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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5 16:25

예화모음-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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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

  코펜하겐에 있는 한 교회에는 소왈슨이 만든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고 초청하시는  모습의 유명한 예수님의 동상이 서있읍니다.
어떤 사람이 그 동상  앞에서 그 동상을 바라보며 혼자 중얼거렸읍니다. "뭐
그렇게 유명한 동상이라고 해서 와 봤더니 별거 없군" 하며 실망하고 있었읍
니다. 그 실망하는 모습을 눈치채고 그 동상을 아주 잘 알고 있는 한 사람이
그에게 이렇게 말했읍니다. "선생, 가까이 다가가서 보셔야 돼요. 그리고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올려다 보아야 그리스도의 얼굴이 보여요."

  그렇습니다. 주님 앞에 무릎을  꿇지 않고는 주님을 볼 수가 없읍니다. 우
리가 무릎을 꿇어야 하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읍니다. 꿇는 행위, 그 자
체가 중요합니다.


*존대받게하는 겸손


  경북 안동읍 교회의 이원영 목사는 제정시 일본 관헌들이 신사참배를  강요할 때 거절하여 투옥되었다가 8.15 해방으로 출옥된 목사이다.
  그는 1952년 제37회 장로회 총회 때 부회장이 되었고 1954년 남북한의 노회가 전부 합석한 제39회 안동 총회시에는 총회장이 되었다.

  그때 남북한의 노회가 전부 합석한 총회였으므로 신사참배를 통회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었는데 제5일째 되는 새벽시간에 김윤찬 목사는 설교를  끝마친 후 이 목사를 향하여 수고의 뜻을 표하며, 무엇이든  말씀하기를 권했다.
  그때 이 목사는 "나는 그때 나의 잘한 것도 자랑할 것이 없고 다만  마땅히 해야 될 주의 종으로 의무를 다한 것 뿐입니다."라는 말만 하였을뿐  더말하지 않았다.

  옥중 수난을 자랑하며 지나간 참배에 대하여 맹책하는 출옥성도들이 많을때 오직 의무를 다했을 뿐 자랑할 것이 없노라는 겸손의 담화는  참으로 청중으로 하여금 통회케 하는 동시 이 목사님을 더욱 존경하게 하였다.  겸손은 존경을 받게한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기쁨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동등됨을 취할 것으로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가져 사람들과  같이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2:3-8)



*자만은 마귀의 유혹
성 프란시스에게 찾아온 마귀
어느 날 마귀가 그를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칭찬하기 시작했습니다.
전도 많이 한 것, 많은 물질을 포기한것 명예를 포기하고 청빈생활
의 본을 보인것, "이런 일은 당신이 아니면 어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위대한 일"이라고 추켜 주었습니다. 마음을 고무풍선처럼 부풀
게 하고 자만에 빠지게 했습니다.
한참 듣고 있던 그는 사탄의 말을 가로 막았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와 사명을 다른 사람에게 주었다면 그는 나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했을 것이다. 나는 부족해서 이것 밖에 못했으니 얼마
나 부끄러운가. 앞으로는 더 열심히 하겠다."마귀는 쫓겨가고 그는
더 열심히 일하게 되었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겸손
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
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잠 16:18 - 19)
신앙인들에게 이런 유혹이 종종 있습니다. 철야기도 한 뒤에, 전도하
고 난 뒤에, 헌금하고 난 뒤에, 교회 건축 마친 뒤에 이런 사탄이 찾
아와 종종 유혹하는데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가장 높은 것,가장 낮은 것
고요히 호수의 물 속에서 무엇이든 가장 높은 물체가 가장 낮게 반영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높은 나무이면 높은 나무일수록 더 낮게 비친
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것이 저 세상에서는 가
장 낮은 것이다. 저 세상에서 가장 높은 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낮은
것이다. 금은  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데 있지만 저 세상에서는 금으
로 길바닥을 포장한다. 섬기는 일이 이 세상에서는 천한 것으로 보이
지만 저 세상에서는 섬기는 자가 다스린다. 진짜 보석을 위하여 인조
보석을 버리지 않겠는가. 사람은 하나님께서 영혼에게 어떤 일을 하실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때에, 그가 가장 큰 관심을 기울였던 것들에
대한 경험은 잊어버린다.

