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존경하는 김남준 목사님(열린교회)께서는 그분 스스로 그리스도의 노예라고 하십니다.
그리스도의 노예라는 말씀이 너무 인상적이잖아요.
그리고 그분의 인격으로 말하면 겸손하다 싶을 정도로 그렇게 사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감히 제가 목자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좀 느낌을 낮추는 뜻에서 '착한') 목동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교만한 것 같아 항상 죄 스럽(?)기 까지 합니다.
과연 내가 어떻게 주의 선한 목동으로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 까하는 ...
교회 사역을 하다보면 정말 그런 생각이 많이 납니다.
학생회의 눈동자들을 바라보며 그들에게 말씀으로 변화 시켜야 하는데, 그리스도의 참 용사로 키워야 하는데 도무지 그런 기미가 없음에 대하여 전 진짜 이 사명을 감당해 낼수 있나? 싶을 정도의 깊은 생각에 빠집니다.
목회자가 어떤 프로그램에 목숨을 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좋은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정 그들의 영혼을 변화 시킬수 없기 때문임을 압니다.
그러기에 말씀에 더 의지할 수 밖에 없지요.
그런데 설교할때 졸려하는 그 모습... 아멘하며 도전을 받은 것 같은데 그의 삶은 변한것 같지 않을때, 물론 하루 아침에 확 달라져서 헌신자가 될 수 없다는 위로도 있지요.
그러나 설교의 회수가 많아 지면 질수록 이런 의문이 많아 짐을 고백합니다.
요한복음 10장에 선한 목자의 모습을 그려 두셨습니다.
그런 목자의 종이 선한,착한, 말잘 듣는 목동이 되기가 어찌 그리 힘든지요.
양의 문되신 주님앞에 나도 작은 한마리의,말않듣는 한마리 양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 대하여 더 느끼면서 내가 내 스스로에게 넌 선한 목자장되신 예수님의 목동이라고 부르기가 죄스럽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살려고 오늘도 주님을 의지합니다.
"그가 자기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자 기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요10:3-4)
그리스도의 노예라는 말씀이 너무 인상적이잖아요.
그리고 그분의 인격으로 말하면 겸손하다 싶을 정도로 그렇게 사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감히 제가 목자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좀 느낌을 낮추는 뜻에서 '착한') 목동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교만한 것 같아 항상 죄 스럽(?)기 까지 합니다.
과연 내가 어떻게 주의 선한 목동으로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 까하는 ...
교회 사역을 하다보면 정말 그런 생각이 많이 납니다.
학생회의 눈동자들을 바라보며 그들에게 말씀으로 변화 시켜야 하는데, 그리스도의 참 용사로 키워야 하는데 도무지 그런 기미가 없음에 대하여 전 진짜 이 사명을 감당해 낼수 있나? 싶을 정도의 깊은 생각에 빠집니다.
목회자가 어떤 프로그램에 목숨을 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좋은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정 그들의 영혼을 변화 시킬수 없기 때문임을 압니다.
그러기에 말씀에 더 의지할 수 밖에 없지요.
그런데 설교할때 졸려하는 그 모습... 아멘하며 도전을 받은 것 같은데 그의 삶은 변한것 같지 않을때, 물론 하루 아침에 확 달라져서 헌신자가 될 수 없다는 위로도 있지요.
그러나 설교의 회수가 많아 지면 질수록 이런 의문이 많아 짐을 고백합니다.
요한복음 10장에 선한 목자의 모습을 그려 두셨습니다.
그런 목자의 종이 선한,착한, 말잘 듣는 목동이 되기가 어찌 그리 힘든지요.
양의 문되신 주님앞에 나도 작은 한마리의,말않듣는 한마리 양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 대하여 더 느끼면서 내가 내 스스로에게 넌 선한 목자장되신 예수님의 목동이라고 부르기가 죄스럽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살려고 오늘도 주님을 의지합니다.
"그가 자기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자 기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요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