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착한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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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디베랴 바다가에 자신의 경험과 생각으로 떠났던 6명의 제자들에게는 너무도 무겁고 힘들었던 지난 밤이 였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지나던 3년과 부활을 보고도 그들이 생각해 낸것은 옛날에 먹고 살던 방법으로의 회귀를 통하여 삶을 꾸려 갈려고 했던 것이 물고기 한마리도 잡지 못한 아침이 되어 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피곤하고 시장한 그들에게 예수님은 따뜻한 조반을 준비하시고 그들을 다시 초청합니다.
제자의 경험으로 할 수 없었던 그 일을 예수님은 한번의 그물로 153마리나 되는 물고기르 거두게 하시고
또 모든 것이 풍족함에도 그들이 잡은 물고기를 가지고 오게 하십니다.

우리가 어떤 문제 앞에 있게 되면 옛날에 배웠고 알았던 방법으로 그것을 해결할려고 합니다.
그것은 기도하지 않는 교만에서 출발합니다.
기도하기전에 먼저 내가 할수 있는 일을 생각하고 그렇게 해봅니다.
제자들처럼...
그러나 남는것은 기도밖에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비록 짧은 세월을 살아왔지만 아직도 이 문제가 남았습니다.
내방법데로, 내 생각부터 먼저하고 난 후에 주님의 자리를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책망하지 않으시고 물고기와 떡으로 먹이시고 쉬게 하십니다.

은혜로만 들어 옵니다. 내 방법을 찾기전에 주님께 맡깁니다.

제자들에게는 정말 그날 아침이 상큼하고 즐거웠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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