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착한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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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많은 교회들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되시며 각 교회는 그의 명령을 따라 순종해야하는 지체들입니다.
머리에서 내려진 명령을 온전히 순종하고 바로 행하면 건강한 몸이지만 잘 못행하게 되면 건강하지 못한 몸이 됩니다. 한국교회는 모두 건강합니다. 건강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명하신 교회를 향한 일을 감당해야 합고 또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이런 교회를 꿈꾸어 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목동으로 주어진 목장에서 주인되신 주님을 바라보며 일하고 싶습니다.

1)교회는 복음증거(Malturia)가 있어야 합니다.
모든 교회는 전도가 살아 있어야 합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지상 명령을 끝까지 쉼없이 감당해야 합니다. 씨뿌림을 행하지 않고 거둘려 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그어떤 프로그램보다도 순수하고, 또 미련한 방법이 '전도'입니다. 복음의 미련한 것으로 하나님께서는 믿을 자를 더하시며 또 이 일을 기뻐하신답니다.

2)교회는 예배(Leiturgia)가 살아있어야 합니다.
한국교회의 역사도 이제 백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형식적인 예배가 아니라 날마다 개혁되고 보수적인 복음의 신앙으로 예배가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 저야 합니다. 카돌릭의 예배는 인간이 보기에 얼마나 경건해 보입니까? 그러나 진정한 참 예배의 모습은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 지는 것입니다. 예배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형식과 습관, 이것만큼 무서운 것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3)교회는 교제(Koinonia)가 뜨거워야 합니다.
기독교 복음은 언제나 공동체적인 삶을 원합니다. 성도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신앙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것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형제와 자매로서 서로 도와주며 나누는 기쁨, 이것이 충만함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피차간의 사랑으로 나누는 교회, 예수가 있기에 행복한 교회일것입니다. 정말 간절히 소망합니다. 교회다니는 모든 사람은 예수안에서 행복해야 합니다.

4)교회는 봉사(Diakonia)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들끼리 잘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라 과부와 고아를 돌아보고 그들의 필요를 무조건적으로 도와야 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던 그렇지 않던 상관없이 사랑하고 도와야 할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땅은 예수그리스도의 진정한 사랑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 사랑은 교회를 통하여 나누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나누어 주되 조건이 붙어면 않됩니다. 섬김은 1.하나님이 기뻐해야 합니다. 2. 성도가 기뻐해야합니다.  3. 도움을 받는 자들이 기뻐해야합니다. 이런 세가지가 만족되는 봉사와 섬김이 진정으로 필요합니다.

  아직은 기도할 뿐입니다.
원론적인 교회의 모습이지만 이것을 놓치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교회가 있어- 성도들이 즐겁고- 주변이 즐겁고- 또 하나님이 즐거워하는 것, 이것은 예수님의 가장 기본적인 섬김이였습니다.

이런 교회, 따뜻한 교회, 행복한 교회를 마음에 품어 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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