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착한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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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리 교회학교 연구소에서 설문 조사한 '겨울 방학동안의 특별한 프로그램 조사'에 대한 설문 참여자가 많았음에 먼저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번 설문 총 참가자 수는 177명입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의견을 표시하여 주심은 참 아름다운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것을 기초로 부분적으로 나마 교회학교의 상활을 전국적으로 확인 해 볼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합니다.

먼저 겨울 방학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설문자가 제시한 것 이외의 기타가 55명으로 31%를 차지하고 있음을 볼때 정말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용하시는 것으로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여름 성경학교에 이어 겨울 성경캠프를 하는 교회도 38명으로 2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점점 겨울 방학기간동안에 집중적인 성경학교를 필요로 하고 있거나 하고 있음을 볼수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듯합니다. 참으로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기선교를 떠나는 교회도 24명으로 13%나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참 주목해 볼만항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 설문 참여자의 성향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이 주일학교에 한정하기는 어렵다고 하겠지만 전체 교회학교 라는 넓은 의미에서 보면 많은 교회들이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교육부서에서 선교를 위한 교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경비면에서나 교회 관심도 면에서 쉽게 추진할 수 없는 일임에도 13%라는 수가 계획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역자에 대한 집중훈련은 33명인 18%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행사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몇명을 집중적으로 훈련하여 교회학교를 리더해 나갈 인재들을 키우려는 결약형 모델이라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교회학교는 몇명의 교역자가 다 감당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훈련된 동력자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지요. 그러기에 이러한 교육은 교회학교의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것이라고 볼니다.

아무런 계획을 가지지 못하는 교회도 21명이나 됩니다. 여러가지 이유일것입니다. 제정적인 문제, 인력적인 문제, 기타 협조적인 문제등이 있을 것입니다 만 아직 한국의 많은 교회들이 마음놓고 행사를 학 만한 자립된 교회들이 많지 않음을 볼때 이러한 수는 당연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전 교회의 11%라고 못박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한국교회는 빈부의 차가 심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기 선교 혹은 두세가지의 행사를 하는 교회가 있는 가 하면 아무른 행사를 가질 수 없는 연약한 교회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 성경학교는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더 긴 시간이 주어진 겨울을 아무른 계획없이 보내는 것은 아타까운 일이며 이것이 또한 현실인 것입니다. 서로가 돕는 교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뿐 아니라 집중훈련 프로그램을 여러 교회가 함께 준비하고 함께 추진하는 '더불어'의 사역이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그럼으로 함께 나누어 짐을 지는 것이 좋겠지요.

연합하여 함께 지역별로 겨울기간 동안 준비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교회학교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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