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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지혜를 부여한 동방의 별 루시퍼
이 세상은 하나님이 주체가 아니고 너희 인간이 세상의 주체임을 명심하라.
따라서 너희와 같은 주체인 인간을 해롭게 하는 자가 있다면 나의 이름으로 심판하라.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했다면 하나님은 누가 창조했나, 바로 우리 인간이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뉴에이지 이야기는 지난 이야기라고 한다. 그러나 10여전 제가 잠못자고 흥분하며, 보았던 만화 '외인구단' 그 만화 작가는 '악마의 성전' 이라는 만화를 내놓았다. 역시 '아마겟돈' '천부경'등도 마찬가지로 인간이 신이고,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루시퍼라고 이야기 한다. 다시말하면 그 만화가는 이제 완전한 뉴에이져가 된 것이다. 유명한 만화가 방봉성씨의 '블렉홀' 신이 '시바라고 한다. 이는 힌두교의 파괴의 사탄이다. 이들은 왜 갑자기 뉴에이져가 된 것일까?
우리는 마징거젯, 그렌다이져, 미래소년 코난등 일본에서 만든 순수공상만화영화를 보고 자랐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일본의 만화영화는 변하기 시작했고, 슈퍼그랑조, 씽씽캅, 리나임버스, 빨간망토차차등 모두 뉴에이지계열의 만화로 바꾸었다. 이유는 전 세계가 이미 뉴에이지 문화를 받아 들이고 , 사람들이 좋아해서 그렇게 만들어야만 장사가 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뉴에이지가 이미 지난 이슈라고 할지는 모르나 뉴에이지 운동은 이제 이슈가 아니라 우리가 숨쉬는 공기가 되고 말았다. 문화가 된 것이다.
오늘은 뉴에이지가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벤자민 크렘(Benjamin Creme)이 이끄는 뉴에이지 단체인 타라센터(Tara Center)는 1982년 4월 25일에 뉴욕, 워싱턴D.C, 런던, 파리의 일간지를 포함한 전세계 20대 주요신문에 한 페이지 분량의 전면 광고를 실었다. "Here is the christ" 그 광고는 마이트레야(Maitreya)라고 불리는 뉴에이지 메시아는 현재 살아있으며 세계의 권좌에서 그의 정당한 권리를 누리기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여기서부터 뉴에이지 운동은 세인의 관심거리가 되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이야깃 거리가 된 것이다.
십년 후 그리고 92년 1월 11일 오전 11시와 오후 11시들 그들은 이 날 그리스도의 영적인 능력을 `옛 힘의 원천'이라고 지칭, 궁극적인 이별을 고하면서 `새 문'을 여는 의식을 행했는데 여기서의 새 문이란 마귀의 능력과 고대 신들이 들어오는 입구를 일컫는 말로 알려졌다. 세계 각국의 무당, 주술사, 점성술사, 그리고 뉴 에이지 운동가들. 이집트의 피라미드 앞에서 행해지는 피의 제사 등의 고대 이집트식 우상숭배 행사와 UFO(미확인 비행물체) 회의 등을 열었다. (92년 1월 10일자 국민일보)
1. 뉴에이지 운동이란 무엇인가?
말 그대로 새시대란 뜻으로 오랜기간 동안 서구 역사가 기독교 신관속에서 발전해 왔는데 18,19C의 사상적 변동기를 거치면서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전통을 반대하면서 생긴 것이다. 대표적으로 히피족같은 부류가 있었으나 보다 조직적으로 널리 지금까지의 기독교 문화에 반대하는 새로운 무리들이 나타났는데 그들를 뉴에이저(뉴에이지 운동가)라고 한다.
