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점
에베레스트 산은 해발 약 8,000미터라고 한다.그리고 필리핀 해구는 수심이 약 8,000미터정도이다,만일 잠수부가 지구상에서 가장 낯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을 몰 수 있다면 그 16키로에 달하는 관경은 사람이 정상 위치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엄청나게 차이가 날 것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태양 위에서서 지구를 볼 수 있다면 아마도 지구가 당구공처럼 표면이 밋밋할 것은 분명하다 그 위치에서는 에베레스트 산이나 깊은 해구나 문제가 될 수가 없다. 지구상에서 문제가 되는 그것들이 우주에서 볼때는 아무런 문제점이나 차이점이 없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에베레스트 산처럼 큰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필리핀 해구와 같이 낮은 사람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때 그러한 차이점들은 무의미한 것이 되고 마는 것이다.
아무 차이점이 없이 다만 그저 인간일 분이다.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중요한 것은 심령이 가난한 것이다.
*자포자기의 힘....
구소련에서 있었던 이야기 하나.
철도국에서 일하는 한 직원이 냉장고 화차 속으로 들어간 후
그만 실수로 밖의 문이 잠겨 냉장고 화차 안에 갇히고 말았다.
그런데 이 냉장고 화차는 고장이 나 있었다.
작동이 안돼 공기도 충분했고, 온도도 섭씨 13도의 알맞은 체감온도였다.
그러나 몇 시간 후 다른 직원이 이 사람을 찾다찾다
냉장고 화차의 문을 열었을 때, 그는 이미 죽어 있었다.
죽을 만한 환경이 아니었는데 왜 죽었을까?
사람들은 그 사람(죽은 직원)이 고장난 냉장고 벽에 남긴 글을 보고
그 이유를 알았다.
거기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다.
"점점 몸이 차가와진다. 나는 점차 몸이 얼어옴을 느낀다..........
아마 이것이 마지막일는지 모른다....."
자포자기와 절망이 그를 죽인 것이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구약 p.914-잠언 4:23)
* 무엇을 선택하느냐 하는 것
두 아들을 둔 어머니가 장날 시장에서 사과를 한 바구니 사오셨습니다. 어머니는 아들들에게 사과 다섯개씩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사과 중에는 좋은 것도 있지만 벌레 먹은 것도 있었을 것입니다. 어머니는 아들들이 어떤 사과부터 먼저 먹는가 하고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큰 아들은 다섯 개 중에서 제일 좋은 것부터 골라서 먹고, 나쁜 것은 맨 나중에 먹었습니다.
그런데 둘째 아들의 사과 골라 먹는 방법은 좀 달랐습니다. 다섯 개의 사과 중에서 제일 나쁜 것부터 먹고 좋은 것을 나중에 먹는 것이었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 보던 어머니는 두 아들 중에서 좋은 것부터 먹은 큰 아들을 칭찬해 주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사과 다섯 개 중에서 처음에 제일 좋은 것을 먹고, 남은 것 중에서 또 제일 좋은 것을 먹고, 그래서 큰 아들은 사과 다섯 개를 먹을 때마다 좋은 것만 골라 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작은 아들의 경우는 다섯 개의 사과를 먹을 때마다 가장 나쁜 것만을 골라먹은 셈이 된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의 모습이 바로 이런 것은 아닐까요? 똑같은 세상, 똑같은 환경 속에서 여러가지 희노애락을 겪어 가면서 똑같은 인생살이를 하는데, 어떤 사람은 밝은 면을 찾으면서 살아가는 반면에, 똑같은 사과를 먹으면서도 나쁜 것만 골라서 먹었다는 그 둘째 아들처럼, 같은 환경 속에서도 불평과 원망과 다툼과 짜증 속에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게 되면 아무리 어두운 세상일지라도 그 속에 밝음을 찾아 살아가게 되는데, 이런 자세가 크리스챤의 생활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 인간의 양면성(히틀러)
그는 작은 꼬마시절에 목사가 될 꿈을 가지고 있었으며 때때로 빈 의자에 올라서서 목사 흉내를 내며 설교를 하였다. 그는 노래에 천부적인 자질이 있어서 전혀 음악공부를 하지 않았음에도 수도원 합창단 단원이 되었으며 젊은 청년이 된 그는 열심히 교회에 다녔다.
그는 음악감상에 대한 열의도 대단해서 한때는 앉은 자리에서 바그너의 작품 로엔그린을 계속해서 열 번이나 들은 일도 있다고 한다.
또 오페라의 음악을 듣고 콧노래로 이를 재생시켜 다른 친구들에게 들려줄 수 있을 정도였다. 그는 역사 철학 예술 등 각 방면의 책을 즐겨 읽었으며 재능 또한 대단하였다.
그가 군대에 있을 때 참호를 파고 은폐하여 있는 곳으로 작은 강아지가 한 마리 다가왔다. 그는 그 강아지를 붙잡아 먹이를 주고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둘은 친구가 되었다. 그런데 어느 날 누군가가 그 강아지를 훔쳐가 버리자 그는 슬픔에 잠겨 며칠 동안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한다.
한번은 배고픈 쥐떼를 보고 자기의 빵 부스러기로 그 쥐들을 먹여 살렸다. 그는 전혀 어떤 사람에게도 어떤 짐승에게도 해를 끼칠 줄 모르는 사람 같았다.
특히 그는 집안이 가난하거나 여타의 결함으로 정상적인 사람들처럼 풍요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사랑하였다.
한번은 가난한 사람에게서 달걀 두 개를 받아 쥐고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어느날 작은 아이가 의자에 머리를 부딛쳐서 울자 그는 그 아이처럼 의자에 스스로 머리를 부딪쳐 슬픔을 같이 하고 아이를 대신하여 그 의자를 때려 주었다.
그는 서른 네 살 때에 자기 어머니에 대한 훌륭하고 아름다운 시를 써서 사람들에게 어머니를 사랑하라고 권면하였다. 이제 이 사람이 도대체 누구인지 알고 싶을 것이다. 그의 이름을 들으면 크게 놀라실 것이다.
바로 '아돌프 히틀러'이다.
그 사람이 후일에는 지구 역사상 가장 잔인하고 악마적인 사람이 되어 버린 것이다.
즉 이처럼 우리의 마음은 양면성이 있다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이다
*별을 보는 사람
미국 오하이오주의 어느 군인 가정이 전보발령을 받아간 새로운 임지는 거칠게 사막에서 모래바람이 불어오는 기후 조건이 좋지 않은 부대였다. 밥을 해도, 빨래를 해도, 방 청소를 해도 모래 때문에 도저히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 부인의 아버지는 4성장군이었다.
그래서 아버지께 편지를 보냈다. 우리가 이 부대에서 생활할 수 없으니 다른 곳으로 발령을 내 달라는 청탁서였다. 얼마 후에 아버지로부터 답장이 왔다. 그 딸은 반가운 마음으로 봉투를 열어보았다. 그런데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짤막한 글이 있을 뿐이었다.
