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자료

2008.04.15 16:47

예화모음-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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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팔아 세우려고

전북 삼례 성소냠 문형일 집사는 예배당을 짓다가
완공 을 못본 채 불신자들의 비난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문집사 는
예수님께 욕을 돌리고 불신자들의 비난을 받게 된 것이 늘 마음
아파하던 어느날 신문에서 전주 예수병원에서 사람 의 눈을 사겠다는
광고를 발견했다.  광고를 본 문집사는 주 님의 도우심이라고 매우
기뻐했다.  그는 자기 부인에게 이를 알렸으나 노발대발했다.
그러나 그는 <나의 눈이라도 바쳐서 주의 전을 건축한다면 얼마나
영광이겠는가> 하고 결심한 후 병원에 찾아가서 자기 눈을 팔겠다고
했다.  원장은 예배당 완평 위한 때문이란 말에 감동받아 눈을
뽑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병원에서 헌금을 해 주었고, 본
교단으로 알 려서 미국 신문에 보도 되기 까지 했다.  이를 본 어느
미국 인이 헌금을 해 주어서 교회를 건축하여 완공할 수 있었다.


*헌신에 대한 성구

1. 개인적인 헌신
              출32:29 - 각 사람이 그 아들과 형제를 침으로
              대상29:5 - 즐거이 손에 채워 여호와께 드림(잠23:26)
              롬12:1 -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영적 예배니라(딤후2:21).

2. 특별한 소명의 헌신
              성직자의 헌신 - 출29:9, 레8:12, 민3:3, 27:23, 행6:6, 13:3.
              택정에 따른 성결 - 이스라엘(출19:6)
              초태생 - 출13:2,12
              자발적 헌신 - 레27:28,29, 삿1:11

3. 온전한 헌신
              갈렙과 여호수아 - 민32:12
              요시야와 그 백성 - 왕하23:3
              아사 왕 치하의 유다 백성 - 대하15:15, 시119:69
              사도 바울 - 빌3:7,8

*거룩한 헌신

  저드슨(1788-1850)이 대학을 거쳐 신학교를 졸업하자 보스톤 시에
있는 중류층의 교회에서 부목사로 와 달라는 초빙을 받았다. 그의 동
료 친구들은 모두 부러워 하며 집의 어머니와 누이도 매우 기뻐했다.

  그러나 저드슨은 고개를 흔들었다.
"하나님은 나를 해외선교에 쓰시려고 부르셨습니다. 내가 이곳에 남아
서 일을 해도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이지만 나는 부분적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됩니다. 나는 주님께 전체로 순종하렵니다."

  안일한 자리를 물리친 저드슨은 결국 철통같은 불교의 나라 버마에
선교사로 갔다. 그곳은 너무나도 어려운 곳이었기에 목숨을 바칠 각오
로 일했으나 처음의 한 사람을 전도하여 세례를 베푸는데 무려 6년간
의 갖은 고생을 다 했다. 저드슨은 오랜기간을 버마의 감옥에서 지나
기도 했고 죽음과 질병의 고비도 몇 번이나 넘겼다.

  그러나 저드슨의 거룩한 헌신은 5만명이라는 크리스챤을 버마땅에
탄생시키고 전세계의 크리스챤들의 마음에 꺼지지 않는 횃불을 밝히
켜 놓은 것이다.



* 주를 위해 헌신하라

제2차 세계대전 때 나는 신병 모집 사무실 앞에 붙어있는 이상한 벽보
를 보았는데, 그 벽보 가운데는 둥그렇게 파져 있었고, 그 안에  거울
이 달려 있었으며 그 밑에는 "당신의 조국은 당신을 필요로 합니다"라
는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말을 읽고 거울을 들
여다 보면 강한 감동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거울 속에 있는
자신을 보게 되며 조국이 자기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래서 이 신병모집 사무실이 다른 어떤 사무실보다 더 많은 신병을 모집
하게 되었답니다.
그러나 약 2000년 전에 위대한 지도자로서 이 세상에 오신 분이 있는
데, 그 분은 위대한 전쟁을 수행하시고 보다 위대한 계획을 시작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 분은 자신을 도울 사람들을 필요로 하십니다. 그
래서 그 분은 사람들이 일하며 살아가고 있는 곳으로 직접 내려오셔서
"나를 좇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모든 것을 내
버리고 그 분을 좇았습니다. 어떤 이들은 죽기까지 그분을 좇았습니다.

* C.T 스터드의 헌신

C.T 스터드는 16세 때에 이미 유능한 크리켓 선수였고, 19세때는  영
국 이튼에서 그의 팀의 주장 선수로 활동하면서 세계적인 운동 선수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에게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셨
습니다. 캠프리지대학 재학지, 그는 무디의 설교를 듣고 놀랍게  개심
을 하였습니다. 더불어,그의 생애와 상속받은 재산을 모두 그리스도에
게 바치기로 결심했고,그는 그의 팀 동료들을 개심시키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후, 그는 하나님께서 그의 전생애를 원하신다는 것을 깨닫고는  허
드슨 테일러에게로 가서 중국 선교를 위한 사역에 그  자신을  드렸던
것입니다.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을때, 그에게 오늘날의 50만  달러에  해당하는
액수의 유산이 즉시 상속되었음을 그는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  즉
시 모든 유산을 하나님께 헌금으로 바쳤습니다. 53세가 되었을때 하나
님께서는 그를 아프리카의 중심부로 다시 부르셨습니다.

