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착한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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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해동안 정심없이 지나오면서 감사의 제목보다는 아쉬웠던 일들이 더 많이 입술에 붙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한번도 교수님들을 향해, 총신을 향해 할 수 없었던 말을 2003년 신년수련회를 통해 감정의 골을 무너뜨렸든 해.
'사랑합니다' 라는 단어가 얼마나 큰 힘이 있는지를 예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철웅성과 같았던 사제간의 담을 한순간에 녹여 버린 사건.
'축복합니다' 어깨와 가슴을 부덩켜 안아 위로하며 격려하며 눈물흘리며 예언해 주었던 단어... 정말 총신이 변하기로 작정된날이였습니다. 총신을 통하여 이 땅을 구원하시기로 작정한 날이였습니다.
대리출석을 회개하고, 불법프로그램을 지우고, 용서하고 격려하며, 양지가 놀랄정도로 전도의 사명자로 다시 세우신 해. 이 해를 은혜의 원년으로 보고 싶습니다.
총신이 변하면 한국교회가 변합니다. 한국교회가 변하면 이 땅이 변할 것입니다.
18케이 반지 하나에 온 총신이 감격해야 했던 그 일을 잊지 못합니다. 이날의 초심의 날이라고 할까요. 그렇게 불러 보고 싶습니다.
감자탕이 끓던 날 우리는 한군데 모여서 예수님과 함께 기쁨의 잔치를 열었습니다.
잠자탕이 끓던날 이날은 총신과 우리와 나의 은혜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싶습니다.
자 이제 시작입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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