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자료

2008.04.15 16:47

예화모음-희망

조회 수 10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새해
새해를 맞으면서  영국의  찬송가  작가  해버걸(Havergal,  Frances
Ridley 1836-1879)은 다음과 같은 기원의 시를 썼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여,
  새해는 동트렵니다.
  오는 해에도 당신 안에서 살게 하여 주소서.
  진보의 해가 되고 찬송의 해가 되며,
  당신의 함께 하심을 증거하는 해가 되게 하소서.
  섬기는 해가 되고 사랑을 증거하는 해가 되며,
  거룩한 일을 하는 해가 되게 하소서.
  사랑하시는 아버지여,
  새해는 동트렵니다.
  땅에서나 혹 하늘에서
  당신을 위하는 해가 되게 하소서"
- 우리가 맞는 새해도 주 위해 있는 해가 되기를 기원할 것입니다.
                                 (엡 4:22-24, 5:15-21)

*소망의 낱말뜻
1. 히브리어
    카와 - 기대하다, 모으다, 쳐다보다, 참을성있게 기다리다.
2. 헬라어
    엘피조 - 신임하다, 기다리다, 소망하다.
*소망에 대한 성구
1. 소망의 근거(대상)
              시39:7 -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시71:5 -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시78:7 - 저희로 그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시130:5 -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딤전4:10 - 살아계신 하나님께 소망을 둠
              벧전1:21 - 영광의 하나님께 믿음과 소망이 있음
2. 소망을 가진 자의 태도
              시62:5 -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
              애3:26 - 구원을 바라는 것
              행28:20 - 쇠사슬에 매이기도 함
              롬12:12 - 소망중에 즐거워 함
              롬15:4 - 인내를 가지며
              갈5:5 - 믿음을 좇아 기다림
              빌1:20 -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않는 생활을 함
   3. 소망을 가진 자의 결과
              시146:5 - 복이 있음
              잠10:28 - 즐거움을 이루게 됨
              욥4:6 - 행위가 완전함
              롬8:24 - 구원을 얻게 됨
              롬15:13 - 믿음에서 충만함
              딛3:7 - 후사가 됨

*헬렌켈러의 소망
"내가 한 번만 아름다운 무지개를 볼 수만 있다면, 단 한 번만 떨어지는 낙엽을 볼 수가 있다면, 단 한 번만 저 산속에 있는 흐르는 시냇물을 바라 볼 수 있다면, 나에게 이 아름다운 가르침과 자상한 친절을 베푸시는 설리반 선생님을 단 한 번만 볼 수 있다면,내가 단 한 번만 아름다운 소리를 발하는 저 오케스트라와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을 내 눈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나에게 이 귀한 설교의 감동을 주었던 필립 부륵스 목사님의 그 얼굴을 단 한 번만 볼 수가 있다면,그 멧세지가 이렇게 내 삶을 바꾸었던 이 성경을 내 눈으로 단 한 번만 바라볼 수 있다면, 지는 해 저 석양을 단 한번만 내눈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더 높은 소망(갈매기 조나단의 슬픔)
갈매기들은 해변가에서 먹이를 찾기 위해 앉아있다가 배가 고프면 또 먹이를 찾곤 한다. 그것밖에는 갈매기들이 더 이상 돌아다니는 곳이 없다.그것이 갈매기의 인생의 전부였다.
그래서 그중에 꿈이 컸던 조나단이라고 하는 갈매기가 도전을 시도했다.
그리고 그는 친구들에게 말했다.
"우리는 더 높이 날 수가 있단다.그리고 우리는 더 멀리 바다를 볼 수가 있단다."
그리고 그 미지의 나라로 가자고 속삭이기도 했다. 그러나 갈매기들은 조나단이 돌았다고 그들의 세계에서 쫓아내고 말았다. 그래서 그는 동료사회에서 추방된다.
추방당한 갈매기 조나단의 슬픔은 동료들의 세계에서 추방당했다는 그러한 슬픔이 아니었다.그보다  더 큰 슬픔이 있었다.
  "높이 날 수 있는데, 멀리 갈 수 있는데"
동료들이 이 비상의 영광을 바라보지 못하는 것에대한 슬픔이었다.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그 한계이상을 보기를 거부하는 짧은 안목에 대한 슬픔이었다. 그것이 바로 이 고독한 선구자 조나단의 슬픔이었다.

*이상의 실현 문제
산다는 것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부단한 분투노력의 과정이다.
이상이 없는 인생은 죽은 것이다.
이상이 있는 인생이 바로 산 인생인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는 이상을 실현하는 사람보다는 이상을 실현하지 못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

그 이유는

1) 자기 능력으로 도저히 달성 할 수 없는 이상을 세우기 때문이다.
사람에게는 다 자신의 분수가 있고 능력이 있고 자기의 형편과 처지가 있다.
자기의 능력을 바로 알고 자기의 형편과 처지에 맞는 이상을 세워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그것이 이루어 지지않을 때 좌절과 낙심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나보다.

2)현실에 대한 냉철한 인식과 분석을 못하기 때문이다.
현실은 지금 여기에 있는 그대로의 사실과 상황을 의미한다.
내가 딛고 선 자리,나를 둘러싼 자리,나에게 영향을 주는 요소,이것이 현실이다.
현실을 무시한 이상은 공상이다.
망상으로 전락하기 쉽다.
이상을 갖지 않은 사람은 생활의 계획이 없고 행동의 책임감이 부족하다.
매사에 무기력하고 무사안일 속에서 허송세월 한다.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 이상에 서서히 접근해야 한다.
점진적으로 그 이상에 도달해야 한다.
너무 서두르고 조급해 하지 않고 중단없는 전진과 부단한 노력이 이상에 접근하는 것이다.

3) 전력투구의 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상을 살현하기 위해서는 피와 눈물과 땀을 흘려야 한다.
이상을 실현하려면 현실의 여러 장애물과 싸워 이겨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외적보다도 내적인 문제를 이겨야 한다.
내 마음속에 있는 여러 가지 악과 싸워 이겨야 한다.

자기를 이기는 자야 말로 승리자가 될 수 있다.
이상은 현실의 지도자요 현실은 이상의 발판이다.
산다는 것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다.
삶의 의미는 이상을 현실에서 달성하는 것이다.
이상의 실현자가 되려면 자기의 능력에 맞는 이상을 세워야하고 내가 서 있는 현실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판단이 필요하고 극기의 용기를 가지고 전력투구의 자세를 가지고 이상에 끈질기게 도전해야 한다.
그러한 사람만이 승리의 영광을 누릴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매사에 신뢰하므로 그분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돼야 한다.
(전도서 2:26)

*위기와 희망
자기가 참으로 사랑했던 첫 사랑의 여인이 죽어버리자 그 실연의 상처를 달래기 위해서 정치를 해 봐야겠다고 정계에 투신했던 한 젊은이가 있었다.이 사람은 정계에서 상당한 지위를 차지했지만 곧 더럽고 추한 정치 게임에 말려들어 누명을 쓰게 되었다.
그는 결국 자기 고향인 이태리의 피렌체라는 도시에서 추방을 당하여 다시는 고향에 돌아갈 수 없는 몸이 되어 거지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사랑도 정치도 모두 실패하고 고독한 방랑길에 들어선 그는 어느날 밤 하늘을 보고 누워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그는 자기가 진정으로 사랑했던 여인인 베아뜨리체가 자기를 영원한 세계로 안내하는 꿈이었다.
그는 붓을 들어 작품을 쓰기 시작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장편의 서사시가 유명한 단테의 {신곡}이라는 작품이다.
인간에게 좌절은 금물이다. 희망을 버리지 않는한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
삶의 위기를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그것은 하나의 꿈이 사라졌을 때 그들은 자기의 꿈이 사라진 잿더미위에 주저앉아 버리지 아니하고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렇다. 하나의 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닐 것이다.
하나님이 내리시는 꿈들의 수효는 하늘의 별 만큼이나 많다.
사라진 하나의 꿈을 인하여 별처럼 많은 그 많은 꿈들을 포기하고 말 것인가 ?
내일의 꿈을 포기 할 이유는 없다.
지금은, 하나의 꿈을 잃고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 지금은  또 다시 찬란한 꿈을 꾸어야 할 창조적인 시간임을 알자.

