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자료

2008.04.15 16:30

예화모음-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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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응답


*부흥의 열쇠인 기도

가장 적극적인 생활은 가장 많은 기도를 필요로 한다.
예수님께서도 특별히 많은 사역을 하시던 그 때에 더 많은 기도를 하셨다.
찰스 웨슬리는 매일 두 시간씩 기도했고, 죤 웨슬리는 새벽 네시에 일어나서 기도했다. 죤 풀리처도 때때로 철야기도를 했다. 루터도 하루에 세 시간씩 기도를 했다.
저드슨은 말하였다.
“나는 하루에 열두 번씩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은 졸지 않고 계시며 항상 그의 귀를 기울여 우리의 간구를 듣고 계신다.”
즉 언제든지 우리는 기도할 수 있다고 밝히 가르쳐 주고 있다. 우리가 심령의 부흥을 일으키려면 더욱 간절한 기도를 드려야 한다. 기도가 되지 않고 힘들어질 때 일수록 더욱 애써 기도하라, 기도는 아침의 열쇠요 저녁의 자물쇠다.(눅18:1)
예수님의 동생이며 예루살렘 교회의 감독으로 있던 의인의 별칭을 받은 야고보는 지성소에 들어가는 것만을 하나님에게 받은 자의 의무로 생각하고 늘 성전에 들어가 무릎을 끓고 탄원한 결과 그의 무릎은 약대의 무릎처럼 굳어졌다.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 지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 지어다. (대상 16:11)

*불량자를 둔 아비의 기도

워 감독의 어렸을 때 일이다.
하루는 그의 아버지에게서 어떤 일을 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래서 그 일을 하는데 그의 친구가 와서 데리고 나갔기 때문에 이 일이 중단 되었다.
그날 밤에 워의 아버지는
“프랭크야,아까 시킨 일을 다 했니?”
라고 물었다. 워는 서슴지 않고
“네”
라고 거짓으로 대답을 했다. 아버지는 벌써 거짓말인 줄 알고 있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아무 말도 없음에 워는 심히 마음이 불안하여 하룻 밤을 무겁게 보냈다. 또한 그의 아버지는 자식의 거짓말에 가슴 아파서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튿날 아침 아버지는 어린 워에게 말하였다.
“나는 어제 한 잠도 잘 수 없었다.”
“왜 주무시지 못했어요?”
라고 워는 다시 물었다.
“나는 밤새도록 너를 위하여 기도 했단다.”
라고 아버지가 대답 했다. 이 말은 어린 아들의 마음을 화살처럼 찔렀다. 워는 자기의 죄를 깨닫고 아버지와 하나님께 사유함을 빌었다.
워는 후에 감독이 되어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그 때 아버지의 기도가 얼마나 감사 한지 모른다.”하는 것이 였다.

*교역자의 위험

교역자를 삼켜 버리는 두 종류의 마귀가 있는데 하나는 기도를 적게 하도록 만드는 마귀요,다른 하나는 기도를 하지 못하게 만드는 마귀다.
이 두 마귀 중에서 기도를 안하게 하는 마귀 보다도 기도를 적게 하도록 하는 마귀가 더욱 무서운 것이다. 왜냐하면 드리는 듯 마시는 듯 하는 기도로서 양심의 자위물(自慰物)로 삼기가 쉬운데 이러한 자위야말로 무엇 보다도 유해(有害)한 치명적인 허위의 생활을 연장시키기 때문이다.

*교회 부흥은 기도로

지난 10년간 미국 교회에서는 12개의 큰 교회 중 8개가 한국 교회였고, 1991년도에 와서는 20여개의 큰 교회는 모두가 한국 교회 였습니다.
같은 성경책, 같은 돈, 같은 목적인데, 한국 교회는 성장하고, 미국 교회는 황폐되었습니다.
1980년 미국 목사의 기도 시간은 하루에 8분 이었고, 한국은 30분 이었습니다. 다른점은 바로 이것 이었습니다.
목회로 교회를 일으키려고 하기전에 정말 무릎을 끓고 주님앞에 기도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 합니다.
예수님은 밤이 새도록 기도했고, 사도행전 1장 14절에 더불어 몸과 마음과 뜻을 합쳐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그렇기 때문에 날마다 하나님의 백성이 더하게 하셨다고 했다.


*당신은, 나는 누구?

  성 프란시스는 기도의 사람이었다. 그가 한번 기도를 시작하면 언제
끝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어느날 수도원에서 기도에  열중하고  있을
때 손님이 찾아왔다. 밤 늦게까지 아무리 기다려도 성 프란시스의  기
도는 끝날 줄을 몰랐다. 수도원에서 일하는 사람이 몹시 궁금하여, 몰
래 그의 기도를 훔쳐들어 보았다.

    "오! 주 하나님
    당신은 누구시며
    나는 누구입니까?

   이러한 기도를 밤새도록  기도하였다는 것이다.

  성 프랜시스의 이러한 이야기가 있다. 그는 기도할때마다 마치 포옹
하는 자세로서 이렇게 기도하였다는 것이다.  "하나님 하나님은  저의
전부이십니다. "


*응답받는 기도

1. 축복의 근거는 오직 예수님이며 하나님과 우리의 중보이심을 믿어
   야 한다(요 14:13-14, 15:16).
2. 알고 있는 모든 죄를 자백한다. 만일 우리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이는 죄를 인정하는 결과가 되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기 때문이다
   (시66:18).
3.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약속하신 것을 믿어야 한다.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함은 그 분을 거짓말장이와 거짓맹세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결과가 된다(히11:6,6:13-20).
4. 하나님의 뜻을 따라 구해야 한다. 구할때 우리의 동기가 순수해야
   한다. 우리의 정욕을 위해 쓰려고 하나님의 선물을 구해서는 안된
   다.(요일5:14,약4:3).
5. 계속해서 끈질기게 구한다.기다려야한다(약5:7,눅18:1-8).


*기도의 하루를 세 부분으로

1. 주님을 바라고 기다리는 시간
  (1) 주님의 임제하심을 깨닫기 위하여
  (2) 죄를 자복하기 위하여
  (3)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하여
2. 다른 사람들을 위한 중보 기간
  (1) 그들을 위하여 구체적인 것들을 구하십시오
  (2) 성경에 나오는 기도들을 참조하십시오.
  (3) 당신 자신을 휘하여 기도하고 있는 내용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십시오.
3. 자신을 위한 기도 시간