두 사람이 감방에 있었는데 하나는 별을 보았고 하나는 흙을 보았느니라.
처음에 이 딸은 이 편지를 받고 도무지 그 의미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여러 날 묵상하는 가운데 그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형편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왜 부득이 너희만 참고 견디지 못하느냐는 책망이요. 또한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소망을 가지고 참고 견디라는 위로와 격려의 편지였다.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4:12
*미래의 그림은?
어떤 부인이 남편과 아들 삼형제와 함꼐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남편의 직업은 선장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남편이 바다에서 폭풍우
에 휘말려 배와 함께 최후를 마쳤다는 비보가 날아들어왔다. 그리고
나서 세월은 흘렀다. 어머니가 그렇게 말렸건만 큰 아들도 남편의
뒤를 이어 배를 탔다가 목숨을 잃고 말았다. 또한 둘째 아들도 한사
코 말리는 어머니 몰래 선원이 되었다가 그도 역시 얼마후에 목숨을
잃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남은 막내 아들조차 장래
선원이 되겠다고 하였다.
어머니와 모든 친척들이 말려도 듣지 않았다.네 사람이 바다에
미친 까닭을 몰라 이 부인은 이웃에 사는 목사님꼐 그 원인을 알아
보아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한참 동안 집안을 살펴보던 목사님은
방에 걸려있는 그림과 사진을 당장 떼어내고 대신 다른것을 걸도록
권하였다.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 정도로 시원한 바다 그림과 선장
차림의 멋있는 아버지의 사진이 아들들의 마음을 바다로 향하게 했
던 것이다. 부인은 바다 그림 대신 산과 농촌의 평화로운 모습을 그
린 그림을 걸었다. 얼마 후 막내 아들은 선원이 되겠다는 꿈을 버리
고 대신 농부가 되어 어머니를 극진히 모셨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고 듣는 것은 무의식 중에 우리의
마음에 커다란 영향을 끼쳐 자기 암시에 빠지고 만다. 텔레비전 지
나칠 정도로 보는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가 모두 광고 노래인
것들도 바로 이때문이다. 우리 믿는 자들 역시 우리의 눈이 현 세상
에 집중되어 있다면 우리의 영혼 역시 세상의 욕망과 어지러움에 사
로 잡히게 된다. 그러나 미래의 그림을 우리들의 마음속에 걸어놓고
매일 바라보게 된다면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그렇다면
미래의 그림은 어디에 있는가? 화랑에서 살 수 있는가? 아니다 미래
의 그림은 바로 성경속에 있다.
*그리스도인의 마음
어느 구두 판매원이 구두 판매 시장을 확대하기 위하여 아프리카의 어
느 부족을 방문하였다. 그는 그 부족 사람들이 모두 맨발이라는 사실
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국내 본사에 이런 전문을 보냈다. " 구두 주
문 취소. 이 부족에게는 구두 시장 없음". 후에 다른 판매원이 동일한
부족을 찾아갔다. 가자마자 그는 즉시 본사에 이런 전문을 보냈다.
"구두 주문 곱절로! 이 부족에는 구두시장 무한함" 한 판매원은 비전
이 없었으나 다른 판매원은 부족 사람들 모두가 구두를 신을 수 있다
는 비전이 있었던 것이다.
긍정적인 마음과 부정적인 마음의 차이입니다.
*자족
사무엘 루터포드는 옥중에서 1년 반 동안에 220장이나 되는
많은 서신을 써서 교회들에게 보냈는데 그 편지의 1절은 "만
일 내가 땅과 같이 넓은 종이를 가지고 모든 하해와 같이 많
은 잉크를 가져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적어 볼 수 있다면" 이
라고 하였고, 그는 옥을 가리켜 "그리스도의 왕궁"이라 하고
"십자가는 달고 가볍고 빛나고 위로가 된다"고 하였다. 그는
또 말하기를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나는 그의 영화로운 일
을 찬송하노라. 나의 진실은 나의 유익이요, 나의 감옥은 왕
궁이요, 나의 슬픔은 기쁨이다. 나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잔
치를 얻기 위하여 지옥이라도 통과해 가고 마귀의 무리라도
헤치고 나아가리라."고 하였다.(마5:10-12)
어느 곳에 있는지 자족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소외감
1.거부당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
1) 거부당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쉽게 상처를 받는다.
2) 거부당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의심하는 경향이 있다.
3) 거부당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그들 자신을 다른 사람들로 부터 고립시키는 경향이 있다.
4) 거부당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거부]의 상황에 부딛힐 때 자기를 증명하기 위해 애를 쓴다.
5) 거부당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작은 일에도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 빌 웨버 -
*소외감의 극복
피퍼라고 하는 사람은 구원의 범주에 속한 종교로서 대표적인 두 가지를 공산주의와 기독교를 들었다.
공산주의는 종교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이상이지만 어떤 면에서 볼때 주체사상,막스와 레님의 교조적 사상은 그 신봉자들에게는 하나의 절대적인 신앙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종교의 범주에 넣어도 과히 무리가 없을지경이다.
공산주의는 현재 삶의 여건을 운명으로 받아들이지 앟고 능히 개선할 수 있고 변혁시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해 왔다.
그런데 기독교에서도 역시 현실의 여러 어려운 조건들을 운명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이것을 변혁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어떤 기독교 집회에 참석하는 것도 “어떻게 하면 현제보다 좀더 나은 생을 살아갈 수 있겠는가?”“나의 불리한 조건들을 어떻게 개선해 나갈 수 있겠는가?”하는 희망을 갖기 때문이다.
또 성경의 결론 자체가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21:5)
하는 변혁의 약속이기 때문에 기독교는 변혁을 상당히 강조하는 종교인 것이다.
인생 자체도 예수안에서 완전히 변화될 수 있다고 가르친다. 그것이 바로 거듭남이다.
공산주의와 기독교의 유사점은 바로 현실 부정과 인간 사회의 현실을 개혁할 수 있디고 보는 것이다. 즉 인간이 소외 상태에 있다고 하는 데에는 기독교나 공산주의가 모두 공감하고 있다. 그런데 인간이 소외 상태에 있기 때문에 인간 회복을 시도해야 한다는 데에서는 동의하면서도 인간 소외의 원인 규명에서는 양자가 서로 그 의견을 달리한다.