*새로운 꿈
스위스의 헨리 듀넌트라는 유명한 은행장이 있었다.  그는 그 당시 전 세계를 석권하고 있었던 유명한 장군이요 황제였던 나폴레옹 황제를 만나고자 하는 꿈을 갖고 있었다.  그가 나폴레옹을 만나고자 하는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하나는 그 시대의 세계적인 거목이었던 나폴레옹을 개인 대(對) 개인으로 만나고 싶다는 야망 때문이었고,
또 하나는 스위스의 은행장으로서 불란서와 더불어 경제협력의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소망 때문이었다.
드디어 그는 조국 스위스의 경제 사절 임무를 띠고 파리로 가서 나폴레옹 황제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의 꿈이 이제 마악 실현 될 찰나에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가 파리에 도착하자 마자 전쟁이 일어났다.
그는 황제가 전쟁터로 출정한 직후에 파리에 도착했던 것이다.
나폴레옹을 만나고 싶다는 자기의 꿈이 산산조각이 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듀넌트는 실망하지 않았다.
그는 나폴레옹 황제를 만나고자 하는 개인적인 꿈을 실현 시키기 위해서 전쟁터로 따라 나갔다.
  마침 프랑스 군이 오스트리아 군대와 더불어 치열한 전투를 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었다. 그는 난생 처음으로 포탄이 날아 다니는 전쟁터의 구경꾼이 되어 한바탕 전쟁이 끝나기 까지 그 관경을 관전하게 되었다.
전쟁은 끝났다.
그는 피투성이가 되어 뒹굴고 있는 수많은 시체들을 바라보면서 전쟁의 참혹함과 허무성을 뼈저리게 깨닫게 된다.
전쟁이 끝났지만 그는 거기에 남아서 오랜 기간동안 의사를 도와 부상병들을 처리하고 시체들을 치우는 일을 했다.
나폴레옹 황제를 만나 경제적으로 새로운 副를 획득하겠다는 꿈은 사라졌지만 그는 전쟁터에서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새로운 꿈 하나를 간직하게 된다.
그것은 평화에 대한 꿈이었다.
"이 세상에서 전쟁은 없어져야 한다. 그리고 전쟁에서 부상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엇인가 해야한다. "
이 꿈은 그의 마음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그는 몇몇의 친구와 함께 한 가지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오늘 날 저 유명한 적십자사이다.
그는 첫번 째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이 적십자기(旗)는 색상과 순서 배치만 다를 뿐 스위스의 국기와 똑같다.
조국 스위스에 그리고 전 세계에 평화를 심고자 햇던 이 사람의 꿈은 실현된 것이다.
그는 하나의 꿈이 절망으로 끝났을 때 거기에서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한 것이다.
그것은 이 전의 꿈보다 더 크고 위대한 꿈이었다.
*.희망(希望)
인간의 특징가운데 하나는 [희망한다]는 것이다.
              -에리히 프롬-



*거미에게 인생을 배운 왕(王)
스콜틀렌드는 원래 잉글렌드와 악착스럽게 싸웠던 나라였다. 이런 까닭에 그 지역엔 자기네 독립 영웅에 관한 이야기가 풍성하다.
그 중에 하나가 있다.
흔히 스코틀렌드의 해방자요 불세출의 영웅으로 존경받는 로버트 1세라는 왕이 있다. 본명이 로버트 부르스라고 하는 그에겐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
당시 잉글렌드 에드워드 1세의 침입을 받아 그들의 통치아래 있던 그들은 부르스를 중심으로 굳게 뭉쳐 격렬한 항쟁을 했다. 그런데 그들은 이 전쟁에서 무려 6번이나 패전을 했고 그 결과 군사들마저 뿔뿔이 달아나 나중엔 왕 한 사람만 남아 자신의 목숨을 걱정할 지경에 이르렀다.
심신이 모두 파김치가 된 왕은 깊은 산속을 헤메다가 다 쓰러져가는 움막을 하나 발견하고 거기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천정을 향해 누운채로 찢어지고 상한 자신의 마음을 재 정일하고 있을 때였다.
한 마리의 거미가 나타나서 왕이 누워있는 움막의 구멍뚤린 천정에서 부지런히 작업을 하고 있었다. 거미는 지붕 밑 서까레에 자기 나름대로 기초를 두고 거미줄을 늘어뜨리더니 그 줄을 타고 움막 중간쯤 되는 공간에 까지 타고 내려와 거기서 부터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왕은 본의아니게 거미의 공중 곡예를 구경하게 되었다.
“저 녀석은 지금 우엇을 하고 있을까?”
호기심이 일자 왕은 그의 행동 하나 하나를  주위깊게 관찰하기 시작했다. 거미는 한껏 넓은 진폭을 형성하더니 건너편 서까래에 순간적으로 몸을 날리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그것이 기술적으로 얼마나 어려운일인가? 거미는 실패하고 말았다. 거미는 줄이 끊어져 땅바박에 떨어지고 말았다. 그 순간 왕은 실패의 동료를 만났다는 생각에 실소를 금할 수가 없었다.
이젠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거미는 원래 처음자리로 다시 돌아가더니 그 작업을 계속하는 것이 아닌가?
이때 부터 왕은 숨을 죽이고 거미의 거동을 살피기 시작했다. 두번째 시도도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그러나 거미는 다시 일어나 작업을 반복한다. 그렇게 거미는 무려 여섯번이나 실패를 하는 것이었다. 이제는 포기를 하겠지 했는데 일곱번째 다시 시도를 하더니 드디어는 멋지게 목표지점에 몸을 착 붙이더니 아주 멋있는 집을 짓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왕은 자신도 모르게 일어나 거미에게 최대의 경의를 표했다.
그리고 그는 산을 내려와 자신도 일곱번째 전열을 가다듬어 싸워 큰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결국 그는 보잘 것 없는 거미를 스승으로 삼고 배운 진리를 통해 성공을 거둔 것이다.

아무리 미물이라 할지라도 깨닫는 바를 실천에 옮기는 그 사람은 분명 겸손한 승리자였다.
그러나 인간이 못나면 그 대상이 하나님이라도 그분의 말씀을 통하여 배울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성경은 우리를 항하여 의로운 사람은 일곱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지만 악인은 단 한번의 재앙으로도 쓰러지고 만다는 것을 잠언24:16에서 교훈하고 있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했다.
37:24에서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니이 붙드시는 자이기 때문에 실망하고 낙심할 이유가 없는 것이 아닌가?

*프레드릭 왓츠의 소망
영국 런던에 있는 케이 미술관에 가 보면 프레드릭 왓츠라는 분이 그린󰡒소망󰡓이란 제목의 그림이 있읍니다. 그 그림을 보면 둥그런 지구 위에 어떤 약하게 보이는 한 여자가  앉아 있읍니다. 그 얼굴을 자세히 보면 눈에 수건을 싸매었읍니다. 앞을 보지 못합니다.
그 여자의 손에는 조그마한 비파가 하나 있읍니다. 그 비파의  줄은 본래 일곱 줄이었으나 여섯 줄은 다 끊어지고 한 줄만 남았읍니다. 캄캄해서 앞을 보지 못하고 여섯 줄은 끊어졌지만 이 여자는 한 줄을 가지고 비파를 계속해서 탑니다. 그 줄은 소망의 줄이올시다.
그것은 우리 인간이 믿던 모든 줄이 끊어진다고 할지라도 소망의 줄만 끊어지지 아니하면 우리 인간은 계속해서 모든 것을 이기고 나갈 수 있다고 하는 뜻입니다. 끝까지 끈어지지 아니하는 소망의 줄이 어떤 줄입니까. 영원하신  하나님께 둔 소망의 줄입니다.  
우리가 이 소망의 줄을 다 붙잡았읍니까. 이 소망은 믿음에서 오는 것입니다.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는 그 믿음. 인간의 생명은 죽음의 최후가 아니고 영원히 살아 있는 영생이라는 것을 믿는 그 믿음에서 이 불멸의 소망은 오는 것입니다.


