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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5 16:40

예화모음-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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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울함

억울한 일을 당했다면 예수님처럼 억울한 일을 당한 분이 누구며 불의한 고난을 당했다면 예수님만큼 당한자가 누구인가?
우리는 너무나 우리 자신의 억울함과 고난을 크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온 인류의 고난을 다 합하고 억울함을 다 합한다 할지라도 예수님의 고난의 무게를 감당할 수는 없다.
그것은 마태복음 18장에 나타난 1만달란트(약172억원)빚진 사람과 1백데나리온(약14600원)빚진 사람과의 차이보다 더 큰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셨다.
더구나 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변명까지 해 주셨다.


*용서하지 않은 분노

  미국의 서해안에 살고 있던 한 사람이 멋있는 차를 하나 샀는데 이 차가 삐걱거리
는 소리를 냈다. 판 사람이 그것을 고쳐놓지 않아서 이것이 그를 신경쓰이게
하였다. 삐걱거리는 소리는 차가 달릴 때 뒤쪽에서 났으므로 그는 자기 부인
에게 자기가 뒤 트렁크에 들어가 있을 동안 차를 좀 몰라고 했다. 아마 부인
은 그들간의 신호를 혼동한 것 같았다.

  남편이 뒤 트렁크에서 차를  세우라고 두드리자 그녀는 남편이 더 빨리 달
리라고 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뒤 트렁크에서 남편은 극도로 화가 났다. 남
편의 두드리는 소리를  더 이상 듣지 못하게 되자  그녀는 집으로 차를 몰고
가서 트렁크를 열어주고 집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남편은 굴러나와서 잔디 위에  누워 분노에 씨근덕 거렸다. 화가나서 그는
아내가 잠들 때까지 집안에 들어가지 않고 있다가 그 후에 들어가서 씻고 잠
들었다. 아내에게 그는 결코 이 일에 대하여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12년이
지난 후에 남편은  그의 목사 친구에게 자신의 그  원한에 대한 이야기를 했
다.

  그의 아내에게 이것은 충격이었다. 그녀는 그 긴 세월동안 왜 남편이 그렇
게 자신을 멀리 했는가를 결코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분노를 품고 용서하지
있는 않았던 것이다.그 많은 세월동안 그들의 마음에서 행복을 잃어버렸다.


*삶의 변화

영국에 유명한 웰링턴제독이 있었다. 이 제독이 한번은 상습
적인 탈영병 부하에게 사형선고를 내리기 직전에 말하기를
"나는 너를 교육도 시켜보았다.채찍을들어 너를 때려도 보았
고 노동도 시켜 보았다. 굉장히 심각한 벌도 주었다.그러나
너는 돌이키지 않았고,새로와지지도 않았다.별 수 없이 너는
죽어야 한다.이 때 지혜로운 웰링턴제독 부하 한 사람이 제
독에게 나와서"각하! 각하께서는 아직 이 사람에게 한가지를
시도하지 않았읍니다.각하는 이 사람을 용서해 보신 적이 없
읍니다." 고 했다.제독은 이 지혜로운 부하의 충고대로 무조
건 용서를 해 주었는데 그 후 이 사람은 변했고 다시는 탈영
도 하지 않았으며 웰링턴의 충성스런 부하가 되었다. 용서가
가져온 삶의 변화이었다.


*분노의 해악성

  품은 화를 잘못 다스리면 화병이 된다. 그리고 이 화병은 정신은  물론육체와 생활에 큰 손상을 입힌다.

  미국 하버드대학의 정신 신체 의학연구 개척자인 월터 캐논박사는  [화의구름]이 있음을 발견하고 이 구름이 노신경에 모이면 눈에 핏발이 서고  얼굴이 붉게 상기되며 말을 더듬게 되는 증세가 생긴다고 분석한다.

  캐논박사는 화의 해악성에 대해 이렇게 구체적으로 말한다.
[호흡이가빠지고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지며 피가 위와 장기에서 심장 중추신경계근육 등으로 역류한다. 소화관의 기능이 중지되고 간에 저장되어  있던당분이 유출된다. 그리고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우리는  절제할  수없는화, 그 짐을 예수께 맡기며 살아야 한다.


*실수는 상처를 남긴다
.
  켄터키 주에서 헤이즐 패리스가  살았다. 렉싱턴이었다고 한다. 그의 어린
아들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한 방안을 세웠다.  아들이 잘못을 했을 적마다
그를 데리고 가서 문설주에다 못  한 개씩을 박았다. 얼마 못가서 그 문설주
는 소나무 가지에 솔잎처럼 못이 총총 박혔다.

  그 다음 패리스는 그 아들에게 좋은 일을 할 때마다 못 하나씩을 빼주겠다
고 약속했다. 얼마가 지나서 그 문설주에 박힌 못은 다 빠졌다. 그러나 못자
국은 그대로 남았다. 예수님의 많은 이적 가운데도 흉터 없애는 이적은 하나
도 없었다. 상처는 떠났으나 흉터는 남아 있는 네 손가락을 보라. 당신의 무
릎에서 정강이까지를  훑어보라. 맹장을 떼어낸  당신의 옆구리를 만져보라.
상처는 떠났으나 흉터는 남아 있으리라.