*열쇠를 돌려야

어떤 외딴 마을에 술집이 하나 생겼다. 조용하던 마을에  술꾼들이  모이고
밤늦도록 어찌나 떠들어 대는 지 인근 교회에서는 특히 주일  저녁  예배에
큰 지장이 되었다. 교인들은 하나님께서 그 술집을 불태워 버리시든지 어떻
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어느 수요일 저녁 비가 억수같이  퍼붓
는데 교인들이 한참 기도하는 중 마침 그 술집에 벼락이  떨어져  순식간에
온 집이 다 타 버리고 만 것이었다. 술집 주인은 동네  교회에서  하나님께
그렇게 기도하여 재산을 잃었다는 것을 알고 법원에 재판을 걸었다. 반면에
교인들은 그럴리가 없다고 변호사를 대고 맞소송을 걸었다. 얼마 동안의 심
의 끝에 재판관은 아주 도전적인 결론을 내렸다. 즉 술집 주인은 기도의 능
력을 확실히 믿고 있었고 반면에 소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기도의 능력
을 믿지 않고 있는 것이라는 걸론이었다. 이 이야기에 미소를 지을  것이지
만 사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께 대한 기도에 믿음이 없을  때가  많
다. 초기에 살았던 그리스도인들도 그런 불신이 있었다.  사도행전  12장에
보면 베드로가 하나님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풀려 나올때 교회는 그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 그러나 베드로가 자유로운 몸으로 그들이 모인 곳
에 찾아왔을 때 로데라는 여자 아이가 그의 음성을 듣고  모인  사람들에게
"베드로가 왔어요"라고 했지만 그들은 "네가 미쳤다. 그는 천사라"고  하며
믿지를 못했다. 베드로가 들어오고 나서야 보고 놀라지 않았던가!   주님은
그들의 간구에 응답하셨는데도 기도한 그들 자신은 그것을  기대하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기도하며 간구할 뿐 아니라 그의 응답을 깨어  기다
리는 믿음을 갖자. 기도가 열쇠임에는 틀림없으나 믿음이 있어야 천국의 자
물쇠 구멍에 넣고 돌린다.


*아침마다 만나는 그분
죠오지 뮬러는 조용한 아침시간에 기도함으로 성경을 연구하였다. 아침에 옷을 입은 후에 그의 일은 자신을 기도에 몰두시키는 일 뿐이었다. 그런 후에야 그의 계획은 변화를 체험하게 되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들 중의 가장 중요한 일임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성경 말씀을 묵상하게 되고 그러므로 나의 마음은 안정되고, 용기를 얻고,  조심하게 되며, 내 마음을 견책하고, 훈계를 받곤 한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나의 마음은 주님과의 체험적인 교통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나는 아침에 신약 성경을 묵상하기 시작했다. 주님의 보배로운 축복의 말씀을 본 후에 내가 하는 첫번째 일은 그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었으며, 마치 그 말씀으로 부터 축복을 얻어내듯이 말씀을 연구하는 것이었는데, 이는 이 말씀에 대해서 대중에게 설교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또한 내가 묵상했었던 것을 가르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나 자신의 영혼을 위한 영양을 섭취하기 위해서 한 것이다. 내가 거의 이러한 규칙적인 일을 한 결과는 불과 얼마 후에 나의 영혼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고백하게 되고 또한 감사드리고 또는 마음을 열고 하나님께 소원을 드리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비록 내가 처음에는 말씀을 묵상하게 되나 곧 나 자신은 기도에 전념하게 되었다.“
*우리는 기도하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의심할 여지없이 우리는 기도함으로써 기도하는 것을 배운다. 우리가 기도
를 많이하면 할수록, 우리는 더  자주 기도할 수 있으며 더욱 훌륭하게 기도
할 수 있다.  기도 속에  있는 큰 능력은 우리의 손이 닿는 범위 내에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얻기  위해 실제로 기도해야만 한다. 아브라함이 평생
동안 실제로 하나님과 교제해 오지 않았다면, 소돔 성을 위해 그렇게 성공적
으로 중재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야곱이 브니엘에서 밤새도록 씨름한 그 날은 야곱이 처음으로 그의 하나님
을 만난 날은 아니었다. 우리는  또 우리 주님께서 헌신하신 그 시기의 꽃과
열매의 절정으로서의 유월절 전의 가장 놀라운 기도를 제자들과 함께 바라볼
수 있다.

  하늘을 닫고 그 후에 홍수의 문을 연 엘리야의 기도는 하나님께 강력한 효
력을 발휘하게 했던 일련의  긴 기도의 한 편이다. 진심으로 그리스도인들이
이 사실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기도의 인내는 기도를 효력있게 하는 데 필요
하다.

  위대한 중재자들, 곧 고백자들과  순교자들을 연결시켜 왔던 그 중요성 만
큼 그리 자주 언급되지  않고 있는 중재자들이지만 그러나 교회의 가장 중요
한 공헌자들이다. 이 중재자들은 곧 기도하는 사람들이다. 자비의 의자에 거
함으로써만 그들은 자비의 그러한 통로가 되기에 이르렀다. 우리는 기도하기
위해 기도해야  하며, 우리의 기도가 계속되기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여야만
한다.


*기도

  토레이 목사님에게 어느 날 어떤 부인이 찾아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
사님, 저는 집회를 많이 참석하고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해도 하나님의 은혜가
실감나지 않습니다. 구원받았다는 사실도 실감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 말을 듣고 토레이  목사님은 "부인, 오늘부터 돌아가셔서 한 가지 기도만
계속 하십시오. '하나님, 저  자신을 보여 주십시오'라고 한 주간만 계속 기
도하시기 바랍니다." 목사님의 충고를  따라 이 부인은 집에 돌아가 계속 이
기도만을 했습니다.

  이 기도를 계속하던 부인은  마침내 그녀는 자기의 죄악을 보고 어찌할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죄악의 짐을 잔뜩 지고 절망에 빠진 모습으로 일 주일만
에 토레이 목사님에게 찾아와서 "목사님, 이제는 죽어 버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목사님은 "이제부터 '십자가를 보여 주십시오'라고 시도하
기를 시작하십시오." 이 부인은 돌아가서 두번째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그녀에게 십자가의 의미가  깨달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내 죄 문
제를 해결할 수 없고 나의 도덕적인 노력과 결단이 나를 죄에서 자유하게 못
한다는 사실 앞에서 자기 자신에 관한 완전한 절망을 선언했을 때, 하나님이
나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그분이 십자가에서
나의 죄를 담당하시고 돌아가셔서 대사를 치르시고 보배로운 피를 통해서 내
죄가 용서함 받는다는 사실이 깨달아지기 시작합니다.

  자기 자신을 참으로 발견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십자기도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당신은  십자가에서 예수님을 붙들고 "나의  주 나의 구세
주"라는 고백을 해보셨습니까?


*기도의 의미

  기도회에서 종종 받는 인상 중 한 가지는 대개 청원이 기도의 주축을 이룬
다는 것이며, 기도의 주된  기능을 생명의 응급상태를 처치하려는 데만 둔다
는 것입니다. 포시드 박사는 다음과 같이 잘라 말합니다. "우리가 하는 대부
분의 기도는 은혜에 의하여 저절로 타오른 것이 아니라, 필요에 의하여 이끌
림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찬송이 아니라 울부짖음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다정한 대화
가 아니라 가부간의  의사타진입니다. 승리의 나팔소리보다도 초라하게 떠는
소리가 납니다. 강건함을 위하여  구하기 보다는 근근히 유지하기 위하여 구
합니다." 만일 기도를 오직  응급처치를 위해서만, 그리고 오직 청원을 위해
서만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본인이 보기에는 기도의 아주 중요한 여
러가지 면들을 간과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도는 큰 부상을 입은 후에 그 위기를 넘기기 위하여 부르는 교회의 앰블
런스가 아닙니다. 오직 이런  방도로만 기도를 사용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성
경을 통하여 가르쳐  주시는 기도의 깊은 의미를  기만하는 것이고 저해하는
것입니다.