*잠깐의 이별
유명한 피터 마샬 목사님께서 세상을 떠나실 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마샬 목사님의 임종 시간이 가까와오자 부인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때 목사님은 빙그레 웃으시며
󰡒내일 아침에 다시 만납시다󰡓라고 말씀하시며 돌아가셨다 합니다. 부인은 여기서 믿음의 용기를 얻어 󰡒나의 남편은 목사였다󰡓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었고. 그녀는 계속 글을 써서 여러  권의 책을 내어 미국의 베스트 셀러 작가로 유명하게 된 것입니다. 그는 책을 쓰게 된 동기를 다음과 같이 말씀하였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세상을 떠나는 바로 그 순간에 하늘 나라를 알게 되었고 거기서 받은 영감과 감격이 그녀로 하여금 글을 쓰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피터 마샬같은 사람은 죽음에 대해서도 그저󰡒갑니다. 또 만납시다󰡓하며 잠깐의 이별임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그래서 믿는 사람들은 장례식이라고 말하며. 믿지 않는 사람들은 영원히 끝났다고 생각하여 영결식이라고 말합니다.
믿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남은 옷가지를 묻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유해를 안장하는 예식일 뿐 영결식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분명히 갔다가 다시 옵니다. 이것은 우리의 신앙이요 주께서 하신 약속입니다.

* 인내는 소망을 바탕으로 한다.
오래 전의 영화에 [워털루 브리지]라는 것이 있었읍니다 전쟁에 나간 남편 로버트 테일러의 이름을  신문에 발표된 전사자 명단 속에서 발견한 젊은 아내 비비안 리는 절망한 나머지 타락하여 길거리에서 웃음을 파는 불행한 직업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전사한 것이 아니었고, 신문의 보도는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꿈에도 그립던 아내를 만나려는 희망에 부풀어 집으로 돌아오는 그의 가슴에는 옛날의 순수한 사랑이 그대로 불타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를 기쁘게 맞아야 할 아내는 자기의 더럽혀진 몸을 부끄럽게 여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렸습니다.  
물론 춤추는 직업을 가졌던 비비안 리와 명문의 아들 로버트 테일러의 결합은 당초부터 불행의 씨를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시어머니 되는 사람이 며느리를 달갑지 않게 생각하였기 때문에. 남편없는 시집살이를 도저히 그는 살 수 없다고 믿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불행의 가장 큰 원인은 인내심의 결핍이라고 하겠습니다. 설혹 남편이 전사했다는 보도가 믿을 만한 것이고 또 가문을 내세우는 시어머니의 냉랭한 태도가 마음에 거슬리더라도 참을 데까지는 참았어야 했을 것입니다.
인내심은 확실한 소망을 토대로 하지 않고는 생기지 못합니다. 신앙생활이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산 소망을 가지고 하루 하루를 인내심으로 이어가는 생활을 의미합니다.
󰡒생각컨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라고 바울 선생은 힘있게 부르짖었습니다.󰡒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을 확신하는 사람만이 현재의 고난을 참을 수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이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그것이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고 우리는 오늘 이 괴로움을 이기고 살아갑니다.
이 육신의 장막이 무너지는 날, 주와 더불어 길이 살 것을 믿고, 인내의 아름다움으로 일관하여 봅시다.


*다시 돌아갈 고향
미국의 문학가로 잘 알려진 '토마스 월트'의 소설 중에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없다]라는 소설이 있는데  이 소설이 우리에게 일깨워 주는 것이 있습니다.
소설의 주인공은 젊어서 꿈꾸던 모든 소원을 성취했습니다. 돈도 벌었고 명예도 얻었고 지식도 얻었고 아름다운 여인을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똑똑한 자녀도 골고루 두었습니다. 모든 소원하는 것들이 다 성취되었습니다. 이제 주인공은 오랫동안 그리던 고향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주인공은 기차를 타고 옛날에 자기가 살던 고향 땅에 갔습니다. 노오스 캐롤라이나주에 있는 애쉬빌이라는 조그마한 마을입니다. 역전에 내리는 순간 그는 몹시 당황하고 실망했습니다. 고향은 너무나 변해 있었읍니다. 거리는 현대화되고 인심도 변해 있었습니다. 친구는 남이 되고, 고향 땅에 온 자기는 오히려 이방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곳은 이미 자기가 꿈에 그리던 마음의 고향이 아니었습니다.
주인공은 돌아오는 기차에 다시 올라 슬프게 고백하였습니다.
󰡒나는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다. 어제의 평화와 고요함으로 돌아갈 수 없다. 길이 있다면 앞으로 가는 길뿐이다. 뒤로 가는 길은 영원히 사라진 것이다.󰡓
많은 사람은 과거의 향수 속에 살아갑니다. 남은 것은 우수와 고생했던 추억 뿐입니다. 그것이 마음의 즐거움을 주지 못합니다. 비록 알지 못하고 힘들지라도 내일을 똑바로 바라보고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자만이  마음의 즐거움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내일이 있습니다. 바라보는 목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내일의 세계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하신 주기도문의  말씀처럼 우리의 삶 속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상급에 대하여
1. 상에 대한 약속
              사40:10 - 주께서 강한자로 임하실 때
              마5:12 - 주의 이름으로 핍박을 받을 때
              마16:27 -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오실 때
              마19:28 -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
              눅22:30 - 하나님 나라에서 먹고 마실 때
              고전3:12-15 -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을 시험하실 때
              계2:10 - 죽도록 충성할 때
              계22:12 - 주께서 속히 오셔서 각 사람의 일한대로
2. 상받을 자의 근거
              행한 일 - 마16:27, 고후5:10, 계22:12.
              구원받아 양육된 사람 - 빌4:1, 살전2:19.
              주의 사람들을 위한 대접 - 마10:42, 25:34-40.
              승리자 - 계2:7, 11, 17, 26, 3:5, 12, 21.
              충성 - 계2:10
3. 상받을 자의 자세
              자제함 - 고전9:25-27.
              규칙에 따름 - 딤후2:5.
              상을 향하여 좇아감 - 빌3:14.
              시험을 참음 - 약1:12.
              예수를 바라봄 - 히12:1,2.
              예수의 나타남을 사모함 - 딤후4:8.
4. 영적인 봉사로 인한 보상
              단12:3 - 영적인 승리자
              마10:42 - 겸손한 봉사자
              마25:23 - 충성된 종 (마25:34, 막9:41)
              눅6:35 - 자선적인 봉사 (요4:36)
              롬2:10 - 모든 민족의 선행 (고전3:8)
              엡6:8 - 만민에게 허락된 보상 (골3:24)
5. 고통의 인내로 인한 보상
              마5:11-12 - 핍박을 받을 때 기뻐하고 즐거워 하라.
              딤후2:12 - 참으면 왕노릇할 것이요
              히10:34 - 갇힌 자를 동정, 산업을 빼앗기는 것.
              히11:26 - 주를 위해 받는 능욕은 모든 보화보다 낫다
6. 의인에 대한 보상
              시19:11 - 하나님의 명령을 지킴
              잠11:18 - 의의 씨앗을 뿌림
              참13:13 - 하나님의 명령을 두려워 함
              잠25:21,22 - 원수를 먹여 줌.
              마6:1 - 사람에게 보이려고 의를 행치 아니함.
              롬4:4,5,16 - 믿음을 통한 은혜
              골3:23,24 - 믿음있는 봉사
              히11:6 - 부지런히 하나님을 찾음.

