를 물리친
후 공화국을 세웠다.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정치가였으며 군인이
었다.그러나 그 무엇보다 경건한 신앙을 생활에 실천하려고 노력하던 청
교도였다.그는 식사 때마다 이렇게 기도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사람들 중에는 먹을 것이 있어도 식욕이 없는 이가 있습니다.
또한 식욕이 있어도 먹을 것이 없는 이가 있습니다.저희에게 일용할 양식과
식욕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작은감사」와 「큰 수확」-감사-
헨리 포드가 한창 자동차 왕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을 때 어느 시골벽지
여교사로부터 피아노를 구입할 수 있도록 1천달러를 기증해 달라는 간곡
한 호소편지를 받았다.
포드는 의례적인 요청인 줄 알고 10센트(약80원)만 보냈다.그러나 여교
사는 모욕감이나 절망감을 갖지 않고 감사하며 그 돈으로 땅콩종자를 사
학생들과 땅콩농사를 시작,수확한 후 포드에게 땅콩을 보냈다.감사하다는
말과 함께.이에감동을 받은 포드는 1만달러를 벽지학교에 보냈다.작은
것에 감사하는 사람은 큰 수확을 거둔다.
독일에 대기근이 있었을 때 한 부자가 가난한 아이들을 모으
고 빵을 나누어 주었다. "이 자루 속에는 너희들이 하나씩
가져갈 빵이 들어 있으니 꼭 한개씩만 가져가고 내일 또 오
면 빵을 주마." 아이들은 그 말을 듣기가 무섭게 자루에 달
려들어 서로 큰 빵을 골라들고 정신없이 집으로 뛰어갔다.
그레첸이란 소녀는 서 있다가 마지막 남은
제일 작은 빵을 집어들고 "할아버지 감사합니다."하는 인사
를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도 어제와 같이 아이들은
빵을 집어들고 집으로 가기 바빴다. 그레첸은 맨 나중에 남
은 제일 작은 빵을 들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
와 어머니와 함께 나누어 먹으려고 빵을 쪼개보니 그속에
50센트 은화가 6개 들어 있었다. 그레첸이 노인에게 빵속에
들어 있던 은화를 가지고 갔을 때 그는 다음과 같이 말을 하
는 것이었다. "감사할 줄 아는 착한 사람에게 상으로 준다."
*성경 속의 감사
1.가인과 아벨의 감사(창4:1-8)
하와는 가인과 아벨을 낳았는데 가인은 밭을 가는 농부가 되
었고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가 되었다. 추수때가 되었을때 가
인은 땅에서 난 곡식을 하나님께 예물로 드렸고, 아벨은 양떼
가운데서 맏배의 기름기를 드렸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벨
과 그가 바친 예물은 받으시고 가인과 그가 바친 예물은 반기
지 않으셨다. 성서는 왜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를 반기지 않
으셨는지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지않다. 다만 하나님께서 드
려지는 감사를 선별하여 받으셨음을 밝히 보여줄 뿐이다.
2. 노아의 감사(창8:20-22)
세상이 속속들이 썩어 더러운 냄새를 내고 있을때 하나니은
인간과 땅의 더러운 것들을 멸하여 버리시기로 결정하셨다.
오직 노아와 그의 가족만을 선택하시고 온갖 짐승의 정한 것들
만을 선별하신 하나님은 땅에 비를 내리시고 땅의 모든것을 잠
기게 하셨다.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신 하나님은 노아와 선별된
모든 짐승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맡기셨다. 이때 노아는 여호와
앞에 제단을 쌓고 모든 정한 짐승과 새 가운데서 번재물을 골
라 그 제단위에 바쳤다. 성서는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 향긋
한 냄새를 맡으셨다고 기록한다. 선별된 사람이 정성으로 드리
는 제사는 하나님께서 향긋한 냄새가 되는 법이다.