*기도와 불신

            어떤 사람이 절벽에서 떨어지는 도중 가까스로 작은  나뭇
  가지를 붙잡을 수 있었다. 그는 천길 낭떠러지를  내려다보며  "하나
  님, 만약 당신께서 살아 계신다면 저를 구해 주십시오. 그러면  당신
  을 믿겠으며, 당신이 살아계신 것을 증거  하겠읍니다."라고  소리쳤
  다. 그런데 정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왔다.  "인간이란   위경에
  처하면 다들 그렇게 말하더군" "아닙니다. 정말 저를 구해주시면  생
  명 바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겠읍니다."

           그러자 하늘에서 다시 음성이 들려 왔다. "네 결심이  대단
  하구나. 좋다. 너를 구해주마. 그러니 이제 그 나뭇가자에서 손을 놓
  아라" 이 말을 들은 사나이는 분개하며 말했다. "아니 나더러 나뭇가지
  에서  손을놓으라구요?



*기도의 결과

  빈센트 필 목사가 어느 의사에게 이렇게 물었다. "당신이  지금까지
  의사로 살면서 가장 보람있었던 일은 무었입니까?"  의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제 인생을 변화시켰던 사건이 있었읍니다. 살아날 수 있
  는 확률이 10%밖에 없는 매우 허약한 소녀가 있었읍니다.  간호사들
  이 수술 준비를 하는 사이에 나는 수술대 위에 있는 소녀에게로  다
  가갔읍니다. 그때 그 소녀는 '선생님 부탁이 있읍니다.  저는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기도합니다.지금 기도해도 괜찮겠지요?'라고 나
  를 빤히 바라보며 말하는 것이었읍니다.

   나의 마음은 너무나도 괴로왔읍니다. 나는 평소에 주님을 잊고  살
  아왔기 때문이었읍니다. 그래서 나는 오히려 나를 위해 기도해 달라
  고 소녀에게 말했읍니다. 그러자 그 소녀는 '사랑이 많으신  우리의
  목자 예수님,나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오늘밤 당신의 이 어린  양을
  지켜주세요..그리고 예수님,의사선생님에게도 축복해 주세요.  그분
  은 고통스러워하고 있읍니다'라고 기도하는 것이었읍니다. 그  소녀
  의 기도야말로 나를 완전히 변화시켰읍니다. 나는 그때  간호사들에
  게 눈물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 돌아서서 난생 처음  감사의  기도를
  드렸읍니다. '오,하나님,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소녀의 생명을 구
  하게 하소서!'결국 그 소녀는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였읍니다"



*도우시는 주님

     얼마전에 우리 남양만 두레 마을에 경상남도 통영에서  아주머니
  한분이 왔는데 앉은뱅이었다. 몇 년 전에 장티푸스를 앓자 시댁에서
  만일 예수를 믿지 않으면 병을 고쳐주고,그래도 계속 예수를 믿는다
  고 하면 고쳐주지 않겠다고 구박을 했다고 합니다."나는 병에  걸려
  죽어도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고 자신의 신앙을 지키는 바람에 시댁
  에서 아예 방에도 들여보내지 않아서 교회당 마룻바닥에서 매일같이
  철야를 하다가 앉은뱅이가 된 것어었다.

      앉은뱅이가 되고 나니 사람취급을 못받게 된 것이다.그런데  어
  쩌다가 이 아주머니가 내가 설교한 테이프를 듣고는  '이  목사님을
  만나면,내 병이 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다섯달을
  수소문한 끝에 나와 통화를 하게 되었고,남편에게 간절히  부탁해서
  두레 마을까지 오게 된 것이었다.

     예수님께서는 환난의 자리에서 자기를 부르짖는  사람의  소리를
  꼭 들으시는 분이시다. 그 아주머니가 비록  나에게는  왔지만,나는
  그 분에게 예수님께 부르짖으라고 하며  기도사고,안하던  안수까지
  해주었으며,비타민도 먹이구 채소죽도 끓여 먹이고 했더니 며칠전에
  그 아주머니가 기도중에 무릎에 힘을 주고 벌떡 일어서는 것이었다.

     나는 '아무개가 능력의 종이다.불받아라'하는 식의 '운동'을  아
  주 싫어하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과잉광고에 불과하기  때문
  이다.누구든지 환난날에 살아계신 하나님께 부르짖기만 하면 그  응
  답이 오는것을 믿으면 된다. 사사 시대에 백성들이  부르짖는  대로
  사사가 왔던 것처럼 지금은 심령의 능력으로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
  게 오신다. 우리가 연약할 때 우리를 도우시는 보혜사 성령께서  오
  신다.
                                -개혁의 원리     김진홍-


*솔직하고 단순한 기도

     나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손자 잭의 결혼식을  주례했읍니다.
  주지사의 관사에서 벌어진 결혼식 전날 밤의 축하연에는 정계의  거
  물들이 몰려왔으며,거기다가 잭과 주디가 다니게 될 조지아  대학교
  에서 온 멋진 친구들도 많이 있었읍니다. 한 마디로 각계 각층의 내
  빈들이었읍니다. 부페 식사를 시작하기 전,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유리잔을 두드리더니 다음과 같이 말했읍니다 "다 함께 머리를 숙여
  주십시오. 기도합시다" 그리고 나서 다음과 같이 기도했읍니다.

      "주님,아내와 저는 지금까지 멋진 식사를 아주  많이  대해왔으
  며,식탁에 둘러 앉을 때마다 참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져왔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저희는 주디와 잭이 식탁에 둘어 앉을  때마
  다 그와 같은 즐거움을 누리도록 해 달라고 기도드립니다..."  카터
  는 주님을 찾아 그들의 즐거운 시간에 관해  말했으며,잭과  주디가
  앞으로 식사시간마다 즐거운  시간을 나누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
  했던 것이다.이것은 식사시간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함께  체험했던
  일입니다.

     당시 카터는 조지아 주의 주지사였읍니다. 그러나 그는 그  자리
  에서 하나님을 찾아가 식사시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던  것
  입니다. 식사시간마다 그런 기도를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제가 말
  씀 드리고자 하는 것은,감사 기도를 할때 "우주의  주재이시며,섭리
  하시는 분이시며,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하는 식의 형식적
  인 기도보다 "당신도 아시다시피 아내와 저는 이제까지 즐거운 시간
  을 많이 가졌읍니다...잭과 주디도 그렇게 만들어 주십시오"라는 솔
  직하고 단순한 기도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친밀한 대화를 나
  누다 보면 감사 기도는 그 때마다 살아있는 시간이 될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생의 새로운 여행을,스티브 로헤드-


*위기와 기도

세계 2차대전 때에 불란서가 나치스 군대에게 패해 버리자 영국에
서 도와 주려고 건너갔던 29만 대군이 자기들만으로 불가능한지라
영국으로 되돌아 가기 위해서 도버해협으로 도망하기에 이르렀다.
히틀러는 도망하는 영국군들을 아주 전멸시켜 버릴 것을 명령하고는
태연히 있었다. 그 때에 영국왕 조오지 5세는 온 영국에 "어떻게
하든지 영국 군대를 건져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자"고 '기도의 날'
을 선포하고 전국민이 그날 기도를 했다.
이상한 기적이 일어났다.
그날 독일군 편에는 큰 폭풍우가 일어서 비행기 한 대도 뜰 수가
없었고 너무 비가 많이와서 탱크 한 대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런가하면 영국군 편에는 그 도버해협이 어떻게 잔잔하고
고요한지 거울같이 맑아서 수 많은 배가 29만의 영국 군대를 무사히
영국까지 옮기게 되었다. 그 이후에 영국군대를 비롯해서 온 영국
국민이 하나님 앞에 감사의 기도를 드림으로 큰 힘을 얻게 되었다.