  한없이 자비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가 회개하면 용서하신다. 그
러나 우리 잘못의 흔적은 남는다. 흉터가 꼭 부끄러운 것인가? 물론 선한 일
을 하다가 얻은 흉터는  자랑스러운 것이다. 잘못해서 얻은 흉터라고해서 볼
적마다 상심해야 하는가? 그것은 자학이다. 그 흉터는 당신의 실수의 흔적인
동시에  거기 있던  상처를  낫게 해주신  하나님의  흔적이  아닌가? (딤전
1:13-14)


*형제에 대한 용서

  보물섬이라고 하는 불후의 명작을 남긴 스코트랜드의  작가  로버트
  스티븐슨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가정에서 가족들과  예배를  드리던
  어느날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문을 박차고 나가버렸읍니다.  부인이
  놀라 뒤따라 나가서 남편을 붙들고 왜 그러느냐고 물었읍니다. 스티
  븐슨이 말하기를 "오늘은 내가 죄를 용서해달라고 주기도문을  주님
  께 드리기가 괴롭소,마음이 편치 않소"라고 말했읍니다.

  초대교회 성도들과 스티븐슨은 그래도 염치가 있고 양심이 있는  사
  람들이라고 할 수 있읍니다. 오늘,우리는 어떻습니까 ? 우리는 형제
  를 용서하지 않는 사례들이 비일 비재하면서도  주일마다  의젓하게
  하나님앞에 이 기도를 드립니다. 정말 괴로   문제입니다. 종교  개
  혁자 루터가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고 하나님앞에 뻔뻔 스럽
  게 이 기도를 드리는 사람에게 이런 말을 했읍니다.

   "양심의 가책없이 기도하는 사람은 시편 109편 7절에 있는  저주를
  받아야 한다"고 했읍니다. 시편 109편 7절에 나오는 저주가  무엇인
  지 압니까? "그 기도가 죄로 변케 하옵소서" 라는 기도입니다. 얼마
  나 기막힌 말입니까?  그러므로 형제를 용서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
  자녀의 신분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일이라는 것을 우리가 깊이 인식
  해야 합니다. 우리는 백번,만항이라고 형제의 죄를 용서하고도 남을
  수 있는 은혜를 입은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 죽음의 원리
  지금 미국 교계에서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을 받고 있는 탐 스키너라는
부흥사가 있습니다. 그는 뉴욕 할렘가의 불량 청소년 갱단 두목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홀연히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복음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그의 영혼과  삶이 뒤바뀌었으나 그가 변화되었다는 이 사실을 믿
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옛날의 동료 하나가 탐 스키너를 시험했습니
다. 지나가는 탐 스키너의  뺨을 한 대 후려쳤습니다. 탐 스키너가 일어나면
서 그 사람을 향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에 친
구여 나는 너를 용서하노라."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자신을 죽음의 자
리에 둔 사람만이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삶의 모습입니다.

  우리의 본능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본능은 "복수하라"고 말합니다.
본능은 나에게  보복의 원리를 가르칩니다. 본능은  편리하게 살라고 말합니
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 죄에 대해 자신을 죽은 자로 바라보기
시작한 사람만이, 겸허하게 순종할 수 있는 새로운 삶의 모습이 원수도 사랑
할 수 있는 삶의 모습입니다.

*사랑과 용서

리챠드 범브랜드 목사가 약 30명의 크리스챤들과 함께  루마니아의  감옥에
갇혀 있을 때의 일이다. 하루는 김옥문이 열리고 한 사람이 감옥 속으로 밀
쳐 던져졌는데,침침한 감방 속에서 그 사람이 누구인가 알아지기까지는  약
간의 시간이 걸렸다. 감방 속의 모든 크리스챤들은 곧 그가 누구인지를  알
게 되었다. 그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기들을 체포하고 고문하던 비밀경찰
의 대위였다. 그가 왜 감옥에 들어 왔는지 너무나 의아해 하는  크리스챤들
에게 그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했다. 얼마 전에,열 두 살 된 소년이 자기
를 면회왔다고 하여 사무실로 들여 보내라고 했다. 수줍어하며 자기의 사무
실에 들어 오는 소년의 품에는 아름다운 꽃다발이 한 아름 안겨져  있었다.
소년은 입을 열어서 말했다."대위님,당신이 우리 엄마와 아빠를 체포해  가
신 분이에요. 오늘은 우리 엄마의 생일이예요. 나는 엄마의 생일이면 꼭 꽃
다발을 사서 엄마에게 선물하고 어머니를 기쁘게 해 드려  왔어요.  그런데
금년에는 당신이 우리 부모님을 체포해 갔기 때문에 어머니를 기쁘게 해 드
리는 꽃을 선물할 수 없게 되었어요. 우리 어머니는  크리스챤이기  때문에
나에게 늘 가르쳐 주시기를, 원수도 사랑해야 하고 악을 선으로 갚아야  한
다고 하셨어요. 나에게는 지금 어머니가 안 계시니까 이  꽃으로  대위님의
애기들의 어머니를 기쁘게 해 드리고 싶어서 가지고 왔어요.  이  꽃다발을
대위님 부인에게 전달해 주실 수 있으시겠어요?" 대위는 그 소년의  꽃다발
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는 소년을 부둥켜 안고 눈물로 울었다고 한다.
그 후로 그의 마음에는 양심의 가책과 회개가 왔고 남은 인생을 예수  그리
스도를 위하여 살기로 결심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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