인간 소외의 원인을 자본주의 사회의 부조리에 두고 나름대로의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공산주의와는 달리 기독교에선 인간 소외의 원인을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부터 소외된 데 있다고 본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소외되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는 불안과 인격 분열과 고통을 경험하며 증오심에 사로 잡히게 되고 원치 않는 악을 자꾸 행하며 사회적으로는 구조적인 악이 나타나게 되었다고 본다. 하나님께서 하와에게 내리신 해산의 고통이 개인의 영역에 속한 심리적이 문제로,아담에게 노동을 하고 땀을 흘려야 밥을 먹을 수 있다고 하신 것이 사회적인 문제로 나타나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 소외의 문제에 대해 공산주의와 기독교 모두 매우 근본적이고 혁명적인 절대적인 변화를 주장하지만 그 실현 방법에서는 큰 차이가 있다.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을 계급 투쟁을 통해서 제도작으로 혁명을 일으켜서 해결하려는 것이 공산주의의 방식이다. 공산주의는 세상을 변혁시켜 나가는 동기 부여와 진행 과정에서 언제나 그 주체가 인간이 된다.
인간이 역사의 주체가 되어서 혁명이라는 방법을 통해 모순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기독교에서는 옛 사람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새 사람이 되는 것을 통한 문제 해결을 주장한다.
인간과 사회를 새롭게 하고자하는 이 동기는 인간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고 하니님으로부터 오며 변혁의 진행 과정에서도 하나님이 주체가 되시고 인간은 그분의 동역자로 참여한다는 생각이 바로 공산주의와 다른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다.
공산주의는 무신론적 유물사관에 근거하여 필연적으로 자율적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사회 혁명을 이야기하며
기독교는 죄인 스스로 죄에서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에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듭나는 타율적인 인간 변혁을 이야기 한다.
신약 성경을 보면 변혁의 동기를 가지 주체자는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이 나타나 있다. 탕자 비유에서 아버지를 쩌나 돼지를 치며 고생하던 둘째 아들이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위대해서가 아니라 그로하여금 집으로 돌아 올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 아버지의 모습 때문이었다.
그가 집을 떠나갈 때 그의 등 뒤에서 아버지는 돌아올 것을 기다린다는 의미를 부여해 주었다. 아들이 보이지 않을 때 까지 대문앞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때 탕자는 다시 돌아왇고 아버지는 자신을 받아 주실 것이라는 잠재 의식을 안고 떠나갔던 것이다. 아버지는 자신을 다시는 받아주지 않을 것이라는 인상을 받고 탕자가 집을 나섰다면 어찌 그가 다시 아버지를 향하여 갈 수가 있었겠는가?
그가 돌아갈 수 있었던 힘을 제공한 주체는 자신이 아니라 바로 아버지였다.
인간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대단한 착각인 것이다. 공산주의가 그래서 실패한 것이다.
*건전한 자화상
그리스도인으로서 전문 상담인인 머리스 와그너 박사는 그의 훌륭한
저서 "가치있는 사람이 된 느낌"이란 제목의 책에서 건전한 자화상을
구성하는 세가지 기본적인 요소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첫째 요소는 사랑을 받고 있다는 소속감이다. 이것은 누군가가 자기
를 원하며, 용납하며, 돌보아주며, 즐기며, 사랑한다는 것을 단순히
느끼는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우리가 출생 전에 이러한 느낌을 갖
기 시작한다고 믿는다. 내가 마음 속에 깊은 상처가 있는 사람들과 상
담을 하면서 확신하게 된 사실이 있다. 즉 그들 속에 느끼고 있는 거
부감의 근원이 출생전 그들의 부모들이 가졌던 잘못된 태도로부터 나
왔다는 점이다. 원하지 않는 아이를 가졌을 때, 그 어머니의 뱃속에
있는 아이는 소속감을 거의 누리지 못하게 된다.
두번째 요소는 자신의 가치와 중요성을 느끼는 것이다. 이것은 내적
믿음과 감정을 의미한다. "나는 가치가 있어. 내게는 뭔가 내어놓을
만한 것이 있거든." 세번째 요소는 자신감이다. 이것은 느낌으로부터
오는 생각이다. "나는 이 일을 해낼 수 있어, 나는 어떤 상황에서든지
잘 처신해 나갈 수 있지, 나는 생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 위의 요소
들을 모두 한 데 묶어보라. 그리하면 자아개념 감정을 형성하는 세 쌍
의 요소를 얻게 된다. 즉 그것은 와그너 박사가 말하는 소속감과 가치
감 그리고 자신감이다.
*노이로제(Neurosis)
1. 노이로제
현대인의 정신질환 중에 점점 노이로제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연세 많으신 분들뿐만 아니라 젊은 청년들 가운데서도 노이로제 현상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이로제를 가리켜서 심리학에서는 정신분열의 초기 현상이라고 합니다. 정신분열의 초기 단계인 노이로제의 초기 단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집에서 나올 때에 문을 꼭 잠그고 나왔습니다. 골목을 나오다가 내가 정말 문을 잠갔는가 의심이 생깁니다. 다시 되돌아가서 문을 한번 열어봅니다. 확인해봅니다. 잠겼습니다. 그리고 시장에 가서 다시 생각해봅니다. '내가 문을 잠갔는가?'
또 어떤 사람은 부엌 일을 하다가 가스불을 잠그고 시장에 갔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내가 정말 가스불을 잠그고 나왔는가?' 의심이 생깁니다.
자기가 한 일, 행동에 대해서 확신을 갖지 못합니다. 전기곤로를 끄고 밖에 나왔습니다. 친구집에서 한참 놀다가 문득 '내가 정말 전기곤로를 끄고 나왔는가? 끄지 않고 나왔는가?' 의심이 났습니다. 집에 전화를 걸어서 아이에게 불을 끄도록 부탁을 합니다. 아이가 확인하니 불은 꺼져 있었습니다.
물론 건망증의 현상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여기엔 심리적인 큰 원인이 하나 있습니다.
자기가 생각하고 확신한 것을 그대로 행동에 옮기지 못한 사람,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한 사람은 나중에 역의 현상, 반대 현상을 겪게 됩니다. 즉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지 못하게 됩니다.
자기가 생각하고 판단하고 확신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위선과 거짓에 사로잡힌 이 심리적 상태가 점점 누적이 되면 이처럼 반대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실제 행동한 것에 대해 자기 자신이 확신하지 못하는 데서 정신분열의 초기 현상인 노이로제 현상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 계속될수록 그 사람은 헤어날 수 없는 갈등과 번민, 심적 고통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마음의 상태를 건실하게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솔직해야 합니다. 진실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토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스스로가 자신을 속이고 그것을 방치할 때 자신에 대한 신뢰감을 상실하게 됩니다. 자신에게 솔직해야 하고 자신의 못난 점을 시인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적어도 하나님 앞에서는 솔직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우울(憂鬱)
심한 우울증으로 시달리는 사람은 그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죽음밖에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자살을 시도한다.
이런 사람이 자살에 실패해서 병원에 실려오게 되면 의사는 제일먼저 먹음직스러운 고단백 음식을 마음껏 먹도록 배려한다.
대개 우울증 환자는 2-3일 정도 제대로 먹지 않아 몸안에 단백질의 필수치와 함께 에너지 수치가 매우 낮아져 있기 때문에 그 결과 우울증의 수치는 급상승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고단백의 음식을 먹이는 것이라고 한다.