* 기도란
      1. 아무것도 없는 가난한 손길이 요구되는 것(마8:2-3).
      2. 구원해 줄 것을 외치는 한 절망자의 음성(시107:6,13,19,28)
      3. 모든 것을 공급하는 하늘나라의 창고를 열어주는 열쇠(행4:31).
      4. 원수의 배후를 지켜주는 보호의 울타리(느6:9).
      5. 신령한 상태를 통하여 전체적 건강을 지켜주는 생명의 피(빌4:6,7)
      6. 그리스도와 연합시키는 풍요한 열매의 액체 (요15:7,8)
      7. 찬양의 동반자(행16:25).

*응답을 받지 못하는 기도

            1. 마음에 죄악을 품은 자의 기도......시66:18, 요9:31
            2. 정욕으로 쓰려고 하는 기도.........약4:3
            3. 믿음 없이 하는 기도...............히11:6
            4. 두 마음으로 의심하는 자의 기도....약1:6-8
            5. 교만한 자의 기도..................눅18:11
            6. 용서하지 않는 자의 기도...........막11:25,26
            7. 순종치 않는 자의 기도...........신30:2, 삼상15:22
            8. 부부 싸움 하면서 하는 기도........벧전3:7

*어떻게 기도할까요

            1. 솔로몬 처럼 경외하는 마음으로.......대하6:13
            2. 다니엘 처럼 꾸준한 자세로...........단6:10
            3. 시편 기자 처럼 경배함으로...........시95:6
            4. 예수 그리스도 처럼 복종하는 마음으로...눅22:41
            5. 문둥병자 처럼 간절한 마음으로.......막1:40
            6. 스데반 처럼 용서하는 마음으로.......행7:60
            7. 베드로처럼 다비다를 위해 한 것과 같이
               중보의 마음으로...행9:40
            8. 바울 처럼 에베소 교회를 위한 것과 같이
               신실한 마음으로...행20:36
            9. 사도들 처럼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은 것과 같이
               명확한 마음으로................엡3:14




*기도하는 손

              독일의 화가이며 조각가인 뒤러는 소묘 900점, 목판화 350
            점을 비롯해서 많은 작품을 남겼지만 그 가운데서도 대표작
            은 현재 뉴른베르크 박물관에 보관되어져 있는 <기도하는 손
            >이다. 이 그림에는 위대한 사랑과 믿음을 내용한 자신들의
            이야기가 담겨진 그림이었다. 즉 그림공부에 뜻은 두었으나
            가난했던 뒤러는 친구 하나와 약속을 했다. 한 쪽이 그림공
            부를 하는 동안 한 쪽은 노동을 해서 학비를 돕기로 했는데
            뒤러가 먼저 공부를 하게 되었다. 어느 정도 이름을 얻게되
            자 친구를 공부시키기 위해 찾아갔다. 친구는 마침 기도중이
            었는데 그 기도의 내용이 뒤러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하
            나님, 저는 심한 노동으로 손이 굳어져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오나 내 친구 뒤러만은 화가로서 성공하게 해
            주옵소서." 뒤러는 흐르는 눈물을 닦을 생각도 하지않고 그
            자리에서 연필을 꺼내어 친구의 기도하는 손을 스케치했다.




*짙은 안개와 기도

고아의 아버지 조지 물러가 브리스틀에서 퀘벡으로 가기 위해 한  배
에 올랐는데 그때는 짙은 안개가 사방에 덮여 있던 때여서 선장은  물
러에게 [당신 정신있소? 이 안개가 안 보이오?]라고 말했다.

조지 물러는 [나의 눈은 안개의 농도에 있지 않소. 나는 57년동안 한
번도 약속을 어기신 적이 없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답니다.

그분이 토요일 오후까지 퀘벡에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니 그대로
될겁니다]라고 말한후 선장과 함께 기도하자고 했다.

선장이 기도한후 해도실의 창을 열었을때 정말 안개가 서서히 걷혀가
고 있었다.

조지 물러가 탄 배는 그주 토요일 오후에 정확히 퀘벡에 도착했다.

[주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 하려니와] (시편 25:3)



*어머니의 기도

  시 94:12,13; 잠 13:14; 시 71:17
  위대한 인물 뒤에는 꼭 위대한 어머니가 있듯이 백범 김 구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의 어머니 곽낙원(곽낙원)은 일찍이 기독교에  귀의하여  권사가되었고, 교회활동에  적극적이었으며, 아들을 위해 평생을 기도했다.
  그 어머니의 교훈과 신앙적 격려는 백범의  생애와 활동에 큰 격려와 뒷받침이 된 것으로 전해진다.  을미사변 후 김 구가 명성왕후를   시해한  무리중의 하나인 일본 육군 중위 쓰지다(사전)를 죽인후 살인범으로   체포되고,성울로 압송될 때  모친께 기어이 목숨을부지하여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해내겠다는 결심을  말했다.  그 때 대범한 그의  어머니는 "좋다.  네 믿음이 너를 살려 줄 것이다.  하늘이 너를 살려 줄 것이다.   네가 그토록 의로운  일을 했기 때문에 죽지않을 것으로 믿고 있다면  나는 이제부터 안심이다.  너는  살아서 기어이 큰 일을 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백범을 끌어 안고 간절히기도를  올렸다.  사지에서 백범은 살아났고 그 신앙적  확신과 기도는이루어졌다.


*기도의 응답

세브란스 병원을 창설한 선교사인 (O.R.Avison,1860-1956)은  한국에
온지 6년만에 건강이 나빠져 휴양차 캐나다로 돌아갔습니다. 에비슨은
건강이 회복되면서 한국인들이 필오로 하는 것은 일시적인 구호활동이
아닌, 좀더 좋은 병원시설을 만드는 것이라고 느낀뒤 한국에 현대적인
병원을 건립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에비슨은 고오든이라는  건
축가로부터 설계도를 기증받고 모금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한국에 병원이 세워져야 하는 필요성을 밝힌 그의 원고가 카네기  홀
에서 낭송되었고, 거기에 참석했던 세브란스라는 젊은 청년이 병원 건
축비용을 대겠다고 나섰습니다. 에비슨 부부는 세브란스를 만나  그의
선물에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아내와 나는 1년 반동안 이  병원
을 위해 기도했고, 우리는 당신의 선물을 우리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우리는 당신의 선물을  우리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세브란스도 "약 1년동안 어느 곳엔가 병원을 지어야겠다는 마
음을 늘 가져왔는데 어느 곳에 세워야 할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
던 중 당신 연설을 듣고 서울이 적당한 장소라는 생각이 들어  결정을
내리게 된 것입니다.