"죽기까지 순종하라."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주님이 그를  부르
실 때까지 충성으로 일했습니다.

그가 바로 WEC(World wide Evangelization For Christ)의 창설자였습
니다.


*헌신할 이유(엡 2:81)

사람은 지음을 받을 때부터 하나님을 섬기도록 작정되어있다. 헌신하는 것은 순종에서 출발한다.순종 없이 헌신이 있을 수 없다.헌신하는 자만이 자기의 지위를 보존하게 된다. 하와의 불순종은 에덴의 낙원을 등지게 하였고 고통의 출발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주신 육체로,그리스도의 참된 군사로 부름을 받은 선택된 일군으로 헌신하여야만 한다.
*헌신의 방법(벧전 5:2)
열심을 내어 주를 섬기는 것이 첫째 헌신이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일이다. 섬기는 일과 헌신하는 일은 기쁨으로 하여야만 한다. 헌신은 내 자신을 드림이다.이것이 영적 예배이다(롬12:1).

*헌신의 댓가
   (1) 우리를 거룩하게 하신다.심적 변화를 주시며 거룩한 백성을 삼아 주신다.
   (2) 세상을 이길 힘을 주신다.
   (3) 평안을 주신다.
하나님의 헌신의 대가의 약속은 우리가 바라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방적 약속이요,은혜이다.

*헌신의 낱말뜻
히브리어의
헤렘 -  이라는 말의 본래 의미는 `바쳐진것', `헌신하다'로 번역되며, 경건함.배척.분리.금기 등의 개념과 관련된다. 이 말은 일상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져 있는 물건들을 지칭한다. 레27:28에서 보면 하나님께바쳐진 사람이나 사물은 개인이 사용할 수 없었는데 그 이유는 `모든 바쳐진 것은 하나님께 대하여 매우 거룩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전쟁과 관련하여 이 말은 승리를 소망하여 하나님께생명이 있건 없건 모든 탈취물을 바칠 것을 서원했다(민21:2-4). 바쳐진 사람은 어느 누구도 속량함을 받을 수 없었다(레27:29).

*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6:1-9)

신자는 구원받은 날부터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제일 큰 의무요, 특권이요, 영광이다. 우리가 주님을 섬기는 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성품을 다하여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성김에 사랑이 없으면 그 섬김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1.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이 말씀은 상당한 시간이 걸려야 한다.
우리가 주님을 마음에 영접하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성령이 우리 속에 들어오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감정, 행동, 물질 등으로 다양하게 그 사랑을 나타낸다. 이것들은 극히 제한되고 부분적이다. 성품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 가장 완전하게 나타내는 것이다. 육신에서 나온 자연적 성품은 그 성품이 아무리 좋다해도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을 나타낼 수 없다. 거듭나서 그리스도의 생명을 가지고 성령의 연단을 통하여 이루어진 성품이라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마음과 뜻과 정성과 시간과 물질을 다하기는 어렵지 않으나 성품이 변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아무리 연단을 받아도 성격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계속 연단을 받으면 마침내 성품도 변한다. 무엇보다 나의 성품을 변화시켜 달라 기도하라.
2. 성품이 하나님께 드려지지 못하면 제약과 연단이 많다.
하나님은 성품이 드려지지 않은 사람에 대하여 계속 치리하신다. 나가기만 하면 꼭 싸우는 성품을 가진 아이의 어머니가 그 아이가 밖에 나가는 것을 제약하듯 우리의 성품이 온전히 드려지지 않으면 하나님은 우리의 생활을 제약하신다.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때 가장 큰 자유를 맛보게 된다. 성품이 바뀌기전 누리는 얼마만의 자유는 영적인 가처분 자유일 뿐이다. 성품이 드려지지 않으면 우리의 신앙에 완전한 자유는 결코 없다.
3. 참된 복은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길 때 온다.
우리의 성품이 완전히 드려지지 않는 한 하나님은 마음대로 복을 주시지 않는다. 물질에 대한 성품이 바르지 않으면 하나님은 결코 물질의 복을 허락하시지 않는다. 비록 물질이 없어도 주님 한분으로 만족한다는 사실을 눈을 뜨고 아는 그 순간 부터 주님은 자유와 복을 풍성하게 하신다.
4. 어떻게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길까?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성령의 단련을 통해 경건의 훈련을 쌓고, 형제들과 지속적인 교제를 통해서만 우리의 성품이 하나님께 완전히 드려질 수 있다. 우리 모두 성품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여 모든 부분에서 풍성한 자유와 복된 삶이 넘치기를 바란다.