우울증이란 근심이나 걱정이 있어서 명랑하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그러므로 세상에 우울증적인 요소가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구나 경험하는 우울한 감정이 정도를 지나쳐 생기가 저하되고 모든 생활체험이 지속적으로 우울하여 몸과 마음이 다 함께 침울해 지면서 스스로 무능감에 사로잡히는 사람,결국 자신의 생명을 끊어야 한다는 절박한 심리가 작용하게 된다.
심하지는 않지만 모든 현대인들은 바로 이와같은 병을 앓고 있는 것이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고단백 음식이다.
바로 우리의 영과 마음을 살리는 고단백 음식 ,즉 하나님의 말씀을 섭취해야 한다.
바로 그 말씀의 떡을 먹는 사람은 우울증세가 사라지고 마음에 기쁨과 활력이 넘치게 되는 것이다.
*생각할 것, 생각하지 말 것
오늘 하룻동안에는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들만 생각하겠습니다.
슬픔을 주는 것들은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룻동안에는 나의 장점과 진실만을 생각하겠습니다.
단점과 거짓은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룻동안에는 내 주위의 축복들만 생각 하겠습니다.
거절당한 것이나 불행은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룻동안에는 우정과 미덕을 생각 하겠습니다.
잘못과 헛점은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룻동안에는 기분 좋았던 날들만 생각하겠습니다.
한숨과 고통은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룻동안에는 내 앞에 있는 소망들을 생각하겠습니다.
뒤에 남은 찌꺼기는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룻동안에는 내가 베풀수 있는 친절만 생각 하겠습니다.
나 자신만 돌아보려는 생각은 하지 하겠습니다.
*신념은 성공의 시작-적극적인 마음
세계의 지붕 에베레스트는 산사나이들의 목표다.1963년 5월 미국 역사
상 처음으로 이 산을 정복한 사람은 짐 휘태커였다.휘태커를포함한 등반대
가 네팔 당국의 심의를 받았다.그때 다른 등반대원들은『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받고 『네.나는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최선
을 다하겠습니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휘태커는단호한 목소리로 『네.나는 꼭대기까지 오를 수 있습니
다』라고 말했다.심의를 한 사람들은 휘태커가 정복할 것으로 믿었다.그것
은 현실로 드러났다.
*모든병의 근원은 「마음」-마음
김시습의 매월당집에 나오는 말.
『무릇 만병이 마음에 말미암으니 마음에 걱정이 생기면 병이 난다…어
떤 사람은 산림에 다니다가 독사에게 정강이를 물리고서도 동백나무에 걸
려서 상처가 난 것이라고만 여기고 삼십리를 갔어도 오히려 의심하지 않
았고 독기도 또한 발생하지 않았는데 홀연히 뱀잡는 사람을 만나 「독
사에게 물렸다」는 말을 듣고 독기가 발작,바로 죽었다.
* 만족한 마음
대부호가 신문에 『자신의 생활에 만족함을 증명하는 사람에게 1만달
러를 주겠다』고 광고를 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자신의 만족한 생활에 열변을 토했다. 사람들
은 행복한 가정,주어진 명예,안정된 직업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말했다.
그러나 1만달러는 아무도 받지 못했다.광고주가 던진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을 하는 사람들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당신이 정말 만족한다면 나의 돈 1만달러를 무엇 때문에 원하는가』
*화풀이 하기
미국에는 '풍선 술집'이라는 맥주 대폿집이 있다. 들어서면 수십수백 개의 풍선이 주렁주렁 매어달려 있는데, 풍선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각양각식의 얼굴들이 험상궂게 그려져 있다. 손님은 자신이 증오하고 있는 인물과 흡사하게 생긴 용모의 풍선을 골라 갖는다. 이를테면 상사로부터 꾸지람받고 나왔으면 그 상사와 흡사한 대머리 까진 풍선을, 여편네에게 얻어맞고 나왔으면 여편네와 흡사한 여우 같은 풍선을 골라 들고 옆방으로 들어간다. 그곳에는 풍선 파열 장치가 돼 있는데, 그 장치에 그 풍선을 끼우고 스위치를 누르면 조명이 되어 보다 험상궂은 몰골이 부각된다.
일정한 거리에서 마냥 달려가 그 풍선에 주먹질하여 터뜨리면 그 파열음이 진폭 확성되어 천지가 무너지듯 한 소리가 난다. 그로써 후련해진 손님은 생맥주 한잔 들이켜고 나간다. 이 유사 폭력에 의한 스트레스 발산으로 가정에 있어 아내를 때리는 와이프 비팅, 남편을 때리는 허즈 비팅의 가정 폭력이 2 퍼센트 내외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풍선 술집 말고 와이프 돌(Wife doll), 허즈번드 돌(Husband doll)이라 하여 등신대(等身大)의 각시 인형, 서방 인형을 팔기도 한다. 격앙된 분노를 실물 대신 이 각시 인형이나 서방 인형을 내리쳐 가정 폭력을 예방하는 인형 작전인 것이다. 때리면 그 강도에 따라 피가 나고 부어오르게끔 만들어져 있어 때리는 데 실감이 나게 돼 있다 한다.
미국에는 연간 평균 1백 80만 명의 아내가 남편으로부터 얻어맞고 있으며, 전가정의 4 분의 1이 이 가정 폭력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얻어맞기만 하는 아내가 아니다.
39 퍼센트의 남편이 아내에게 세간살이를 던지며, 37 퍼센트의 아내가 남편에게 세간살이를 던져 응수를 하고, 31 퍼센트의 남편이 아내를 밀치고 목을 조르는 데 대해 21 퍼센트의 아내도 그 같은 방법으로 남편에게 응수를 한다 했으니 이제 가정 폭력에 있어 아내만이 피해를 입는 시대는 지나간 것이다.
가정 폭력이 질적으로 어느만큼 악화하는가는 미국의 연간 평균 살인 건수인 2만 건 가운데 부부간 살인이 10.6 퍼센트라는 것만 미루어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래서 풍선 술집과 각시 인형, 서방 인형의 '비팅 돌'산업은 희망 산업이랄 수 있다. 여권이 강해질수록 희망이 밝아지는 산업인 것이다.
70 년대의 대학 축제는 남녀가 손을 번갈아 잡고 돌리는 포크 댄스를 추고, 80 년대의 축제에서는 남녀가 붉은 글씨의 머리띠를 두르고 주먹으로 하늘을 치더니 요즈음 대학 축제에서는 남학생을 꼼짝 못하게 묶어놓고 여학생이 주먹으로 후려패는 사나이 때리기, 곧 보이 비팅이 등장하고 있다 한다. 허즈번드 비팅의 예행 연습인가. 저승에 가 있는 조상들 집단 기절할 일이다.
