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삼 목사
지난 3일간 가정생활을 주제로 집회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평소 설교에서는 다루기 어려운 부분들도 다뤘습니다. 그럼에도 아쉬움이 있습니다. 오늘 글로 조금 더 보충합니다.
결혼은 그 아내와 연합하는 것 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그 아내와 합하는 것입니다. 마음도 몸도 그 아내와 연합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단어는 ‘그’입니다.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아내, 바로 그 아내와 합하여야 합니다.
성(性)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사람에게 하나님이 주신 식욕이 선물이듯이 성욕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그 자체가 죄악이거나 사단이 주는 욕망이 아닙니다. 입맛이 있음이 우리의 감사이듯이 성적인 욕망이 있음도 감사할 일입니다. 그러나 입맛이 있다 해서 아무것이나 먹어선 안됩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을 먹어야 합니다. 땀 흘려 얻은 소득으로 사 먹어야 합니다. 식욕은 죄가 아니나 그것을 잘못 다루면 죄가 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성적인 욕망도 그렇습니다.
성(性)은 하나님이 정해주신 구역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성을 위해 하나님이 줄로 재어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구역이 결혼입니다. 성의 자리는 결혼 안입니다. 결혼 안에서의 성은 복입니다. 성은 결혼 안에 있을 때 자유합니다. 편안합니다.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성이 결혼 밖으로 나가면 화가됩니다. 죄가 됩니다. 결혼 밖으로 나간 성은 파괴합니다. 가정도 파괴하고 인격도 파괴하고 그의 인생도 파괴합니다. 오늘도 사단은 계속 속삭입니다. 성을 결혼 밖으로 데리고 나가라고 속삭입니다. 훔쳐먹은 사과가 맛있다고 속삭입니다. 속지 말아야 합니다. 그 아내와 합하여야 합니다. 그 남편과 합하여야 합니다.
성경이 성관계에 대해 우물 물을 마시는 것에 비유해서 가르치는 것을 함께 보지요.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어찌하여 네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겠으며 네 도랑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겠느냐. 그 물로 네게만 있게 하고 타인으로 더불어 그것을 나누지 말라.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내 아들아 어찌하여 음녀를 연모하겠으며 어찌하여 이방 계집의 가슴을 안겠느냐.”
성(性)의 자리는 결혼 안입니다. 아무 물이나 마셔선 안됩니다. 네 우물에서 물을 마셔야 합니다.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셔야 합니다. 성이 결혼을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샘물이 집 밖으로 넘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도랑물이 거리로 흘러가도록 해서는 안됩니다. 이 일을 위해서도 부부는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정의 결정권을 남편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예외 조항이 하나 있습니다. 양쪽에 다 결정권을 주신 게 있습니다. 그것은 성(性)과 관련된 것입니다. 부부관계는 남편이나 아내 누구든 한쪽에서 결정하면 다른 한쪽은 순종해야 합니다. 응해야 합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찌라. 아내가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이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서로 분방하지 말라.” 이는 우리의 절제 못함을 인하여 사단으로 우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입니다. 자신의 몸을 수단이나 무기로 삼아서도 안됩니다. 어떤 것을 얻거나 이루거나 바꾸기 위한 수단으로 부부관계를 거절해선 안됩니다. 그러는 사이에 샘물이 집 밖으로 흘러 넘칠 위험이 있습니다. 부부관계를 하고 안하고는 나의 기분이나 감정 상태로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배우자 중 한 사람이 결정하면 따라야 합니다. 우리의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의 도랑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부부관계는 헌신입니다. 자신을 온전히 내어줌의 절정이 부부관계입니다. 자신의 즐거움이나 만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배우자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부부관계입니다. 배우자가 즐거워하고 만족하는 것을 통해 행복을 느끼도록 하나님은 부부관계를 설계하셨습니다. “나를 복되게 하라”가 아닙니다.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입니다. 헌신함으로 누리는 그 기쁨과 만족함, 그게 부부관계입니다.