3. 모세와 이드로의 감사(출18:11-12)
모세는 하나님의 도구로서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는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의 편이
되어 주셨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어 주셨다. 장인 이드로가
모세를 찾아 왔을때 모세는 장인에게 그동안 하나님께서 이스
라엘을 위하여 어떠한 일을 하셨는지. 저희가 도중에 얼마나
고달픈 일을 겪었으며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건져 주셨
는지를 낱낱이 이야기 하셨다. 이말을 들은 이드로는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제사를 드
리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4. 솔로몬의 감사(왕상 8:62-66)
성전 건축을 허락받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하나님의 명령
을 따라 성전을 건축하였다. 성전을 완공하였을때 솔로몬은 하
나님께 감사제를 드렸는데 수소 이만이천마리, 양 십 이만마리
를 바쳤다. 제단이 너무 작아서 기름기를 다 드릴 수 없을 정
도가 되었다. 하나님은 그 제사를 받으시고 솔로몬에게 말씀하
셨다. "나는 네가 나에게 한 간절한 기도를 들었다." "내 눈과
마음을 영원히 그곳에두리라. 그리고 너를 영원히 지키리라"
(왕상9:1-5)
5. 다니엘의 감사(단6:11)
다니엘은 어린 시절 바벨론으로 끌려간 히브리인이었다. 바
벨론왕은 전국을 다스리기 위해 120명의 방백을 두었는데 그중
히브리인의 대표로 다니엘이 뽑히게 되었다. 후에 다니엘은 세
총리를 세울때 그중 한사람으로 선정되었다. 다니엘은 충직한
사람으로 아무런 허물도 실수도 없는 사람이었다. 대신들과 지
방장관들은 그들보다 뛰어난 다니엘을 시기하여 "앞으로 삼십
일간 임금님외에 어떤 다른 신을 섬기거나 기도하면 누구든지
사자 굴에 집어 넣는 금령을 정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왕은
쾌히 그 금령문서에 서명하였는데 그것을 안 다니엘은 여전히
그의 기도의 시간을 놓치지 않았다. 다니엘은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에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6. 문둥병자의 감사(눅17:11-19)
예수께서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 가실때 열명의 문
둥병자가 높은 소리로 긍휼을 구했고 그때 예수께서는 그들 모
두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셨다. 예수님께서는 열명의 병자에 대
해 죄의 많고 적음이나 그의 마음자세 나이등에 관심을 두시고
차별대우를 하지 않으셨다. 예수께서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
을 보이라"고 말씀하셨다. 성서는 열명중의 한 사람이 자기 병
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돌아와 그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고 말한다. 감사하지 않은 사람들은
고침을 받지 못했다고 성서는 말하지 않는다. 다만 돌아와 감
사한 이방인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갔다는 점을 성서
는 말하고 있다.
7. 과부의 감사(막 12:41-44)
예수께서 사람들이 헌금궤에 돈을 넣는 것을 보고 계셨다.
그때 부자들은 여럿이와서 많은 돈을 넣었는데 가난한 과부
한사람은 와서 겨우 엽돈 두개를 넣었다. 그것을 보시고 예수
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저 가난한 과부가 어는 누구보
다도 많은 돈을 헌금궤에 넣었다. 다른 사람들은 넉넉한데서
얼마씩 넣었지만 저 과부는 구차하면서도 있는 것을 다 털어
넣었다." 예수는 감사의 비중을 보셨고 그의 마음을 관통하여
직시하셨다. 형식적인 감사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의 가치도 없
는 무익한 것일 뿐이다.
8. 바울의 감사(빌 1:12-26)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다가 옥에 갇히는 신
세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염려 하였으나 바울은 자신
이 '그리스도를 인하여 갇혔다'는 소문이 모든 사람에게 알려
지게 된 것을 기뻐하며 감사했다. 왜냐하면 그 때문에 그리스
도가 전파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사실 그 보다 더욱 바울을
괴롭히는 일이 있었다. 그것은 바울이 옥에 같혀 있는 도안에
다른 사람들이 바울을비난하며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그들은 옥에 갇혀 있는 바울을 괴롭히기 위하여
그 일을 하였다. 그러나 바울은 "그것이 무슨 상관이겠읍니까?
가식으로 하든지 진실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나
에게는 감사한 일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나에게는 죽는 것도
이득이 된다'고 고백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바울은 어려움
을 당하였지만 모든 문제를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하
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한 것이다.
*손양원목사의 절대감사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
라 주신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
송을 받으실지니이다 " (욥 1:21)
여수 순천 반란사건이 일어나서 손양원 목사님의 아들 형제가 공산
당원에게 학살을 당했다. 그래서 두아들의 장례식을 하게 되었다. 물
론 여러사람들이 목사님을 위로하기 위해서 정성을 다했다. 그러나 그
때 손목사님은 장례식에 나와서 여덟가지로 감사를 했다.한 집안에 순
교자 하나만 나도 감사한 일인데 둘이 생겼으니 얼마나 감사한가,구약
에 보면 맏아들을 하나님께 드리라고 했는데 나는 맏아들과 둘째 아들
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렸고 어린 것들의 피가 앞으로 교회의 종자가
되게 되었으니..등으로 감사했다 감사는 믿음의 척도이다.
*감사
어느 교회의 목사님 사모는 병원에서 위암 판정을 받고 입을 굳게 다물고 미음도 입에 대지 않았다. 한창 나이에 이 지경이 된것은 개척 교회 시절의 극심했던 고생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말해서, 남편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히 남편과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싹터올랐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은 감리교 신학대학의 윤성범 학장님을 만났다.