나는 결국 당신과 내가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음이  명백해진  것으로
믿습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1900년 가을 에비슨  부부는  기도의
응답에 행복감을 느끼며 한국을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
세브란스병원'으로 명명된 현대식병원이 1902년  9월에  개원되었습니
다.


*캠프벨 몰간을 위한 기도

  F.B. 메이어는 다음과  같 몇몇 그의 친구들에게 말했다.  그는 말하기
를 "캠프벨 몰간이 있을  때에 그의 성공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쉬운 일이었어.
그러나 그가 영국으로 돌아와서 내 교회 옆에서 한 교회를  맡았을 때는 사정이 달
라졌지.

  내 마음 속에 옛  아담이 시기심을 충동질 하였거든. 그러나 나는 내가 나의  친
구에 관하여  어떠한 감정을 가지고 있든간에  올바로 행동하기로 결정했지.  우리
교회에서는 그를 위한 리셉션을 가졌고 만약 내가 주일저녁에  설교를 하지 않아도
되는 때에는 기꺼이 그의 교회에 가서 그의 설교를 듣겠다고 말했어.

  그렇게 하고 나자 그에 대한  올바른 감정을 가지게  되었어. 그보다도 사랑하는
주님께서 나의 어려움을 어떻게 도와주셨는가를 들어봐. 우리  교회를 다른편 교회
에서는 설교를 대단히 잘하는 찰스 스펄젼이 있었는데 그와  몰간씨는 너무나 인기
가 있어서 많은 성도들이  몰려 들었고 그들의 교회에 미처 들어가지  못한 성도들
이 계속 우리 교회에 오게 되었고 그리하여 이곳 교회에도  많은 성도들로 차게 되
었어."


*영혼을 위한 기도

청웅교회(1943년 원북,임실,천웅면 구고리에 설립된 교회)  한미자권
사의 이야기입니다. 한권사가 20대 중반이었던 6.25때 몇명 안되는 적
은 교인들이 성전을 건축해 보겠다고 정성스럽게 모은 쌀이  네  가마
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6.25가  발발했습니다.  그래서
몇 사람의 교우들이 모여서 한권사 집에 모여 기도의 제단을 쌓았습니
다. 그런데 어느날 공비들이 습격이 있더니 여기저기에서 총소리가 요
란했습니다. 사람들은 혼비백산하여 숨을 곳을 찾았으나 한권사는  쌀
가마니에 온 마음을 쏟았습니다. 그리고는 쌀가마니를 부옅바고,  "아
버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고장, 이 백성을  어떻게  하시겠습니
까? 소돔처럼 고모라처럼 이 땅을 버리신다면 모르겠지만 이 땅을  기
억하신다면 쌀 가마니를 지켜 주어야 합니다"리고 하며  기도하였습니
다. 소도 끌어가고 쌀도 빼앗아 갔지만 도변에 있는 권사의 집은 무사
하였습니다. 6.25가 지나가고 수복이 되자 한권사는 그 쌀을 기초로하
여 17평짜리 조그마한 예배당을 건축하여  하나님께  봉헌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영혼을 위한 중심을더욱 귀히 여기십니다.우리는 그런  중심
으로 성전을 건축하여야 할 것입니다.


*주여 나를 도우소서


  이번 걸프전쟁관련 사진 중에서 한 전투병 철모에 쓰인 [주여 나를  도우소서]라는 글귀가 눈길을 끈다 인간은 누구든지 죽음의 분위기를  느끼게되면 하나님을 찾게 된다. 임사호천(임사호천)이란 말이 바로 그것이다.

  찬송가 405장의 작사자 존 뉴톤도 임사호천의 대상자다.  그는  아프리카노예상 이었는데 바다 한가운데서 큰 풍량을 만나 죽음을 느끼자  하나님을찾았고 회개하는 가운데 살아났다. 이후 그는 지난날의 잘못을 뉘우치고 전도자의 삶을 살았다.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와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그는 2절에서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한다.

  다윗도 찬양한다. [내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시103:4).



*쉬지말고 기도하자

  제1차 세계대전 때 참전하였다가 다리를 다친 한 젊은이가 있었는데 수도사가 되는 것이 소원이었다. 늘 수도사에 대한 생각과 꿈에 사로잡혀  있던그는 온갖 노력 끝에 수도원의 요리사로 들어갔다.

  그는 비록 그가 원하던 수도사가 아닌 요리사로서 수도원에 들어  왔지만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렸다.

  그리고 수도사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수도를 할 때, 그는 그들을 위해  부엌에서 열심히 요리를 만들었다. 그는 시장보러 갈 때에는 " 주님, 좋은 식품을 값싸게 구입하게 하시어 수도사들이 잘 먹을 수 있도록 해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고, 설겆이를 하면서도"주님,제가 이 그릇들이 깨끗게 되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내 마음과 몸을 깨끗하게 씻어 주옵소서"하고기도하였다.

  심지어는 불을 지피면서도 "주님이시여, 이처럼 성령의 불이 내 마음속에타게 해주시옵소서서"라고 기도했다.

  이처럼 그는 무엇을 하든지 주님과 연관시켰고 또 그의 모든 생각을 그리스도께 복종시키기를 원했다. 그후로 많은 세월이 흘러 그는  훗날  수도원원장까지 될 수 있는 축복을 받게 되었다.

  이와같이 우리에게 있어서 끊이지 않고 기도 생활을 한다는 것처럼  중요한 것은 없다. 그렇다고 하루종일 소리내어 기도해야 하는  것을  의미하는것은 아니다. 우리 생각이 주님 중심일때 참으로 쉬지 않는 기도가 되는 것이다.

  항상 기도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우리의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 우리의 생각을 주님 중심에 두도록 애쓰면 된다. 그러면 어느 틈엔가 훈련이 쌓아지고 다른 사람과 사업  이야기,  생활이야기, 학문에 관한 이야기, 예술에 관한 이야기등 여러가지 문제에  대한이야기를 나누면서도 마음은 예수님 중심이되어 있는 것이다.

  때때로 사람들은 내게 이런 질문을 한다. "목사님은 하루에 몇 시간씩 기도를 합니까?" 그럴 때 내가 "예, 저는 하루 종일 기도를 합니다"라고 대답하면, "

  그러시면 심방은 언제하고 성경은 또 언제  읽습니까?" 이런 질문을 하는사람은 아직도 쉬지 않고 기도하는 비결을 모르는 사람이다.

  생각은 주님 중심에 두면서, 말씀을 증거하면서, 성경을 읽으면서 신앙상담을 하면서, 사무처리를 하면서, 또 밤에 잠을 자면서 우리는 항상 기도를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비밀

  어니스트 쉐클톤 (Ermest Shackleton) 경은 그가 북극에서 겪었던 가장무서운 순간에 대해 얘기해 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그것은 어느 날 밤 그와 그의 동료들이 비상 오두막 안에서  누워있었을 때라고 얘기했다.

  그는 다른 대원들로부터 좀 떨어져 있었다.그들은 마지막으로 배급받은비스켓을 나눠 가졌다. 더 이상 나눌 것도 없었다. 모두가 다른 사람은 다 잠들었을 것이라고 제각기들 생각하고 있었다.