*겸손을..
교만이 작은 마음이요. 겸손이 큰 마음입니다. 사람이 교만하게 되는
것은 자기의 허물을 깨닫지 못할 정도로 어리석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좁고 더러운 마음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자기가 천국에 들어갈 것을 기정사실로 알고
한번도 의심한 적이 없다는 교인보다는 자기생활의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혹시 지옥에 떨어지지나 않을까 두려워한다는 교인을 하나님
께서는 오히려 환영하시리라고 믿습니다.
세상에 무서운 것이 신앙의 교만입니다. 우리는 항상 형제의 눈 속의
티를 찾기 전에 우리 눈 속의 들보를 깨닫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 겸
손한 생각과 태도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겸손한 사람, 참사람이 그리운 세상입니다.

*[낮은 곳]서 빛나는 겸손

  슈바이쳐 박사 이야기.
  어느해 그가 모금운동을 위해 고향에 돌아갔을 때였다.
  열차역에는 환영객들이 몰려나와 있었다. 사람들은 그가 1등칸
에서 나올줄 알고 기다렸다. 막상 기차가 도착하자 뜻밖에도  슈
바이쳐는 3등 칸에서 걸어나왔다.
  영접객들은 [박사님 같으신 분이 왜 3등칸을 타고 오셨습니까]
라고 물었다. [4등칸이 있어야 말이죠. 그래서 할 수 없이 3등칸
을 탓습니다.]

*영광을 받으실 분

  위대한 성가를 많이 작곡했던 조셉 하이든은 훌륭한 음악들을 많이 작곡했
습니다. 하루는 어떤 사람이  하이든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그 놀
라운 음악을  작곡하는 영감을  어디에서 얻습니까?"  하이든이 대답합니다.
"나는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이 내게 지혜를 주셔셔 내가 아름다운 음악을 작곡하게 되면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작곡한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이 음악을
주님 앞에 드릴 것입니다'라는 기도를 드립니다." 그가 작곡한 곡 가운데 유
명한 곡이 있습니다. 그것은 [천지창조]입니다.

  성경의 창세기와 존 밀턴의  [실락원]에 근거해서 그는 이 위대한 [천지창
조]를 작곡했습니다. 이 곡이  비엔나에서 공연하게 되던 날입니다. 그때 하
이든은 몸이 몹시 아팠습니다. 그래서  이 위대한 곡이 공연될 때 그는 환자
로서 뒤에 앉아  있게 되었습니다. 그날 지휘를  하던 지휘자는 정말 놀랍게
이 음악을 하나님 앞에서  지휘했습니다. 연주가 끝났을 때 수많은 사람들이
일어서서 지휘자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때 지휘자는 청중들의 박수를 중
단시키면서 뒷자리 발코니에 앉아 있는 하이든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저 사람입니다. 저  분이 이 놀랍고 아름다운 음악을 작곡했습니
다."

  사람들이 다시 고개를 돌려서 하이든을 바라보며 일제히 일어나 박수를 치
기 시작했습니다. 하이든이  갑자기 청중들을 중단시키면서 말합니다. "아니
오" 그는 하늘을 가리키면서  이런 유명한 이야기를 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분이 모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늘로부터 온 것입니다. 주
님께서 나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분께만 영광을 돌리십시오."


*겸손의 길

  성 부러더 로렌즈 수도사는 어느날 제일 싸움 잘하기로 소문난 수도원장으
로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그가 문제 많은 수도원의 문을 두드리자 젊은 수도
사들이 몰려 나왔습니다. 그들은 백발이 성성한 노수도사가 서 있는 것을 보
고, "노수도사가 왔구려! 어서  식당에 가서 접시 닦으시오" 처음 부임한 수
도사가 그런 일을 하는 것이 전통이 된 모양입니다.