그들은 하나님이 다스린 시대는 구시대이며, 이제 하나님외에 다른 신이 다스리는 시대가 오는데 그 시대가 "새시대"이며 그들은 이런 새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전도사들로 자처하기를 꺼려하지 않는다. 뉴에이지 운동의 범위는 종료, 문학, 음악, 영화, 티비, 스포츠등 모든 분야에서 활동을 한다. 대부분이 반기독교적인 요소로 무장하여 활동을 함으로 한마디로 기독교 문화에 반대하는 새로운 사단의 문화라고 볼 수 있으며, 좀더 깊은 영적 판단을 내린다면 사람들에게 쉽게 접근할수 있는 도구를 사용하여 사단 종교를 널리 포교하기 위한 사전 포석단계가 바로 뉴에이지 운동이라고 볼 수도 있다.
2. 뉴에이지 운동 발생의 배경
여러 세기동안 지구의 문명을 이끌어온 현대 서구의 문화는 쇠토현상을 명백히 나타내주고 있다. 두 번의 세계대전은 이런 현상을 크게 부추켰다. 그래서 서구는 피곤을 느끼고 물질문명에서 오는 여러가지 모순과 부조리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사상적으로 종교적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 했다. 이미 20세기초 오스왈드 스펭글러(Oswald Spengler 1880-1936)같은 사람은 [서구의 몰락 (Der Untergang des Abendlandes)]이라는 책에서 흥미있는 관찰을 한 바 있다. 자연세계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거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문명이 그와 같은 단계를 거친다는 것인데, 이른바 서양문명이 봄과 여름을 거쳐서 가을에 다다랐다는 말이다.
그 가운데 특히 서방세계의 정신적, 영적 생활의 지주역할을 하여 온 것이 이른바 유태교-기독교(Judeo-Christian)의 영향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서구의 정신세계의 약화나 몰락현상은 곧 기독교 세계관의 쇠퇴를 가져오고 이는 기독교적으로 보았을 때 매우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뉴에이지 운동 미국에서 표면화하기 시작하여 대중 속에 (교회를 포함)깊이 파고들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초로 볼 수 있다. 1960년대 중반에 아시아인들에 대한 미국 이민법의 개정으로 많은 아시아 사람들의 이민 붐(boom)이 일어나게 되었다. 잘 아는대로 이민법 개정의 결과로 수많은 한국 사람들도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그 이민들 가운데는 특히 힌두교 계통의 종교 지도자들(Guru)이 많이 있었는데, 그들은 미국에서 적극적인 포교에 나섰다. 미국 안에는 그렇지 않아도 기성 기독교에 관심이 약화되어 가고 있고, 아울러 전통 가치관과 윤리관의 몰락, 폭력과 마약의 성행, 그리고 한계를 모르는 자유와 욕망의 세계 등, 정신적 영적으로 지칠대로 지친 서방세계 특히 미국 사회의 새로운 관심이 아닐 수 없다. 여러 계층 사람들이 흥미를 갖고 이른바 동방종교들에 접근하기 시작하였다.
3. 뉴에이지 운동의 발생
{뉴에이지의 근원은 1875년 뉴욕에서 러시아의 무당인 헬레나 페트로브나 블레바트스키에 의해 창설된 신지학협회(神智學協會)에 있다. 그녀는 신지학열쇠, 비밀교리등의 책을 썻는데 이 책은 '마하-도마엠'(고도의 영)이라는 자기를 지키는 영의 지시로 썼다고 주장한다. 그후 협회의 3대째 회장인 엘리스.베일리라는 영국 출신 점쟁이인 여자로 인해서 뉴에이지 운동이 기초를 잡았다. 베일리는 지혜의 주인으로 자처했던 '티베트의 악령'으로부터 지시를 받았다고 했으며 그들의 강연, 책등이 뉴에이지운동을 조직적으로 가능케했다.
그녀가 악령에게서 받았던 많은 점괘들은 문서화되어 오늘날까지 뉴에이지운동의 지침이 되고 있다. 1975년까지 뉴에이지 운동은 비밀지령에 따라 완전히 지하에 잠복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1975년부터 새로운 세계질서와 임무를 위하여 '계획'을 공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새로운 시대(뉴에이지)의 이론은 광범위하게 퍼졌고 뉴에이지의 구세주 선언은 가용한 모든 매체를 통해 전세계로 전파되었다. 뉴에이지 운동의 주장이 공공연하게 드러난 것은 마릴린 퍼거슨이 쓴 서적, [물병자리의 음모]라는 책이다.