  쉐클톤은 옆에서 무엇이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한 사람이,다른 사람들이자고 있는가를 살피는 것이었다. 그는 모두가 자고 있다고 생각하고,옆사람의 가방에 손을 뻗쳐 가방을 훔치고 비스켓을 꺼냈다.

  쉐클톤은 이때 긴장감을 느꼈다. 그 사람의 손이 하는 일에 따라  한사람의 생사가 결정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극적 상황에서  그는 다른 사람의 마지막 식량을 훔치는 도둑이 되어버리는 것일까?  쉐클톤은  곧또 다른 움직임을 느꼈다. 그는 도둑질하려던 사람이 자기 가방을 열어  비스켓을 꺼내 친구의 가방에 넣어주고, 그 친구의 비스켓도 다시 넣어서  살그머니 가방을 제자리에 놓는 것을 보았다.

  쉐클톤 경은 말했다.
  "구태여 그 사람이 누군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 사람이 한  행동은하나님과 그 사람 사이의 비밀이니까요.



*참좋은기도
  신자에게 좋은 것은 무엇보다 기도이다.
  아일런드 다운(Down) 이란 지방에 영국에서부터 16세에 전쟁  포로가되어몸으로 양을 치고 있는 소년이 있었따. 그의 이름은  패트릭(Pa-trick)으로어린 날에 이미 복음을 받은 소년이었다.

  그는 자기의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았다. 어렸을 때  받은  복음대로그는기도하기 시작했다. 아침 일찍 산중에 들어가서 기도하고,  양치며  기도하고, 혹은 설상에서 혹은 우중에서 기도하기를 힘썼다. 그의집은 먼데  있었으나 하나님은 가까이 계셨다.

  날은 달로, 달은 날로 늘어갔다. 그러는데로 패트릭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늘어갔다. 하루에 그는 100면 기도하였다.
  6년의 불행한 생활이 있는 후 어떤날 그에게는 하나님께로부터  왔으이라고 믿어지는 목소리를 들었다. 그 목소리에 복종하여 그는  해안을  향하여달음질쳤다. 마침 그곳에는 출범하려는 아침배가 있었다.

  선장은 패트릭이 배에서 일할 것이면 태워주겠다고 말하였다.  선원과 함께 패트릭은 불란서 어떤 지방에 우연히 내리게 되었다. 거기에서 패트릭은길을 얻어 영국 자기의 집까지 돌아가게 되었다.
  영국에 있는 동안 그는 아일런드에서 오는 목소리를 들었다. 그   목소리는 그의 마음에 말하기를 "거룩한 소년이여! 와서 우리와 같이살기를  바란다"는 것이었다.

  그는 아일런드에 가기를 결심하고 그 준비를 위하여  먼저  구라파로가서여러 큰 수도원에서 공부하였다.드디어 그는 아일런드의  감독으로  안수를받은 후 양과 돼지치던 그곳으로 갔다. 이번에는 거기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도하려고 가는 것이었다.
  패트릭은 죽음과 강도의 위험을 무릎쓰고 아일런드를 여행하면서  복음을전파하였다. 그의 전도한 이야기는 무수하다. 그는 전도하는 중에 이교도들을 무시하고 거룩한 샘 옆에 부활절 불을 피웠다고  아일런드 왕에게  잡혀가 벌을 받게 되었다.

  그는 기도했다. 그를 본 아일런드 왕은 도리어 그를 사할 뿐더러 그를 친구로 삼았다. 그러므로 궁정에 기독교가 들어가게 되고 그가 먹이던 양우리인 땅은 예배당 기지로 대부받아 대 예배당을 세우게  되었다.

  그는 아일런드에 360교회를 세웠다. 그가 461년에 죽을 때에는 거의전 아일런드가 기독교화되었다. 야만국이 복된 나라가 된 것이다.
  패트릭의 불행은 유익된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기도함으로써....
(약 5:13,롬 8:28, 빌 4:6,7)


*루터의 명령의 기도
  1540년  루터의 친한 벗인 프래데릭 미코니우스가 중병에  빠졌습니다. 어느날 저녁 그는 떨리는 손으로 극진히 사랑하는 루터에게  작별의 편지를 썼습니다. 루터는 그 편지를 받고 즉시 다음과 같은 회답을써 보냈습니다."나는 교회를 개혁하는 일에 있어서 아직도 자네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네가 살 것을 명령한다.  주님은 내가 사는 동안 자네의 죽음을 듣게 하지 않으시고 자네를  나보다더 오래 살게 하실 것이다. 나는 이것을 위해 기도한다. 이것은  나의뜻이다. 이 뜻이 이루어질 것을 빈다. 왜냐하면 나는  다만  하나님의이름을 영화롭게 하기만을 구하기 때문이다."이미 말할  기능도  없던그가 편지를 받고 회복을 했으며 실제로 루터보다 두 달을 더  살았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이 최고
쉘든 고든(Sheldon D. Gordo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세상에서 위대한 사람들은 기도하는 사람들이다.  이 말은  기도에대해서 '말하는 자'들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다.  자신들이 기도를 믿는다고 말하는 자들을 두고 하는 말도 아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자들은 시간을 내서 기도하는 자들이다.  오늘날 바로 이들이  하나님을위해 최상의 것을 하고 있는 자들이다.  그들은 영혼들을 구하고 문제들을 해결하며 교회를 일깨우고 세상을 좀 더  오래 향기롭게 하는 일에 있어서 최상의 일을 하고 있다. 이러한 기도에 대치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본문(대하7:14)은 우리에게 악한 길에서 돌이키라고 담대히 촉구한다.
우리는 오직 죄의 심각성, 사악함과 비열함에 대해 개인적으로 집단적이며 국가적으로 슬퍼 괴로워하게 될 때만이 신앙부흥을 체험하는  자들 될 수 있을 것이다.


*38선을 넘으며 드린 기도
  김창호 목사는 이북에서 월남할 때 웬만한 사람으로서는 겪기 힘
든 위험 속에서 월남하였다.  만주 해림서 신의주까지 꼬박 이틀이
걸렸고 거기서 다시 평양까지  왔다. 평양에 도착하니 벌써 가족들
은 서울로 떠난 지 오래여서  김 목사도 곧 뒤를 쫓아 홀홀 단신으
로 내려왔다. 며칠을 걸어 드디어 38선이 있는 지경까지 오게 되었
다. 그러나 이곳의 경비는 아주 삼엄했다. 자칫 잘못하다가 붙들리
면 그 자리에서 총살을 당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김 목사의 가슴은 몹시  떨리기 시작했다. 이제 여기까지 다와서
개죽음을 하느냐 아니면 무사히  넘어서 보고 싶은 가족과 다시 만
나느냐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무척  초조해지고 말았다. 그는 이 엄
숙한 갈림길에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주여! 제가 이제 38선을  넘게 되었습니다. 만약 주께서 이곳을
무사히 넘게 해주시면 다행이고 넘지 못하면 주님 다시오실때 가족
과 같이 만나도록 해  주시옵소서. 그리고 만약이번에 무사히 넘어
서 가족과 만나면 주가  어디로 보내든지 가겠습니다. 누구든지 나
를 첫 번 부르는 곳으로 가겠습니다."이 기도는 응답되어 다행히도
김 목사는 38선을 넘을 수가있었다. 서울에 도착한 김 목사는 목회
자리를 찾고 있었는데어느날 우연히 이규갑 목사가 찾아와서 "지금
오산에 자리가  하나 있는데 가 보겠느냐"라고  하는 것이었다. 김
목사는 선뜻 가겠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있은 뒤 공교롭
게도 더 좋은 자리가 나서  그리로 오라는 청탁이 또 들어왔다. 그
것은천안지방 감리사로 있던 박만춘 목사가 지금 천안에 큰 교회하
나가 비어 있으니 오라는 것이었다.