* 온전한 헌신의 복 (롬12:1-2)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그 이름을 영화롭게 해드리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그의 뜻을 행해야 한다. 좋은 신하는 왕의 심중을 헤아려 왕이 기뻐하시는 뜻을 알아서 수행하는 것이다.
1.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은 무엇인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는 말씀에서 우리는 우리의 몸을 산 제사로 드릴 때,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우리 몸을 산 제사로 드린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그것은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하나는 생명을 소유한 상태로 헌신하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 우리의 헌신은 언제나 주님으로부터 받은 새 생명으로 헌신하는 것이다. 다음은 전체로 드리라는 의미로 생각해야 한다. 살아있는 제물이 되려고 하면 통째로 제단위에 올려 놓아야 살아있는 제물이 된다. 즉 전적인 헌신을 기뻐하신다.
2. 전심으로 헌신한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어떻게 전심으로 주님께 헌신할 수 있겠는가?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라고 했다. 이 세대는 악하고 음란한 세대다 즉 전심으로 헌신코자 한다면 반드시 죄를 멀리하고 죄에서 떠나야 하고, 죄에 대하여 정결해야 한다. 죄에 대해서는 단호한 결단과 철저한 회개만이 최선의 방법이다. 온전한 헌신은 온전한 회개에서 온다.
3. 우리가 하나님께 온전한 헌신을 할 때 어떤 복을 기대할까?
   (1) 담대한 마음과 삶의 확신이다. 사람의 정신은 불안정하고 의욕과 의미를 상실할 때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확신과 믿음과 담력과 삶의 의미로 충만할 때 그보다 더 큰 복은 없다. 정신적으로 불안하고 심령에 평안이 없는 사람은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라/
   (2) 온전한 헌신을 한 사람이 받는 복은 영광스럽게 되는 것이다. 자신이 비천해 보이고 초라하게 여겨지고 열등감에 눌려 있는 삶을 살고 있다면, 그것은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지 못한데서 오는 것이다. 하나님께 온전한 헌신을 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영광스럽게 높이 들어올려 주신다(잠4:8).
   (3) 전체의 삶을 완전히 하나님께 맡겨서 헌신해 버린 사람은 이 세상에서 한 생애를 사는데 필요한 모든 것도 보장을 받게 된다. 이 세상에 제일 안전한 사람은 자신의 삶을 하나님깨 전적으로 고르반(헌신)해 버린 사람이다. 하나님은 자신이 받으신 삶은 반드시 실패케 하시지 않고, 풍요하게 되돌려주시며 특히 끝까지 보장해 주신다. 당신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만을 위하여 헌신하도록 결단하라.

* 눈물이 있는 그리스도인 히5:7-10)

신앙은 인간의 한 부분적인 행위가 아니고 전인격적인 것이다. 특히 인간의 가장 깊은 진실을 내어놓지 않으면 참된 신앙은 있을 수 없다. 이 진실한 신앙을 위한 감정적인 부분으로써 눈물에 대한 말씀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1. 사람에게 눈물은 참으로 대단히 귀한 것이다.
우리 주님께서도 세상에 계실 때에 우셨다는 말씀이 있다. 오늘 본문에서도 보면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이라"고 했다. 하나님 앞에서도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사람은 복있는 사람이다. 사실상 웃기만 하고 울줄 모르는 사람은 분명히 피상적인 사람일 것이다. 또 하루 종일 농담과 남을 웃기고 웃기만 하는 사람은 분명히 내적인 공허를 가진 사람일 것이다.
2. 죄에 대하여 눈물을 흘려본 적이 있는가?
자신의 죄로 인하여 눈물을 흘린 경험이 있다면 그는 죄 용서의 기쁨도 가져본 사람이다. 자신의 죄의 심각성을 알고 눈물을 흘릴 때, 그 죄는 깨끗이 씻어질 것이다. 물론 죄는 보혈로만 씻어진다. 그러나 그 보혈이 회개의 눈물과 함께 역사할 때, 참으로 죄가 말끔히 씻어질 것이다.
3. 눈물의 간구는 반드시 응답을 받는다.
사람들은 많은 기도를 드리지만 아버지 하나님께 눈물의 간구를 드리지 않기 때문에 응답의 위로도 잘 모른다. 열왕기하20:5에서 히스기야의 눈물의 기도는 즉시 응답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의 기도를 멸시치 않으신다. 하나님은 자녀들의 눈물에 대하여 한없는 사랑을 가지고 계신다.
4. 주님의 일을 할 때에도 눈물이 필요하다.
예레미야는 눈물의 선지자로서 민족의 죄악과 멸망에 대하여 눈물을 흘렸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일 때 문에 울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의 눈물은 세상 죄악에 대한 가슴 아픈 눈물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소망의 기쁨의 눈물이며,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에 대한 감격의 눈물이다. 요즈음 그리스도인들은 시간과 금전으로 헌신은 잘 하면서도 눈물을 함께 드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모든 헌신에 눈물의 소 제물을 함께 드릴 때, 그 헌신은 더욱 빛날 것이다. 가정에서 자녀를 기르는 어머니도 화만 내고 눈물이 없으면 자녀를 잘 교육할 수 없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눈물로 수행할 때에 열매가 많은 것이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만이 웃으면서 단을 거둘 자격이 주어진다(시126:5,6). 뱀과 같이 눈물이 없는 메마른 눈은 장차 지옥에서 영원히 울 것이다. 그러나 눈물을 가지고 헌신하는 심령은 천국에서 영원히 웃을 것이다.

