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예~ 에덴동산이지요.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축복의 땅, 에덴동산을 주셨습니다.
에덴동산에 있는 수많은 좋은 것을 다 누릴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마음대로 하라고 하신 동산에, 먹지 말라고 하신 것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합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만 없었다면 안따먹었을텐데.. 왜 두셔가지고... 할말이 많죠?

그런데 여기에는 중요한 의미가 담겨져있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사랑에도 분명한 선이 필요합니다.
선이 없이 하고싶은데로 다 하게 하면 아이들은 폭군이 됩니다.
자기 멋대로 하게 되지요. 그래서 사랑하지만 사랑안에서 정해진 '선'이 필요합니다.
잘한것과 잘못한 것에 대한 분명한 선, 그 선은 어릴때 부터 가르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사랑하기에
그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기에
따먹지 말아야 할 선을 정해줘야 합니다.

부모의 사랑안에서 모든 것을 다 할수있지만
그래도 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음을 가르쳐야 합니다.

친구와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내것과 남의 것,
부모와 보호자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

이것을 잘 가르치는 것이 그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으나
하나님의 것을 지켜내는 것이
모든 것을 사랑안에서 자유하는 비결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이 뿐만아니라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에게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자유(에덴동산에 주신 내것이 너무많아서..선악과는 무관심해도 됨)하면서 지키고 있습니까?
그것이 행복입니다.

당신의 선악과는 안전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