목사님, 얼굴이 어둡군요. 무슨 일이라도 있나요?
목사님은 형편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학장님이 제안을 했다.
노 트를 한권 사다가 아내에게 주세요. 그 노트에 감사할 일만 생각나는 대로 적으라고 해보세요.
목사님은 즉시 노트와 볼펜을 사들고 아내에게 갔다.
이 마당에 무슨 감사할 일이 있다고 그러세요.
사모가 한두 줄씩이나마 노트에 감사할 일을 써내려간 것은 목사님이 방을 나 서고 난 후에도 한참이나 시간이 흐른 뒤였다. 아주 평범하고 작은 일 부터 적어 나갔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났다. 그녀는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찾아 다니며 감사의 인사를 하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그러자 점점 통증은 사라지고, 다리에는 웬일인지 힘이 생겼다. 병원에 가니 의사가 깜짝 놀랐다. 암세포가 사 라졌기 때문이다. 범사에 감사하라. 나 자신의 활기찬 생활을 위해서, 타인에게 기쁨을 선물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복된 손길을 맞잡기 위해 서 범사에 감사하라.
*인생에 대해 감사하는 것(인생)
죽음에 진지하게 직면하는 것은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것이다.
나는 수 년간 매우 비만했던 고등학교 선생님을 기억한다. 그는 심한 심장마비로 고생한 적이 있었다. 심장마비를 일으킨 후 그는 생활 양식을 조절하기 시작했다. 먹는 습관도 바꾸었다. 그래서 과도한 체중을 줄였다. 그는 새 사람처럼 보였고 그렇게 행동했다.
죽음에 대한 진지한 생각은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것이다. 당신 이 죽음의 심각성과 그 결말을 깨닫는다면 매일 당신이 마지막 살듯이 살아갈 것이다.
지금 당신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만일 당신이 인생을 새롭게 이해하길 원한다면 우선 죽음에 대해 다시 깨달아야 합니다.
*감옥의 차이
감옥과 수도원의 생활은 별로 차이가 없다. 그런데 감옥과 수도원의 차이는 단지 불평을 하느냐 아니면 감사를 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랍니다. 거친 식사, 험한 잠자리…환경은 비슷합니다만 감 옥에서는 대개 불평만이 가득하고, 수도원은 감사로 하루가 지나간답 니다.
사랑과 함께 감사하는 생활 자세는 그리스도인의 최대 덕목입니다.
*감사가 있는 사람
무말랭처럼 말라 비틀어진 육체는 지니고 언제나 휠체어에 앉은 채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루 게리그병(근육 무력증)이라는 불치의 병에 걸린 사람이다. 겨우 20세가 되던 해에 읫로부터 이 병에 걸렦다는 통고와 함께 앞으로 1,2년 이상 살지 못할 것이라는 의학적인 사형선고까지 받았던 사람이다.
천우신조(天佑神助)랄까. 죽음이 선고가 있은지 무려 4반세기 이상을 살고 있긴 하지만 1985년에는 또 다시 폐렴에 걸려 기관지 절개 수술을 받아 말하는 기능가지 상실하고 말았다. 우리가 이런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한 번 상상해 보자. 그 불행과 고통을 도데체 어떤 방법으로 표현해야 할까?
당사자인 호킹(Howking,1942 - )박사의 “시간과 역사”라는 책을 대하면 유달리 농도 짙은 감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가득차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감격하지 않을 수가 없다.
우선 우리가 통상 머리말이라고 하는 부분을 그는 “감사의 말”이라는 제목하에 기술하고 있다. 그의 글이 또한 전개되어 가면서 그는 계속하여 자기의 행복을 고백하고 타인에 못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에 부단히 감격하고 있다.
호킹은 만인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엄청난 불행의 요건을 남달리 많이 지니고 있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오히려 인생을 긍정적으로 이해하며 ㅂ다 적극적이고 활방한 삶의 자세로 간사가 넘치는 삶을 살고 있다.
이런 정신적인 자세가 아니라면 그가 어찌 그렇게 불편한 몸을 이끌고 우리나라까지 와서 강연을 하겠다는 엄두인들 내겠는가?
호킹은 남달리 값지고 성공적인 삶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는 원인은 곧 감사로 충만한 정신자세 때문이 아니겠는가고 생각해 본다.
흔히 그는 현대의 살아 숨쇠는 전설적인 인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사공의 마술사”“아인슈타인에 버금가는 이론 물리학자”라는 평가도 받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기에 그는 나이 겨우 32세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또 학문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영국왕립협회의 회원이 되는 영광을 안을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현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루카스(Lucasian)수학교수로서 뉴턴의 영예를 계승하고 있다.
