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착한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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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이(맞는지 몰라도)소리가 어제는 안들렸는데
오늘은 기숙사안에 까지 들립니다.

어제는 어두운 색깔이 가득했는데
오늘은 파릇한 물감이 범벅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두터운 외투가 어울렸지만
이천오백원짜리 티하나로도 충분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나바요.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말로 다 할수없습니다.
디모데후서를 나누면서 얼마나 많은 말씀이 우리의 심장을 만지고 마음을 두들기고 삶을 조명케하시는지... 참 예전에는 몰랐던 사랑입니다.
때마다 시마다 인도하시는 성령의 은혜는 너무나도 큽니다.
그래서 공동체의 나눔은 아름답습니다.
그들에게 무엇을 얻어서가 아닙니다. 내 작은 것을 그들에게 줄수있어 좋구요.
또 봄밤의 풍성한 내음을 함께 나누어서 더욱 좋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속삭임속에 드리워진 찐한 사랑의 물결,
그것이 이 나눔안에 있기 때문일껴예요.
갑자기 집에있는 집사람이 생각납니다.
함께 이 봄밤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

사랑합니다. 집사람을요.  그리고 모두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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