* 상급의 낱말뜻
1. 히브리어
  그물라 - 상, 상급, 보응, 보복, 보답, 행위.
  가말 - 행하다, 갚다, 보복하다, 보응하다, 보답하다, 상주다, 이롭게하다, 후대하다, 베풀다, 열매
         가 열다, 익다, 젖을 떼다.
  마스코레트 - 보수, 품삯, 상, 포상;현상금, 사례금, 보답, 응보.    
  느비즈바 - 상, 상급.
2. 헬라어
    안타포도마 - 갚음, 보응.           안나포도시스 - 갚음, 상.     바라베이온 - 상                  
    미스도스 - 삯, 상, 값.
상에 대한 약속들
이기는 자에 대한 약속
            1.이기는 자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음..........계2:7
            2.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음..................계2:11
            3.감추인 만나를 먹게됨........................계2:17
            4.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갖게됨...............계2:26-28
            5.그의 이름이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서 시인됨...계3:5
            6.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됨.....................계3:12
          7.아버지 보좌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음..........계3:21
상급의 약속
            1.상이 클 것임................................눅6:35
            2.거두는 자는 삯을 받음.......................요4:36
            3.의인의 상이 그를 영접한 자에게도 주어짐.....마10:41
            4.한잔의 냉수에 대한 상.......................마10:42
            5.행한대로 상을 받음..........................마16:27
            6.충성된 종은 많은 일을 맡게됨................마25:21
            7.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권세를 얻게됨......눅19:17,26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상
            1.자비-아버지의 아들이 됨.....................마5:45
            2.비밀한 구제-아버지의 상을 받게 됨...........마6:1
            3.구함-좋은 것을 주심.........................마7:11
            4.순종-천국입성...............................마7:21
            5.시인-하나님 앞에서 인정됨...................마10:32-33
            6.순종-그리스도의 형제가 됨...................마12:50
            7.합심기도-아버지가 응답해 주심...............마18:19


* 충성된 자의 보상
어느 고을에 두명의 머슴을 둔 사람이 농사를 짓고 있었다. 두 머슴중 한명은 주인이 보건 안보건 상관없이 자기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여 주인의 농사일을 거들어 주었고,또 다른 한명의 머슴은 그와는 달리 주인이 없을 때는 일을 하지 않고 있다가 주인이 나타나기만 하면 지금까지 가장 잘 하던것처럼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었다.
그래도 주인은 이를 모르는 척하고 몇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러던 어느날 그 해가 저물어 가고 있는데 주인은 이들 두 머슴에게 사경을 주기로 하고 그들을 불렀다.
"이보게,자네들. 지금까지 우리집 일 해주느라 고생이 많았네. 내일은 내가 자네들에게 사경을 줄 것이니 오늘 마지막으로 새끼를 꼬아 주겠나."
그러자 한 머슴은 아무 말없이 짚을 가져다가 물을 추겨 새끼를 꼬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주인 위해 일하는 것이니 잘 해주고 가리라,마음 먹었다.
또 한 머슴은 생각하기를 내일이면 이집을 나가는데 새끼를 꼬라고 하니 하면서 투덜거렸다 일을 하기는 싫고,하는둥 마는둥 한 발 정도 시작하다가 에라,모르겠다.하고는 이내 잠을 청하고 말았다. 다음날 아침 주인은 꼰 새끼를 가져 오라고 하더니 새끼줄 길이 만큼 엽전을 꼬여서 가져가라고 했다. 항상 주인 눈치만 살피던 머슴은 한 발 정도 밖에 안되는 새끼줄에 엽전을 가져가야 했다.

*영원한 상급 (말씀:고전3:10-15)
모든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
히9:27에서 "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했다.
모든 사람이 죽는다는 사실이 진리라면, 그 후에 심판이 있다는 것도 진리이다.
심판에는 하나님의 백보좌의 심판(계20:11-15)과 그리스도의 심판이 있다.
하나님의 심판은 사망과 생명에 관한 심판이다.
즉 천국과 지옥을 나누는 심판이다.
여기의 심판의 표준은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소유했느냐, 하지 않았느냐에 달렸다.
그리스도의 심판은 상벌의 심판으로 표준은 행위이다.

오늘 본문에서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은.보석으로 공적을 세우는 사람과 나무.풀.짚으로 세우는 사람이 있다. 불로 심판할 때, 타는 사람은 해를 받고, 타지 않으면 상을 받는다.
나자신을 위한 노력과 행위는 모두 불에 타는 물건이지만, 주님의 영광을 위하고, 영혼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성품으로 섬기는 일은 불에 타지 않고 상을 받는다.
이 상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각종 면류관들이다. 어떤 면류관들이 있는가?
            1. 생명의 면류관(약1:12). 시험을 참는 자가 받는다.
            2. 의의 면류관(딤후4:8). 사명을 다 감당한 사람이 받는다.
            3. 썩지 아니하는 면류관(고전9:25). 믿음의 정조를 지킨 사람 받는다.
            4. 순교자의 면류관(계2:10).
            5. 영광의 면류관(벧전5:4). 목사들이 받는다.
            6. 기쁨의 면류관(살전2:19,20). 영혼을 구원한 자들이 받는다
            7. 자랑의 면류관(살전2:19). 사탄과 싸워 이긴 자가 받는 상이다.
              모두 이런 상을 받자.


* 유능한 종(일꾼) (마25:14-23)
종이란 말에 해당하는 헬라어[둘로스]는 `노예'를 의미한다.
이 말은 `얽매다'라는 뜻을 지닌 헬라어 [데오]에서 유래 되었는데 이는 얽매인바 그리스도의 종의 신분을 가진 신자는 그 자신의 권리나 의지를 주장할 수 없고 항상 주님의 뜻만 행해야 함을 의미한다.
오늘 본문은 유명한 `달란트 비유'로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성도들에게 깊은 영적 교훈을 주는 말씀이다.
당시의 1달란트는 대략 6천 데나리온으로 1 데나리온은 하루의 품삭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주신 은사가 참으로 풍성하고 위대하다는 사실을 보여 주며, 또 액수에 차이가 있는 것은 은사의 다양성을 가리켜 준다.
본문을 통해 우리는 두 종류의 종을 발견하게 되는데 유능한 종과 무능한 종이 그것으로 하나님의 참된 종인 우리 성도들은 맡겨진 일에 충성을 다하는 유능한 종이 돼야 할 줄 안다.
"착하고 충성된 종"은

1. 고상한 인격을 가진 종이다(14-15,21,23)
  (1) 착한 성품의 인격이다. 여기서 `착함' 곧 [아가도스]는 선하고 유능하고 친절하며 완전한 것을 의미하는 말씀으로 칭찬을 받은 두 종은 참으로 착했다. 착했기 때문에 자신의 재능 곧 능력의 정도를 분명히 알았고 겸손하게 자신의 위치를 잘 지켰다. 자신의 재능을 스스로 알고 행하는 자는 겸손한 자로서 겸손한 자만이 자신의 됨됨이를 파악할 수 있다. 착함의 최선의 덕은 바로 겸손에 있다.
  (2) 충성된 성품의 인격이다. 여기서 말하는 `충성됨'은 믿을만한 맡길만한을 의미하는 말씀으로 그들의 성품이 맡겨진 일에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하는 진실함을 보여 주고 있다. 최선을 다하는 진실함이 그 충성속에 있다. 주님께서는 이 충성을 귀중히 보신다. 그래서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고 언급하셨음을 기억하고 주님께 충성을 다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2. 좋은 실적을 남기는 종이다(16)
   (1) 남겨지는 실적은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결코 아니다. 그들은 우선 충성스러운 바탕을 가지고 있었다.
   (2) 그 바탕위에 기회선용의 기지를 크게 발휘하였다. 장사를 하려면 부지런한 노력을 기울여서 최선을 다했을 때 자랑스런 실적을 거둔다. 유능한 종은 결코 시간을 놓치지 않는다.