건강, 지위, 재산, 가문, 학벌, 건전한 가족운 등 남이 부러워할 만한 여건들을 한 몸에 독차지하고서도 불평 불만에 사로잡혀 찌들고 비뚤어진 삶을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런 사람은 천당에 옮겨다 놓아도 거기에서도 불평거리를 찾고 말 것이다. 그렇다면 천구에서도 지옥의 삶을 살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남이 보기에 아무리 고통스러워 보이는 삶의 여건을 지니고 있다고 할지라도 호킹박사와 같이 본인의 기본적인 자세만 제대로 갖추고 있다면 감사가 충만한 생애를 살아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 인간임을 우리는 새삼스럽게 재음미해 보아야 한다.
성경은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편50:14-15)라고 말씀하고 아울러 범사에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3:15)고 당부하고 있다.
*자연에 대한 감사
미국 태생의 유명한 사상가이자 시인인 에머슨은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을
감사하여 다음과 같은 노래를 썼다.
"우리 눈 앞에 피는 아름다운 꽃들과
향기롭고도 고운 연한 풀들과 새들의 노래와
별들의 역사와 그 밖의 우리가 보고 듣는
모든 아름다운 것을 주신 하늘 아버지께 우리는
감사를 그립니다.
맑은 시내와 푸른 하늘과 높은 가지들 밑에
놀기 좋은 그늘과 신선한 공기와 서늘한 바람과
아름다운 꽃피는 나무들을 주신 하늘 아버지께
우리는 감사를 드립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아름다운 자연, 아름다운 세계, 아름다운 구속자, 그리
고 그를 통하여 참 삶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긍정적인 믿음
시카고에 대 화재가 나서 온 시가지가 불바다를 이루었을 때의 일이다.
각 신문사의 기자들이 화재현장에 도착해보니 건물들이 모두 불타고있었고, 더욱이 시가지 한복판에 있던 무디 목사의 교회도 모두 불타버리는 것을 보게 되었다.
기자들이 무디 목사 곁으로 다가가 "목사님 항상 살아계신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무엇이든지 원하기만 하면 이루어 주신다고 설교 하셨지요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거룩한 성전인 교회가 불이 타 없어지는 것을가만 두십니까?"라고 빈정거리며 말하자, 무디 목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벌써부터 하나님께 큰 교회를 달라고 기도해 왔소. 그 기도의 응답으로 지금 교회가 불탄 것입니다. 우리가 큰 교회를 헐고 다시 세워야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불에 태워서 건물을 허는 비용이 들지 않게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에 기자들은 어이 없어 했다. 왜냐하면 무디 목사는 밤중에 화재를당하여 잠옷 바람으로 겨우 목숨만 건진 빈주먹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자들은 다시 "그럼, 그 큰 교회를 세울 돈은 가지고있습니까?"하고 물었다. 그러자 무디 목사는 옆구리에 끼고 있던 낡은성경책을 내놓으면서 대답했다.
"나는 수표와 돈을 가지고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써도 바닥이 나지 않는 하나님의 금고인 성경책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얼마 안가서 불에 탄 교회보다 더 크고 훌륭한 교회를 볼것입니다."
무디 목사는 그 화재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전 영국을 뒤흔드는 부흥을일으켰고, 영국에서는 교회건축을 위해 많은 헌금을 했다.
이렇게 해서 무디 목사는 영국 국민이 바친 헌금으로 화재가 난 자리에옛날 교회보다 훨씬 크고 아름다운 교회를 지을 수가 있었다.
[내가 주님게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를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산소의 가격
미국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워싱톤의 경우에 교통사고로 심각한 상처를입는 경우가 아주 많다. 가령 산소통을 설치해 놓고 인공호흡을 시키는 경우도 꽤 많은데 물론 보험이 그 경비를 처리하지만 산소통의 산소값이 꽤비싸다.
84시간 동안 일초도 쉬지 않고 산소를 계속 공급하는데 산소값이 꽤비싸다. 84시간 동안 일초도 쉬지 않고 산소를 계속 공급하는데 드는 값이960달러나 된다. 그렇다면 사고를 당하지 않은 우리들은 매일 960달러 어치의 산소를 무료로 매고 있는 셈이다. 다른 말로 바꾸면 무사고자인 우리들은 매일 960불씩을 벌고 있는 셈이다. 사실 우리들이 일생 동안들이 마시는 산소값만 해도 실로 엄청난 값일 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전기 값을 한번 따져 본일이 있는가 ? 우리 교회의 전기값은 1년에 약4만불 가량 나오는데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쓰고 있는 [햇빛] 값을 전기 요금 전도로 계산한다면 얼마나 될까?