*진정한 헌신

우리는 결혼식장에서 부부가 되기 위해 결혼 선서를 하는 신랑과 신부를 볼 기회가 많다. 그들은 서로 사랑하고 희생할 것을 진심으로 약속한다는 진실앞에 섰기에 그 목소리는 낮고 떨린다.  그러나 그 속에는 힘이 있음을 느낀다.
법정의 증언대에서 진실을 말하는 증인의 음성은 결코 크거나 억세지 않다. 진실이란 불변한 것으로 높게 외치거나 강하게 외치지 않아도 그 위력은 대단하고 영원 무궁한 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어떠한가?
진실을 말한다는 자들의 음성이 너무 높고 자극적이다. 그것도 성에 안차면 이상한 행동으로 사람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것이다. 대학생, 정치가,성직자등자기의 말이 진실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진실된 인간이라면 가지않아야 될 곳을 함부로 가고, 해서는 안될 언행을 마구 저지른다.
그 중에는 하나님을 등에 업고 나오는 자들에게는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은 하나님을 이용해 자신의 소리를 높이고자 하는 일종의 사기꾼들이다.
하나님을 확성기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은 정치가나 사상가들 뿐만이 아니다. 사업인 예술가등 다방면에서 마약 중독자들처럼 퍼져 있다. 그런 자들일 수록 하나님을 위해 일을 한다고 떠들어 댄다. 진정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한다면 조용히 입다물고 열심히일해서 자기의 능력대로 말없이 주님앞에 헌신할 것이다.
사실 자기를 세상에 나타내기를 꺼려하며 주님의 일을 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반면에 주님의 일을 한다고 소리쳐 메스컴을 타서는 주님은 뒷전이고 자신의 이익만을 도모하는 자들도 있다.
양자가 결과적으로 똑같은 주님의 일을 했다손치더라도 과연 하나님게서는 누구를 칭찬하실 것인가?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확성기로 쓰여지고 싶으실 때가 있다. 그것은 주를 믿지 않는자를 하나님앞으로 데려갈 때뿐이다
                  - 소설가 강 난경-

*헌신은 은혜를 입은자가 행한다.

의학공부를 하는 한 미국의 여대생이 있었다. 대학 3학년 때 우연히 마약과 접하게 되었다. 그래서 피곤할 때 마다 마약을 복용하곤 했는데 나중엔 그것이 습관이 되어 버렸다. 인턴 과정,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서 의사로 일하몀서도 매일 마약을 복용했다. 그것을 복용하지 않으면 환자를 진료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 버린 것이다. 나중에 그 사실이 직장 동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고 할 수 없이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마약을 살 수 없는 가난뱅이가 되어버리자 절망에 빠지게 되었다.
그래서 자신의 의지로 마약을 끊어보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다했지만 허사였다.
그러던 어느 날 비오는 날 저녁에 자살을 결심하고 비를 잔뜩 맞으면서 뚝 옆의 저수지로 나아갔다. 뚝 위에 올라서서 여태껏 한번도 불러본 적이 없는 하나님을 향해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 오! 하나님,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나를 구해 주시옵소서]
비를 맞으면서 아주 간절하게 뜨겁게 기도를 했다.
그런데 갑자기 머리위가 뜨거워지면서 전신에 그 뜨거움이 전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양 어깨를 짓누르고 있던 무거운 짐을 누군가가 양 손으로 거두어 가는 느낌을 받았다. 순간 그녀는 날듯이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하나님을 찬양하고 자살할려는 마음을 돌이켜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는 그 후로 깨끗이 마약을 끊어버렸고 지금은 마약과 알콜 중독으로 삶을 포기한 사람들을 수용하는 수용소에 들어가 그들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통해 보람된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옛것을 완전히 벗어 버리는 일은 내 의지로 할 수 없고 오직 성령의 도우심으로만이 가능하다.
그 도우심을 얻기 위해서는 기도하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1*내가 먼저 헌신(워너메이커의 믿음)

필라델피아에 죤이라는  13세의 소년이 있었다. 벽돌공장에서 노동하는 아이였다. 그런데 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교회로 들어가는 길이었다. 비가 조금만 내려도 진창길이  되어 몹시 불편했다. 그러나 어른들은 대책을 안세웠다. 자기 집 같으면 벌써 훌륭하게  벽돌이나 돌로 포장 되었을 것이다.
어느 주일 죤은 결심했다.  
이미 죤의 눈에는 벽돌로 포장된 길과 그리로 들어가는 많은 아이와 어른들이 보였던 것이다. 죤은 7센트의 임금 속에서 날마다 벽돌을 한 장씩 자기 공장에서 사서 깔기 시작했다. 이 길과 넓은 길을 죤이 혼자  완성하려면 2년이 걸릴 것이었다.
그러나 기적은 1개월내에 일어났다. 죤의 모습을 보고 이기적이며 형식적이었던 신앙생활을 반성한 교인들은 길뿐이 아니라 낡은 교회당을 헐고 신축하기로 결의했던 것이다.
이 소년의 이름은 죤 워너메이커이다. 미국의 백화점왕이 되었고 미국과 전세계에 YMCA 건물을 수없이 지어 주었는데 서울 종로 2가에 있던 Y 벽돌건물도 워너메이커의 기증이었다. 꿈을 가진 소년. 진창 속에 아름다운 벽돌 포장도로를 본 소년. 구름을 뚫고 무지개를 본 소년이었다. 워너메이커씨가 평생에 지녔던 표에는 세 개의 T자이다.
생각하고.
실천하고.
하나님을 믿자(Thinking, Trying,  and Trusting in God)이다.
참으로 좋은 크리스챤의 표어이다.