  노수도사는 이 수도원의 문제가 바로 여기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노수도사
는 "네! 그리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곧장 식당으로 묵묵히 걸어 들
어갔습니다. 노수도사는 한달, 두달, 석달, 접시를 닦았습니다. 멸시와 천대
와 구박이 대단했습니다.

  석달이 지나서 감독이 순시차 왔습니다. 젊은 수도사들이 쩔쩔매었습니다.
그런데 원장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감독이 물었습니다. "원장님은 어
디 가셨는가?" 수도사들이 대답했습니다. "원장님은 아직 부임하지 않았습니
다." 감독이 깜짝 놀랬습니다. "아니 그게 무슨 소린가! 내가 로렌즈 수도사
를 3개월  전에 임명했는데!" 감독의 말에  젊은 수도사들이 아연실색했습니
다.

  그 즉시  식당으로 달려가 노수도사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노수도사의
죽기까지 낮아진 겸손의 도여!  그후부터 그 수도원이 모범적이 수도원이 됐
다고 합니다.


*가장 유명한 설교가

헤리 무어하우스가 아직 젊었을 때에 영국의 한 도시에서 전도사업을
인도하고 있었다. 그러나 당시 영국과 미국 어느 곳에서도 신앙부흥은
일어나지 않았다. 어려운 장벽을 뛰어 넘으려고 노력했지만 그 도시에
서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밤낮으로 그는 무릎을 꿇고 진심으로 기도하
며 눈물지으며 외쳤다. "오, 하나님, 왜 신앙의 부흥이 일어나지는 않
을 까요?" 어느 날 그는 걸어가고 있을 때 성령께서 그에게 다음과 같
은 글자들이 쓰여 있는 큰 현수막을 보여 주셨다. "헤리 무어하우스,
영국 전도사중 가장 유명한 전도사!" 그는 즉시 자신에게 말했다. "이
것이 바로 신앙부흥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이다!" 그는 전도 준비위원회로
가서 말했다. "형제 여러분, 이제야 나는 신앙부흥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
를 알았습니다. 여러분들이 모든 면에서 나를 얼마나 위대한 사람같이
선전해 왔는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된
것도 놀아운 일이 아니지요. 여러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지 않았
기에 성령께서는 슬퍼하셨고 역사하시지 못하신 겁니다. 그분은 놀라우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나는 단지 영광스러운 복음을 전파하며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고 말하는 가난하고 미천한 종에 불과한 것입
니다.


*맹사성의 겸손

            우리나라의 정승이었던 맹사성은 고향인 온양을 성묘도 할겸
            한 해에 몇차례 왕래하였다. 그러나 그는 중도에 관가에서
            묵어가는 일은 한 번도 없었고, 반드시 촌 주막에 들러서 조
            용히 쉬어가곤 했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연도의 수령들은
            황송하다기 보다 오히려 겁이날 정도였다. 한번은 맹정승이
            온양에 내려간다는 소식을 듣고 양성,진위에 있는 군수가 장
            호원에 모여서 맹정승을 송영하고자 큰 길을 쓰고 잡인의 왕
            래를 금하며 맹정승의 행차가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한나절
            이 되어 이제나 저제나 하고 마음 조리면서 기다리고 있던
            두 군수는 웬 삿갓을 쓴 늙은이 하나가 소를 타고 뒤에 어린
            아이를 발견했다. "저게 웬 놈이냐? 어서 가서 쫓아 버려라"
            사령은 급히 달려가서 그 늙은이의 앞을 가로막고 꾸짖었다.
            이 때 정승은 소등에 앉은 채 부드러운 말로 말했다. "그렇
            게 성내지 말게 내가 맹사성이네“


*낮아지는 겸손

            F.B.마이어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 여러 층으로 된 선반에 있는
            줄로 알고 우리의 키가 높아질수록 그 여러층의 것을 가질
            수 있는 줄로 알았다. 그러나 나는 후에 깨닫기를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은 아래로 내려가면서 여러 층되는 선반에 있는
            줄을 알았다. 그러므로 이 선물들을 받아 가지려고 하면 내
            가 높아지기를 원할 것이 아니고 더욱 더 나를 굽히고 내려
            가며 또 내려가기를 힘써야 된다."라고 하였다.,