하나님께서 [햇빛고지서]를 보내신다면 1년에 얼마나 내야할까?그 반대로우리나라 한국전력공사에서 1년분의 전기값을 면제해 준다면 얼마나 감사해야 할까?
하나님께서 주시는 햇빛은 빛(Light)으로 뿐만 아니라 햇볕으로서 열(온도,Heat)까지 적당히 주고 자외선까지 주어서 우리 인간들 동.식물의 성장및 생존에 얼마나 유익하도록 하시는지 알아야 한다.
*감사절의 회복
오늘날 미국에서 감사절이 경축의 날로 지켜지는 것을 사라 헤일이라는
인내심과 집념을 지닌 여인 덕분이다.
처음 감사절은 1821년 이주민이 그들 선조들에 의해 새로운 대륙에서 경
축 되었었다. 그러다가 1789년 죠이 워싱턴 대통령이 이주민을 기념하기
위해 감사절을 선어했는데 미합중국 3대 대통령인 토마스 제퍼슨에 의해 페
지되어 사람들은 생각나는대로 지켜나가는 형편이 되었다.
그러다가 1828년 'Godeys Lady's Book'이란 잡지의 편집장인 헤일이라는
여성이 최초로 감사절을 회복하자는 켐페인을 벌였다. 그리고 대통령과국
가 지도급 인사들에게 편지를 뛰우고 약속을 얻어냈다. 그녀는 여러군에서
쓸데없는 일을 한다는 책망과 비난에도 불구하고 좌절에 빠지지 않았으며
마침내 1863년 링컨 대통령에게 보낸 그녀의 탄원서가 접수되고 인정을 받
아 11월의 네째 목요일을 공식적인 '감사절'로 선언되고 미국의회에서도 통
과 되었다.
* 3일 동안만 본다면
만약 내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유일한 소망이 하나 있다고 하면 그것은 죽
기 전에 꼭 3일 동안만 눈을 뜨고 보는 것이다. 만약 내가 눈을 뜨고 볼 수
있다면 나는 나의 눈을 뜨는 그 첫 순간 나를 이만큼 가르쳐 주고 교육을 시
켜준 나의 선생 애너 슐리반을 찾아 가겠다. 지금까지 그의 특징과 얼굴 모습
을 내 손 끝으로 만져서 알던 그의 인자한 얼굴 그리고 그의 아릿다운 몸매등
을 몇 시간이고 물끄러미 보면서 그의 모습을 나의 마음 속 깊이 간직해 두겠
다.
다음엔 나의 친구들을 찾아가고 그 다음엔 들로 산으로 산보를 나가겠다. 바
람에 나불거리는 아름다운 나무 잎사귀들, 들에 피어 있는 예쁜 꽃들과 풀들
, 그리고 저녁이 되면 석양에 빛나는 아름다운 노을들을 보고 싶다. 다음날
이른 새벽에는 먼동이 트는 웅장한 장면, 아침에는 메트로폴리탄에 있는 박물
관, 오후에는 미술관, 그리고 저녁에는 보석같은 밤 하늘의 별들을 보면서
또 하루를 지내고, 마지막 날에는 일찍 큰 길가에 나가 출근하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들, 아침에는 오페라 하우스, 오후에는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감상하고
싶다. 그러다 어느덧 저녁이 되면 나는 건물의 숲을 이루고 있는 도시 한복
판으로 나와서 네온싸인이 반짝이는 거리, 쇼윈도우에 진열돼 있는 아름다운
상품들을 보면서 집에 돌아와 내가 눈을 감아야 할 마지막 순간에 나는 이
3일 동안만이라도 볼 수 있게 하여 준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기도를 드리
고 영원히 암흑의 세계로 돌아가겠다. 헬렌 켈러의 감사
*감사와 불평
영국 크랜취 감독의 시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어떤 사람은 자기의 가는 평탄한 길에 조그마한 구덩이만 있어도 벌써
하나님을 원망하고 사람을 원망한다. 또 어떤 사람은 자기의 가는 험하고
캄캄한 길에 조그마한 빛만 비추어도 하나님의 주시는 자비로우신 빛이라
하여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화려한 궁전에 살면서도 생이란 왜이리 괴로
우며 기쁜 일은 하나도 없느냐고 얼굴을 찡그려 불평하는 사람이 있으며
게딱지같은 오막살이에 살면서도 우리를 지키시는 하늘 아버지와 한없는
은혜와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고 하였다.