*가장 좋은 예물
어느 날 아침. 힌두교도인 한 어머니가 두 아이를 데리고 갠지스강 둑으로 가고 있었다. 한 선교사가 그것을  보게 되었으며. 그 선교사는 그녀가 왜 그 강둑으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선교사는 아버지와 같은 심정으로 애원하며 그녀의 눈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녀에게 그 일을 하지 못하게 설득하려고 했다.
그  작은 아이들 중 어느  하나도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그리고 나서 그는 두 아이의  얼굴을 보았다. 한 아이는 미국이나 다른 어디에서나 마찬가지로. 어떤 어머니라도  그의 가슴에 안아 줄 그런 정상적인 아이였다. 다른 한  아이는 장님이며 불구였다. 선교사는 물러섰다. 그는 단 한 시간 정도  설득하는 것으로는 수세기에 걸친 고정 관념으로부터 그를 돌이킬 수 없음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그가 자신이 있던 곳으로 돌아왔을 때에도 그 어머니는 여전히  강둑에 서 있었다. 그러나 한 아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그 어머니는 마음이 찢어지는 아픔을 가지고 서 있는 것 같았다. 선교사가 가까이 갔을 때. 그는 정상적인 아이가 없어졌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어머니는 눈이  멀고 불구인 아이를 그녀를 위해 남겨 두었던 것이다. 선교사는 그녀의 눈을 보면서 물었다.
󰡒부인. 만일 당신이 한 아이를 포기해야 했다면.  어째서 이 불구이고 눈  먼 아이를 보내지 않고 정상적인 아이를 포기한 것인지요.󰡓  
그녀는 말했다.
󰡒선생님. 미국에서는 어떤 신을 믿는지 모르겠읍니다만 여기 인도에서는 우리의 신은 우리가 그에게 우리의 최선의 것을 드리기를 기대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자원하는 자

알렉산더 더프 박사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목사로서 오랫동안 인도에 가서 선교활동을 하다가 늙고 나이가 많아서 고향에 그 뼈를 묻기위해 귀국하였습니다. 환영하는 식장에서 그는  인도에 선교사를 보낼것을 제안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거기에 응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는 너무나 실망한 나머지 그 자리에서 기절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의사의 치료로 깨어난 후 자기가 아직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으니 단상에 다시 세워달라고 눈물로 간청했습니다. 그는 단상에 서서 백발이 성성한 흰머리를 숙이며
󰡒빅토리아 여왕이 지원병을 모집할 때는 수없이 많은 사람이 지원했는데 우리 주님이 선교사를 보내고자 하는데 한사람의 지원자도 없다니 정말 섭섭한 일입니다. 나는 내 고향 스코틀랜드에 뼈를 묻으러 왔지만 다시 인도로 돌아가서 스코틀랜드의 마지막 한 사람이 저들의 영혼을 위하여 백골을 인도의 갠지스 강변에 묻으러 왔다고 말하겠습니다“
고 했을 때  많은 젊은이들이 인도에 선교하려 갔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우리의 잠자던 심령을 깨우는 이야기입니까. 우리의 젊음이 선교를  위해 바쳐질 때 하나님께서는 크게 기뻐하실 것입니다.

*헌신의 측면

1.지적 측면
우리의 지성을 그리스도의 멍에아래 갖다 놓는 것,
2. 도덕적 측면
그분의 기준들을 받아들이고 그분의 계명들에 순종하는 것
3.소명적 측면
우리의 삶의 그분의 해방시키는 섬김을 위해 드리는 것
4. 사회적 측면
그분의 가치 기준이 사회에 스며들도록 추구하는 것.
5. 정치적 측면
어떤 인간적 제도도 우상화하기를 거부하는 것
6. 전 세계적 측면
그의 이름이 영광과 명예를 받도록 하는 일에 국경을 초월하여 열심을 내는 것등이다.

*전적인 헌신

어느날 영국의 한 시골에서 아프리카인을 위한 선교와 의료사업을 위해 헌금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서양 사람들이 헌금을 담는 그릇은 우리의 주머니 모양과는 달리 조금 작기는 하지만 보통은 마치 우리가 사용하는 세수대야처럼 생긴 것이어서 헌금을 넣으면 다 보이기 마련입니다. 이제 이와 같은 헌금 그릇이 쭉 돌아가면서 헌금을 담게 됩니다.
그러는 중 한 소년 앞에 이르자 이 소년이 대뜸 그 그릇 위에 올라 앉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무슨 짓이냐며 놀라서 묻자 그 소년의 대답인즉 󰡒저는 돈이 없으니 제 몸을 바치겠습니다󰡓라고 했다는 것인데 그가 바로 맨 먼저 아프리카의 선교사가 된 저 유명한 리빙스톤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 어린 소년이 󰡒나는 돈이 없습니다. 내 몸을 바치겠습니다󰡓라며 죽기로 헌신하는 그 자세, 그 뜻을 깊이 생각해야 될 것입니다. 진정 전적으로 헌신하기를 원하는 거기에 열매가 있는 것입니다. 저는 어느 축구 선수의 이야기를 매우 재미있게 들은 적이 있습니다.
훌륭한 축구 선수로 많은 표창과 상금을 받는 선수인지라 기자가 마이크를 내밀며
󰡒하루에 몇시간이나 연습을 하십니까?󰡓하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선수가 대답하기를
󰡒공을 차고 있는 시간은 차고 있는 시간이고요. 공을 안차면 축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요. 또 축구에 대해서 이야기를 안하면 축구에 대해서 생각을 합니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스물 네 시간 다 연습을 한다는 말입니다. 어느 시간도 쉬지 않고 나는 오직 축구만을 생각했다는 이것이 바로 전적인 헌신입니다.