92/5/17
에베레스트 산은 해발 약 8,000미터라고 한다.그리고 필리핀 해구는 수심이 약 8,000미터정도이다,만일 잠수부가 지구상에서 가장 낯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을 몰 수 있다면 그 16키로에 달하는 관경은 사람이 정상 위치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엄청나게 차이가 날 것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태양 위에서서 지구를 볼 수 있다면 아마도 지구가 당구공처럼 표면이 밋밋할 것은 분명하다 그 위치에서는 에베레스트 산이나 깊은 해구나 문제가 될 수가 없다. 지구상에서 문제가 되는 그것들이 우주에서 볼때는 아무런 문제점이나 차이점이 없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에베레스트 산처럼 큰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필리핀 해구와 같이 낮은 사람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때 그러한 차이점들은 무의미한 것이 되고 마는 것이다.
아무 차이점이 없이 다만 그저 인간일 분이다.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중요한 것은 심령이 가난한 것이다.
*자포자기의 힘....
구소련에서 있었던 이야기 하나.
철도국에서 일하는 한 직원이 냉장고 화차 속으로 들어간 후
그만 실수로 밖의 문이 잠겨 냉장고 화차 안에 갇히고 말았다.
그런데 이 냉장고 화차는 고장이 나 있었다.
작동이 안돼 공기도 충분했고, 온도도 섭씨 13도의 알맞은 체감온도였다.
그러나 몇 시간 후 다른 직원이 이 사람을 찾다찾다
냉장고 화차의 문을 열었을 때, 그는 이미 죽어 있었다.
죽을 만한 환경이 아니었는데 왜 죽었을까?
사람들은 그 사람(죽은 직원)이 고장난 냉장고 벽에 남긴 글을 보고
그 이유를 알았다.
거기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다.
"점점 몸이 차가와진다. 나는 점차 몸이 얼어옴을 느낀다..........
아마 이것이 마지막일는지 모른다....."
자포자기와 절망이 그를 죽인 것이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구약 p.914-잠언 4:23)
* 무엇을 선택하느냐 하는 것
두 아들을 둔 어머니가 장날 시장에서 사과를 한 바구니 사오셨습니다. 어머니는 아들들에게 사과 다섯개씩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사과 중에는 좋은 것도 있지만 벌레 먹은 것도 있었을 것입니다. 어머니는 아들들이 어떤 사과부터 먼저 먹는가 하고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큰 아들은 다섯 개 중에서 제일 좋은 것부터 골라서 먹고, 나쁜 것은 맨 나중에 먹었습니다.
그런데 둘째 아들의 사과 골라 먹는 방법은 좀 달랐습니다. 다섯 개의 사과 중에서 제일 나쁜 것부터 먹고 좋은 것을 나중에 먹는 것이었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 보던 어머니는 두 아들 중에서 좋은 것부터 먹은 큰 아들을 칭찬해 주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사과 다섯 개 중에서 처음에 제일 좋은 것을 먹고, 남은 것 중에서 또 제일 좋은 것을 먹고, 그래서 큰 아들은 사과 다섯 개를 먹을 때마다 좋은 것만 골라 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작은 아들의 경우는 다섯 개의 사과를 먹을 때마다 가장 나쁜 것만을 골라먹은 셈이 된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의 모습이 바로 이런 것은 아닐까요? 똑같은 세상, 똑같은 환경 속에서 여러가지 희노애락을 겪어 가면서 똑같은 인생살이를 하는데, 어떤 사람은 밝은 면을 찾으면서 살아가는 반면에, 똑같은 사과를 먹으면서도 나쁜 것만 골라서 먹었다는 그 둘째 아들처럼, 같은 환경 속에서도 불평과 원망과 다툼과 짜증 속에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게 되면 아무리 어두운 세상일지라도 그 속에 밝음을 찾아 살아가게 되는데, 이런 자세가 크리스챤의 생활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 인간의 양면성(히틀러)
그는 작은 꼬마시절에 목사가 될 꿈을 가지고 있었으며 때때로 빈 의자에 올라서서 목사 흉내를 내며 설교를 하였다. 그는 노래에 천부적인 자질이 있어서 전혀 음악공부를 하지 않았음에도 수도원 합창단 단원이 되었으며 젊은 청년이 된 그는 열심히 교회에 다녔다.
그는 음악감상에 대한 열의도 대단해서 한때는 앉은 자리에서 바그너의 작품 로엔그린을 계속해서 열 번이나 들은 일도 있다고 한다.
또 오페라의 음악을 듣고 콧노래로 이를 재생시켜 다른 친구들에게 들려줄 수 있을 정도였다. 그는 역사 철학 예술 등 각 방면의 책을 즐겨 읽었으며 재능 또한 대단하였다.
그가 군대에 있을 때 참호를 파고 은폐하여 있는 곳으로 작은 강아지가 한 마리 다가왔다. 그는 그 강아지를 붙잡아 먹이를 주고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둘은 친구가 되었다. 그런데 어느 날 누군가가 그 강아지를 훔쳐가 버리자 그는 슬픔에 잠겨 며칠 동안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한다.
한번은 배고픈 쥐떼를 보고 자기의 빵 부스러기로 그 쥐들을 먹여 살렸다. 그는 전혀 어떤 사람에게도 어떤 짐승에게도 해를 끼칠 줄 모르는 사람 같았다.
특히 그는 집안이 가난하거나 여타의 결함으로 정상적인 사람들처럼 풍요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사랑하였다.
한번은 가난한 사람에게서 달걀 두 개를 받아 쥐고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어느날 작은 아이가 의자에 머리를 부딛쳐서 울자 그는 그 아이처럼 의자에 스스로 머리를 부딪쳐 슬픔을 같이 하고 아이를 대신하여 그 의자를 때려 주었다.
그는 서른 네 살 때에 자기 어머니에 대한 훌륭하고 아름다운 시를 써서 사람들에게 어머니를 사랑하라고 권면하였다. 이제 이 사람이 도대체 누구인지 알고 싶을 것이다. 그의 이름을 들으면 크게 놀라실 것이다.
바로 '아돌프 히틀러'이다.
그 사람이 후일에는 지구 역사상 가장 잔인하고 악마적인 사람이 되어 버린 것이다.
즉 이처럼 우리의 마음은 양면성이 있다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이다
*별을 보는 사람
미국 오하이오주의 어느 군인 가정이 전보발령을 받아간 새로운 임지는 거칠게 사막에서 모래바람이 불어오는 기후 조건이 좋지 않은 부대였다. 밥을 해도, 빨래를 해도, 방 청소를 해도 모래 때문에 도저히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 부인의 아버지는 4성장군이었다.
그래서 아버지께 편지를 보냈다. 우리가 이 부대에서 생활할 수 없으니 다른 곳으로 발령을 내 달라는 청탁서였다. 얼마 후에 아버지로부터 답장이 왔다. 그 딸은 반가운 마음으로 봉투를 열어보았다. 그런데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짤막한 글이 있을 뿐이었다.