똑같은 은혜를 받은 자 중에도 감사하는 자는 실로 얼마 되지 않는 것이
다. (눅17:11-19)
불평 원망은 쉽고 감사란 어려운 것이다. (민14:1-25)
*감사절 유래
추수 감사절 시작은 구약 시대로부터 이다. 그러나 국민적 행사로 된 유
래는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 대륙에 상륙한 이듬해인 1621년 가
을부터이다.
영국에서 메이풀라워호로 미 대륙에 찾아간 청교도 일행은 102명인데 미
푸리머드 항에 1620년 가을에 착륙 후 갖은 악조건과 싸워 농사의 결실을
보게 되었다. 추수한 것을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를 드렸다.
토인들과의 친목으로 추장이 90명 토인을 인솔 5마리 사슴도 선물로 가져
와 기쁜 예배에 참석하고, 계속 3일간 축하하였다. 이 미풍이 세계에 퍼져
1864년엔 미 국가적 행사로 지켰으며 한국 총회서도 매년 11월 3차 주일을
감사절로 지키는 것이다.
*감 사 하 는 삶
독일 역사에 '마티 바덴'이란 사람의 이야기가 나온다. 자유주의적 사상
이 있다고 해서 극보수파에 밀려나 젊은 시절에 고생을 많이 한 정치가
이다. 한번은 그가 어느 지방에 여행을 갔다가 돈이 없어 값싼 여관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다. 아침에 깨어보니 구두가 없어졌다. 밤새 도적
을 맞은 것이었다. 화가 잔뜩 나서 욕을 하면서 자신처럼 가난한 사람의
신발을 훔쳐가도록 내버려 두신 하나님을 원망했다.
그때 친구 하나가 헌 신발을 빌려주며 주일이니 교회에 가자고 했다.
마티는 마지못해 교회에 가게 되었다. 그런데 그는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사람들 중에서 두다리가 없는 사람을 보았다. 그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찬송을 하고 있었다. 기도드릴 때에도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기도를 드
리는 것이었다. 그떄 그 젊은 정치가 마티 바덴은 심한 부끄러움을 느끼
게 되었다. "저 사람은 신발을 잃어버린 정도가 아니고 두 다리를 전부
잃어버렸으니 신발이 있어도 신을 수가 없구나. 나는 신발만 잃어버렸으
니 신발이야 또 사서 신으면 되지만 이렇게 남을 저주하고 하나님을 원
망했으니......"
그 불구자의 감화가 마티의 삶에 새로운 변화를 주었다. 그 후 그는 언
제나 감사의 생활을 했다. 그는 항상 감사할 조건들을 찾았다. 그는 마
침내 하나님의 축복으로 국민의 존경을 받는 독일의 재무장관이 되어 국
가를 위해 크게 일하는 정치가가 되었다.
*강도 맞고 감사
유명한 성경 주석가 였던 메튜헨리가 어느 날 강도를 만나서 많은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때에 그는 하나님께 감사할 조건 네 가지를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① 이전에 도적을 맞지 않은 것이 감사
② 자기의 생명이 도적 맞지 않은 것이 감사
③ 아직도 자기에게 무엇인가 남아 있는 것을 감사
④ 자신이 강도가 되지 않고 목사가 된 사실을 감사했다고 합니다.
*미 기반 다진 워싱턴선언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돈독한 신앙을 통해 신생 미국의
기반을 굳게 다지는데 공헌했다.그는 상․하원 의원들로 구성된 연합위원
회가 상정한 「감사절」과 「기도절」 제정을 인준한 후 다음과 같이 역
사적 선언을 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고 그의 뜻을 따르며 그의 자비에
감사하고 겸손히 그의 보호하심과은혜를 간구함은 모든 국가의 의무다.…
영원전부터 우리를 보살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영원까지 지
켜주시도록 예배를 드리자.그러면 우리를 굳게 지켜주실 것이다』
*감사 격언 모음
성령충만이 감사충만(토리박사)
감사하는 것에 인색하지 않는 자는 축복의 열쇠를 손에 쥔 자이다모든 음식에 소금이 들어가야 맛이 나듯이 모든 일에 감사가 들어가면 형통합니다. 아무리 주어도 감사할 둘 모르는 사람은 그가 개인주의자인 까닭이다. 환난과 슬픔에서 하아님께 감사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축복으로 변화시킴니다(크리소스톰)감사는 여러분의 축복에 자물쇠를 채우는 비결이다(조용기)감사는 하나남께 자원하여 드리는 제사의 행위이다.(손기태)감사는 겸손에서 시작된다
인생의 형별은 감사가 없는 것이다(내촌)
참성도는 모두 감사로 인생을 승리한 자들이다(손기태)감사는 성령중만의 증거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최고제사 행위요천국민의 생활 특징이다.