3. 칭찬과 상급을 받을 종이다.(19-23)
   (1)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회계를 할 때 유능한 종은 상급을 푸짐히 받았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2) 주님은 착하고 신실한 종을 원하신다. 우리의 실적은 얼마나 되었나? 칭찬과 상급을 받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송구영신(送舊迎新)자료
1. 새해에 대한 성구
            1. 시145:1-4 -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라.
            2. 신31:6 -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수1:5하 -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않음.
            3. 사42:9-10 -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계21:5 -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4. 시105:3-5,8 -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하라.
            5. 신11:12하 - 세초부터 세말까지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다.
               계3:8 -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6. 겔18:31 -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라.
               시90:12 -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2.새 것에 대한 성구
            1. 새 왕 - 출1:8                       2. 새 소제 - 레23:16
            3. 새 집 - 신20:5                       4. 새 아내 - 신24:5
            5. 새 술 - 삿15:13                       6. 새 수레 - 삼상6:7
            7. 새 의복 - 왕상11:29,30
            8. 새 노래 - 시33:3, 40:3, 96:1    9. 새 이름 - 사62:2
            10.새 하늘과 새 땅 - 사65:17, 66:22, 계21:1
            11.새 언약 - 렘31:31, 히8:13
            12.새 마음과 새 영 - 겔18:31, 36:26
            13.새 신 - 겔11:19                       14.새 일 - 렘31:22
            15.새 계명 - 요13:34               16.새로운 피조물 - 고후5:17
            17.새 예루살렘 - 계21:2               18.새롭게 된 만물 - 계21:5
            19.새 포도주 - 마9:17, 26:29       20.새 부대 - 마9:17

3. 새롭게 하는 원천
              하나님 - 시51:10, 103:5, 계21:5         성령 - 시104:30, 딛3:5
              여호와를 앙망하는 신앙 - 사40:31

4. 새롭게 하는 방법
              소원이 만족됨 - 시103:5               회개케 함 - 에5:21, 겔18:31
              창조 함 - 시104:30               심판 함 - 마19:28

5. 새롭게 되는 대상
              성도의 형편 - 애5:21               심령 - 겔18:31, 롬12:2, 엡4:23
              만물 - 계21:5                       정직한 영 - 시51:10
              세상 - 마19:28                       청춘 - 시103:5
              나라 - 삼상11:14                       민족들 - 사41:1
              속사람 - 고후4:16                힘 - 사41:1



*어떤 가능성
독일의 한 나이 많은 교장 선생님에 대한 일화가 있다.
그는 아침마다 교실에 들어가서는 언제나 모자를 벗고 예의를 갖추어 그들에게 절을 했다.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를 물었다.
그는 대답하기를 "소년들 중에 장차 어떤 사람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의 말은 옳았다.
왜냐하면 그 소년들 중의 하나가 마틴 루터였기 때문이다.
미래는 하나님의 영역이다.
우리가 서로를 바라 볼때에 이와같이 비젼과 소망의 눈으로 바라본다면 더 아름다운 인간과 관계가 될 것이다.


*죽음을 슬퍼하지 않는 까닭

그리스도인은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가 말한 대로 나그네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아무런 고통이나 미련도 없이 제 고장을 떠나가는
나그네와도 같으니, 그들은 지금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망명가는 사람처럼 슬픈 마음으로 이 세상을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 고국
으로 돌아온 망명객이나 자기가 태어난 나라로 돌아오는 갈 곳 없던 사람들
처럼 커다란 기쁨을 안고 이 세상을 떠나간다.
하늘나라에 대한 기대없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인생의 기쁨과
즐거움이 한결같이 슬프게 느껴지느니, 그 기쁨 그 즐거움이 언젠가는 사라
질 것이기 때문이다. 하늘나라에 대한 기대를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만이 이
지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으니, 그들은 그 즐거움 속에서 자기들이 기
다리고 있는 앞날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신들의 나그네길이 곧 끝날 것을
기뻐하는 나그네들인 까닭이다. 곧 닥쳐올 앞날에 대한 기대 가운데 그들의
마음은 즐겁기 마련이다.


* 미래(未來)
1. 우리의 미래
우리는 지나 온 시간을 과거라 하고, 지금 살고 있는 시간을 현재라 하며, 앞으로 올 시간을 미래라 한다. 우리는 좋은 미래를 맞이하기 위하여 열심히 공부도 하고 일도 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간혹 팔자니 운명이니 하는 말을 믿으며 미래를 결정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만약, 미래가 이미 결정되어 버린 것이라면, 우리의 인생은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가? 입학 시험에 합격하도록 미래가 결정되어 있는 학생은 놀고 있어도 합격할 것이고, 실패하도록 미래가 결정되어 있는 학생은 열심히 공부해도 샐패하게 될 터이니 말이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의 미래는 결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생각과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좋은 미래,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미래는 다양하다. 미래에는 영광된 미래다 있고, 비참한 미래도 있을 수 있다. 어두운 미래가 있는가 하면, 밝고 아름다운 미래도 있을 수 있다. 물론, 그 중간쯤 되는 미래도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여러 가지 미래 중에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미래를 성취해 나가려고 하는 노력이다.
우리 나라는 온 국민이 더 좋은 미래를 위해 계속 노력해 왔다. 그 결과, 눈부신 속도로 공업화를 이룩할 수 있었다. 자동차 하나, 배 하나 제대로 만들지 못했던 우리 나라가, 지금은 자동차와 수십만 톤이나 되는 커다란 배를 만들어 외국에 수출도 하게 되었다. 이는 밝은 미래를 향해 열심히 뛰고 일하고 노력해서 얻어 낸 결과이다.
미래를 밝게 긍적적으로 보고 항상 희망과 의욕에 차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낙관론자라고 한다. 이에 반해서, 미래를 어둡게만 보고 절망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비관론자라 한다. 낙관론만이 옳고 비관론이 그르다는 것은 아니다. 비관론은 때때로, 인생을 살아갈 때나 한 나라의 미래를 설계할 때에 반성의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한다. 그러나 너무 극단적인 비관론에 파묻혀 있으면 생활 자체가 위축되고 어두워지기 쉽다. 그리고 어느 새 자기도 모르게 자기가 그리던 비참한 세계를 초래할 위험성까지도 있다.
따라서, 우리는 미래를 긍정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미래를 밝게 볼 때,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힘이 생기고 의욕이 생기는 것이다. 물론, 낙관론도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모든 일이 잘 되리라는 생각만으로 미래에 대비하여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그 또한 어두운 미래를 초래할 위험을 안고 있는 것이다.
약 180년 전에 맬서스란 경제학자가 ‘인구론’이란 책을 통하여, 인류와 세계의 미래에 관해 언급한 일이 있다. 그에 따르면, 인구는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 비하여 식량 생산량은 그에 따르지 못하기 때문에, 인류는 결국 식량 부족으로 멸망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180여 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아직까지 식량 부족으로 멸망하지 않았다.
그 밖에도 1972년에, 늘어나는 인구, 모자라는 식량, 고갈되어 바닥이 나기 시작한 지하 자원, 선진국과 후진국 사이의 경제 격차, 심해 가는 공해와 환경 파괴 등으로 말미암아 21세기 내지 22세기 사이에 세계는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증명이나 하듯, 그 다음 해인 1973년 가을에는 제1차 석유 파동이 일어나 세계 경제를 파탄에 가깝게 몰아넣은 적도 있었다.
그러나 세계는 아직도 멸망하고 있지 않으며, 그 당시에 20년이면 바닥이 난다던 석유는 아직도 수십 년은 더 캘낼 수 있다고 한다.
미래 사회에서 중요한 자원은, 천연 자원과 같은 유형 자원이 아니라, 훈련된 두뇌, 과학 기술, 자본과 같은 무형 자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사실, 사람의 머리는 뛰어나서, 난관에 부닥치면 언제나 탈출구를 찾아 냈다. 따라서, 힘을 모아 생각을 거듭한다면 자원 고갈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는 것이다.
인류는 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오늘의 문명을 이룩했다. 앞으로 닥칠 난관도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하면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미래를 맑게 긍정적으로 보고, 좀더 밝은 미래를 얻고자 노력한다면, 우리의 앞날은 한결 더 희망적일 것이다.