*겸손한 삶

  앤드류 머레이는 <그리이스와 같이>에서 이와 같이 말하고 있다.  "나 자
신보다 나도 다른 사람을 더 낫게 여기는 것이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불
가능한 것처럼 보일 것이다.  그러한 사람들은 격한 교만의 감정과 헛된 영
광을 극복하고자 하는 은혜를 구하기는 하나 그리스도와 같이 자기  자신을
포기하는 것이 너무나 어렵게 보인다.  자기 자신을  복종시켜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진실로 동참하여 사는 사람만이 더욱 자라나 이 겸손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그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이 일을 해내기 위해서는 다음의 두가지가 필
요하다.  그 첫째로는, 확고한 목적을 갖고 자기 자신을 복종시킨 이후로는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과 이웃이 유일만을 구하며  사
는 것이며, 둘째로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대하여 또한 자신도 죄에 대하여
죽고 죄의 권세로부터 해방되었다는 것을 확고하게 믿는 신앙을 갖는  것이
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동참하는 것은 우리가 죄에 대하여 죽은 것을 말
하면 동시에 그리스도의 새 생명의 우리 속에서 살아 나는 것을 의미한다."

* 대통령의 기도

   우드로 윌슨은  미국의 28대 대통령.그가  재임기간중 한번은 국제적인
협상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오직 기도뿐임을 확신하고 각료회의에서 이렇게 비장한 음성으로 말했다.

   『각료 여러분.여러분들이 혹시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저는 기도
의 능력을 믿습니다.지금 우리는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함께 기도
함으로 세계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도움을 청합시다』

   그리고 대통령과 각료들은  간절히 기도했고 난관에 봉착했던 국제적인
문제는 해결되었다.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으니…』(시편 10:17)


*겸손에 대한 격언 모음

자 불손한 사람은 선심을 쓰고도 욕을 먹는다.  그러나 공손한 사람은돈이 없어도 무엇이든지 구할 수 있다.
자 유능한 매는 짜발톱을 감춘다.
자 겸손은 검보다 강하다.  승리는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다.
자 숯불이 아름다우나 재로 묻지 아니하면 곧 사라지는 것 같이  덕의빛이 크나 겸손으로 덮지 아니하면 오래가지 않아 소멸된다.
자 교만은 천사를 떨어뜨려 마귀가를 되게 하고 겸손은 사랑으로 천사가 되게 한다.
자 모든 덕이 하늘에 오르는 사다리인데 겸손이  그  첫째  계단이다.
이 첫째 계단에 오르면 그 다음에는 위로 올라가기가 쉬운 것이다.(어거스틴)
자 겸손이란 독일말로 Demut 즉 '힘'이란 의미이다.
자 겸손은 하나님의 나라에 풍부한 창고를 발견하는 눈이요 그것을 받는 손이다.  우리가 남을 도울 때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신다.  (웨슬레)
자 칭찬을 받았을 때가 아니고 꾸지람을 들었을 때 그 때에  겸양함을잃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겸손한 사람이다(J. 파울)
자 겸손한 자는 남을 비판하지 아니한며 또한 비판하는 소리도 듣기를좋아하지 않는다.
자 영안으로 온 세상을 보니 마귀가 온 땅에 그물을 편것을 보고 두려워 탄식하기를 누가 능히 이 그물을 벗어나겠는가? 하니   한  천사가대갑하기를 겸손한 자 만이 능히  이 마귀의 그물에서 벗어날 수있다.
마귀가 두려워 하는 것은 오직 겸손이요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는 것은교만이다(안토니)
자 영국의 프리처박사에게 한 전도자가 가서 어떻게 하면 영국에서 제일 유명한 전도자가 되겠는가 물으니 그때 박사의 말은 영국에서 제일작은 자가 되라고 하였다.
자 동전이 가득찬 단지는 동전이 들어갈때 조용하다.