지난 3일간 가정생활을 주제로 집회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평소 설교에서는 다루기 어려운 부분들도 다뤘습니다. 그럼에도 아쉬움이 있습니다. 오늘 글로 조금 더 보충합니다.
결혼은 그 아내와 연합하는 것 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그 아내와 합하는 것입니다. 마음도 몸도 그 아내와 연합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단어는 ‘그’입니다.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아내, 바로 그 아내와 합하여야 합니다.
성(性)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사람에게 하나님이 주신 식욕이 선물이듯이 성욕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그 자체가 죄악이거나 사단이 주는 욕망이 아닙니다. 입맛이 있음이 우리의 감사이듯이 성적인 욕망이 있음도 감사할 일입니다. 그러나 입맛이 있다 해서 아무것이나 먹어선 안됩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을 먹어야 합니다. 땀 흘려 얻은 소득으로 사 먹어야 합니다. 식욕은 죄가 아니나 그것을 잘못 다루면 죄가 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성적인 욕망도 그렇습니다.
성(性)은 하나님이 정해주신 구역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성을 위해 하나님이 줄로 재어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구역이 결혼입니다. 성의 자리는 결혼 안입니다. 결혼 안에서의 성은 복입니다. 성은 결혼 안에 있을 때 자유합니다. 편안합니다.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성이 결혼 밖으로 나가면 화가됩니다. 죄가 됩니다. 결혼 밖으로 나간 성은 파괴합니다. 가정도 파괴하고 인격도 파괴하고 그의 인생도 파괴합니다. 오늘도 사단은 계속 속삭입니다. 성을 결혼 밖으로 데리고 나가라고 속삭입니다. 훔쳐먹은 사과가 맛있다고 속삭입니다. 속지 말아야 합니다. 그 아내와 합하여야 합니다. 그 남편과 합하여야 합니다.
성경이 성관계에 대해 우물 물을 마시는 것에 비유해서 가르치는 것을 함께 보지요.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어찌하여 네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겠으며 네 도랑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겠느냐. 그 물로 네게만 있게 하고 타인으로 더불어 그것을 나누지 말라.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내 아들아 어찌하여 음녀를 연모하겠으며 어찌하여 이방 계집의 가슴을 안겠느냐.”
성(性)의 자리는 결혼 안입니다. 아무 물이나 마셔선 안됩니다. 네 우물에서 물을 마셔야 합니다.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셔야 합니다. 성이 결혼을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샘물이 집 밖으로 넘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도랑물이 거리로 흘러가도록 해서는 안됩니다. 이 일을 위해서도 부부는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정의 결정권을 남편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예외 조항이 하나 있습니다. 양쪽에 다 결정권을 주신 게 있습니다. 그것은 성(性)과 관련된 것입니다. 부부관계는 남편이나 아내 누구든 한쪽에서 결정하면 다른 한쪽은 순종해야 합니다. 응해야 합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찌라. 아내가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이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서로 분방하지 말라.” 이는 우리의 절제 못함을 인하여 사단으로 우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입니다. 자신의 몸을 수단이나 무기로 삼아서도 안됩니다. 어떤 것을 얻거나 이루거나 바꾸기 위한 수단으로 부부관계를 거절해선 안됩니다. 그러는 사이에 샘물이 집 밖으로 흘러 넘칠 위험이 있습니다. 부부관계를 하고 안하고는 나의 기분이나 감정 상태로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배우자 중 한 사람이 결정하면 따라야 합니다. 우리의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의 도랑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부부관계는 헌신입니다. 자신을 온전히 내어줌의 절정이 부부관계입니다. 자신의 즐거움이나 만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배우자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부부관계입니다. 배우자가 즐거워하고 만족하는 것을 통해 행복을 느끼도록 하나님은 부부관계를 설계하셨습니다. “나를 복되게 하라”가 아닙니다.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입니다. 헌신함으로 누리는 그 기쁨과 만족함, 그게 부부관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