4. '뉴에이지'란 용어의 유래
이 용어는 점성술에서 나온다. 뉴에이지 운동이 사람들의 관심거리가 되게하는데 선봉이었던 [물병자리의 음모]란 책을 보면, 하늘에는 지구의 공전궤도를 따라 12개의 별자리(12궁도)가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12개중 하나의 성좌가 약 2000년동안 지구 역사를 다스린다고 본다. 물론 점성술 가들이 오래 전부터 만든 것이다. 태양의 공전궤도를 따라 지구가 여행하다가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을 우리는 중고등학교 시절에 춘분이라고 배웠다. 그런데 이 춘분점은 12궁도 사이를 2만6천년을 주기로 순회한다고 한다. 이는 지구의 자전축이 23.5도 기울어진 탓으로 과학적으로 [세차운동]이라 한다. 현재 지구의 춘분점은 세차운동에 의해 12궁도의 물고기자리(Pisces)에서 물병자리(Aquarian)로 움직이고 있으며, 이는 대략 서기2200년에 이르면 물병자리에 도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구 점성가들은 2200년 이전을 [Age of Pisces; 구시대], 이후를 [Age of Aquarian;새시대]로 구분한다고 한다. 뉴에이지라는 용어는 여기서 나왔다고 한다.
이를 일부 점성가들이 '물고기'로 상징되는 기독교와 예수의 시대가 끝나고 '물병자리'의 시대가 온다고 한다. 그런데 물병자리는 통상적으로 '모든 것의 멸망'을 뜻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물병자리'는 곧 사단의 시대를 말한다.
5. 뉴에이지 운동의 사상
뉴에이지 운동가들의 사상은 기독교에 반대한 종교들의 사상을 혼합한 것이로서 인도의 힌두교, 불교 그리고 기독교 이단인 여호와의 증인등의 주장을 섞은 것이다.
첫째는 힌두교의 사상을 중심으로하여 사람이 신이 된다는 것이다.
'브라만'은 태초의 신이며, 창조신이고, 바로 우주이다. '아트만'은 입김, 호흡을 뜻하는 것으로 영혼을 가르킨다. 본래 브라만과 아트만은 하나(범아불이)였으나 아트만이 육체에 갇혀버림으로 하나가 못되었다. 그러므로 인간은 고행을 하여 육체에서 벗어나야 한다. 아트만이 브라만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길은 요가, 명상을 통해 해탈이나 열반에 이르러야 한다. 그렇게되면 인간은 우주와 하나가 되어 진정한 신이 되는 것이다.
둘째는 불교의 사상을 중심으로 하는데 불교 역시 욕망에서 벗어나 해탈을 이루어 신이된다.영원한 생명인 지바 즉 영혼이 물질 즉 욕체에 갇혀 있으므로 이 육체의 한계를 벗어나면 인간은 신이 된다는 것이다.
