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이번 여름 성경 캠프및 수련회를 치루신 많은 분께 수고함심과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몇번의 수련회를 통하여 아이들의 영적인 성장을 지켜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 일들을 진행하면서 교사의 자질에 대한 몇가지 소망이 생겨 이번 교회학교연구소에서 '교사 사관학교'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1. 사실 주일학교의 진정한 부흥은 아이들이기보다는 헌신하는 교사의 손에 달려 있음을 보았습니다.
    교사가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리 아이들에게 수련회나 캠프를 통하여 변화를 시킬려고 하는 것이 한계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한사람의 헌신된 교사는 열명의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슴을 봅니다.
    주일학교의 영적 부흥을 주도할 사람들은 교사라는 것입니다.

2. 그러나 현실적으로 교사의 자질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약간의 헌신만 있으면 그의 믿음이나 신앙과는 상관없이 임명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구원의 확신과 성경적 지식, 교수에 대한 아무른 지식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의 영혼을 맡겨져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3. 여름 성경학교가 가까워지면 강습회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이 그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율동을 익히는 기회가 되거나 간단한, 단편적인 성경적 지식이 전부일수 있습니다. 강습회의 효과를 부인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교육의 효과가 그리 높지 못하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4. 정말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교사 교육이 필요할 때입니다.
     교사가 바로 서면 교회학교가 바로 세워질 것을 확신합니다.
     교회학교 현장에서 눈으로 체험하고 있습니다.
     잘 훈련된 교사는 숫자와 상관없이 그가 섬기는 반은 부흥을 이루어 냅니다. 기도하고 열정적인 사역이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케 합니다.
    

이제 우리 교회학교연구소가 이 부분에 공식적인 첫걸음을 딛기 원합니다.
    
   2004년 겨울 서울과 부산에서 2박 혹은 3박4일 기간동안 집중적인 교사 교육을 실시하려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성경공부나  반관리능력이 아니라 근본적인 예수의 제자로 섬길수 있는 헌신자를 세우길 원합니다. 기간적인 한계는 있지만 연약한 부분을 세우기에 충분한 시간이 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경기도 양지)에서

부산은  고신대학교 영도켐퍼스 에서........

강한 영적 교사로 세워질 것을 기대합니다.

자세한 것은 기도하면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