두 사람이 감방에 있었는데 하나는 별을 보았고 하나는 흙을 보았느니라.
처음에 이 딸은 이 편지를 받고 도무지 그 의미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여러 날 묵상하는 가운데 그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형편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왜 부득이 너희만 참고 견디지 못하느냐는 책망이요. 또한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소망을 가지고 참고 견디라는 위로와 격려의 편지였다.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4:12
*미래의 그림은?
어떤 부인이 남편과 아들 삼형제와 함꼐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남편의 직업은 선장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남편이 바다에서 폭풍우
에 휘말려 배와 함께 최후를 마쳤다는 비보가 날아들어왔다. 그리고
나서 세월은 흘렀다. 어머니가 그렇게 말렸건만 큰 아들도 남편의
뒤를 이어 배를 탔다가 목숨을 잃고 말았다. 또한 둘째 아들도 한사
코 말리는 어머니 몰래 선원이 되었다가 그도 역시 얼마후에 목숨을
잃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남은 막내 아들조차 장래
선원이 되겠다고 하였다.
어머니와 모든 친척들이 말려도 듣지 않았다.네 사람이 바다에
미친 까닭을 몰라 이 부인은 이웃에 사는 목사님꼐 그 원인을 알아
보아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한참 동안 집안을 살펴보던 목사님은
방에 걸려있는 그림과 사진을 당장 떼어내고 대신 다른것을 걸도록
권하였다.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 정도로 시원한 바다 그림과 선장
차림의 멋있는 아버지의 사진이 아들들의 마음을 바다로 향하게 했
던 것이다. 부인은 바다 그림 대신 산과 농촌의 평화로운 모습을 그
린 그림을 걸었다. 얼마 후 막내 아들은 선원이 되겠다는 꿈을 버리
고 대신 농부가 되어 어머니를 극진히 모셨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고 듣는 것은 무의식 중에 우리의
마음에 커다란 영향을 끼쳐 자기 암시에 빠지고 만다. 텔레비전 지
나칠 정도로 보는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가 모두 광고 노래인
것들도 바로 이때문이다. 우리 믿는 자들 역시 우리의 눈이 현 세상
에 집중되어 있다면 우리의 영혼 역시 세상의 욕망과 어지러움에 사
로 잡히게 된다. 그러나 미래의 그림을 우리들의 마음속에 걸어놓고
매일 바라보게 된다면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그렇다면
미래의 그림은 어디에 있는가? 화랑에서 살 수 있는가? 아니다 미래
의 그림은 바로 성경속에 있다.
*그리스도인의 마음
어느 구두 판매원이 구두 판매 시장을 확대하기 위하여 아프리카의 어
느 부족을 방문하였다. 그는 그 부족 사람들이 모두 맨발이라는 사실
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국내 본사에 이런 전문을 보냈다. " 구두 주
문 취소. 이 부족에게는 구두 시장 없음". 후에 다른 판매원이 동일한
부족을 찾아갔다. 가자마자 그는 즉시 본사에 이런 전문을 보냈다.
"구두 주문 곱절로! 이 부족에는 구두시장 무한함" 한 판매원은 비전
이 없었으나 다른 판매원은 부족 사람들 모두가 구두를 신을 수 있다
는 비전이 있었던 것이다.
긍정적인 마음과 부정적인 마음의 차이입니다.
*자족
사무엘 루터포드는 옥중에서 1년 반 동안에 220장이나 되는
많은 서신을 써서 교회들에게 보냈는데 그 편지의 1절은 "만
일 내가 땅과 같이 넓은 종이를 가지고 모든 하해와 같이 많
은 잉크를 가져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적어 볼 수 있다면" 이
라고 하였고, 그는 옥을 가리켜 "그리스도의 왕궁"이라 하고
"십자가는 달고 가볍고 빛나고 위로가 된다"고 하였다. 그는
또 말하기를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나는 그의 영화로운 일
을 찬송하노라. 나의 진실은 나의 유익이요, 나의 감옥은 왕
궁이요, 나의 슬픔은 기쁨이다. 나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잔
치를 얻기 위하여 지옥이라도 통과해 가고 마귀의 무리라도
헤치고 나아가리라."고 하였다.(마5:10-12)
어느 곳에 있는지 자족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소외감
1.거부당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
1) 거부당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쉽게 상처를 받는다.
2) 거부당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의심하는 경향이 있다.
3) 거부당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그들 자신을 다른 사람들로 부터 고립시키는 경향이 있다.
4) 거부당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거부]의 상황에 부딛힐 때 자기를 증명하기 위해 애를 쓴다.
5) 거부당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작은 일에도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 빌 웨버 -
*소외감의 극복
피퍼라고 하는 사람은 구원의 범주에 속한 종교로서 대표적인 두 가지를 공산주의와 기독교를 들었다.
공산주의는 종교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이상이지만 어떤 면에서 볼때 주체사상,막스와 레님의 교조적 사상은 그 신봉자들에게는 하나의 절대적인 신앙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종교의 범주에 넣어도 과히 무리가 없을지경이다.
공산주의는 현재 삶의 여건을 운명으로 받아들이지 앟고 능히 개선할 수 있고 변혁시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해 왔다.
그런데 기독교에서도 역시 현실의 여러 어려운 조건들을 운명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이것을 변혁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어떤 기독교 집회에 참석하는 것도 “어떻게 하면 현제보다 좀더 나은 생을 살아갈 수 있겠는가?”“나의 불리한 조건들을 어떻게 개선해 나갈 수 있겠는가?”하는 희망을 갖기 때문이다.
또 성경의 결론 자체가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21:5)
하는 변혁의 약속이기 때문에 기독교는 변혁을 상당히 강조하는 종교인 것이다.
인생 자체도 예수안에서 완전히 변화될 수 있다고 가르친다. 그것이 바로 거듭남이다.
공산주의와 기독교의 유사점은 바로 현실 부정과 인간 사회의 현실을 개혁할 수 있디고 보는 것이다. 즉 인간이 소외 상태에 있다고 하는 데에는 기독교나 공산주의가 모두 공감하고 있다. 그런데 인간이 소외 상태에 있기 때문에 인간 회복을 시도해야 한다는 데에서는 동의하면서도 인간 소외의 원인 규명에서는 양자가 서로 그 의견을 달리한다.