*헌신은 치유의 능력

테레사 수녀가 미국을 방문하여 어떤 도시에서 간증을 하고 말씀을 증거하고 나오는데 여자 교우 한 분이 테레사 수녀를 붙들었습니다.
󰡒나는 지금 자살을 결심하고 있습니다. 도저히 더  이상 살아갈 수가 없어요.󰡓
이 말을 듣고 테레사 수녀는 이런 권면을 했습니다.
󰡒그러나 자매여, 자살하기 전에 내가 자매에게 한 가지만 요청하고 싶어요. 내가 있는 인도의 캘커타에 와서 나와 같이 한 달만 일하고 난 후에 자살을 하세요.󰡓
이 여자 교우는 그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테레사 수녀를 따라서 인도의 캘커타로 갔습니다. 거기서 그녀는 한치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오랜 기아와 질병으로 까맣게 말라 비틀어 죽어가는 그들을 붙들고 부지런히 간호하고 치료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살고 싶어졌습니다.
'내게도 살 만한 보람이 있었구나.'
그래서 이 여자 교우는 자살의 유혹을 극복하고 테레사 수녀와 함께 복음을 위해서 헌신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문제가 있거든 그 문제에 빠지지 말고 그 문제보다 훨씬 더 커다란 아픔 속에서 고뇌하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가십시오.
그래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섬기십시오. 그때 나는 비로소 알 것입니다. 내 걱정이 사치에 속한다는 것을, 우리가 고민한다고 하지만 그 고민이 사치스러운 고민일 수 있습니다. 밥 한 끼를 때우지 못하고 곯은 배를 움켜잡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을 생각한다면 우리의 고민은 차라리 사치에 속할 수가 있습니다.

*헌신
당신이 진정한 기쁨을 원한다면 하나님의 사역에 자신을 드리기 바랍니다. 그 사역이 힘들고 어렵고 희생을 요구한다 할지라도 거기에는 큰 보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실패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섬긴 이유로 사자에게 희생물이 되거나 화형을 당한 사람들도 하나님의 기름부음으로 솟아나는 기쁨과 즐거움을 잃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기름부음으로 생겨나는 기쁨과 즐거움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될 수 없습니다. 성령은 우리 안에서 그의 은혜로 채우시고, 우리와 더불어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이름 없는 돌이 되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 재학중인 한 총명한 학생이 선교단체의 지원
을 받아아프리카의 선교사로 봉사하겠다고  지원하자 그를 아끼는 어
떤 교수가 이렇게 충고하였다.
"자네는 일년이나 이년내에 죽게  될지도 모르네. 그것은 미친 짓이
야."결국 그 젊은이는 아프리카의 오지로  뛰어든 지 일년 만에 죽고
말았다.
그러나 죽기 전에 그는 스승에게  다음과 같은 지혜로운 답장을 띄워
보냈다.
"저는 아프리카 선교사업이 마치 커다란 다리를 건설하는 것과 같다
고생각합니다. 교량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는 비록 보이지는 않지만
땅속에 얼마나 많은 돌이 묻혀야  하는지를 교수님께서도 잘 아실 것
입니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내게 아프리카의 땅  속에 묻히는 이름 없는 하나
의 돌이 되기를 원하신다면 기쁜 마음으로 그렇게 할 것입니다. 내가
그렇게 함으로써 아프리카의 땅 위에  벅음의 열매가 맺힐 것을 확신
하면서."(S. S. World)


*피로 산 죄
존 록펠러는 그의 나이 53세에 세계에서  한 사람뿐인 억만장자가되었
다.그러나 이즈음 그는 탈모에 몸이 오그라드는 독두병에 걸려 의사로부
터 1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선고」를 받았다.그는 웃음과 삶의 의미를 잃
고 불면의 밤을 보냈다.
  그러다 어느날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며 내세에 갖고 갈 것도 못된다
는 것을 깨닫고 「록펠러재단」을  설립,교회를  세우고 극빈자를 돕우며
헌신의 삶을 시작했다.그때부터 그는  웃음을 되찾았고 건강도  회복,무려
98세까지 살았다.

*페스탈로치의 묘비명

   교육자의 상징인  페스탈로치는  신앙과  사랑을 바탕으로 교육에 헌신
하다 1827년 81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1846년 사람들은페스탈로치 탄
생  1백주년을 맞아 묘비를  세우고 그를 기렸다.

  이 묘비의 글은  명문으로 꼽힌다.『…노이호프에서는 가난한 자의 구조
자,슈탄스에서는 고아의 아버지,부르크돌프와 뮌헨 부후제에서는 국민학교
의   창시자,이벨돈에서는 인류의 교육자.인간!  크리스천! 시민! 모든
것을 남을 위해 바치고 자기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그 이름에
은혜가 있기를』


*콜게이트가의 비누
비누 제조업으로 성공한 윌리엄 콜게이트는 16세기 소년시절 가난한 집안의
부담을 덜기위해 자신이 익힌 비누제조 기술을 가지고 일자리를 찾아  고향
을 떠났었다. 그의 어머니는 그에게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성경말씀을 일러주었다. 그리고 옛 이웃인 화물선  선장은  그와
함께 기도를 해 주고난 후 이렇게 말했다. "언젠가는 뉴욕에 일류 비누  제
조업자가 나타날거야 그가 다른 사람일 수도있고 바로 윌리엄 너일 수도 있
다. 나는 네가 그렇게 되길 빌겠다. 좋은 사람이 되도록 해라. 번 돈의  소
유권을 모두 주님께 드리도록 해라. 비누의 양과 질은 언제나 정직하게  만
들어 팔도록 해. 그러면 너는 틀림없이 성공해서 부자가 될꺼야!"라고 그는
뉴욕에서 힘겹게 일자리를 구했고 소득의 십분의 일을 주님께 바치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는 얼마 동안의 정식 고용인 기간이 끝나고 고용주와  동업
하기에 이르렀고 몇년 후 동업자가 죽자 윌리엄은 비누 제조업의  경영자가
되었다. 그는 선장의 말을 기억하고 정직하게 비누를 만들었으며  돈계산도
정확하게 하여 십분의 일을 주님께 바쳤다. 그의 사업은  날로  번창하였고
후에는 수입의 절반을 주님께 바치게까지 되었다. 그러고 자녀들을 모두 교
육시킨 후 그들이 자립하게 되자 소득 전체를 주님께 드렸다.