감사치않는 자녀를 두는 것은 독사의 이빨보다 더 날카로운 찌르는가시이다(섹스피어)
*제일 많은 감사장을 받은
미국 역사상 감사장을 제일 많이 받은 사람은 데일 로져스 (DaleRogers) 여사로 알려졌다. 녹음예술과 티비, 영화에서 상당한 성공을거두어 편하고 재미있게 살 수 있는 로져스였지만 그녀는 고아와 버림받은 아이들과 정신박약아 등 불행한 어린이들을 도웁기 위해 자선모듬행사를 무려 5천번 이상이나 돕기도 하고 주관하였던 것이다. "어려운 때의 하나님" (God in Hard Times) 이란 그녀의 저서에서 이렇게말하였다. "나는 마약에도 빠졌었고 인생의 밑바닥까지 떨어져 쓰레기같이 되었었다. 나를 구한 것은 성경이었다. 성경 속의 인물들은 모두가 어려움을 신앙으로 극복한 사람들이다. 나는 그들에게서 격려를 받았다. 어려운 때를 이길 수 있는 해독제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Anantidote of the hard times is Jesus Christ.)"
*오늘의 감사
영혼에는 항상 등불이 켜있사옵고
사랑이 불꽃되어 타고 있사옵고
넘치며 출렁이는 생명의 강이
다함없이 흐르고 있사옵나이다.
따스함으로 충만함으로
그만 감사 감격 뿐이온데
오늘은 이 햇빛
저에게만 비춰오는듯
어두움에 갇힌 지역을 생각하면
가슴 답답하여 오히려 눈물납니다.
영과 육이 아울러
밝고 맑은 광명에 사는것
여기가 하늘 나라
지금이 그때라 말하게 하소서
주의 말씀 모두 옳습니다.
믿고 따르니 그저 기쁨니다.
능력에 순종하니 그저 행복합니다.
할렐루야!
찬양을 받으소서.
* 감사의 습관
중세기 구라파에는 흑사병이 만연되어 당시의 구라파 인구 3분의 1의 목숨을 앗아간 일이 있었다. 이때 구라파에서는 페스트를 만연시킨 것은 유태인이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유태인은 흑사병에 걸리는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었다.
유태인이 흑사병에 잘 감염되지 않았던 이유는 극히 간단하다. 당시만 하더라도 구라파인의 생활은 야만적이었다. 위생관념이 거의 없어 목욕하는 일이 좀처럼 없었다. 대부분의 서민들은 비누가 무엇인지 몰랐다고 하니 얼마나 불결한 생활이었나 하는 것을 능히 짐작할 수 있다.
이에 비하여 유태인은 오래 전부터 목욕을 하고 식사 전후에 손을 깨끗하게 씻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언제나 여호와께 감사드려야 하고 가까이 지내야 하기 때문에 몸을 깨끗이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은 종교적인 규칙이며 신앙생활의 습관이었다. 평소에 몸을 깨끗이 하는 습관이 그들을 무서운 전염병으로부터 구해준 원인이 된 것이다. 유태의 어린이들은 아침에 일어나 이를 닦는 습관을 배우기 이전에 여호와께 감사하는 것을 배운다. 부모가 의도적으로 감사하는 태도를 가르치는 것은 물론, 신에 대한 감사의 분위기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은연 중에 감사의 생활을 몸에 익히게 된다. 어떤 일이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필요한 것이다. 특히 음식을 먹을 때 그 음식을 주신 여호와와 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인간으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유태인들은 생각한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은 곧 남에게 감사함을 받을 수 있는 선행을 낳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김준호의 감사
김준호씨는 인하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과에 진학하여 공부하다가 군에입대했다. 군복무 19개월이되던 10월 어느날 부대에서 관물대 위에 올라가 물건을 정리하다가 실수로 땅바닥에 떨어져 크게 다쳤다. 척추중에서 가장 중요한 경추를 크게 다쳐 전신마비 환자가 된것이다.
그러나 그는 절망적인 신체장애를 탓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받은 바 은혜를 감사하며 생활한다. 첫째는 내가 전신마비 환자가 되었기때문에 주님을 영접하고 믿게 된 것이 무엇보다 감사하다.
둘째는, 군대에서 다쳤기 때문에 치료비를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한다. 셋째는 원호병원에 입원하는 중에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된것을 감사한다. 아내는 그때 병원의 실습생이었다. 넷째는 남들이 하지 못하는 구필화가 (입으로 그리는 화가)가 된 것이 감사하다.
그는 지금 인당이라는 화명으로 붓을 입에 물고 글씨나 그림을 그리고있다. 1981년도에는 세종문화회관 전시를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었다.