*거지의 소망
   옛날에 어떤 부자가 돈은 많이 있었으나 자식도 없고 별로 웃어볼 만한
일이 없어 하루는 말을 타고 여행을 가는 도중에 앞을 바라보니 어떤 사람
이 옷은 남루하여 용문산에 안개 두른듯 했는데 즐거운듯이 춤을 추는 것
이었다. 그래서 가까이 가서 "그대는 무엇이 그렇게 기뻐서 춤을 추는가?"
한즉 이 거지가 대답하기를
  첫째,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실 때 하등동물로 짓지 않고 사람으로 지은
것이요, 둘째 내가 다행히 한 다리만 절므로 동서남북을 마음대로 다닐 수
있기때문이요, 세째 지금 나를 부러워 하는 사람 없으나 내가 죽으면 하나
님 품에 안기울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좋아서 춤을 춘다고 했다.
  진실로 우리의 소망은 하늘 보좌에 있는 것이다(롬12:12).


* 사람의 소망은 어디에 있는가

1923년 9월 1일에 일어났던 일본의 관동 대 지진은 10여 만의 생명과 수 백만의 금화를 태워 버렸다.
그 때에 특히 피복매매 광장에서 된 일을 보면 3만 명이나 한 자리에서 죽었는데 그렇게 불꽃 가운데서도 살겠다고 어떤 사람은 의복가방을 들고 오고, 어떤 사람은 돈뭉치를 가지고 오고 어떤 사람들은 과자봉지를 들고 나오고, 어떤 사람은 바이올린, 어떤 사람은 화장품을 가지고 광장 한복판에 모여 살겠다고 애를 쓰다가 불이 그렇게도 무심하게 그곳까지 붙어옴으로 하는 수 없이 최후엔 비명을 지르며, 하나님 혹은 부처님 하다가 다 죽고 말았다 한다.
  그런즉 우리의 소망은 하늘뿐이다(마16:26).



* 천국의 세가지 경이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도
            하나님께도 죄인인 사람, 사람에게는 의인이나 하나님께
            는 죄인인 사람, 사람에게는 죄인이나 하나님께는 의인
            인 사람입니다. 첫째 사람은 도덕적으로나 신앙적으로
            사람에게와 하나님께 죄인으로 사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두번째 사람은 도덕적으로는 모든 사람의 본이 되지만
            창조주 하나님과 구세주 예수를 부인하거나 믿으려 하지
            않는 사람으로, 이를테면 세상적인 선행자를 가리킵니다
            세번째 사람은 잘못된 길을 걸어가고 세상법의 심판을
            받은 사람이었으나 회개하고 예수를 믿어 죄사함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천국에 가서 세번 놀란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천국에 꼭 와 있을 줄 알았던 사람이
            보이지 않아 놀라고, 두번째는 절대로 천국에 들어오지
            못할 것으로 알았던 사람이 당당히 있는 것을 보고 놀라
            며, 마지막으로 자신이 이곳에 왔다는 사실에 더욱 놀란
            다고 합니다.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완전한 의로우신 분이기 때문에 인
            간의 눈에는 모두 선하게 보여도 하나님 앞에서 의인은
            없고 오직 예수님이 자기 죄를 지고 돌아가시고 다시 살
            으신 것을 믿을 때에 그 믿음으로 의롭다 인정하시고 구
            원해 주시는 것입니다.

*천국에 대하여
1. 천국의 이름
              마3:2 - 천국           눅23:43 - 낙원
              막10:30 - 내세         눅21:31 - 하나님 나라
              고후12:2 - 삼층천      벧후1:11 - 영원한 나라
              히10:21 - 하나님의 집  계3:12 - 새 예루살렘
              계14:1 - 시온산

2. 천국이 있는 증거
              요3:13 - 하늘에서 온 자가 있으므로
              요14:1-3 - 하늘에 처소를 예비한다고 하셨으므로
              눅23:43 - 주님이 한편 강도에게 약속하셨으므로
              고후5:1 - 하늘에 영원한 집이 있다 함
              계11:16 - 환성이 있다고 하였으니
              히12:28 - 진동치 못한 나라가 있으니
              계19:1 - 하늘에 음성이 들리매
              계22:1 - 어린양의 보좌가 있으매

3. 천국에 있는 것과 없는 것
              (1) 있는 것
         마5:12 - 상이 있음               눅10:20 - 하늘에 생명록이 있음
         빌3:20 - 성도의 시민권이 있음    계2:7 - 생명수와 생명 열매가 있음
         계7:9 - 많은 성도가 있음         계7:12 - 찬송이 있음
         계7:5-9 - 즐거움이 있음          계21:23 - 하나님의 영광이 있음
              (2) 없는 것
         계7:16 - 뜨거운 것과 기갈이 없음   계21:4 - 애곡이 없음
         계21:25 - 밤이 없음

4. 천국에 들어갈 사람들
              마4:17 - 회개하는 사람
              마5:10 -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사람
              마7:21 -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
              요3:5 - 성령으로 거듭난 자
              마25:10 - 예비한 사람
              행14:22 - 여러가지 환난을 겪은 자
              계21:27 - 생명책에 기록된 자

*천국의 생활
              마22:30 - 천사들과 같이 생활함
              눅22:29-30 -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노릇 함
              고전13:12 -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봄
              계5:13 - 찬송과 영광을 돌림

* 위대한 삶의 비결은
  위대한 철학자이며 교육학자인 존 듀이는 90번째 생일을  맞았을 때 한 청년의 의사로부터 [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위대한 생애를 영위할 수 있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받고 [산에  오르게]라고
대답했다.
[산에 올라 무엇을 합니까?]라고  다시  묻자  듀이는[다시 올라갈 다른 산을 보기 위해서 라네]라고 대답하고는 이런명언을 덧붙였다.
[그러다가 더이상 산에 오를 흥미가  없어지면 자네는 죽을 날이 가까이 온거야]
비젼이 없으면 삶의 가치는 없는 말이다.

* 천국의 내집은?
  밴 다이크는 이런 유명하고 풍자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로마의 어
떤 부자가 천국에 가서 천사의 안내를 받아 가며 천국의 여기 저기를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한 곳에 와보니 참 아름다운 집이 있었습니다.
아주 근사하고 멋있는 집이었습니다.

  이 부자가 깜짝 놀라면서 "도대체 이 집이 누구 집이요." "그 집은
당신이 거느리고 있었던 당신 종의 집이오"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그
럴 수 없습니다. 어떻게 그 사람이 천국에서 이런 집을 소유할 수 있
겠습니까?" 부자가 이렇게 말하자 천사가 대답합니다. "천국에는 실수
가 없습니다. 천국에는 오류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땅에서 그가
보낸 자료로 이 집을 지었습니다."