인간 소외의 원인을 자본주의 사회의 부조리에 두고 나름대로의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공산주의와는 달리 기독교에선 인간 소외의 원인을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부터 소외된 데 있다고 본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소외되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는 불안과 인격 분열과 고통을 경험하며 증오심에 사로 잡히게 되고 원치 않는 악을 자꾸 행하며 사회적으로는 구조적인 악이 나타나게 되었다고 본다. 하나님께서 하와에게 내리신 해산의 고통이 개인의 영역에 속한 심리적이 문제로,아담에게 노동을 하고 땀을 흘려야 밥을 먹을 수 있다고 하신 것이 사회적인 문제로 나타나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 소외의 문제에 대해 공산주의와 기독교 모두 매우 근본적이고 혁명적인 절대적인 변화를 주장하지만 그 실현 방법에서는 큰 차이가 있다.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을 계급 투쟁을 통해서 제도작으로 혁명을 일으켜서 해결하려는 것이 공산주의의 방식이다. 공산주의는 세상을 변혁시켜 나가는 동기 부여와 진행 과정에서 언제나 그 주체가 인간이 된다.
인간이 역사의 주체가 되어서 혁명이라는 방법을 통해 모순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기독교에서는 옛 사람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새 사람이 되는 것을 통한 문제 해결을 주장한다.
인간과 사회를 새롭게 하고자하는 이 동기는 인간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고 하니님으로부터 오며 변혁의 진행 과정에서도 하나님이 주체가 되시고 인간은 그분의 동역자로 참여한다는 생각이 바로 공산주의와 다른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다.
공산주의는 무신론적 유물사관에 근거하여 필연적으로 자율적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사회 혁명을 이야기하며
기독교는 죄인 스스로 죄에서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에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듭나는 타율적인 인간 변혁을 이야기 한다.
신약 성경을 보면 변혁의 동기를 가지 주체자는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이 나타나 있다. 탕자 비유에서 아버지를 쩌나 돼지를 치며 고생하던 둘째 아들이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위대해서가 아니라 그로하여금 집으로 돌아 올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 아버지의 모습 때문이었다.
그가 집을 떠나갈 때 그의 등 뒤에서 아버지는 돌아올 것을 기다린다는 의미를 부여해 주었다. 아들이 보이지 않을 때 까지 대문앞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때 탕자는 다시 돌아왇고 아버지는 자신을 받아 주실 것이라는 잠재 의식을 안고 떠나갔던 것이다. 아버지는 자신을 다시는 받아주지 않을 것이라는 인상을 받고 탕자가 집을 나섰다면 어찌 그가 다시 아버지를 향하여 갈 수가 있었겠는가?
그가 돌아갈 수 있었던 힘을 제공한 주체는 자신이 아니라 바로 아버지였다.
인간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대단한 착각인 것이다. 공산주의가 그래서 실패한 것이다.
*건전한 자화상
그리스도인으로서 전문 상담인인 머리스 와그너 박사는 그의 훌륭한
저서 "가치있는 사람이 된 느낌"이란 제목의 책에서 건전한 자화상을
구성하는 세가지 기본적인 요소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첫째 요소는 사랑을 받고 있다는 소속감이다. 이것은 누군가가 자기
를 원하며, 용납하며, 돌보아주며, 즐기며, 사랑한다는 것을 단순히
느끼는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우리가 출생 전에 이러한 느낌을 갖
기 시작한다고 믿는다. 내가 마음 속에 깊은 상처가 있는 사람들과 상
담을 하면서 확신하게 된 사실이 있다. 즉 그들 속에 느끼고 있는 거
부감의 근원이 출생전 그들의 부모들이 가졌던 잘못된 태도로부터 나
왔다는 점이다. 원하지 않는 아이를 가졌을 때, 그 어머니의 뱃속에
있는 아이는 소속감을 거의 누리지 못하게 된다.
두번째 요소는 자신의 가치와 중요성을 느끼는 것이다. 이것은 내적
믿음과 감정을 의미한다. "나는 가치가 있어. 내게는 뭔가 내어놓을
만한 것이 있거든." 세번째 요소는 자신감이다. 이것은 느낌으로부터
오는 생각이다. "나는 이 일을 해낼 수 있어, 나는 어떤 상황에서든지
잘 처신해 나갈 수 있지, 나는 생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 위의 요소
들을 모두 한 데 묶어보라. 그리하면 자아개념 감정을 형성하는 세 쌍
의 요소를 얻게 된다. 즉 그것은 와그너 박사가 말하는 소속감과 가치
감 그리고 자신감이다.
*노이로제(Neurosis)
1. 노이로제
현대인의 정신질환 중에 점점 노이로제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연세 많으신 분들뿐만 아니라 젊은 청년들 가운데서도 노이로제 현상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이로제를 가리켜서 심리학에서는 정신분열의 초기 현상이라고 합니다. 정신분열의 초기 단계인 노이로제의 초기 단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집에서 나올 때에 문을 꼭 잠그고 나왔습니다. 골목을 나오다가 내가 정말 문을 잠갔는가 의심이 생깁니다. 다시 되돌아가서 문을 한번 열어봅니다. 확인해봅니다. 잠겼습니다. 그리고 시장에 가서 다시 생각해봅니다. '내가 문을 잠갔는가?'
또 어떤 사람은 부엌 일을 하다가 가스불을 잠그고 시장에 갔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내가 정말 가스불을 잠그고 나왔는가?' 의심이 생깁니다.
자기가 한 일, 행동에 대해서 확신을 갖지 못합니다. 전기곤로를 끄고 밖에 나왔습니다. 친구집에서 한참 놀다가 문득 '내가 정말 전기곤로를 끄고 나왔는가? 끄지 않고 나왔는가?' 의심이 났습니다. 집에 전화를 걸어서 아이에게 불을 끄도록 부탁을 합니다. 아이가 확인하니 불은 꺼져 있었습니다.
물론 건망증의 현상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여기엔 심리적인 큰 원인이 하나 있습니다.
자기가 생각하고 확신한 것을 그대로 행동에 옮기지 못한 사람,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한 사람은 나중에 역의 현상, 반대 현상을 겪게 됩니다. 즉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지 못하게 됩니다.
자기가 생각하고 판단하고 확신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위선과 거짓에 사로잡힌 이 심리적 상태가 점점 누적이 되면 이처럼 반대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실제 행동한 것에 대해 자기 자신이 확신하지 못하는 데서 정신분열의 초기 현상인 노이로제 현상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 계속될수록 그 사람은 헤어날 수 없는 갈등과 번민, 심적 고통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마음의 상태를 건실하게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솔직해야 합니다. 진실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토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스스로가 자신을 속이고 그것을 방치할 때 자신에 대한 신뢰감을 상실하게 됩니다. 자신에게 솔직해야 하고 자신의 못난 점을 시인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적어도 하나님 앞에서는 솔직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우울(憂鬱)
심한 우울증으로 시달리는 사람은 그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죽음밖에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자살을 시도한다.
이런 사람이 자살에 실패해서 병원에 실려오게 되면 의사는 제일먼저 먹음직스러운 고단백 음식을 마음껏 먹도록 배려한다.
대개 우울증 환자는 2-3일 정도 제대로 먹지 않아 몸안에 단백질의 필수치와 함께 에너지 수치가 매우 낮아져 있기 때문에 그 결과 우울증의 수치는 급상승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고단백의 음식을 먹이는 것이라고 한다.
