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착한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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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말이긴 하지만 사람의 성장 과정은 참으로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그 사람이 지금 어떤 위치에 있던 상관 없이 과거의 그 사람의 환경이 그를 사로 잡고 있음을 봅니다.
물론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 성령 충만한 사람은 바뀝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성장 과정에서 만들어진 각양의 모양을 무조건 버리시거나 바꾸시지 않음을 믿습니다.
그러기에 성장할때의 모습과 환경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 사람이 지금 목사이던, 교사이던, 대통령이던 상관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떤 사람이 역사를 정의 하길
"지도자 한사람의 성장 과정에 따라 만들어 진다"고..
괘팍한 지도자가 있으면 그 백성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전쟁을 하기도 하고, 많은 사람이 이 환경으로 고통을 당합니다.

교회에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특별한 은혜안에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것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만, 참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교회를 만들어 가길 원하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장로님이던 목사님이던 자신의 왜곡된 성장 과정을 치유함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교회를 다스리다보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무시할 뿐 아니라 많은 신앙인들은 어려움에 빠뜨리게 합니다.

성장 과정은 이처럼 중요합니다.
특히 목회자와 리더자의 인격은 참 중요합니다.
바른 인격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합니다.
참 인격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한쪽에서만 변화되어서는 않됩니다. 같이 변해야 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우리가 예수 같이 생활하지 못하고 여전히 옛모습그대로 , 왜곡된 삶 그대로 있다면, 참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지도자들은 요.
여러 사람을 힘들게 하고 어렵게 하며 교회 공동체를 무너뜨리기도 합니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기 원합니다.
저도 참 많은 교훈을 받고 있습니다.
작은 중에도 큰 섬김이 있고 사랑이 있는가 하면..
큰 중에도 자기 것만 챙기고 다른 이들에게 대한 조금의 배려를 할 줄 모르는 ...

그래도
결국에는 실망하지 말고 일어서야 하겠지요.
우리는 아직 세상에 속하여 있기 때문입니다.

전 오늘 나의 인격에 대해 고민 하기를 원합니다.
내게 모난 것이 없는지..
부족한 것이 없는지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그래서 이 기간이 참으로 잘 다듬어 지는 시간이 되길 원하구요.
또 분명한 하나님의 바램이 있을 것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저도 목회자로 살아갈텐데 나로 인하여 아픔이 없어야 할텐데..
잘 다듬어진 인격을 갖추길 기도합니다.
참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 것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의 찌그러지고 무너진 성격을 보수하시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무너진 우리의 환경을 기꺼이 세우시고 보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찬양합니다.

시편 94편 1절 "여호와여 보수하시는 하나님이여 보수 하시는 하나님이여 빛을 비취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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