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착한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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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라 말할 수 없는 아픔(?)이 내 마음속에 있습니다.
이는 당신을 향한 깊이보다도 더한 스라림인듯합니다.
당신에게 정말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드리고 싶은것이
마음뿐이가봅니다. 이는 진짜가 아닌가 싶네요.
행함이 없음이기 때문입니다.

당신과 함께한 날을 생각해보면 참 행복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당신이 내 곁에 있어준것이 말입니다.
당신의 배려는 남달랐습니다.
그럼에도 나는 아무것도 당신에게 드린것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당신과 함께한 날을 생각해보면 참 든든했습니다.
언제나 내 곁에서 있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이런 모습이 언재나 새롭기만 했습니다.
그럼에도 나는 항상 더 큰것을 요구하기만 합니다.

오늘 당신의 생일입니다.
많은 거리로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먼거리는 아닐찐데 이렇게 답답함을 봅니다.
물질이없다고 말하기에,
거리가 멀다고 말하기에,
시간이 없다고 말하기에,
괜찮다고 당신이 말하기에도,
난 마음의 부딪김이 심합니다.
아무것도 해 주질 못하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생일을 기억나게 한 것이 싫어 집니다.

사랑합니다. 정말 고귀한 단어로 고백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그 귀한 선물인 당신을 너무 홀대한...
무어라 말할 수 있겠습니까
유구무언입니다.
그러나 내 마음만은 그냥 전하고 싶습니다.
".... 사랑해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받고 있.."


ps: 당신의 40번째 생일에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는 못된 남편의 고백입니다.
  • ?
    홍영진 2003.03.29 00:58
    저는 4번째 결혼기념에 아무것도 못한 무능한 남편이였습니다.
  • ?
    관리자 2003.03.29 16:40
    참 마음이 아픔니다. 많은 것을 주고 싶은데 줄것이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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