세 번쩨는 기독교 이단들과 연합인데 크게 두가지이다. 하나는 육체는 쓸모없는 것이다고 보는 영지주의와 예수도 인간에게 진정한 깨달음을 주려고 온 마호멧, 붓다 등과 같은 철인중의 중의 하나라고 보는 여호와의 증인의 주장이다. 그래서 뉴에이지 운동가들이 쓴 책인 '예수와 붓다의 대화'에서는 예수가 공생애를 시작하기전 부처에게 히말라야의 사원에의 비밀의 뜻을 배웠다고 한다. 또 '예수 잃어버린 세월'에서는 예수가 히말라야 티벳 사원에서 머물렀다고 한다. 즉 예수도 일반 철인중에 하나에 지나지 않고 우리도 모두 예수같은 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6. 뉴에이지 운동의 활동 범위
1) 명상 및 요가
인간은 본래 브라만과 하나였기에 이제 육체를 벗어나 우주 신이 되기위해서 육체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명상과 요가를 쓴다. 여기서 더 쉽게 명상이나 요가를 하기 위해서는 마약이나 최면술을 써도 좋다고 한다. - 요가, 단, 기
2) 심령술
뉴에이지 운동의 지침서들은 모두 이상한 신 블레바트스키의 마하-도마엠이나 베일리의 티벳의 약령들에 의해서 쓰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은 이 신을 만나려고 한다. 심령술에는 네 단계가 있는데 첫째는 사람이 깊은 명상의 단계에 이르면 이 신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둘째는 점쟁이를 통해서 죽은 영혼을 불러내서 만날 수 있다. 셋째는 살아있는 영들 즉 아주 뛰어난 종교인(인신)을 만난다. 넷째는 4대정령을 만난다. (슈퍼그라조에는 이런정령이 나온다. 불,바람, 물, 땅등 만화영화등에 등장한다.)
3) 초능력, 마법, 마인드 콘트롤
뉴에이지 운동이 만화나 영화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분야 이다. 대부분의 만화, 만화영하는 초능력이나. 우주 능력, 마법등으로 무장하고 있다. 인간이 이런 능력을 얻어서 사대 정령을 다스리게 된다. 또 공간이동, 부영, 축지, 텔레파시등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많은 책이나 만화에서 보면 인간이 이런 능력을 얻으려면 자신을 루시퍼, 마귀, 사단에서 내어주고난 대가로 받는 경우가 많다. 즉 인간은 먼저 사탄에게 자기를 내어 주거나 다란 사람을 희생시켜야 한다. 암시하고 있다.
7. 뉴에이지 운동가들의 상징물
8. 뉴에이지 운동의 활동 분야
영화 : 헬나이트, 사탄인형, 사랑과 영혼, ET, 스타워즈시리즈, 코난시리즈등이다.
만화 : 허영만 - 블렉홀, 화이트 홀 (힌두교 사상으로 무장) - 우주의 근원은 인간이다.
이현세 - 악마의 성전, 아마겟돈 - 인간이 곧 신이다.
방봉성 - 천부경, 기 - 우주의 기가 자연을 지배한다.
황 성 - 대군신, 죽음의 제왕등에서 선신과 악신의 대립으로 세상의 이치를 해설
만화영화 : 마법소녀 리나, 엘하자드등 99퍼센트가 뉴에이지의 영향을 받은 만화들
음악 : 김도향 - 태교음악
윈스톤 - 디셈버
야 니 - 수많은 히트곡
서태지등이 계속적으로 논쟁거리가 되었다.
서적 : 현제 우리나라에서는 '전생 논쟁', '기' ,'바이오 피드벡' 즉 건강을 다룬 책
등이 뉴에이지 계열로서 서점의 베스트 책들의 40-50%을 차지한다.
사탄주의 음악 : 블렉사바스, 키스, 오지 오스본등에 의해서 주도된 음악들 헤비메탈 계열
대처 방안
1. 문화 개념 정리
기독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문화를 분류한다면 기독교 문화와 반 기독교 문화 그리고 이방문화로 구분할 수 있다. 기독교 문화는 서구의 기독교 전통 아래서 생긴 일반적인 문화로서 장례, 결혼, 주일, 상거래, 교육등에 널리 퍼져있다. 둘째로 반 기독교 문화는 소위 지금까지 언급한 뉴에이지 문화 같이 기독교 문화에 대항해서 생긴 사단문화라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독교 문화가 생기지 않는 기타 지역의 문화로서 이방문화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기독교의 입장에서 보면 이방문화인 것이다.
2. 반 기독교 문화와 이방문화와의 차이
반 기독교 문화는 서구에서 일어난 문화로서 기독교 문화와 종교에 대항하려는 세력이다. 그러나 이방문화는 본래 토속적인 이교 문화인 것이다. 우리나라의 도깨비, 처녀귀신, 구미호나 중국의 강시 일본의 귀신등은 뉴에이지 운동으로 매도 되서는 안된다. 자연 발생적인 이교 문화이다. 현제의 문제는 일본등에서 제작되고 있는 대부분의 만화 혹은 만화영화등은 자연적 이교사상을 가진 작품이지만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뉴에이지 운동가들의 사상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 우리에게 문제가 된 것이다.