.
  이렇게 되자 김 목사의 마음은 동요되기 시작했다. 김 목사는 이
문제로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무리 좋든 싫든 이 문제는 자
신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결정해 줄 문제였기 때문이었
다.
  한번은 골방에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세미한 음
성이 들려왔다.
  "네가 만주서  빈손으로 나와서 살았으면서  무엇이 부족했느냐?
네가 38선 넘을 때 서원한 것이 무엇이냐? 누구든지 처음너를 오라
고 한 곳으로 가겠다고  한 사람이 누구냐?"순간 김 목사는 엎드러
지면서 "주여 이제야 알았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김 목사는 이렇게 해서  오산으로 가게 됐고 38선에서 한 서원은
그대로 이루어졌다.




*성경에 근거한 기도

   세계의 존경을 받는 크리스천인 조지 뮬러는 기도의 사람이었다.
그는 93세까지 살았는데   고아원을 시작하면서부터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의 60년간은 특히  기도를 많이 하고 살았다.고아의 아버지로 알려진 그가
기도의 응답으로 받은 금액은 미국 돈으로 환산해서 무려7백20만달러나 되
었다.

   뮬러는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게 되면 기도를 바로시작하
지 않았다.그는 자기가   올릴 기도의 내용이  성경의 어디에 약속이 되어
있는가를 꼭 찾은   다음에 기도를 했다고  한다.그래서 어떤 때는 기도를
하기 전에 며칠 동안 성경을 찾을 때도 있었다고
  한다.

*열납되는 기도

열납되는 기도
1.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기를 원한다면 그 분자의 말씀을  듣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잠1:24-18)
2. 우리는 간절하게 열망하고 구해야 한다. "냉랭하게 구하는 자는 단지 거절을 구하고 있을 뿐이다."
3. 우리는 굳은 결의로써 응답을 기대해야 한다.
4. 우리는 순전히 이기적인 것과 우리 자신만의 만족을 위해 기도해서는 안된다.
5. 우리느 어떤 위대한 목적을 위한 기도에 역점을 두어야 하며  자기의 친족, 친구아 교회만을 기도의 목적으로 여기는 편협성을 탈피해야한다.  우리로 편협하고 근시안적인 기도에서 벗어나게 하는 모범적인위대한 기도는 오늘날 신앙부흥의 필요에 촛점을 마카추는 기도이다.

*하나님을 찾는다는 의미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다.
1. 자발적이며 전심으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함
2. 그 분을 섬기고자 하는 헌신적인 내적인 태도
3. 모든 죄악으로부터 돌이키려는 결단
4. 그 분의 뜻을  성취하려는 결단
5. 그 분에게 나아가 열렬한 기도로 맡김
더욱이 이표현이 죄에빠지지 않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요(암5:4, 14)참된 겸손의증거이며(습2:3),  하나님의 존재를  의식하는  근거이다(호5:15). 모든 참된 회개 하나님과의교제. 그분을 섬김, 그  분에게  하는 기도와 그 분 안에서의 영적 성장은 그 분을 참으로 찾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기도 격언 모음

자 기도의 능력은 일면으로는 해독제요 일면은 방독제이다.(이엠 바운즈)
자 기도는 우리가 믿음으로 발견한 주님의 복음에 들어있는 보물을 파내는 것이다.(칼빈)
자 기도하지 않고 성공했으면 성공한 그것 때문에 망한다(스펼젼)자 마른 눈 가지고는 천국에 못 들어간다(스펼젼)
자 성자를 만들어 내는 것은 기도의 힘이다.(이엠 바운즈)자 옷을 만드는 것은 재단사의 일이고 구두를 수선하는 것은 구두장이의 일이고 기도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일이다.
자 기도의 실패자는 생활의 실패자이다.(이 엠 바르너)자  잘 기도한 자는  잘 배운자요 많이 기도한 자은 많이  배운  자이다.(루터)
자 어려운 환경에서 기도하고 싶은 마음마져 없다면 우리는  짐승만도못한 사람들이 아닐 수 없다.(칼빈)
자 기도란 그리스도의 능력을 붙잡는 손이다.
자 늙어갈 수록 기도를 더 많이 하라. 그러해야 신령한 일에 냉냉해지지 않는다.(죠지 뮬러)
자 싸움터 에 나갈 때는 한번 기도하라 바다에 나갈 때는 두번 기도하라  그리고 결혼 할때는 3번 기도하라(러시아 격언)
자 하나님의 자녀는 기고로 모든 것을 정복할 수 있다.  사탄이  교인들에게서 이 무기를  빼앗거나 그것의 사용을 제지하려고 최선을 다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엔드류 머레이)
자 기도은 영혼의 피이다(죠지 허비트)
자 우리의 기도는 지칠줄 모르는 힘과 거부될 수 없는 인내와  꺽여지지 않는 용기로 강하게 구해야 한다(이 엠 바운즈)
자 기도는 어둠 속에서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거울이다.
자 기도는 아침의 열쇠요 저녁의 자물쇠이다.(그레이암)자 정신을 집중할 수 있을 떼에만 기도하라(탈무드)

*기도하며 일하는 자
전에 루터가 종교개혁을 시작할 때에 그와 가까운 친구 수도사 한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위해서 나서게 될 때에 그 수도사는 루터와 서로 약속을 했다고 합니다.
󰡒형님은 나가서 실제로 일하세요. 나는 수도원에 남아서 형님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나는 기도할 터이니 어서 나가서 열심히 일하세요.󰡓
그래서 루터는 나가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의 친구는 수도원에 앉아서  항상 기도합니다. 그런데 몇 해 후에 기도하던 수도사가 꿈을 한번 꾸었다고 합니다. 꿈에 보니 넓은 들에 곡식이 무르익었는데 그 가운데 추수하는 사람은 한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단 한 사람이 낫을 가지고 그 넓은 들에서 추수를 합니다. 그래서 그는
󰡒저 한 사람이 누군가.󰡓하고 가까이가서 보았습니다. 보니 다른 이가 아니고 자기 친구인 루터였더랍니다. 그래서 그는󰡒이렇게 많은 추수를 어떻게 형님 혼자 할 수 있읍니까.󰡓이런 얘기를 하다가 깼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이 루터의 친구가󰡒내가 기도만 할 것이 아니라 나도 나가서 같이 일해야겠다.󰡓하고는 같이 일하며 기도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여러분. 선교사업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 좋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며 여러분 자신도 같이 일해야 합니다. 기도만 하고 일에 동참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일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 동역자의 기도
한 조종사가 나이제리아의 어느 정글 위를 날고 있었을 때 비행기 엔진이 작동을 멈추기 시작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기도하기 시작하였을 때. 그의 눈에서 다소 떨어진 곳에 초록색 깃발을 보았고. 그곳을 향해 미끄러져 하강했다. 그곳은 깨끗하게 정돈된 공지였다. 착륙하면서 비행기가 조금 상하긴 했지만. 다친 곳은 없었다.
두달 후의 안식년에서 그 사고에 대해 간증을 하였을 때 한 여성도가 사고가 난 날짜와 시간을 물었다. 바로 그 위기의 때에 주님께서 그녀를 일깨워 주신 것이 판명되었다.
󰡒나는 당신이 절박한 필요에 처해 있다는 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가 30분쯤 당신을 위해 기도했을 때 내 마음에는 평안이 임했고. 잠자리에 들 수 있었습니다.󰡓
한 OMF 선교사가 선교비를 들고 역으로 가고 있을 때. 강도들이 그를 에워쌌다. 그러나 강도들은 곧 흩어져 도망갔다. 후에 강도 중 하나가 구원받았을 때. 사람들은 왜 그때 강도들이 선교사를  죽이고 돈을 탈취해 가지 않았는지를 물었다. 회개한 강도는
󰡒우리는 군인들이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고 대답했다. 기도후원그룹이 그 선교사를 위해 그때 기도하고 있었던 것이 판명되었고 강도들이 본 군인들의 숫자는 기도후원자들의 수였던 것이 드러났다.  기도는 위기의 때에 결정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숨은 일꾼