우울증이란 근심이나 걱정이 있어서 명랑하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그러므로 세상에 우울증적인 요소가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구나 경험하는 우울한 감정이 정도를 지나쳐 생기가 저하되고 모든 생활체험이 지속적으로 우울하여 몸과 마음이 다 함께 침울해 지면서 스스로 무능감에 사로잡히는 사람,결국 자신의 생명을 끊어야 한다는 절박한 심리가 작용하게 된다.
심하지는 않지만 모든 현대인들은 바로 이와같은 병을 앓고 있는 것이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고단백 음식이다.
바로 우리의 영과 마음을 살리는 고단백 음식 ,즉 하나님의 말씀을 섭취해야 한다.
바로 그 말씀의 떡을 먹는 사람은 우울증세가 사라지고 마음에 기쁨과 활력이 넘치게 되는 것이다.
*생각할 것, 생각하지 말 것
오늘 하룻동안에는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들만 생각하겠습니다.
슬픔을 주는 것들은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룻동안에는 나의 장점과 진실만을 생각하겠습니다.
단점과 거짓은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룻동안에는 내 주위의 축복들만 생각 하겠습니다.
거절당한 것이나 불행은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룻동안에는 우정과 미덕을 생각 하겠습니다.
잘못과 헛점은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룻동안에는 기분 좋았던 날들만 생각하겠습니다.
한숨과 고통은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룻동안에는 내 앞에 있는 소망들을 생각하겠습니다.
뒤에 남은 찌꺼기는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룻동안에는 내가 베풀수 있는 친절만 생각 하겠습니다.
나 자신만 돌아보려는 생각은 하지 하겠습니다.
*신념은 성공의 시작-적극적인 마음
세계의 지붕 에베레스트는 산사나이들의 목표다.1963년 5월 미국 역사
상 처음으로 이 산을 정복한 사람은 짐 휘태커였다.휘태커를포함한 등반대
가 네팔 당국의 심의를 받았다.그때 다른 등반대원들은『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받고 『네.나는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최선
을 다하겠습니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휘태커는단호한 목소리로 『네.나는 꼭대기까지 오를 수 있습니
다』라고 말했다.심의를 한 사람들은 휘태커가 정복할 것으로 믿었다.그것
은 현실로 드러났다.
*모든병의 근원은 「마음」-마음
김시습의 매월당집에 나오는 말.
『무릇 만병이 마음에 말미암으니 마음에 걱정이 생기면 병이 난다…어
떤 사람은 산림에 다니다가 독사에게 정강이를 물리고서도 동백나무에 걸
려서 상처가 난 것이라고만 여기고 삼십리를 갔어도 오히려 의심하지 않
았고 독기도 또한 발생하지 않았는데 홀연히 뱀잡는 사람을 만나 「독
사에게 물렸다」는 말을 듣고 독기가 발작,바로 죽었다.
* 만족한 마음
대부호가 신문에 『자신의 생활에 만족함을 증명하는 사람에게 1만달
러를 주겠다』고 광고를 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자신의 만족한 생활에 열변을 토했다. 사람들
은 행복한 가정,주어진 명예,안정된 직업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말했다.
그러나 1만달러는 아무도 받지 못했다.광고주가 던진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을 하는 사람들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당신이 정말 만족한다면 나의 돈 1만달러를 무엇 때문에 원하는가』
*화풀이 하기
미국에는 '풍선 술집'이라는 맥주 대폿집이 있다. 들어서면 수십수백 개의 풍선이 주렁주렁 매어달려 있는데, 풍선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각양각식의 얼굴들이 험상궂게 그려져 있다. 손님은 자신이 증오하고 있는 인물과 흡사하게 생긴 용모의 풍선을 골라 갖는다. 이를테면 상사로부터 꾸지람받고 나왔으면 그 상사와 흡사한 대머리 까진 풍선을, 여편네에게 얻어맞고 나왔으면 여편네와 흡사한 여우 같은 풍선을 골라 들고 옆방으로 들어간다. 그곳에는 풍선 파열 장치가 돼 있는데, 그 장치에 그 풍선을 끼우고 스위치를 누르면 조명이 되어 보다 험상궂은 몰골이 부각된다.
일정한 거리에서 마냥 달려가 그 풍선에 주먹질하여 터뜨리면 그 파열음이 진폭 확성되어 천지가 무너지듯 한 소리가 난다. 그로써 후련해진 손님은 생맥주 한잔 들이켜고 나간다. 이 유사 폭력에 의한 스트레스 발산으로 가정에 있어 아내를 때리는 와이프 비팅, 남편을 때리는 허즈 비팅의 가정 폭력이 2 퍼센트 내외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풍선 술집 말고 와이프 돌(Wife doll), 허즈번드 돌(Husband doll)이라 하여 등신대(等身大)의 각시 인형, 서방 인형을 팔기도 한다. 격앙된 분노를 실물 대신 이 각시 인형이나 서방 인형을 내리쳐 가정 폭력을 예방하는 인형 작전인 것이다. 때리면 그 강도에 따라 피가 나고 부어오르게끔 만들어져 있어 때리는 데 실감이 나게 돼 있다 한다.
미국에는 연간 평균 1백 80만 명의 아내가 남편으로부터 얻어맞고 있으며, 전가정의 4 분의 1이 이 가정 폭력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얻어맞기만 하는 아내가 아니다.
39 퍼센트의 남편이 아내에게 세간살이를 던지며, 37 퍼센트의 아내가 남편에게 세간살이를 던져 응수를 하고, 31 퍼센트의 남편이 아내를 밀치고 목을 조르는 데 대해 21 퍼센트의 아내도 그 같은 방법으로 남편에게 응수를 한다 했으니 이제 가정 폭력에 있어 아내만이 피해를 입는 시대는 지나간 것이다.
가정 폭력이 질적으로 어느만큼 악화하는가는 미국의 연간 평균 살인 건수인 2만 건 가운데 부부간 살인이 10.6 퍼센트라는 것만 미루어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래서 풍선 술집과 각시 인형, 서방 인형의 '비팅 돌'산업은 희망 산업이랄 수 있다. 여권이 강해질수록 희망이 밝아지는 산업인 것이다.
70 년대의 대학 축제는 남녀가 손을 번갈아 잡고 돌리는 포크 댄스를 추고, 80 년대의 축제에서는 남녀가 붉은 글씨의 머리띠를 두르고 주먹으로 하늘을 치더니 요즈음 대학 축제에서는 남학생을 꼼짝 못하게 묶어놓고 여학생이 주먹으로 후려패는 사나이 때리기, 곧 보이 비팅이 등장하고 있다 한다. 허즈번드 비팅의 예행 연습인가. 저승에 가 있는 조상들 집단 기절할 일이다.
92/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