그는 "하나님께서 내게 베푸신 은혜를 생각할 때마다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자족함
7일동안 바다 위에서 난파된 뱃조각을 붙잡고 사투하던 사람이있었다. 이사람의 목숨을 유지해준 것은 두 평 남짓한 뱃조각이었다. 이사람은 낮에는 태양열에 괴로워했고 밤엔 추위와 죽음의 공포로 절망했다.
갈증과 허기, 불안과 절망가운데있던 이사람은 7일만에 구조팀에 의해 기적적으로 구조되어 다시 꿈에 그리던 가족의품에 안겼다.
건강을 회복한 후 사람들이 소감을 물었을 때 이 사람들이 소감을 물었을때 이사람은 이렇게 대답했다. [먹고 싶은 것 먹고 가정에서 편히 쉬고 사람들과 대화할수 있다면 다른 일체의 것에 대해서는 불평하지 않겠습니다].
감사와 자족을 잃어가는 현대인은 이따금 [실종된 자신]을 생각해보고 주위 환경에 고마워해야 할 것이다.
*고난에도 감사하는 삶-감사
랍비(유대인의 교사)인 아키바가 개와 나귀와 함께 여행하던 중,밤이
되어 빈집에 들어가 램프를 켜고 있었다. 그때 바람이 불어 램프가 꺼졌
다.아키바는 투덜대며 잠을 청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맹수가 개와 나귀를 물고 간 흔적이 보였다.그는
낙심하며 가까운 마을에 들어섰는데,가서 보니 마을이 도적떼를 만나 많은
사람들이 죽는등 온통 쑥밭이 되었다.아키바는 그제야 감사했다.『램프가
안 꺼졌다면,개나 나귀가 먼저 맹수에게 물려가지 않았다면 나도 도적떼에
게 죽었을지 몰라.화가 복이 되었구나
*「해충기념탑」세운 까닭-감사
미국 앨라배마주 엔터프라이즈라는 곳에는 해충인 목화벌레를 위한 기
념탑이 있다.이 탑이 세워지게된 사연은 이렇다. 1895년 목화벌레의 피해
가 극심했을때 이 지역 주민들은 눈물을 머금고 주수입원이었던 목화재배
를 포기해야했다.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 원망의 기도대신 오히려 하나님
께 감사의 기도를 했다.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을 의뢰하자고
했다.
그들은 땅콩을 심었다.세월이 흘러 1919년 이곳 땅콩생산량은
미국 제일을 자랑하게 됐다.이를 기념해 주민들은 기념탑을세우고 다음과
같을 글귀를 적어넣었다.
「벌레가 준 고난이 번영을 가져왔음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절망에 굴복않는 삶-감사
1809년 신․구약 전체를 인도 벵골어로 번역,「현대선교의 창시자」로
불리는 윌리엄 캐리목사의 일화.그는 선교활동을 하며 인도 언어를 배워
성경번역에 힘썼다.
어느날 번역한 원고를 두고 산책을 나갔는데 강아지가 촛불을 건드려
번역한 원고가 불타버리고 말았다.집에 돌아와 이 사실을 안 캐리는 분
노하기 보다 오히려 강아지를 끌어 안고 『더 완전한 번역을하라는 하나님
의 뜻으로 압니다.감사합니다』라고 기도한 후 다시 번역에 착수,인도선교
에 크게 기여했다.
*감동 안기는 「감사기도」-감사
영국의 올리버 크롬웰 장군은 1648년 의회군을 이끌고 왕당파를 물리친
후 공화국을 세웠다.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정치가였으며 군인이
었다.그러나 그 무엇보다 경건한 신앙을 생활에 실천하려고 노력하던 청
교도였다.그는 식사 때마다 이렇게 기도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사람들 중에는 먹을 것이 있어도 식욕이 없는 이가 있습니다.
또한 식욕이 있어도 먹을 것이 없는 이가 있습니다.저희에게 일용할 양식과
식욕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작은감사」와 「큰 수확」-감사-
헨리 포드가 한창 자동차 왕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을 때 어느 시골벽지
여교사로부터 피아노를 구입할 수 있도록 1천달러를 기증해 달라는 간곡
한 호소편지를 받았다.
포드는 의례적인 요청인 줄 알고 10센트(약80원)만 보냈다.그러나 여교
사는 모욕감이나 절망감을 갖지 않고 감사하며 그 돈으로 땅콩종자를 사
학생들과 땅콩농사를 시작,수확한 후 포드에게 땅콩을 보냈다.감사하다는
말과 함께.이에감동을 받은 포드는 1만달러를 벽지학교에 보냈다.작은
것에 감사하는 사람은 큰 수확을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