스펄젼 목사님은 유명한 설교자로 교회를 많이 부흥시킨 역사적인 분이십니다. 한 제자가 그에게 물었답니다.
󰡒어떻게 그런 영력있는 설교를 하시며 교회를 부흥시킬 수 있습니까?󰡓
목사님은 아무 말없이 그를 데리고 교회 지하실로 안내해서 그 곳에서 기도하고 계시는 두 권사님의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이 할머니들께서 교회와 저를 위하여 기도하므로 그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이 분들은 교회를 위하는 깨끗한 소원 이 외에는 아무런 소원이 없는 분들이십니다. 이름도 명예도 없이 드리는 이 기도 때문에  교회가 건재합니다󰡓라고 설명한 것입니다.

* 대통령의 기도

   우드로 윌슨은  미국의 28대 대통령.그가  재임기간중 한번은 국제적인
협상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오직 기도뿐임을 확신하고 각료회의에서 이렇게 비장한 음성으로 말했다.

   『각료 여러분.여러분들이 혹시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저는 기도
의 능력을 믿습니다.지금 우리는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함께 기도
함으로 세계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도움을 청합시다』

   그리고 대통령과 각료들은  간절히 기도했고 난관에 봉착했던 국제적인
문제는 해결되었다.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으니…』(시편 10:17)

*하나님 중심

키엘케골은 말하기를 "기도란 것이 하나님이 내게 나오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은총의 보좌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기도를 많이 했고 기도의 비밀을 알았던 아브라함.링컨대통령은 남북
전쟁이 시작되어서 많은 병사가 죽을 때마다 동족이 죽는 쓰라린 아픔
때문에 하나님 앞에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그는 병사의 숫자가 많고 또
여러가지 여건으로 보아서 다 유리한대도 남군의 용장 로버트.리장군
때문에 늘 지기만 합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하루에 두 세시간씩 기도
했다 합니다.
어느날 북군의 지도자들이 모여서 대통령을 위로합니다. 리셉션장에서
같이 이야기하다가 한 북군의 교회 대표가 링컨에서 다가가 말했습니다.
"각하,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북군편이 되어서 북군이 승리하게  해달
라고 온 교회가 날마다 눈물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랬을
때 링컨대통령이 대답했습니다. "그렇게 기도하지 마십시오." 모인 사람
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그 대통령의 유명한 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편
되어 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항상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다."
이것은 문제가 다른 이야기입니다. 내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이 중심입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이용하려고 듭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권능을
가지고 내 축복의 창고를 채우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보다 더한 축복을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행함이 없는 기도
  어떤 마을에 부자 신자가 살고 있었다. 이 사람은 기도할 때
  마다 빈민과 걸인을 불쌍히 여겨 그들이 살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주시라고 기도했다. 어떤 때는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했다.
  하루는 기도를 마치고 일어서니 그의 아들이 금고의 열쇠
  를 달라고 해서 그 이유를 물으니 "다름 아니라 아버지의 그
  간절한 기도가 성취되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해서요." 그러자
  그는 "기도를 성취하여 주는 일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야
  " 하며 아들을 꾸짖자 아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금고를
  열어놓고 빈민과 걸인을 구제하면서 그런 기도를 해야지요"

* 모든 배경은 하나님의 계시

  미국의 유명한 전신기계 발명가 사무엘 F모리스 박사는 위대한  전신기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절망적인 벽에 부딪칠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빛을
보여 주었다고 고백하면서 "모든 발명은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발명품이
완성되는 순간 발명자의 최초의 메세지는 "하나님의 역사는 놀랍다"였다.
출애굽기 31장에 보면 하나님이 브사엘을 지명하여 부르고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가지 재주로 공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출 31:1-11) 그 밖에 목공, 보석공
업, 금속공학적인 지식을 계시해 주었다.

*조만식선생 감옥속 기도

   민족운동가이며 오산학교 교장을 지낸 조만식선생은 해방후 평양에서조
선민주당을 창당하고 반탁운동을   전개하다 소련군에 의해 구속됐다.어느
날 오산학교 출신 경비군관들이 조선생을 찾아가 『탈출을 도와드리겠습니
다. 진남포 앞에  배가  대기해 있으니 함께 서울까지 가십시다』라고  말
했다. 그러나 조선생은  비장한 목소리로 말했다.

   『나는 여기가 좋아.여기에서  내 백성을 위해 기도하다 죽겠네.
자네들은 아직 젊으니 남쪽으로 내려가 이 백성을 위해 일해주게』



* 가장 중요한 「손의 기능」-기도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인   미국의 제너럴 모터사 최고의 엔지니어 찰스
케터링.그는 빈틈없는 기술을 갖고 있어 업계에서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널
리  알려져 있었다.어느날   공개모임에서 사회자가 그의 「신화의 손」을
높이 쳐들며 『케터링씨,이  손으로  한 일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
입니까?』라고 물었다.사회자는 물론 사람들은 모두「자동차탄생」이라는
말을  예상했다.그러나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이 손으로 한 일중 가장 중요한 일은 두 손을 잡고 기도한 일 이었습
니다



* 사람이 당연히 해야할 일-기도-


   교회에 다닌지 얼마  안된 사람이 있었다.그는 한동안  왜 기도를 할까
하는 의문에  쌓여  있다가 담임목사를 찾아갔다.『왜 기도합니까?』라고
그는 물었다.그러자  목사는 『형제님,왜 뻐꾸기가  노래하고 왜 독수리가
창공을 향해 비상할까요?』라고  반문했다.『그야 자연발생적이지요』 초
신자가 대답하자 목사는 말했다.

   『바로 그겁니다. 뻐꾸기는  노래하도록 지음을  받았고 독수리는 창공
을 날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람도 하나님께 기도하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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