3. 복음과 문화와의 관계
복음은 어느 지역에 들어가든지 그 지역의 문화와 접촉하게 된다. 여기서부터 복음과 이방문화는 싸움이 시작된다. 그리고 수백년에 걸쳐서 그 결과가 나타나게 된다.
복음이 들어가서 그 문화에 동화가 되어버리면 우리는 복음이 세속화가 되었다고 한다. 즉 복음이 그 본질을 잃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복음이 문화를 바꾸어 버리면 우리는 복음이 토착화 되었다고 한다. 즉 복음이 제대로 그 문화에 뿌리를 내리고 정착하여 승리한 것이다.
우리의 바라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복음 토착화 되는 것 그러나 우리나라는 현제 토착화와 세속화의 길을 동시에 걷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뉴에이지라는 새로운 반 기독교 문화에 까지 도전을 받고 있다.
4. 성도의 바른 사고와 신앙을 지키는 길
우리나라 기독교 신앙인들은 어려서부터 환란과 핍박(?)을 많이 받고 자랐다. 구미호도 보았고, 처녀귀신하고 잠도 잔다. 때로는 강시하고 놀기도 했다. 그런 우리에게는 사실 뉴에이지 운동가들의 사상은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예를들면 길거리에서 선 또는 단을 하는 사람이 도에 관해 말하고자 하면 스스로 피할 줄 알고 있다. 그러나 가랑비에 옷이 젖는다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바늘에 찔려도 세균에 감염되어 죽을수 있듯이 별 것 아닌 영적인 문제들이 치명적인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우리는 하루에 약 18시간 정도를 눈뜨고 산다. 그런데 길가면서 음악듣고, 학교에서 많은 반기독교적 친구들은 만나고, 집에와서 티비보고, 주말엔 극장에서 영화보고, 잠잘땐 라디오듣고 쉬는 시간엔 잡지 본다. 이렇게 볼 때 눈을 뜬 대부분을 사단이 보낸 은밀한 설교를 나도 모르게 재미있게 보고 듣는 것이다.
과연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신앙을 잘 지킬수 있을까? 일주일에 한번 드리는 예배가지고는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지킬수가 있을까? 의구심을 가진다.
성경에서 사단 문화 속에서 살아간 다니엘은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함으로 지킬수가 있었다. 우리도 일주일에 한번예배는 빼서는 안되고, 주일 오후예배도 , 수요일 예배도, 금요 기도회도 할수만 있다면 드려야 하고, 한달에 한두번 새벽예배도 드릴수 있는 사람만이, 한번 정도 큐티를 하는 사람만이 자신을 정결하게 지키고 이 시대에서 하나님에게 쓰임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기도하지 않으면, 잠자기전 오분 성경을 읽지 않으면 우리의 신앙를 지키는 것은 사실 무리이다.
마지막으로 뉴에이지에 맞서는 우리는 다음 두가지를 기억하여야 한다. 한가지는 신앙적 확신이다.
첫 째 우리의 구세주는 예수님 뿐이다.
둘 째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신다.
셋 째 성령님이 우려 곁에서 도우시며 천국까지 인도 하신다.
넷 째 교회를 통하여만 우리의 신앙을 지킬 수 있다.
다섯째 오직 성서만이 기독교 신앙의 기준이 된다. 등이다.
다른 한가지는 뉴에이지나 사단주의 빠진 사람들은 거의 다 신비를 체험한 사람들이다. 즉 사단을 만났다는 것이다. 그들이 만났기에 빠져 나올 수 없다. 그것은 죽음보다 더한 사슬이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사단이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자를 찾고 있는 이 시대에 살아남지 못한다. 우리는 꼭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