*주님의 도구

   세계적으로 유명한 외과  의사이자 산부인과 의사인 하워드 켈리는
  그가 의과대학을 졸업하는 날 밤,다음과 같은 일기를 썼다.

   『주님,내 자신과 나의 시간과  나의 능력과 나의 열정,이 모든것을 당
신께  드립니다.당신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원하오니 나를 정결케 하시고,
제가  주님께 가까이 가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라면 세상에서의 어떠한 성
공이라도 제게 허락하지 마옵소서』

*자신의 권리를 포기함

웰츠 남작은 그의 작위와 부동산, 소득의 총액을 포기하고 기아나에 가서
외로운 사람들을 돌보며 지냈다. 그의 작위를 포기할때 그는 "내가 예수께
로 다시 태어난 지금 가문이 좋다는 것이 나에게 무엇이냐? 내가 그리스도
의 종이 되고자 할 때 귀족의 작위가 나에게 무슨 소용이냐? 내가 하나님의
은총을 필요로 할 때 각하라고 불리우는 것이 무슨 소용이냐? 이 모든 허영
을 버리고 나는 경애하는 예수님 발아래 모든 것들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보이지 않는 「손의 역할」-헌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한 교회가 제2차 세계대전 때 폭격을 맞고 크게
부서졌다.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조각상은 두 손만이 떨어져 나간채 보
전되어 있었다.성도들은  이 조각상을 발견한 것을 계기로 이전보다 더 큰
교회를 세웠다.어느날 한 조각가가 그리스도상을 보고 손을 만들어 붙이자
고 제직회에 건의했는데,그날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우리는 없어진 손을 다시 만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자신이 바
로 손의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찾기전에 내가 필요한 사람이 되라

B.C.6세기경 그리이스의 노예라고 전해지는 이솝은 매우 지혜로운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하루는 그의  주인이 󰡒목욕탕에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고 오너라.󰡓하며 보냈습니다. 얼마후 이솝은 돌아와서
󰡒한 사람 밖에 없습니다.󰡓라고 보고 했습니다.  
목욕할 준비를 하여 목욕탕으로 갔으나 사람으로 가득한 목욕탕에서 고생을 많이 하고 돌아온 주인은 이솝에게 속은 것이 분해서 화를 내면서 책망했습니다. 그러나 이솝은 태연하게
󰡒주인님. 제가 확실히 보았습니다. 목욕탕에는 한 사람만 들어 갔습니다.󰡓
이솝의 자세한 설명을 들은 주인은 오히려 이솝을 칭찬하게 되었습니다. 이솝이 목욕탕에 가 보았더니 목욕탕  앞 길 가운데 돌이 하나 있었습니다. 목욕탕에 가는 사람들이 이 돌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그래도 누구 한 사람 돌을 치우는 사람이 없고. 불평과 원망만 하고 지나갔습니다. 얼마 후 한 손님이 돌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손님은 팔을 걷어 부치고 땀을 흘리며 돌을 치워버리고 목욕탕에 들어갔습니다. 사람다운 사람은 단  한 사람만 목욕탕에 들어간 것입니다.
희생할줄 아는 사람다운사람이 한사람밖에   없었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참여할 봉사의 목록

1. 숨겨진 봉사; 일반적으로 알려지니 않은 채 숨겨진 봉사의 일을 하도록
                할 것이다.
2. 작은 일의 봉사; 우리들은 도움이 되는 외면적인 행위를 위한 시간을
                   기꺼이 바쳐야할 것이다.
3. 다른 사람의 명예를 지키는 봉사; 우리는 결코 한담이나 험담에 가담해
                서도,다른 사람에 관한 중상에도 가담되어서는 안된다.
4. 섬김을 받는 봉사; 이것은 우리를 섬기도록 다른 사람을 허용하는 순종
                과 봉사의 행위이다. 교만때문에 섬김받기를 거부하는
        자들은 교회에서도 하나님께서세우신자용퓬떡옹 거부할 것이다.

5. 통상적인 예의의 봉사;예절은 다른 사람의 가치를 인정하는 방법이다.
6. 환대의 봉사; 오늘날 서로서로 가정을 배방할 필요가 있다. 환대는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필요한 것을 서로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제공이다.
7. 듣는 봉사; 남을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들이 그들에게서 듣는 것을
              배워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8. 서로의 짐을 지는 봉사 ; ........... 갈 6:2
9. 생명의 말씀을 나누는 봉사; 오늘날 가장 시급히 요청되는 이 봉사를
   무시해서는 안된다.