  한참을 더 가다 보니 무척이나 낡고 허술한 집이 한 채 보였습니다.
이 집 앞에서 깜짝 놀라며 부자가 "도대체 이 집은 누구 집이요?"라고
물었습니다. "당신 집이오"라고 천사가 대답하자 부자는 반문했습니
다. "그럴 수 없습니다. 어떻게 이 집이 내 집일 수 있겠습니까?"

  천사가 다시 대답합니다. "천국은 오류도, 실수도, 착각도 없습니
다. 이 집은 당신이 보낸 그 자료로 지어진 집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물질은 어떤 일에, 그리고 무엇을 위해서 사용되고 있습니까?

*세번째 고민
  실존 철학자 하이덱거는 "사람에게는 세가지 고민이 있다.  첫째는  물질에 대
한 것, 둘째는 사람에 대한 것, 세째는 자신에 대한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물
질 즉 돈을 벌려고 한다.  그것이 성공하면 다음으로는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지
배하려고 한다.  만약 그것도 성공하면  마지막으로  자신에 고민을  느끼게  된
다.  첫째의 고민을 푸는 자는 간혹 있다.  둘째의 고민을 푸는 자는 더욱  간혹
있다. 그러나 세계의 고민은 아무도 풀지 못한다."고 하였다.  이 세째의 고민은
믿음에서 얻어지는 영원한 소망만이  풀어줄 것이다.


*하늘나라
진정한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하늘나라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며, 시도
아니고 꿈의 동산도 아닙니다. 그 곳에서는 화강함과 같은 견고한 힘
이 있으며 따뜻하고 정겨운 가정과 같이 우리를 끌어들이는 힘이 있
습니다. 우리가 하늘나라로 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을 때 하
나님께서는 지상에 있는 성도들을 행복과 기쁨으로 맞아주십니다. 하
늘나라에 대한 열망과 하늘나라에 대한 기대가 하늘나라를 위해 헌신
하는 사람들에 의해 강조되고 있으며 그들은 경건한 생활로 지상으로
부터 멀어져 갑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서 부끄러워 하지 않으십니다. 그들을 위해 하나님은 하나의 도성을
예비하셨습니다. 하늘나라에 대해 소망도 하지 않고 열망하지도 않는
우리들을 보시면서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지상에 속한 것,
흙으로 만든 이 땅을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하나님의 보좌는 하늘나
라에 있습니다. 뛰어난 그분의 권세, 인격, 영광이  하늘날에 있습니
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고 계실까요? 하늘나라는 우리를 부르고 있
습니다.



* 가로등불
젊은 시절 방탕한 생활을 했던 한 남자가 나이들어 주님을 영접한 뒤  새롭게 변화된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의 직업은 가로등불을  관리하는  것이었다.
어느날 그가 옛날 술친구를 만났는데 친구는 그가 어떻게 하여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변했는가를 물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자네도 알다시피 나는 가로등불을 켜고 끄는 관리를 하고 있지 않는가.
어느 날 나는 한  길의 불을 끄느라 돌아 다니다가 뒤를 돌아다 보게 되었다네
내 뒤는 컴컴하여 사물을 분간할 수가 없었지
그러다가 다시 앞을보니 반짝이는 수많은 불빛들로 인해 거리가 환하게 밝혀있고 그 불들이 내 갈길을 인도해 주고 있었네
그것은 내가 예수님을 영접한 후의 미래의 삶과 같은 것이었어."
그러자 친구가 "자네가 그 가로등불을 꺼나가다가 마지막 하나까지 다 꺼버렸을 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 보았나?" 하고 물었다.
그는 대답했다.  
"마지막 등불까지 꺼버린 뒤 나에게는 더 이상 등불이 필요하지 않다네.
곧 아침이 밝아오니까 말일세."

*황금 유리창

              미국의 가난한 시골 소년이 아침마다 뜰 앞에 나서면 저
            들판 너머에 황금 유리창을 단 집이 눈부시게 빛나는 것을
            늘 볼 수 있었다. 그때마다 소년의 마음은 그 황금 유리창
            안에서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할까하는 동경심으로 가득
            차곤 했다. 어느날 그 소년은 그 집을 찾아가 보기로 했다.
            먼 들판을 건너 찾아간 그는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토
            록 찬란했던 집은 자기의 집과 다름없는 초가집이요, 아침마
            다 눈부시게 비치던 유리창은 황금 유리창이 아니라 자기 집
            보통 유리창과 같았다. 실망한 그가 돌아오려고 뒤돌아 자기
            집을 보니 석양의 햇빛을 받아 유리창이 찬란한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세상에는 허상이 너무나 많다. 황금도 아니
            면서 황금처럼 보이는 것들이다. 빛난다고 해서 다 참빛은
            아니다. 그리스도만이 참빛이요, 찬란한 영광의 주님이 계시
            는 곳만이 황금으로 지은 집이다. 그집에 가서살 소망을갖자
*죽음은 영생의 시작

            무디 선생은 죽음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분, 어떤 날 신문에서 D.L.Moody가 죽었다는 기사를 읽
            으시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그 말을 믿지 마시
            요. 나는 죽은 것이 아니라 지금보다 더 좋은 곳에서 잘 살
            게 되었다는 것 뿐이니까요."


*성도의 죽음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에게 막델라나라는 14살된 딸이 있었는데,  몹쓸병에 걸려 죽을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임종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간,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루터가딸아이의 손을 잡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하나님, 저는 이 아이를 진정 사랑합니다. 그런데 이  아이를  데려가려하시다니요." 루터는 딸아이를 바라보며 물었다. "막델라나, 너는 나와  함께 있는 것이 좋으니, 아니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로 가는   것이  좋으니?" 그러자 소녀는 얼굴에 환한 미소를 띄우며,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따르겠어요." 라고 말하고는 눈을 감았다. 순간 방 안에는침묵이 흐르고 모두들 눈물조차 흘릴 수가 없었다.

이윽고 루터가 입을열였다.
"막델라나야! 편히 쉬거라, 이제 너는 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 빛날  것이다. 그리고 곧 다시 부활할 것이다. 그래, 우리 그곳에서 다시  만나자. 우린 아주 잠깐 헤어져 있는 게야, 난 너의 죽음을 슬퍼하지  않으련다. 우린조금도 뒤 다시 만날테니..."


*풍랑 속의 무디

   무디 부흥사가 한번은 영국에가서 부흥회를 인도하고  배를타고 건너오다가 큰 풍랑을 만나났읍니다.  모두들 겁을 먹고 잠도 못자고 불안에 떨고 있읍니다. 그런데 유독 무디 선생은 쿨쿨잠을 자니 옆에 있는 사람이 깨웁니다.  여보세요, 아니  이렇게죽음의 경각에 그래 잠이 옵니까 ?  무디 선생은 눈을 비비며 왜그러십니까 ? 큰일이라도 났읍니까 ?  아 지금 폭풍으로 죽게 됐는데 몰라요,   예. 난 또 뭬 큰일이나  났다구요,  뭐 걱정입니까 ?  죽으면 천국 가고요, 살면 미국가고 걱정할 것없어요.  그리고 다시 잠을 자더랍니다.



* 희망 때문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심리학자 가운데 빅터 프랭클이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저서에서 "나찌 수용서에서 말할 수 없이 잔인한 고문과  무서
운 형벌과 비인간적인 학대 속에서 나를 생존하게 만든 것은 희망이었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그는 나찌의 무서운 고문을 받으면서 마음 속에 이
런 꿈을 키웠습니다. 무서운 고문의 시대가 언젠가는 끝난다. 그러
면 나는 이 수용소에서 나가 내가 붙잡은 이 삶의 희망을 세계의 수많은 사
람들에게 말해 주겠다. 이 끔찍한 고문을 넘어서서,이 절망적인 환경을  넘
어서서 저 건너편에 있는 희망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나는 끝까
지 이 고문을 견디겠다. '그런 후 그는 극적으로  살아났습니다.  그리고는
정말로 지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이 삶의 의미와 희망의 의미를 말하는
위대한 심리학자가 되었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복
음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을 가리켜 한 마디로 "세상에서 소망이 없는 자"
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묻습니다. "참된 소망은 어디에 있습니까?"
이방인들은 그 희망을 알지 못합니다. 희망이 없습니다. 단테는 이런  이야
기를 했습니다. 지옥의 입구에는 이런 큰 글자가 새겨져 있을 것이다.  "일
체의 희망을 버려라."생각해 보십시오. 아무 희망이 없는 것,그것이 지옥입
니다.우리가 지금 여기서 삶을 살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희망이 있기  때문
이다.