*앞치마를 두르십시요

" 다 서로 순복하고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베드로전서 5:5)
교만은 죄 중에서 가장 교묘합니다. 교만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
리를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셀제로 교만은 우리의 선행을 먹고 살기
때문에 아주 위험합니다. 우리들은 선심을 썼을 때 참 잘했다고 느끼
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남을 도와주면서 우리는 스스로 등을 두드립니
다. 우리는 심지어 교만을 다스리고 있다고 교만해 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오늘의 성구에서 교만을 이기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그
는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고 했습니다. 글자대로 하면 [종의  앞
치마를 두르라]는 뜻입니다. 우리들의 태도는 봉사하기 원하는  마음
이어야 합니다.

  제가 청년시절 구원을 받은 교회의 목사님의 생활에서 저는 그 예를
발견했습니다. 그분은 신도들과 얼마나 행동을 같이 하고 봉사했는지
그 동네 사람들은 그분이 목사님이라는 것을 알게되면 놀랄 정도였습
니다. 집을 지을일이 생기면 그분은 목수의 앞치마를 두르고  망치를
휘둘렀습니다. 페인트 할 일이 있으면 그분은 페인트 옷을 입고 붓을
손에 들었습니다. 세민트 일이면 정화를 신고 흙손을 들었습니다. 흙
을 날라야 하면 장감끼고 자기 몫을 했습니다.

  이 목사님은 자랑할 일이 많았지만 그것을 몰랐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은 신도들 섬기는 일에 너무 바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분은  겸손
으로 허리를 동이는 것이 어떤 뜻인지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명상: 겸손의 외투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더 잘 어울리는 옷은 없다.

*토스카니니의 겸손
한번은 베르디를 추앙하는 오페라가  밀란에서 계획되면서 누가 이 오페라를 지휘할 것이냐가 거론되었을  때. 명 지휘자 마스카그니가 당대의 유명한 토스카니니와 함께 물망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둘 중에서 선택이 난감하게 되자 할 수 없이  두 사람 다 지휘하게 하도록 결정되었습니다. 그러자 마스카그니는.  자기에게 토스카니니보다 더 높은  금액의 사례를 주지 않으면 지휘할 수 없다고 고집하였습니다. 결국 그는 토스카니니보다 높은 금액의 사례를 받았습니다. 한편 토스카니니는 무료로 이 오페라를 지휘하였습니다. 그  이후의 평판은 짐작하지 않아도  분명한 결과가 아니겠읍니까.
토스카니니는 그의 자기 겸허로 시민들의 더 높은 존경과 신뢰를 받게 되었습니다. 서양 속담에 󰡒빈 수레가 큰 소리를 낸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깊은 물은 소리없이  흐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바울사도는 고린도전서 4장 6절에서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라󰡓고 간절하게 당부합니다. 교만할수록 마귀를 닮고. 겸손할수록 주님을 닮기 때문입니다.

*섬기는 삶의 참모습-겸손

   테레사 수녀가 어느날 한   어린이의 상처를 지극한 정성으로 치료해주
고 있을 때였다.

   인근에 살던 주민이 그 모습을 보고 이렇게 물었다.
   『수녀님,당신은 잘  살거나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편안하게 사는사
람들을 보면 부러운 마음이 안드시나요? 이런 삶에 만족하십니까?』

   테레사수녀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허리를 굽히고 섬기는  사람에게는 위를 쳐다볼 시간이 없답니다』


*「성공인자」는 겸손-겸손

   벤저민 프랭클린.그는  1706년  극빈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믿음으로
환경을  극복,후에 위대한 정치가  과학자 사상가가 되었다.피뢰침을 발명
하고  미국의 독립선언서  기초문안을 작성한 것도 그였다.

   그는 「성공인자」는 물질이  아니라 「창조적인 마음」임을 알았다.젊
은 시절 그는 급하게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려다 머리를 부딪친적이 있
었다.그 때 누군가 충고했다.

   『젊은이,당신 앞에 놓여있는  세상을 살아갈 때 겸허하게 몸을 구부리
시오.그러면 위험한 충돌을 모면할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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