*5명 환자에 장기기증으로 살신성인

농림수산부는 그동안 농정발전에 혼신을 다해온  김정롱차관보가 갑자기
사망하자 침울한 분위기에 휩싸인 상태.
김차관보와 머리를 맞대고 함께 일해온 농림수산부 관리들은 그
가 의협심이 강해 상하직원들로부터  신망과 존경을 받아왔으며 업무추진
력도 대단했다고  회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김차관보의 이같은 의협심은 평소  그의 뜻대로
5명의 환자에게장기를 기증하는 것으로 이어져 살신성인을 이루게 된 것.
직원들은 그가 운명하기 직전에 영호남의 극심한 가뭄과 농수산
물 수급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영하 10도를 밑도는 혹한의 날씨에도 헬기
를 타고 현장을  시찰하는 등 강한 책임감과 업무의욕을 보였다면서 그의
죽음을  애도.
  직원들은 또 김차관보가 지방시찰후 일요일에도 출근해 가뭄 및
농수산물 수급 관리대책을 마련하는 등 격무에 시달려왔다면서 만일 그가
복지부동했다면  이같이  급작스럽게 운명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시.

*강자로 만드는 희생행위

    Literary digest지상에 알프스의 개미의 이갸기가 다음과 같이  게재된 일
이 있다. "개미 집 속에 불타는  초를 세워 놓으면, 개미는  동무들을 돕기 위
해 그 불에 올라가  몸으로써 불 끄는데 진력한다.  개미가 불 가운데  들어가
몸이 불타면 그 가죽에서 키츤스라는  불연성의 진액이 나와 불이 꺼진다.  그
러한 희생적 행위가 개미  나라를 곤충  가운데서 가장 강한 것이 되게 한 것
이다. 남미에  있어서는  식물까지도 개미에게 숙소를 주고 개미의 도움을  빌
며 개미의  생활에  적응한 것이 있다"는 것이다. 실로 희생  행위만큼 무섭고
강한  것은 없는 것이다.
  

* 등대지기 가족의 희생적 구원

영국 북동부 노덤벌랜드 해안은 파도가 거칠어 예로부터 '마의 바다
'라 불려 졌고, 많은 배가  조난당했지만 롱스턴 등대가 세워진 후에
는 조난당하는배가 줄어들었다.
그 등대의 등대지기는 윌리엄 달링이었고, 아내와 큰아들 그리고 그
레이스달링이라고 하는  딸, 이렇게 4명이 살고  있었다. 그레이스는
평소 얌전하고말이 없어지만 여차하면  밤에라도 혼자 등대로 올라갈
정도였고, 보트를 다루는  것 등 오빠에게 어느  하나도 뒤지지 않았
다.
1838년 9월 8일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폭풍이 해안을 강타해서 등대
도 흔들릴 정도였다. 등대지기는  오늘 밤은 위험하다는 판단아래 경
계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레이스와  보트를 해변 위로 올렸을 때는
이미 밤이 깊었고, 물에 빠진 새앙쥐처럼 흠뻑 젖었다.
그레이스는 옷을 갈아 입고  침대에 들어가려다가 다시 창밖을 내다
보았다.
멀리서 암초에 걸린 배 한척을  본 것 같았다. 그녀는 아버지에게 뛰
어와 "아버지, 큰일났어요. 난파선이에요." 하며 아버지를 일으켜 세
웠다. 등대지기는 망원경으로 내다보더니 "그래, 확실하구나. 그렇지
만 이 파도에서는..."하고 주저했다. 그러나 그레이스는 부친의 손을
잡아 끌며 "무슨 일이 있어도 저들을 살려야 해요. 저와 함께 보트를
저어 가요."라고 외쳤다.
거칠게 날뛰는 파도를 한참이나  보고 있던 윌리엄은 "좋아, 보트를
내자."하고 결심한 후 나뭇잎처럼 흔들거리는 보트에 앉아 산처럼 거
대한 파도를헤쳐 나갔다. 난파선은  이미 반 이상이나 가라앉아 있었
고 여자 한 명을 포함한 9명이 암초 위로 올라가 구조를 기다리는 중
이었다. 등대지기와 딸이도착하자 조난자들은  매우 좋아했다. 세 번
왕복한 끝에 9명 조난자 모두를구출할 수 있었다.
폭풍 때문에 구조되는 것을  포기하고 있었던 그들은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용감한 등대지기의 딸 그레이스  달링의 이야기는 영국 전역에 전해
졌다.
지금도 노덤벌랜드  해안에는 그레이스의 공적을  찬양하는 기념비가
있다.

*많은 사람을 구하기 위하여

흑인 목사 마틴 루터 킹은 비폭력적 시위, 연좌농성 등의 갖가지 방
법을동원해서 흑인문제를 호소하였다. 그는 1968년 4월 4일 사살되기
까지 30회이상이나 체포되었고, 가슴에 칼을 맞은 때도 있었다.
어느 해 네 살 된 장녀 요키가 유치원에서 울면서 돌아왔다. 누군가
가"요키의 아버지가  교도소에 들어갔대"라며 놀린 것이다.  그때 킹
목사의 부인은 딸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버지는 여러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교도소에 가신 거란다. 집도
먹을것도 입을  것도 없는 사람들에게 그런  것이 마련되도록 열심히
일하시는 거예요."
킹 목사는 부인과의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었고 아이들은 모두
아버지와 아버지의 일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그로부터 얼마 후 또 체
포될 때 요키는 TV의 뉴스를  보고 흐느껴 울었다. 그러자 동생 마티
가 위로했다.
"울지마, 요키 누나. 아버지는 더  많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가신
거야.
모두 구하면 돌아오실거야."



  • ?
    문태균 2008.06.10 14:58
    잠시 살펴봤을 뿐인대도 엄청난 자료에 입을 다물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제 사역을 시작하려는 신출래기 사역자입니다.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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