* 영웅(포레스트 검프)
서부의 총잡이 죤 웨인은 서부 개척시대 미국인의 꿈과 용기를 대변하는 영웅이었다.
때로는 보안관으로, 때로는 기병대 장교로 거친 황야에서 무법자와 싸우며 법과 질서를 수호ㅘ는 정의의 사나이였다.
그가 추구한 것은 자유를 찾아 신세계로 떠나온 미국인들의 건국정신이자 서부를 기회의 땅으로 개척하려는 미국인들의 이상(理想)이었다.
그를 통해 미국인들은 자랑스런 자신들의 자화상을 보았다.
죤 웨인이 사라지면서 미국인들은 새로운 영웅을 만들어 냈다.
로키와 람보였다.
빈민가의 뜨내기 권투선수 로키는 미국 사회 범죄의 상징들을 모조리 쓰러뜨리고 마침내는 소련 선수까지 통쾌하게 때려 눕힌다.
월남전의 영웅 람보는 미국에 수치스러운 패배의 상처를 안긴 월남의 정글로 다시 돌아가 무차별 무차별 복수극을 펼치고 아프가니스탄으로 쫓아가 소련군을 짓밣는다.
로키와 람보가 붙잡고 있는 것은 도전 받는 세계 경찰 “강한 미국”의 꿈이었다.
그러나 로키와 람보가 영웅이 되기에는 오늘의 미국은 너무 변했다.
미국은 꿈이 살아있는 건강한 나라만은 아니다.그들의 자랑이었던 평범한 사람들의 순수한 꿈과 이상은 전설일 뿐 현실은 어둡다.
미국인들은 이 현실에서 깨어나 꿈을 찾기 시작했다. 왜소한 체구에 잘생긴 곳이라곤 하나도 없는 수줍은 자폐증 환자 [레인 맨]은 가슴속에 그들이 잃어버린 꿈을 간직하고 있다. 그것이 그들의 새 영웅 “더스틴 호프먼”이었다.
IQ75의 얼간이 “포레스트 검프” 역시 꿈과 희망과 사랑을 열망하는 미국인들의 갈증이 만들어 낸 영웅이다.
말더듬이에 걸음도 제대로 걷지 못하는 정신박약아가 정직 용기 성실로 풋볼선수, 전쟁영웅, 탁구쳄피언을 거쳐 대통령들과 악수하고 백만장자가 되는 이 [희망 가득찬 인간의 이야기]에 아카데미상은 6개부문에 갈쳐 상을 안겼다.
어쩌면 영웅이 사라진 시대에 나타난 새로운 그들의 영웅이다.

*최후의 상급

미국으로 들어오는 배에 한 선교사가 타고 있었다. 그는 거의 40년 남짓한
긴 세월을 각지에 다니며 선교활동을 하던 사람이었는데 간판도 없는  작은
방에서 피곤을 다스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 배에는 이웃나라를 방문하고 돌
아오던 그 나라 대통령이 같이 타고 있었다. 배 안에는 당연히 서비스를 최
고로 하였을 것이다. 그리고 배가 항구에 도착하자 많은 사람이 환영을  하
느라고 나와 있었고 사진기자들은 사진을 찍느라 여기저기서 후레쉬를 터뜨
렸다. 왁자지껄한 환영객의 물결이 빠진 뒤를 따라서 내려서 선교사는 자신
이 묶을 호텔방에 힘없이 들어 왔다. 잠시후 그는 울면서 "하나님! 뭔가 공
평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웃을 방문했던 대통령에게는 박수와 환영의 인
파가 있었지만 40년 간이나 당신의 일을 했던 저를 맞아주는 환영객도 없었
습니다." 하고 기도를 했다.
그러자 허탈감과 슬픔에 젖어있던 선교사의 귀에 주님의  음성이  들렸다.
"너는 아직 돌아온 것이 아니다" 라는 부드러운 음성이  들렸다.

*「높은 곳」을 바라보라-소망

   어떤 소년이 항상 땅만 내려다보고  걷는 습관을 갖고 있었다. 결국 그
소년은 성인이 돼서도  넝마주의를 하다 인생을 마치게 됐다.  또 다른 한
소년은 길을 걸으면서 높은 하늘과 우뚝 솟은 빌딩을 쳐다보며 자랐다.

   그는 훗날 수십층짜리 빌딩들을 소유한 대기업의 회장이 됐다.  사람은
무엇을 보고 사느냐에 따라 그  삶이 결정된다.  우리도 땅의 것에만 뜻을
두지말고 보다 높은 곳에 있는 귀한 것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할 것이다.


*「작은데」서 출발한 성공-비젼

   1923년 20대의 두 청년이 뉴스해설을 심도있게 다룬 시사주간지를 창
간했다.두  청년의 이름은 헨리   루스와 브리턴 해든.두 청년이 창간계획
을 주위에 말했을 때 사람들은 『그게 되겠느냐?』고 냉소하며  말했다.

  그러나 두 청년은  할수 있다는 비전을  갖고 일을 추진했고 어느날뉴욕시
지하도 벽에  붙어있는  포스터의 문안,「지금은 변화의 때」(Timeforcha
nge)를  보고 「타임」이란 제호를 얻게 된 것이다. 오늘날 세계에서 5
백만부 이상 나가는 「타임」은 그렇게 「작은데서」출발한 것이다.


  1. 심방에 필요한 성경말씀들

    Date2009.10.22 By최태식 Views1692
    Read More
  2.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에서 <대개>는?

    Date2009.10.17 By최태식 Views1441
    Read More
  3. 예수전도단-하나님의음성을 듣는법

    Date2009.08.13 By최태식 Views1123
    Read More
  4. 성탄시모음

    Date2008.12.24 By최태식 Views1566
    Read More
  5. 리더스다이제스트- 유머예화

    Date2008.04.15 By최태식 Views1228
    Read More
  6. 짧은 이야기 긴 감동

    Date2008.04.15 By최태식 Views328
    Read More
  7. 예화모음-희생

    Date2008.04.15 By최태식 Views939
    Read More
  8. 예화모음-희망

    Date2008.04.15 By최태식 Views1049
    Read More
  9. 예화모음-회개

    Date2008.04.15 By최태식 Views596
    Read More
  10. 예화모음-하나님

    Date2008.04.15 By최태식 Views712
    Read More
  11. 예화모음-탐욕

    Date2008.04.15 By최태식 Views653
    Read More
  12. 예화모음-칭찬 성원

    Date2008.04.15 By최태식 Views782
    Read More
  13. 예화모음-충성

    Date2008.04.15 By최태식 Views687
    Read More
  14. 예화모음-최선

    Date2008.04.15 By최태식 Views478
    Read More
  15. 예화모음-찬양

    Date2008.04.15 By최태식 Views884
    Read More
  16. 예화모음-증오

    Date2008.04.15 By최태식 Views449
    Read More
  17. 예화모음-좌절

    Date2008.04.15 By최태식 Views410
    Read More
  18. 예화모음-전도

    Date2008.04.15 By최태식 Views892
    Read More
  19. 예화모음-은혜

    Date2008.04.15 By최태식 Views730
    Read More
  20. 예화모음-용서

    Date2008.04.15 By최태식 Views62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